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비행기]]를 개인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킨 개념.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PAV는 도심 내 상공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많은 모빌리티 업체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사례 == === 대한민국 === 지난 2020 [[CES]]에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중 하나인 PAV 콘셉트 'S-A1'을 공개했다. S-A1은 해외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함께 제작했으며, 특징으로는 조종사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복잡한 도심 교통 상황을 고려해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미국 'Over air'와 연구를 함께하여 '버터플라이'를 내놓았다. 마찬가지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틸트로터]] 기술이 적용된다. [[한국공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김포국제공항]]에 수직이착륙 비행장을 건설, 서울시내 및 위성도시 간 도심항공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 홍보 차원에서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1층 실내에 전시중이다. === 네덜란드 === 네덜란드 업체 PAL-V는 인터넷을 통해 양산형 플라잉카를 세계 최초로 팔고 있다. 고정익이 주류인 이 분야[* 여객용이다 보니 안정성과 순항속도를 고려하면 고정익, 정확히는 [[VTOL]] 방식이 유리할 수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드론의 회전익 기술은 수직이착륙 기술로 구현한 셈.]에서 몇 안 되는 헬리콥터형 항공기로, 자동차 지붕에 로터를 올린 외관 디자인으로 차량용 엔진과 비행용 엔진 모두 장착되어 있다. 이륙 시 활주로가 필요하다. 최대 500km의 거리를 18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PAL-V가 이륙하기 위해서는 활주로가 필요하다. 이는 도로 상황에 따라 도심 내에서 이륙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 미국 === Opener에서 만든 --먹파리--블랙 플라이는 초경량 비행기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퀴가 없어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 블랙 플라이는 조이스틱으로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 항공기 조정 면허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상용화된 전기자동차보다 전력 소비가 낮아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수륙양용 기능도 있다고 한다. [[분류:기술]][[분류: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