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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원 ==
[[파일:external/world.guns.ru/rpg-16.jpg]]

РПГ-16 или «Удар» (ТКБ-034)

||사용탄약:58mm 로켓탄두
길이: 645mm/ 1104mm(탄두 장착시) 
무게: 10.3kg(광학조준기와 양각대를 포함한 무게) 12.4kg(탄두 장착시) 3kg(탄두)
유효 사거리: 최대 800m
장갑 관통 능력: 300mm
||

== 개요 ==
[[RPG-7]]의 확대형으로 RPG-7D처럼 두개로 나누어지고 양각대까지 있어 외관상 차이는 별로 없어보이지만 유효사거리, 관통 능력, 명중율, 운반성 등이 모두 크게 오른 대전차 로켓으로 [[소련군]]은 이후 RPG-7을 대폭 예비역으로 돌려 버리고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하였다. 강화 진지와 건물 등을 부수는데 잘 써먹었지만, 무게와 부피가 늘어나 산악에서는 오히려 RPG-7보다 운용이 어렵고 애초에 '''아프가니스탄''' 상대라서 RPG-16으로 잡아야 될만한 전차나 장갑차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동굴이나 산악지대에 짱박혀있는 무자헤딘을 잡아야할 무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소련군들은 노획한 RPG-7을 더 선호하였다. 부피나 무게가 커서 탄약수까지 2인 1조 운용이었다하니... RPG-7의 탄두는 굉장히 다양하고, 현재는 RPG-16보다 진화된 [[RPG-29]]급의 위력을 내는 탄두까지 있는데 비해서[* 다만 이 탄두는 정확도가 굉장히 후달린다...] RPG-16은 고유의 PG-16 대전차로켓 '''딱 하나'''만 사용이 가능했다. RPG-7처럼 오래 사용됐으면 여러 탄두가 나왔을지 모르지만 위의 이유로 결국 소련군에서 퇴출되었다.

[[파일:external/army.lv/image.php?img=24845.jpg]]

RPG-16의 탄두는 특이하게도 발사관과 동일한 구경을 가졌다. 그래서 장전시켜도 RPG-7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달리, 탄두가 발사관안으로 완전히 들어간다. 또한, 가늠자도 있지만 보통 2.7배율의 PGO-16 조준경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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