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 T-CH-1 중흥(中興)''' [목차] == 제원 == 형식 : 터보프롭 훈련기 초도비행 : 1973년 11월 23일 승무원 : 2명 전장 / 전폭 / 전고 : 10.26 m / 12.19 m / 3.66 m 익면적 : 25.18 m2 익형 : NACA 64-2A215 중량 : 2,608 kg / 3,402 kg / 5,057 kg 연료 탑재량 : 963리터 (254갤런) 동력 : 애브코 라이커밍(Avco Lycoming) T53-L-701 터보프롭 엔진(1,451 hp) 1기 최대속도 : 590 km/h 순항속도 : 310 km/h 실속속도 : 93 km/h 항속거리 : 2,010 km 상승한도 : 9,800 m 상승률 : 17 m/s 생산수 : 52대 == 소개 == 현재 [[대만]]의 국영 항공산업체인 [[AIDC]]( 漢翔航空工業股份有限公司)의 전신에 해당되는 중화민국 항공공업개발센터가 개발해낸 [[터보프롭]] [[훈련기]]로, 대만에서 처음 자체적으로 개발해낸 군용기였다. 대만 공군은 1970년대에 주력 훈련기로 이용하고 있던 [[T-28]] 트로전을 베이스 삼아 엔진은 대만에서 미국제 애브코 라이커밍 터보프롭 엔진을 면허 생산한 제품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개량을 더한 기체였다. 1970년대 초부터 자주국방에 힘을 쏟던 대만 정부의 의지와 [[공군]]의 요청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어 [[1973년]] [[11월 23일]]에 원형1호기가 처음 비행했다. 롤아웃된 기체들은 순차적으로 대만 [[공군사관학교]](空軍士官学校)에서 [[1977년]]부터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1981년]]에 52대째 생산기가 전달되면서 사업이 종료되었다. 이 기체들은 대만 공군 생도들의 교육 훈련에 쓰이면서 나중에 초등훈련기인 [[T-34 멘토|T-34]]C와 고등 훈련기인 [[AT-3]]로 훈련기가 이원화되고 교체될 때까지 표준 기본 훈련기로 계속 쓰였다. [[1985년]]부터에 [[양안관계]]가 험악해지면서 공군사관학교까지 교전에 참가할 채비를 차리던 대만 공군은 T-CH-1의 날개 밑에 하드 포인트를 설치해 무장 운용 능력을 추가한 경공격기 A-CH-1와 동체 하부에 관측창을 만들어 내부에 파노라믹 항공 카메라를 내장시킨 [[정찰기]] 형식인 R-CH-1로 개조되었다. 경공격기 형식은 [[1992년]], 정찰기 형식은 [[1998년]]까지 일선에서 운영되다가 현재는 전기 퇴역한 상태이다. == 파생형 == T-CH-1 : 초기 생산형인 복좌 훈련기 형식 A-CH-1 : 무장 운용 능력이 추가된 훈련기 R-CH-1 : 정찰기 형식 [[분류:훈련기]][[분류:항공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