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5px -10px;padding:7px 10px;" {{{#fff '''Piano Man의 주요 수상'''}}}}}} || ||<#fff,#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연도=2013)]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순위=429, 연도=2012)]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올타임 노래, 순위=850)] ---- [include(틀: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노래)] }}} || ||<-2><#000> '''{{{#fff {{{+1 Piano Ma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QwVjTlTdIDQ, width=100%, height=250)]}}} || || '''싱글 발매일''' ||[[1973년]] [[11월 2일]] || || '''싱글 B면''' ||You're My Home || || '''앨범 발매일''' ||[[1973년]] [[11월 9일]] || || '''수록 앨범'''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border: 1px solid #000; font-size: .9em" [[Piano Man|{{{#fff '''Piano Man'''}}}]]}}} || || '''녹음일''' ||[[1973년]] [[9월]] || || '''장르''' ||[[소프트 록]], [[피아노 록]] || || '''재생 시간''' ||5:40 {{{-2 (앨범 버전)}}}[br]4:30 {{{-2 (싱글 버전)}}} || || '''작사/작곡''' ||[[빌리 조엘]] || || '''프로듀서''' ||마이클 스튜어트 || ||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 || [목차][clearfix] == 개요 == [[빌리 조엘]]의 노래. 동명의 앨범인 [[Piano Man]]에 수록되었다. == 상세 == ||<-3>{{{#!wiki-style="margin:-5px -10px" [youtube(gxEPV4kolz0, height=240)]}}} || ||<-3> '''{{{#white 공식 뮤직비디오}}}''' || 중간에 소설가 Paul로 [[토미 리 존스]]가 나온다. (1985년에 촬영되었다) ||<-3>{{{#!wiki-style="margin:-5px -10px" [youtube(fcYSSYnf_l8, height=240)]}}} || ||<-3> '''{{{#white '''[[엘튼 존|{{{#fff '엘튼 존'}}}]]'''과 협연 라이브}}}''' || [[빌리 조엘]]의 대표곡 중 하나. 작사, 작곡은 빌리 조엘. [[엘튼 존]]이 로켓맨([[Rocket Man]])이라고 불리듯, 조엘은 피아노맨이라는 별명이 따라 붙었다. 실제로 피아노를 잘 치기도 하고. KT 광고 음악으로도 쓰였으며, 이 때 붙은 로열티가 무려 1억 5천만원. 2008년 당시 광고업계에서는 퀸의 "[[Somebody to Love(퀸)|Somebody to Love]]"나 엘튼 존의 "[[Your Song]]"이 삼성의 광고에 들어가는 등, 친숙한 노래를 통한 이미지 마케팅이 흥하던 시절이었다. 2023년에는 [[SK텔레콤]] 광고 음악에서 편곡되어 사용되었다. 토요일 밤에 바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하는 곡으로, 노랫말처럼 슬프고 달콤한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가사에 맞춰서 한 바에서 빌리 조엘이 직접 피아노맨으로 노래하는 컨셉인데, 이는 이 노래가 '''조엘이 LA [[코리아타운]]에 있었던 바인 Executive Room[* 21세기 들어서 쇼핑몰과 사무용 건물이 들어서 철거되었다고 한다. [[https://www.popspotsnyc.com/billy_joel_piano_man/|Popspotsync에서 과거 자료를 추적한 게시물]]을 게시했으니 참고해볼 것.]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노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노래의 화자=조엘 본인이다.[* 빌리 조엘은 원래 뉴욕에 살았지만, 음반사와의 갈등으로 3년간 LA로 떠나 있었고, 생계를 위해서 이 바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6개월간 일했다. 음반사 사장이 자신을 잊어버리길 원해서 LA에서는 가명으로 활동했으며, 미들네임인 Martin을 따서 빌 마틴(Bill Martin)으로 활동했다.] 1999년 인터뷰에서, 조엘은 본인인 피아노맨 뿐 아니라, 노래에 나오는 다른 인물들 역시 실제로 바에서 만난 사람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일 유명한 예제로는 '웨이트리스'가 조엘의 첫번째 아내[* 여기서 만나서 결혼한 건 아니고, 조엘과 같이 LA로 이사가서 같은 바에서 일했다.][* 그리고 이 첫 번째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가 1977년 앨범 'Stranger'에 수록된 "[[Just the Way You Are(빌리 조엘)|Just the Way You Are]]"]라는 것이고, 그 밖에도 가사 안에 있는 특이한 표현들 역시 전부 다 실제 단골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다.[* [[진 토닉]]을 '토닉 & 진'이라고 부르는 노인 손님도 실제로 그 표현을 썼던 단골손님 할아버지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고, 뮤직비디오에서 [[토미 리 존스]]가 분한 '부동산 소설가(real estate novelist)' 역시 실제로 유명 소설가를 꿈꿨던 단골 [[공인중개사]]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다.] 이 노래만 따로 싱글 버전으로 나왔으며, 싱글 버전과 앨범 버전의 재생시간이 다르다. 앨범 버전이 5:40, 싱글 버전이 4:30으로 앨범 버전이 더 길다. 곡의 인트로와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하모니카 연주 부분이 매우 유명한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지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 곡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 부분은 들어본 사람이 많다. 또한 이 부분은 밈으로써 [[Wasted]]나 [[유다희]]와 비슷한 용례로 사용되기도 한다.[[https://youtu.be/Srx6xqZxfLE|#]] 2022년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드라마)|카지노]] 2화 에서 차무식(이규형)이 중국집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 가사 == ||<:> ---- '''{{{+4 Piano Man}}}''' ----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토요일 9시가 되었네요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단골 손님들이 모여들고 있죠[* Regular crowd 하면 "늘 오던 사람들"이란 뜻이다. 단골 손님은 Regular Customers라고 하는데, 비슷한 뉘앙스이다.]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제 옆엔 나이 많은 남자가 앉아있어요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진 토닉|토닉 앤 진]]을 한 잔 하면서 말이에요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그가 말하길, "젊은이, 내게 추억의 곡을 연주해줄 수 있겠나?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정확히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슬프고 달콤하고, 한때 잘 알던 노래였다네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내가 젊었을 때 말이지" La la la, di di da La la, di di da da da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우리에게 노래 한 곡 불러줘요,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아요!''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밤 우리에게 노래 한 곡 해줘요''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리 모두 노래에 취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그리고 당신은 우릴 기분 좋게 해주고 있어요''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저기 바에 있는 존은 제 친구에요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저에게 공짜로 술을 주죠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그는 농담도 잘 하고, 담뱃불도 재빨리 붙여주지만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그에겐 달리 있고 싶어하는 곳이 따로 있죠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그가 말하길, "[[빌리 조엘|빌]], [[바텐더|이런 일]] 하다간 제명에 못 살겠어"[* 직역하면 "이 일이 나를 죽이고 있다고 믿네."인데, 수동태와 능동태 사용에 있어서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가 있어서 일대일 대응시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I belive~ 역시 "나는 ~를 믿는다"와는 늬앙스 차이도 있고. 의역한다면 이런 뜻과 비슷하다.]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진 채로요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나 정도면 유명한 영화배우가 될 수 있을 텐데,''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여기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말이야" La la la, di di da La la, di di da da da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폴은 부동산 중계업자지만, 항상 소설가를 꿈꿔요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바빠서 아내를 맞을 시간조차 없었죠[* Never had chance=그럴 기회가 없었다랑 비슷한 늬앙스로 해석될 요지도 있다. 영미권에서도 중의적이라고 생각하는 듯.] 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그가 얘기하고 있는 사람은 해군에서 복무 중인 데이비[* 해군의 발음이 '네이비'인것을 이용해 [[라임(동음이의어)|라임]]을 맞춘것이다.]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아마도 그는 평생 해군에 있겠죠[* 이 부분도 데이비가 다른 삶을 계획하더라도, 현실적으론 말뚝을 박게 될 거라는 암울한 얘기로 해석되기도 하고, still in the navy라는 게, 이미 해군에선 전역했는데 자기가 아직도(Still) 해군인 줄 안다는 식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더 이상 해군도 아닌데 평생 해군 시절 얘기만 하고 다닐거라는 내용.~~군부심~~ 앞부분의 나이 든 남자가 추억을 노래해 달라는 부분과 같이, 이 남자도 전역은 했지만 해군 시절의 추억에 젖어 살아간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뮤직비디오에서는 해군복을 입고 있는 걸 봐서, 말뚝 해석이 맞건 틀리건, 데이비는 현역 해군이 맞는 것 같다.]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그리고 웨이트리스[* 조엘의 첫 아내다.]는 요령이 좋죠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저 사업가들이 천천히 취해 가는 걸 보면 말이죠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그래요, 우리는 외로움이라고 불리는 술을 나눠 마시죠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단 낫잖아요 ---- ''(피아노 솔로)'' ----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우리에게 노래 한 곡 불러줘요,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아요!''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밤 우리에게 노래 한 곡 해줘요''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리 모두 노래에 취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그리고 당신은 우릴 기분 좋게 해주고 있어요''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토요일치고는 꽤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지배인이 저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는군요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사람들이 저를 보려고 왔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잠시나마 (고달픈) 삶을 잊기 위해서 말이에요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그리고 피아노는 축제 소리를 내는 것처럼 들려요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마이크에서는 맥주 냄새가 나죠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사람들은 바에 앉아서 제게 팁을 주죠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그리곤 "자넨 여기 있기엔 아까워![* 직역하면 "여기서 대체 뭐하냐?"이고, 손님이 피아노맨의 노래를 잘 들었다며 칭찬하는 의미긴 하지만, 화자인 빌리 조엘에게는 "자네 왜 아직도 여기에 있지?"라는 느낌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이 시기 원 소속사와의 계약분쟁때문에 본명도 숨기고 반강제로 잠수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죠. Oh, la la la, di di da La la, di di da da da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우리에게 노래 한 곡 불러줘요,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아요!''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밤 우리에게 노래 한 곡 해줘요''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리 모두 노래에 취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그리고 당신은 우릴 기분 좋게 해주고 있어요'' ---- [[파일:빌리 조엘 로고.jpg|width=150]]|| [[분류:빌리 조엘 노래]][[분류:1973년 싱글]][[분류:1973년 노래]][[분류:피아노 록]][[분류:소프트 록]][[분류:인터넷 밈/음악]][[분류:인터넷 밈/영미권]][[분류: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노래]][[분류: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액작]]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Piano Man, version=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