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S8nJj.jpg]] (…) Tanked 미국의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 [[Animal Planet]]에서 방영중인 TV시리즈. 짜고 찍는 것이 아닌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일종의 [[다큐멘터리]]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듯 캐치프레이즈는 '''정신나간 [[수족관]], 더 정신나간 가족들!'''(…) 라이벌 프로그램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하는 [[Fish Tank King]]이 있다(....) [목차] == 개요 == [[ATM]]~~돈 뽑는 데 아니다~~이라는 맞춤 수족관 제작 회사에서 고객의 의뢰를 받아 그것을 제작하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유쾌한 해프닝을 재미나게 엮어서 1회당 1시간동안 방영한다. 보다가 보면 상단의 타이틀 사진에도 쓰여있듯이 별 정신나간(…) 고객의 주문과 더 정신나간(…) 주인공들 때문에 미칠듯이 웃긴다. 게다가 배경이 수족관 제작 회사인 특성상 여러가지 물고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취향이 맞는 사람들은 정말 재미나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의 번역명은 '''ATM 수족관을 만들어드립니다'''~~구려~~ == ATM == [[파일:wGNcI.jpg|width=500]] 회사의 로고. [[http://www.acrylicaquariums.com/|홈페이지]] '''A'''crylic '''T'''ank '''M'''anufacturing(아크릴 수조 제조사)~~화끈한 돌직구적 작명 센스가 간지난다~~ 베가스 지역에 위치해 있는, 시리즈의 배경이자 주인공들의 일터. 이름대로 평범한 수족관을 만드는 것 부터 '''거대 캔디 머신 수족관(!)'''이나 '''락밴드 스테이지 수족관(!!)'''부터 해서 '''실제 탈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하프 수족관(!!!)까지 만들어내는 괴상한 기업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냥 안쪽에서 벌어지는 온갖 난리뽕짝의 배경 셔틀(…). 이래 봬도 유명 풋볼팀의 라인데커나 락밴드 '''키스'''가 수족관 제작을 의뢰하는 등[* 특히 풋볼팀의 라인데커는 의뢰를 '''두 번'''이나 했다.] 그 바닥에선 나름 이름있는 회사다.~~직원들이 그 모양이라 그렇지~~ === 직원들 === [[파일:0pvfB.jpg]] 단체 사진. * [[파일:KmkEG.jpg]] 브렛 레이머(Brett Raymer) 웨이드와 함께 ATM의 공동 [[CEO]]. [[민폐|'''트러블메이커.''']] ATM에서 제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정신세계와 사고력을 지니고 있는 탓에 고객의 정신나간(…) 요구를 더욱더 정신나간(…) 식으로 확대시켜버리고, 그걸 만드느라 고생하며 낑낑거린다(…).~~어쩌자는 거야~~ 간혹 브렛이 너무 막나가면 함께 폭주하던 고객이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되려 브렛을 말리기도 한다.''' 뭣보다 웃긴 건 낑낑거리면서도 그걸 '''실제로 만들어낸다는 것.'''~~[[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유머감각도 훌륭해서 방송 분량의 주요 개드립을 책임진다.~~[[뿌뿌뽕|뿌뿌뿡]]~~ 이래저래 미워할 수만은 없는 빡빡머리. 장난기가 많아 ATM 직원들에게 장난을 자주 치는데 주 대상은 웨이드. [[지못미]] 물고기를 '''만지기''' 싫어하며~~명색이 수족관 제작회사 운영자인데~~[* 보는 건 괜찮단다.], 또한 뱀도 싫어한다.~~뱀은 사람들도 싫어한다.~~ * [[파일:9PrGQ.jpg]] 웨이드 킹(Wayde King) 브렛과 함께 ATM의 공동 CEO. 창업자. 브렛이 트러블메이커 포지션이라면 이 쪽은 그걸 수습하는 뒷처리 포지션을 맡고 있다. 거의 매 회마다 고객을 찾아가 요구 사항을 체크할 때 폭주하는 브렛을 지켜보면서 점점 표정이 굳어간다. 성격까지 제일 착실해서 다들 놀고 있으면 화를 내면서 다그치기도 한다. 뭣보다 브렛의 주 장난 표적이다(…) 대신 한 번 화가 나면 제대로 복수한다. 브렛의 [[BMW]]에 '''LOSER'''라는 표지판을 붙이고 주행을 하게 만들어 '''4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만들었다. 브렛의 여동생 헤더와 결혼해서 브렛과는 처남과 매제 사이. 가족 특집에 언급된 바, 물고기로 치자면 '''[[문어]]'''같다고 한다.~~뒤에 나오는 괴상한 합성은 덤이다~~ * [[파일:jxPqw.jpg]] 제너럴(The General, 본명 Irwin Raymer) 본명은 어윈 레이머지만 모두들 '''제너럴'''이라고 부른다. 브렛의 아버지이자 ATM의 전 CEO. 지금은 매니저 업무를 맡고 있다. 일견 침착해 보이지만 한 번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리는 듯. 가끔 브렛이 도가 넘은 장난을 칠 때 불같이 화를 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기도 한다…만 본인도 아들 못지않게 장난기가 많다. 유전자는 어디 가는 게 아니다.~~대머리도 어디 가지 않는다~~ 물고기로 치자면 [[황소상어]]라고 한다. * [[파일:W3y9U.jpg]] 레드넥(Robbie Redneck, 본명 Robert Chrislieb) ATM의 기술자이자 샵 매니저. 적응을 못 하는 바람에 공장 뒤편에 따로 마련해준 캠핑카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 언제나 다양한 모자를 쓰고 있다. 이쪽도 제너럴 못지않게 성질이 불같으며, 한 번 진심으로 화를 냈을 때는[* 일정이 빡빡해서 상어 수족관을 일주일 안에 만들어야 했다.] 제너럴도 아무 말 못하고 버로우. 게다가 속도 좁아서 한 번 삐지면 아무 말 없이 가게를 나간다. 이래 봬도 ATM에서 근무기간이 15년째 계속되고 있는 베테랑. 물고기로 치자면 파이어엔젤같다고 한다. 성격이 불같은 게 똑 닮았다나. * [[파일:NfNsS.jpg]] ~~캡처가 안티~~[* 사실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다(…)~~홈페이지 담당자가 안티~~] 헤더 킹(Heather King, 결혼 전엔 Heather Raymer) ATM의 회계 담당이자 브렛의 여동생 그리고 웨이드의 부인. 정상인으로 치자면 아그네스와 함께 제일 정상이다. 실제 몸 쓰는 게 없어서 그런지 방송에선 그냥 [[공기]]. 제일 많이 다뤄졌을 때는 수족관 장식이 잘못되어 브렛과 웨이드 대신[* 브렛과 웨이드는 뚱뚱해서 못 들어갔다(…)] '''상어들이 드글거리는 수조에 들어간 것.'''~~용감하다~~ 물고기로 치자면 [[담셀|블루담셀]]이라고 한다. * [[파일:wCVpN.jpg]] 아그네스 윌친스키(Agnes Wilczynski) ATM의 회계 담당이자 공기 2. 성을 보아서는 폴란드계인 듯 하다. 본래 자동차 판매 매장에서 일하던 걸 웨이드가 사정사정해서 데려왔다고 한다. 판매~~이빨~~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듯. 브렛/웨이드와 친하게 지내서 간혹 헤더처럼 브렛의 여동생이 아니냔 이야기가 있는데, 친하게 지낼 뿐 그들의 여동생은 아니다.~~너무 격식없이 친해서 그렇지~~ 또한 '''키스빠.'''[* [[키스]]항목의 4번 락밴드] 키스가 주문한 수족관 공개식에 키스도 온다는 말을 하자 기뻐서 날뛰었다. 또한 그들의 손을 한 번 잡아보곤 평생 손 안 씻을거라면서 그 손에 키스 세례를 퍼붓기도(…) 물고기로 치자면 엔젤이라고 한다. == 기타 이모저모 == 전문 업체에서 맡은 한글 번역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이나, 자막 싱크를 잘못 맞추거나 혹은 물고기의 국내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대로 번역해버리는 일도 있어서[* 예를 들어 국내명이 버젓이 존재하는 수염상어를 그대로 '''너스 상어'''라고 번역해 버린다든가 하는 일이 있다.] 물고기를 잘 알거나 영어가 되는 사람이라면 자막이 좀 거슬린다. 보통 Tanked 본편에 나오는 맞춤제작형 특수 수족관의 경우 가격대가 수천만원대는 가볍게 뛰어넘는다.(…) 그 온갖 괴상한 장치들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거지만. [[분류: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