[목차] == 개요 == [[근육맨 2세]]에 등장한 악역 단체. [[잔학초인]], [[악마초인]], [[완벽초인]]의 잔당들이 모여서 결성한 [[악행초인]] 단체다. Demon Making Plant[* 작중에는 Demon이 아니라 Damon으로 오기하였다.]의 약자로, 작중에서 부를 때는 보통 '''데몬 플랜트'''라 부른다. 애니메이션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악마제조공장'''으로 번역되었다[* 대원방송 더빙판에서는 데몬 플랜트 그대로 나온다.]. 명칭은 [[헐크 호건]]이 소속했던 것으로 유명한 [[WCW]] 전설의 악역 레슬러 스테이블 '''[[nWo]]'''에서 유래했다. 가운데만 대문자로 쓰는것도 그런 이유다. 케빈의 모티브는 nWo의 창립멤버 중 하나인 [[케빈 내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구성원들 디자인의 상당수는 1세 최후반부에 응모받은 초인들로 구성되어있다. 1세가 강제적으로 연재종료된 지라 기껏 응모받은걸 안쓰고 버리긴 아까웠던 모양이다. === 수장 === 잔학초인 헤드는 [[사마왕]], [[악마초인]] 헤드는 [[선샤인(근육맨)|선샤인]], [[완벽초인]] 헤드는 당초 [[넵튠킹]]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최종적으론 [[기린맨]]으로 나왔다. == 작중 내용 == 아지트는 지구 지하 깊숙한 곳에 있고, 그외 [[후지산]] 근처에 주먹 같이 생긴 본거지도 위치해 있다. 주된 업무는 신세대 악행초인을 육성하는 것에 있다. [[케빈마스크]]의 회상에 따르면 트레이닝 중 사망할수도 있을만큼 강도가 높은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선샤인의 말에 의하면 악마초인계 초인들의 수가 매우 적어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하며,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악마초인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자폭 스위치|자폭 장치]]가 기동해 아지트가 대폭발, 악행초인 대부분이 전멸하고 [[정의초인]]들은 별로 한 것도 없이[* 아예 한 것이 없지는 않다. 악마초인 최후의 보루였던 렉스와 체크가 정의초인에게 당한 걸 계기로 다른 세력들이 악마초인을 손절하기로 했고 악마초인도 그냥 죽진 않겠다며 본부를 폭파시켰기 때문.] 세계에 다시금 평화가 찾아오는 허탈한 결말이 나버렸다. 그래서 애니에서는 악마초인들이 토사구팽당하자 열받은 선샤인이 그들의 배신을 대비해 설치해둔 폭탄들을 기폭시켜 날려버리는 자연스러운 전개로 바꾸었다. 그러나 폭파 사고 이후 [[스카페이스(근육맨 2세)|스카페이스]]처럼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일부 d.M.p 초인이나, [[히카르도(근육맨 2세)|히카르도]]처럼 폭파 사건 당시 d.M.p를 떠나 다른 곳에 있었던 d.M.p 출신 악행초인들이 연속으로 등장, 위협적인 활약을 하며 이후로도 존재감을 나타낸다. 2세 최강급 초인인 [[케빈마스크]]도 이곳에서 훈련을 받아 잔학 살법을 습득했다. 이런 걸 생각해보면 적어도 [[헤라클레스 팩토리]]처럼 엄격한 교육을 시켰던 것으로 추정되나, 작중 대활약한 d.M.p 출신 초인들은 '수업시간에 퍼잔 놈들', 'd.M.p에서 기술을 배우지 않은 놈들'인 걸 보아 결국 헤라클레스 팩토리 수준으로 존재 의미를 알 수 없는 육성기관인 것 같다. 게다가 배신자가 생겨도 신경을 쓰지 않는 건지 케빈이 멀쩡하게 일본에 나타나 대놓고 레슬링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본편에서 허무하게 퇴장한 것과 달리 올초인대진격에서는 계속해서 건재하며 불침번 3인중[* 야사무, [[렉스 킹]], [[체크메이트]]로 구성된 선샤인의 제자들이다. 이중 야사무를 제외한 둘은 애니판에서도 출연.]이 정의초인들에게 패배하자 이용가치가 없어진 선샤인에게 중상을 입혀 리타이어시키고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수련하던 [[제이드]]와 배스 더 샤워, 캡틴 맛코라는 수련생들을 납치, 세뇌해 정의초인들과 싸우게 하는 등 본편보다 더 큰 존재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모두 패배했고 수장인 사마왕과 기린맨은 케빈의 기습으로 붙잡혀서 초인교도소에 수감된다. [[분류:근육맨/팀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