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의 밴드]][[분류:2022년 데뷔]][[분류:4인조 음악 그룹]][[분류:Your summer]] [include(틀:상위 문서, top1=D82)]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밴드 [[D82]]의 발매 음반을 정리한 문서. 전 소속사에서 D82멤버4인이 독립적으로 나와 앨범제작을 위한 소규모 펀딩 프로젝트를 국내외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2024년 4월20일 자체적으로 발매를 한 수록곡 8개의 첫 정식 데뷔 ep 앨범이다. == 국내 음반 == === [[앨범#s-3|EP]] === ==== EP 1집 《Take off》 ==== [[파일:1000035773.jpg|width=600&align=center]] ||<-5> {{{#white '''Take off'''}}} || ||<-5><:>2024년 4월 20일 발매|| ||<:>'''트랙'''||<:>'''곡명'''||<:>'''작곡'''||<:>'''작사'''||<:>'''편곡'''|| ||<:>01||<:>Intro (Returning a missed call) || 한승윤 || 한승윤 || || ||<:>02||<:>Take off ^^{{{#66cc99 '''타이틀'''}}}^^ || 김창현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황민재 || ||<:>03||<:>MUJU|| 김창현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 ||<:>04||<:>So What|| 한승윤 김창현 || 한승윤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05||<:>Goodbye||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06||<:>Little Flower||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 ||<:>07||<:>우리에게 || 김창현 한승윤 || 한승윤 || 김창현 || ||<:>08||<:>Fly Again (Remastered)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 || ==== Take off 수록곡 소개 ==== >'''1. Intro'''[br] 이 앨범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가지 우리는 영광스러운 순간부터 견디기 힘든 시련들까지, 정말 수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팬들의 부름에도 답할 수 없었던 긴 침묵의 시간 동안 '언젠가는 날아 오르리라' 라는 말로 동료들과 마음을 다잡으며 썼던 곡 Fly Again의 스케치 테마를 이 앨범의 모티브로 삼았습니다.[br] 이제 드디어 D82는 그 목소리들에 응답하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2. Take off'''[br] 더 대중적인 곡, 더 높고 화려한 곡, 더 중독성이 있는 무언가 등등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시선에 맞춰 곡을 쓰던 중 문득, 누구의 말과 시선도 신경쓰지 말고 우리의 길을 가자는 뜻이 모아져 쓰게 된 곡입니다. >'''3.MUJU'''[br]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간직한 시작의 순간이자 그 사람의 세계가 탄생한 또 하나의 우주입니다. 그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 고향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4.So What'''[br] 우리는 어디서든 크고 작은 간섭과 통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 곡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억제하고 스스로가 만든 틀에 타인을 가두려는 모든 불합리에 강력히 저항하는 곡입니다. >'''5. Goodbye'''[br] 루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br] 점점 한 사람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진정으로 친해지려 하지않고 그럴이유도 찾지 못한채로 어느 순간 기계같은 모습으로 겉보기에만 그럴싸하게 살아갑니다. 그럴수록 더 멀어지고 외로워하는 자신을 알면서도 SNS에는 그럴듯한 사진을 올리고 어떻게든 남들에게 밝은 모습 보여주려 발버둥치고 있는 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위로는 받을 수 있겠지만 "언젠가 밀려 올 공허함과 박탈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답을 찾고 싶었던 곡입니다.[br] 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그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6. Little Flower'''[br] 저는 어려서부터 상상을 좋아하고 즐겼습니다. 어린아이가 죽음에 관해서도 깊이있게 생각해 볼 정도로요. 나름 철학적인 친구가 음악이란 꿈을 꾸게 되고 또 그 안에서 우상이 생기고 작은 목표들이 하나씩 늘어가며 수 많은 상상을 하며 자랐습니다. 작지만 찬란했던 그 꽃들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었지만 언젠가 뒤돌아보니 모래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와중에 다행히 작은 꽃 하나가 보였고 그건 아마도 팬분들이 심어 준 꽃인거 같아요. [br] 내 꿈이 뭐였는지 목표가 있었는지는 이미 많이 흐릿해지고 대부분 사라졌지만 그 하나의 꽃 덕분에 희망이란 걸 가질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만큼 다시 나만의 꿈과 이야기가 담긴 꽃밭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7. 우리에게'''[br]"지쳐 쓰러질때면 내 손을 잡아.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라는 가사처럼 주변의 모두와 사랑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의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곡입니다.[br] 이 위로를 세상의 모든 "우리"에게 바칩니다. >'''8. Fly Again '''[br] 꿈많은 소년이었고, 날고 싶은 아가새였던 어린시절의 우리는 어느새 한 두 살 나이를 먹고 모든 게 익숙해지다 못해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마저 무뎌졌는지도 모릅니다.[br] 은 앞으로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 나갈 동료들을 만나 다시 날아오르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이며 후렴 가사에 반복되는 Fly Again 이라는 가사처럼 앞으로 펼쳐질 D82의 밝은 미래를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