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시경의 앨범 목록)] ||<-2>[[파일:The Ballads.jpg|width=100%]]|| ||||<#AFE1FF><:> '''{{{+1 The Ballads}}} [br] Sung Si Kyung 5''' || || '''발매일''' || [[2006년]] [[10월 10일]] || || '''녹음''' || [[로엔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 || '''레이블''' || MU2 엔터테인먼트 || || '''매니지먼트''' || MU2 엔터테인먼트 || || '''프로듀서''' || '''[[성시경]]''' || || '''길이''' || || [[2006년]] [[10월 10일]]에 발매된 [[성시경]]의 정규 5집 앨범. 앨범의 제목은 말 그대로 "[[발라드]]". [목차] == 개요 == [include(틀:멜론 선정 명반,음반명=The Ballads)] 종전 4집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김형석]]은 비중이 줄어들고 다시 [[윤종신]]과 작업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다름아닌 '''거리에서'''. 이 곡으로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하림(가수)|하림]], [[루시드폴]], [[이승환]](The Story), 황찬희, [[윤사라]] 등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했던 앨범이다. 성시경이 본격적으로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듣게 된 계기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당시에는 미디움 템포의 [[R&B]]장르가 한창 유행이던 때였는데, 그 사이에서 발라드 만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 중 하나. 사실 <거리에서>가 워낙 크게 뜨긴 했지만 <사랑할땐 몰랐던 것들>, <그 길을 걷다가>, <바람, 그대>, <오 사랑> 등도 대표 명곡으로 꼽힌다. == 트랙리스트 == ||||||||||||<#AFE1FF><:> '''TRACK LIST'''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길이''' || ||<#dcdcdc> 1 ||<#dcdcdc> '''[[거리에서]]''' ||<#dcdcdc> [[윤종신]] ||<#dcdcdc> 윤종신 / 이근호 ||<#dcdcdc> 나원주 ||<#dcdcdc> 4:35 || || 2 || 그리운 날엔 || 심재희 || [[김형석]] || 김형석 || 4:08 || || 3 || 사랑할 땐 몰랐던 것들 || 심재희 || 성시경 || 나원주 || 4:11 || || 4 || 그 길을 걷다가 || 심재희 || [[김조한]] || 이준엽 || 4:35 || || 5 || 바람, 그대 || [[이미나(1974)|이미나]] || 하림 || 하림 || 4:10 || || 6 || 나 그리고 너야 || 김진용 || 이현승 || 이현승 || 3:53 || || 7 || Who Do You Love || 성시경 / 윤영준 || 윤영준 || 윤영준 || 3:54 || || 8 || 그 이름 모른다고 || 윤사라 || 이승환[br](The Story) || 이승환[br](The Story) || 4:15 || || 9 || 비개인 날 || 심재희 || 김진환 || 김진환 || 4:14 || || 10 || [[새로운 버릇]] || 윤사라 || 김형석 || 김형석 || 3:42 || || 11 || 굿모닝 || 윤종신 || 윤종신 / 이근호 || 나원주 || 3:58 || || 12 || 기억을 나눔 || 윤사라 || 성시경 || 김형석 || 4:40 || || 13 || 살콤한 상상 (Feat. [[정선희]]) || 심재희 || 황찬희 || 양경주 || 3:39 || || 14 || 지금의 사랑 (Feat. Ann) || 이미나 || 하림 || 하림 || 4:27 || || 15 || 그 자리에 그 시간에 || 윤사라 || 김형석 || 김형석 || 4:04 || || 16 || 오, 사랑 || 루시드폴 || 루시드폴 || 함춘호 || 3:13 || ||||||||||<:> '''TOTAL''' || || == 해설 == === [[거리에서]] === * 작사: 윤종신 / 작곡: 윤종신,이근호 / 편곡: 나원주 [youtube(jHYwFbM6LKI)] 뮤직비디오. [[일본]] [[도쿄]]에서 촬영했다. [youtube(wcuWIz6CI1U)] '''타이틀 곡'''. 성시경의 '''[[미성]]과 기교, 그리고 가성이 어우러진 대표 명곡'''으로 꼽힌다. 성시경하면 거리에서가 떠오를만큼의 대표곡이다. 성시경 노래는 잘 몰라도, 거리에서 만큼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거리에서, 앵커=성시경 5집 타이틀곡)] === 사랑할 땐 몰랐던 것들 === [youtube(SgYpDUVG0xw)] === 그 길을 걷다가 === [youtube(0LWN6cImInE)] 헤어진 지 오래된 옛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너는 나를 잊었겠지 나도 이젠 혼자 아파하지 않을거야. 그동안 아팠으니 이젠 안아플거야 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 Who Do You Love === [youtube(8Kmlx64CJjE)] 가벼운 댄스 풍의 곡이다. === 살콤한 상상 === [youtube(jP8HcwSyX9k)] 개그우먼 [[정선희]]가 [[피처링]]한 곡이다. 연인 사이의 대화하는 듯한 내용으로 제목답게 달달한 느낌의 가사가 특징인데 실제로도 당시에 친한 사이여서 열애설도 불거지기도 했었다. 다음해인 [[2007년]]에 정선희가 결혼하면서 사실무근. === 그 자리에, 그 시간에 === [youtube(jP8HcwSyX9k)] * 작사: 윤사라 / 작곡: 김형석 / 편곡: 김형석 >살아가며 순간들마다 얼마나 많은 일들이 >우연이라는 이름에 빛을 잃었는지 >믿기 힘든 작은 기적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꼭 운명처럼 >우리는 놓여 있었던 거죠 >스쳐 지나갔다면 다른 곳을 봤다면 >만일 누군가 만났더라면 >우린 사랑하지 않았을까요[br] >사랑하며 순간들 마다 얼마나 많은 말들이 >이별이라는 끝으로 밀어넣었는지 >지나서야 깨닫는 일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꼭 운명처럼 >우리는 놓여 있었던 거죠 >그댈 안아줬다면 울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자리에 그 시간에 헤어질 차례가 되어 놓여졌던 걸까요 >그 말을 참았다면 다른 얘길 했다면 >우린 이별을 피해 갔을 것 같나요 >잃어버린 반지처럼 꼭 찾을 것 같아 >한참을 헤매겠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br] >그댈 안아줬다면 울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헤어지진 않았을까요... 헤어진 뒤에야 후회하고, 그럼에도 이미 끝난 사랑이 되어버린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잃어버린 반지처럼 꼭 찾을 것 같아 한참을 헤매겠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는 부분이 특히 아련하다. 특히 막판으로 가면서 성시경의 애절한 목소리가 절정에 다다르는데다가, [[김형석]]이 편곡을 상당히 드라마틱하게 한 덕에 매우 슬픈 곡이다. === 오, 사랑 === [youtube(e34MUc4oDEM)] [[루시드 폴]] 2집에 수록된 그 곡 맞다. [[리메이크]] 곡인 셈.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면 두세키 더 높다. 원래 노래 자체가 기교, 고음이 없어 성시경의 음색이 고스란히 담긴 곡 중 하나. == 여담 == * 음반산업협회 기준 '''114,958장'''[* 2006년 94,328장(10위), 2007년 20,630장(46위)], 한터차트 기준 12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이다. 물론 성시경 데뷔 시절의 35~45만장[* 1, 2집은 이 정도 나왔다.] 까지는 못 찍었지만, 전작 4집의 음반판매량(81,424장)보다는 높은 수치였다. 이 때는 이미 음반 시장이 붕괴되고 있던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잘 팔린 편이다. * 2006년 하반기 최고 히트곡답지 않게 1위 수상경력은 부실한 편이다. [[SBS 인기가요]] 2006년 12월 3일에 뮤티즌송을 수상한 게 전부이다. 3집부터 이 앨범까지 세 정규앨범 연속으로 SBS 인기가요에서만, 그것도 딱 한 번씩 뮤티즌송을 수상한 기록을 남겼다. 다만 3집, 4집 때와는 달리 이 당시에 순위제를 운영한 지상파 음악프로는 SBS 인기가요가 전부였다[* 3집, 4집 당시 순위제를 운영했던 [[생방송 음악캠프]]는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카우치 사건]]으로 폐지되고, [[쇼! 음악중심]]으로 부활한 이래 2013년까지 순위제를 운영하지 않았다. [[뮤직뱅크]]의 경우 2001년 8월부터 2007년 8월까지 6년간 순위제를 운영하지 않았다.]. MBC [[생방송 음악캠프]]는 2001년 이후 가장 공정성 높은 순위집계를 했던 곳으로 유명하였고,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은 곡들이 1위를 장기간 하는 경향이 강했다. 따라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충격적인 사고]]가 없었다면 MBC에서 3주 이상 1위를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성시경의 음반 중 유일하게 가사집(북클릿)이 [[포스터]] 형태로 되어 있다. [[歸鄕|보려면 펴야 한다.]] * 특이하게 이 앨범은 당초 [[2005년]], 4집을 발매한 직후부터 구상을 했던 앨범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곧바로 5집을 내려고 했었다고 한다. * 이 앨범이 발매되던 [[2006년]] [[10월 10일]]에 [[신승훈]]이 10집 <[[The Romanticist]]>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0046227|발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성시경이 본격적으로 단독 프로듀싱을 맡았던 앨범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이 앨범이 20대 마지막 앨범으로 하려 했었다고...실제로 그의 6집은 [[2008년]], 그의 나이 30살 때 발매되었다. * 성시경 앨범 중 가장 먼저 [[폐반|절판된 앨범]] 중 하나이며, [[여기, 내 맘속에...|6집]], [[처음|7집]]과는 달리 2015년 10월 현재 유일하게 재발매가 안 되는 앨범이다. 아무래도 로엔 발매+젤리피쉬 설립 전이라는 특징 때문일 지도 모른다. 이런 탓에 [[중고]] 가격만 해도 상태가 안 좋은 게 최소 5만 5천원 정도로 치솟은 상태이며, 상태가 좋으면 '''8~9만원''' 정도 찍는다. 심지어 한정판 엽서가 있었던 판 같은 경우 '''10만원이 기본'''이다. * 성시경의 정규 앨범들을 쭉 들어보면 이 때가 가장 음이 맑다. 거리에서만 들어봐도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게 고음부, 가성부를 내는데, 성시경 특유의 저음과 고음부에서 살짝 긁히는 걸 좋아하는 팬들은 여기서 살짝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성시경 앨범 중 가장 완벽한 목 상태, 그동안의 내공으로 쌓인 기교들이 어우러져 부른 앨범. 6집 이후로는 중저음이 늘어가는 추세다.[* 이 시절 부른 곡인 거리에서, 한번 더 이별은 워낙 음이 높고 난이도도 높아서 현재 라이브를 할 때 반음~한음 낮춰 부른다.] == 관련 문서 == * [[윤종신]] [[분류:성시경/음반]][[분류:2006년 음반]][[분류:한국의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