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Team LW)] [include(틀:관련 문서, top1=Team LW/보복성 방출 논란)] [목차] == 개요 == 8월 23일 D조의 경기를 앞둔 8월 21일 '''오후 23시 56분''' LW 블루가 OGN APEX 제작진 측에 '''기권을 통보'''하였고 사유가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라는 [[http://m.fomos.kr/esports/news_view?lurl=/esports/news_list?news_cate_id=1&entry_id=47127|포모스발 기사]]가 떴다. 이 때문에 보복성 방출로 선수들에 이어 OGN에게도 뒷통수 쳤다며 LW를 비난하는 여론이 많다. 23일 경기 하루 전날 기권을[* 엄밀히는 이틀이지만 저녁 11시 56분이기에 하루나 다름이 없다.] 선언하였기 때문에 보복성 방출 논란과 연관지어 "반성해서 배운 게 당일 통보에서 하루 전 통보냐"는 비아냥도 있을 정도. 블리자드 측에서 오버워치 리그의 준비 일정에 대해서는 이미 다 밝혀놓았기 때문에 LW측의 잘못이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비판 == 일각에서는 LW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APEX가 가지고 있던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리그로서의 권위[* APEX는 한국 내 공식리그중 1부리그이고, OWL 출범 전까지 세계 통합리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세계 1부리그로 취급받았다. 시즌마다 해외 팀을 초청하기도 했으며, 한국 팀 수준이 상당히 높아서 해외에서 내로라하는 팀들도 줄줄이 패배했기 때문.]를 박살내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overwatch&no=2836943&page=1&recommend=1|참고]]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하며 APEX가 사실상 2부리그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은 이전부터 있어왔으나 이렇게 대놓고 오버워치 리그를 우선시하는 행동은 그 예측에 사실상 쐐기를 박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경기를 3판이나 날려버려 APEX 자체에 재뿌리는 건 물론이고, 일찍 기권했더라면 다른 팀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도 있었을테니 말이다. OGN측도 이에 대해 매우 기분이 상했는지 공식 계정을 통해 LW 블루의 기권 소식을 알리며 분 단위까지 기록했을 정도. 이에 대해 OGN측은 LW BLUE의 잔여 경기를 몰수패 처리하고 티켓들을 환불 조치한다는 입장과 함께 추가 제재를 논의 중이라 밝혔다.[[https://www.facebook.com/Overwatch.OGN/posts/1514038165308663|링크]] LW 팀 갤러리의 팬들조차 '''APEX 출전금지 먹어도 할말 없다''' 라며 LW 측의 무책임한 행보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2팀인 LW Red는 제명된 Blue와는 달리 일단 대진표상에 여전히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팬들은 [[지영훈]]의 독단적인 막장 행보로 인해 Red 팀만은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 여담 == * [[The Meta|메타 벨리움]] 팀은 기권의 결과로 조 3위를 하게 되어 APEX 잔류가 확정되긴 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도 못한 채 시즌을 종료하게 되었다. 이런 방식으로 마지막 경기도 못한 채 팬들에게도 인사 한마디 못 건네고 시즌을 끝낸 팀은 지금까지 없었다. [[분류:2017년/사건사고]][[분류:e스포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