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신세기 에반게리온/음악]][[분류: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설정]] [목차] == [[OST]] == [youtube(GdSbcTmJVbo)] [youtube(I041c6mL2s0)] (에반게리온 TV판) [youtube(O0n-9X1MuMQ)] (에반게리온 파)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OST에 수록된 곡. 주로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위험에 처하거나, 폭주, 혹은 각성하면 이 곡이 흐른다. 두 종류가 있으며 제목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곡이다. 대체로 1번 곡은 마무리 지을 때 나오는 후반부가 유명하고, 전체적으론 Ⅱ쪽이 유명하다. 에바 폭주하면 바로 떠오르는 노래는 보통 Ⅱ쪽. 한국 방송에서도 지겹게 틀어대고 있어 에바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들어보면 어느 정도 알 법한 곡이다. 특히 [[1박 2일]]에서 --야외취침-- The Beast 끝날 때의 '따다다따다단', The BeastⅡ가 끝날 때 '꽈과과광' 하는 부분을 거의 매주 사용하고 있다. [[런닝맨]]에서도 나왔다. '비스트'라 짐승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만, 에반게리온의 'The Beast'는 '''악마'''란 의미에 가깝다.([[요한묵시록]]의 '''[[짐승(성경)|짐승]]'''을 의미.) 구 시리즈의 OST 3집엔 The BeastⅡ를 빠르게 연주한 'Normal Blood'가 있으며[* 재생된 시점은 [[더미 플러그]]가 작동된 초호기가 사도 [[바르디엘]]을 격파할 때 사용됐다.], 신극장판에선 The Beast를 조금 어레인지한 'Les Betes'[* [[에반게리온: 서]]에서 [[제4사도]]와의 전투에서 사용됐다.] 시리즈나 The BeastⅡ를 변주한 'Sin From Genesis'[* 이 곡은 영화 내에서 사용된 버전의 원곡이다.][* [[에반게리온: 파]]에서 [[제르엘#s-1.2|제10사도]]를 향해 '''[[에반게리온 초호기#s-4.1.1|초호기가 각성해서 말 그대로 사도를 박살낼 때]]''' 사용됐다.]란 곡이 등장한다.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신극장판]]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에 탑재된 특수기능 == [include(틀:스포일러)] >인간성을 버린 에바의 힘을 한번 보여주지. >-----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에반게리온: 파|신극장판 파]]에 새로 등장한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모드. '비스트 모드'라고도 한다. 유래는 정황상 OST 항목과 동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짐승(성경)|짐승]]'. 에반게리온의 [[리미터 해제|모든 한계 수치를 돌파하는 모드]]로, 일종의 인위적인 폭주라고 할 수 있다. 짐승과 같이 행동하는 면에서 [[폭주(에반게리온)|폭주]]와 비슷한 면이 있다. 허나 [[파일럿]]의 의식이 멀쩡하고 에바 역시 완전한 제어하에 놓여있으며, 전원 없이도 날뛸 수 있는 폭주상태와는 달리 기존의 5분 내장전원의 한계가 그대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폭주하곤 다르다. === 에반게리온 2호기 === ==== 히든 코드 The Beast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vangelion_Unit_02_(Beast_Mode).png|width=100%]]}}} || 파의 작중에서는 제10사도의 공격으로 핀치에 몰린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마리]]가 조종석에서 일어선 후 "모드 전환, 숨겨진 코드(裏コド), 더 비스트!"라고 외치는 것으로 간편하게 발동되었다. 작중에서 마리는 이것을 ''''인간성을 버린 에바의 힘''''이라고 표현하였다. [[아카기 리츠코]]가 에바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일단 리츠코는 이것을 보고 '에바의 야수화 제2형태'라는 말을 남겼다. 리츠코 외의 네르프 본부 직원들은 모르는 것 같다.[*스포일러 다카포에서 마리가 [[이카리 겐도/신극장판|이카리 겐도]], [[이카리 유이]]의 친구였고 [[후유츠키 코조]]의 제자였음이 드러나, 그에 따라 구판의 [[아카기 나오코]]와 같이 신극장판 네르프의 창립멤버일 가능성이 커졌다. 즉, 마리가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설계할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더 비스트 모드를 알았을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모드 발동시에 발생한 변화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he Beast/4.jpg|width=100%]]}}} || * 우선 [[엔트리 플러그]]의 내부가 [[더미 플러그]] 사용 시처럼 붉은색으로 암전되며 노이즈가 생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he Beast/3.jpg|width=100%]]}}} || * 어깨의 구속구가 해제되며, 신형 [[플러그 슈츠]]의 가슴과 손등 부근의 원형체가 회전하며 녹색으로 발광하기 시작한다. 파일럿의 눈동자까지 녹색으로 발광한다.[* 플러그 심도가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리츠코와 마야의 발언과 작중 플러그 심도를 설명하는 그림에서의 컬러링으로 볼 때 관련이 있는 듯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im5eMd711rjxyrgo2_400.gif|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im5eMd711rjxyrgo4_400.gif|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im5eMd711rjxyrgo5_400.gif|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im5eMd711rjxyrgo6_500.gif|width=100%]]}}}|| ||<-2><#CF1020> 2호기의 변형과정 || * 척추 부근과 어깨에서 기묘한 실린더가 튀어나오며(제어봉인 것으로 보인다) 스팀을 내뿜고, 전신의 리미트가 해제되기 시작한다. * 생각보다 여러 팬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잘 보면 2호기의 팔부분에 부착된 구조물(?) 같은 것이 없어지며, 색깔도 흰색에서 회색으로 변한다. * [[플러그 심도]] 는 안전 심도에서 역으로 떠오르기 시작해 '''마이너스'''를 돌파한다. 이 때 마리의 대사나 표정으로 보아 상당한 고통이 따르는 듯. 이 상태에서는 플러그 내부 상황을 밖에서 알아볼 수 없게 된다. * 또한 목 뒤쪽 장갑도 없어지며 목이 엄청 길어보이는 효과가 생기는데, 짐승형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im5eMd711rjxyrgo7_r1_400.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im5eMd711rjxyrgo10_r1_400.gif|width=100%]]}}} || * 에바의 파워가 미칠 듯이 강해지며, 행동이 [[짐승]]에 가까워진다. 공격 방식 역시 네 발로 신나게 이리저리 날뛰는 육탄전이 주가 된다. 타 에바가 폭주할 때와 마찬가지로 입이 열리는데, 모드 발동 상태의 2호기의 구강상태가 뱀의 혀에 바늘 이빨[* 이빨은 이빨인데… 가늘고 길쭉한 것이 영 묘하게 생겼다. 오히려 갈비뼈와 비슷한 모양. [[개소겡]]이라는 물고기의 이빨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나오는 [[거신병]]의 이빨과 비슷하다. 거신병의 등장을 안노가 담당하기도 했고]을 붙여놓은 것 같은 모습으로 변해 상당히 징그러워졌다.[* 이후 Q에서의 모습을 보면 원래는 구 에바의 2호기처럼 통상의 에바들과 같은 치열이었다가 이런 형태로 변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극중에서는 이 모드를 사용해 [[제르엘|제10사도]]에게 돌진. 어마어마한 힘으로 제르엘의 [[AT 필드]]를 유리창 깨듯이 격파해나가지만, 결국 휴지팔 공격에 당해 첫 공격에 팔 한 쪽이 떨어져 나가고 몸에도 큰 상처를 입고 바로 날아온 두 번째 공격에 머리 일부가 깨져나가면서 넉아웃. 그러나 한 팔과 머리가 박살난 상태에서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 제르엘 앞에 돌진 중이었던 [[에반게리온 0호기]] 옆에 가세해 남아있는 AT 필드들을 입으로 찢어내어 [[아야나미 레이/신극장판|레이]]의 공격을 도왔다. 그러나 미사일 직격 직전, 사도가 코어를 닫아 방어하여 직격이 실패하면서 끝내 격파하진 못했다. 등장 의의라면 [[에반게리온: 파|파]]에서 후반부의 화려한 액션을 책임졌다는 것. 마리의 호전적인 성격을 그대로 표현해 주었다는 점도 있다. 발동 시 깔린 [[OST]]인 'The Final Decision We All Must Take'는 웅장한 분위기로 파 오리지널 신곡 중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파에서 나온 전투신을 그린 사람은 [[니시오 테츠야]]이다. ==== 코드 트리플 세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nit-02%27%3F_%28Beast_Mode%29.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d2bb6591291159fc9f900522513b71f8_832a8f8b_540.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sur5XK171rjxyrgo3_400.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obsur5XK171rjxyrgo4_r1_500.gif|width=100%]]}}} || [[에반게리온: Q]]에서는 [[AAA 분더]]를 침식하는 [[에반게리온 마크 9|정체불명의 사도]]를 막기 위해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 스스로 "코드 트리플 세븐"으로 이 모드를 발동시킨다. 이 때는 맨처음 달려들때는 이전과 같은 긴팔원숭이에 가까운 형태지만 시간이 몇초정도 지나자 팔다리가 완전히 짐승처럼 변하면서[* 4프레임 정도 왼쪽 뒷발에 육구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꼬리까지 생겼으며, 이빨 또한 파와는 달리 맹수처럼 자라난다. (이빨이 자라난 것을 보면 위 아래가 바뀌기는 했지만 [[검치호]]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다.) 거기다 제어봉까지 다 배출하는 걸 보면 이전보다 더 짐승에 가까운 모습인 듯. 엄청난 위력을 가진 사도의 빔을 문자 그대로 씹어버리고 튕겨내면서 접근, 목을 물어뜯어 머리를 제거시키고 총탄을 쑤셔넣어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사도가 곧바로 재생해버리고, 그 놈의 배터리 문제로 시간이 부족하자 아스카는 2호기를 자폭시켜 분더를 지켜낸다. ==== 히든 코드 쓰리 나인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도 2호기는 아스카에 의해 "히든 코드 쓰리 나인"으로 이 모드를 발현하는데, 파 에서의 긴팔 원숭이도 아닌, Q에서의 검치호도 아닌 [[제9사도]]의 힘을 주입하고 그 형태를 취하게 된다. [[에반게리온 2호기/베리에이션]] 문서 참고. === 에반게리온 4호기 ===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4호기가 건재하다는 설정의 미디어믹스에서 등장한다. 모양새는 2호기나 8호기와 달리 팔이 날개처럼 변형되어 마치 익룡같은 모양새다. === 에반게리온 8호기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는 8호기도 같은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리가 에바의 신 기능을 알고 있다면 최소 자신의 에바에도 이런 기능이 있도록 손을 댔을 가능성이 있다. === 기타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 제르엘 전에서 이벤트성으로 한 번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마리가 제르엘을 상대로 한 번 사용하며, 해당 시나리오 종료 후 아스카가 다시 2호기에 탑승하면서 사용 가능해진다. 아스카 왈 '네가 할 수 있는데 내가 왜 못하겠느냐'. [[리볼텍]]으로 발매되어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바 있다. 그리고 [[로봇혼]]으로도 발매 되었지만, [[피그마]]와는 달리 워낙 리볼텍쪽이 메카닉과 짐승(?) 쪽의 조형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한지라, 로봇혼 쪽이 조금은 딸리는 상황. 첫 등장에서 엄청난 간지와 강렬한 파워. 그리고 순식간에 개박살 나는 것을 보면 왠지 '''2'''호기에 어울리는 3분 간지 연출이 아닌가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