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성운]] ||||<-3><:> {{{#FFFFFF {{{+3 '''W51'''}}}}}} || ||<-3> [[파일:pia23865-spitzer-w51.jpg|width=100%]] [br]{{{#FFFFFF {{{-3 촬영: [[스피처 우주 망원경|{{{#LightBlue Spitzer Space Telescope}}}]] ([[NASA|{{{#FFFFFF NASA}}}]], 2020)}}}}}} || ||<-3> {{{#FFFFFF '''관측 정보'''}}} || ||<|3> {{{#FFFFFF '''위치'''}}} || {{{#FFFFFF 적경}}} || 19h 22m 58s || || {{{#FFFFFF 적위}}} || +14° 11.8′ || || {{{#FFFFFF 별자리}}} || [[독수리자리|{{{#0275d8 독수리자리}}}]] || ||<-2> [[겉보기 등급|{{{#FFFFFF '''겉보기 등급'''}}}]] || -0.7 추정 || ||<-3> {{{#FFFFFF '''물리적 성질'''}}} || ||<-2><:> {{{#FFFFFF '''형태'''}}} || [[발광성운|{{{#0275d8 발광 성운}}}]][br][[전리수소영역|{{{#0275d8 H Ⅱ 영역}}}]] || ||<-2> {{{#FFFFFF '''거리'''}}} || 약 17,000 [[광년|{{{#0275d8 광년}}}]][br]약 5,215 [[파섹|{{{#0275d8 파섹}}}]] || || {{{#FFFFFF '''운동'''}}} || {{{#FFFFFF 시선속도}}} || 65.4 km/s[br]([[적색편이|{{{#0275d8 적색편이}}}]]량 : z = 0.000218) || ||<-3> {{{#FFFFFF '''규모'''}}} || ||<-2> {{{#FFFFFF '''크기'''}}} || 약 350 광년 || ||<-3> {{{#FFFFFF '''명칭'''}}} || ||<-3> 3C 400, W51, 2E 4241, SNR G049.2-00.5, SNR G049.2-00.7 || == 개요 == W51은 [[백조자리]]와 [[독수리자리]]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17,000광년 떨어진 대형 [[성운]]으로[* 우리은하 내부에서 가장 큰 성운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같은 크기를 가진 [[하트성운]]도 있으며 이보다 더 큰 성운들인 [[드래곤피쉬 성운]], [[검 성운]]등도 있으며 우리은하를 넘어 국부은하군을 기준으로 하면 직경이 1,500 광년 이상이나 되는 [[독거미 성운]]과 [[NGC 604]], 엄밀히 말해서 성운은 아니지만 길이가 '''9,800 광년에다 폭이 3,300 광년인''' [[스미스 구름]]같은 것들도 있다. 물론 우리은하 내부에서 가장 큰 성운이 아니란 것이지 절대 성운이 작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성운들인 [[오리온성운]], [[용골자리 성운]], [[북아메리카 성운]]보다는 훨씬 더 크다.][* 출처: [[https://www.nasa.gov/feature/jpl/where-are-stars-made-nasas-spitzer-spies-a-hot-spot|Where Are Stars Made? NASA's Spitzer Spies a Hot Spot]]] 크기가 '''350 광년'''에 이르는데 밝기는 회피대만 없으면 밤 하늘에서 달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니 [[겉보기 등급]]은 약 -0.7 등급일 것이다. 다만 이 성운이 왜 지구에서는 잘 안보이냐면 앞서 서술 했듯이 회피대 때문이다.[* [[파일:800px-OrionSpur.png|width=70%]][br] 해당 사진처럼 오리온자리 팔의 거의 끝부분에 있다.] 참고로 회피대는 많은 가스 구름과 성간 구름들 때문에 가시광선영역 기준에서는 관측하려는 해당 천체를 가리고 있어서 육안으로 관측은 매우 힘들다. 육안으로 볼 수 있다면이 성운 구름이 보름달만큼 크게 나타난다고 하니 겉보기 등급은 회피대만 없었더라면 -0.7등급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와 유사한 성운으로는 대표적인게 오리온 대성운이다. 오리온에는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별인 [[O형 주계열성]] 4 개가 포함되어 있지만 W51에는 O형 주계열성이 무려 오리온 대비 7.5배나 많은 30 개 이상의 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 설명 == 이 성운은 1958년 전파 망원경으로 관측이 되었다고 한다. 초기엔 단순 에너지가 큰 천체에 불과할 줄 알았지만, 최근 나사의 스피쳐 망원경에서 가시광선으로 어렵게 관측하여서 그 실체가 밝혀졌다고 한다. == 특징 == 이 성운은 오리온자리 나선팔과 궁수자리 나선팔이 겹치는 부분에 있다. 보통 나선은하에 속한 은하들의 구조를 보면 대개 나선팔이 겹치는 부분에서 성운 및 항성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W51도 이와 마찬가지이지만 나선팔과 겹친다고 해도 이정도로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경우는 거의 드물다. 즉 아마도 단지 관측이 안됐을 뿐 우리 은하에는 이보다 더욱 특이한 천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우리 은하에는 겹치는 나선팔이 한 두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미래에 관측 기술이 발달 되면 지구 반대편 나선팔의 관측이 가능할 것이다. W51은 [[용골자리 성운]]처럼 여러 [[초거성]], [[극대거성]] 및 [[청색 밝은변광성]]과 같은 별들이 초신성을 일으켜 초신성 잔해들이 성운이 되어 또 그 성운들이 뭉치고 뭉쳐 뜨거운 가스 구름을 형성하게 되고 그렇게 무겁고 뜨거운 별들이 새로 탄생하며 이것이 몇 백만 년 동안 반복되는 것이다. 그런식으로 몇 백만 년이 아닌 몇 천만, 몇 억년 이상 반복 될 경우 이 성운은 우리 은하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성운이 될 것이다. [[파일:w51_xray.jpg]] 참고로 해당 사진은 W51을 [[찬드라 X선 망원경]]으로 관측한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이 왜 나왔냐 하면 저기에 관측된 W51 중심부에 X선 신호가 밀집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 초신성 폭발 후 [[블랙홀]] 또는 [[중성자별]]들이 저곳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즉 역으로 보자면 W51의 중심부에 위치한 [[블랙홀]]또는 [[중성자별]]들이 과거 W51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성운의 특성을 알면 별의 탄생과 죽음의 대한 매커니즘을 알 수 있다. == 관련 문서 == * [[W50]] * [[전리수소영역]] * [[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