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미국 항공기)] [include(틀:보잉의 항공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oeing_P-26A_USAF.jpg]] [[파일:external/goldenageofaviation.org/p26aa.jpg]] Boeing '''P-26 Peashooter''' [목차] == 개요 == [youtube(gsbUPxT3JO8)]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전간기에 생산된 [[미국]]의 [[전투기]]이자, 미국 최초의 전금속제 전투기. 별명인 peashooter는 어린애들이 가지고 노는 입으로 불어 쏘는 콩알탄 총을 말한다. 길쭉한 조준기의 모양과 위치가 비슷하다고 붙인 별명. 아직 복엽기가 대세였던 1930년대에 저익 단엽과 플랩을 채택한 진보적인 기종이기도 했지만, 고정식 [[랜딩 기어]]와 개방형 캐노피, [[포커 아인데커]] 같은 전투기에나 쓰이던 케이블 지지형 날개 등 구식 설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기종이기도 하였다. == 제원 == (P-26A 기준) * 형식 : 단발 단좌 단엽기 * 전장 : 7.18m * 전폭 : 8.50m * 전고 : 3.04m * 익면적 : 13.90㎡ * 자체중량 : 996kg(무장시 1.330kg) * 엔진 : 프랫&휘트니 R1340-27 공랭식 성형엔진, 출력 500마력 * 순항속도 : 318km/h, 172kn * 한계속도 : 377km/h, 204kn * 한계고도 : 8,350m * 항속거리 : 580km * 무장 : 기수 카울링에 [[M1919 브라우닝]] 2정 또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1정, [[M1919 브라우닝]] 기관총 1정 / 90kg 폭장 == 개발 == 1930년대, 미국은 폭격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고, 그 결과 [[B-17]] 같은 우수한 성능의 폭격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폭격기의 속도가 빨라져서 '''폭격기를 따라잡을 전투기가 없다는 것'''. 그래서 미국 육군 항공대는 발전된 폭격기를 호위할 수 있는 전투기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에 [[보잉]] 사에서 Boeing Model 248이란 이름으로 이 기체를 설계하여 1년 만에 1932년 XP-936이란 이름의 시제기가 서둘러 개발되었다. [[파일:external/www.boeingimages.com/BI210534.jpg]] 시제기인 XP-936(출처:보잉사 홈페이지) 이 시제기는 당시 다른 국가들의 주력 전투기었던 복엽기(독일의 He51, 일본의 Ki-10, 소련의 I-15 등.)의 성능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에, 미 육군 항공대는 시제기에 일부 개수를 가한 모델에 P-26A란 제식명을 붙였고, 1933년 1월에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었다. 또한 A형에서 엔진을 교체하는 등 갖가지 개량을 한 P-26B도 양산될 예정이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실제로 제작된 것은 2대 뿐이었고, 나머지 만들다 남은 P-26B들은 P-26A의 엔진을 달아 P-26C이란 이름으로 처리되었다.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빠르게 구식화되어, 접이식 랜딩기어와 폐쇄된 캐노피 등 여러 가지 신기술들이 적용된 [[세버스키 P-35|P-35 세베르스키]]와 [[P-36 호크]]에게 대체당하게 된다. 이에 맞서 보잉도 P-29라는 이름으로 P-26의 개량형을 개발 시작했으나, 많이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게 된다. == 실전 == 1936년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자 스페인으로 수출[* 정확히는 수출보다는 홍보용]되었던 P-26C가 최초로 전투에 투입되었다. 스페인 정부 소속이었던 이 기체는 스페인 정부군 소속의 몇 안 되는 귀중한 전투기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격추되어 버렸다. 또한 중화민국에도 수출되어 [[중일전쟁]] 당시 [[A5M]]과 교전하여 일본이 겪은 최초의 저익 단엽기 간의 공중전이 되기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당시에도 필리핀에 28대가 배치되었는데, 다 지상에서 파괴되어 버렸다. 미국에서는 1938년 [[P-36 호크|P-36]], [[P-39 에어라코브라|P-39]], [[P-40 워호크|P-40]] 등의 신예기가 나오자 점차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1942년에 전량 퇴역하였다. 하지만 1943년 훈련용으로 이 기체를 공여받은 과테말라 공군에서는 1957년까지 이 기체를 사용하였고, 1954년에는 실전 투입까지 되었다고 한다. == 매체에서 ==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26a_33.png|width=100%]] || [[파일:p-26a_34.png|width=100%]]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26a_34_m2.png|width=100%]]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26b_35.png|width=100%]] || || '''P-26A-33''' || '''P-26A-34''' || '''P-26A-34 M2''' || '''P-26B-35''' || * [[워 썬더]]에서 미 공군 1티어로, 예비장비라서 처음부터 보유하고 있다. A-33, A-34 M2, A-35로 총 3가지가 있는데 A-33은 기관총이 딱총에 가깝고 방어력도 그저 그렇다. A-34 M2는 화력이 괜찮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달고 나오나 어차피 1정이니 쓸데가 없다. A-35는 가장 나은 기종으로, 괜찮은 기동성과 선회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 프리미엄 기체로 필리핀 자치령 소속 A-34가 있으며, A-34 M2에서 50구경 대신 30구경을 달아놓은 사양이다.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에서 연합군 미군트리 기본기체로 지급된다. 비행성능은 구려터졌기에 탈만한 물건은 못되지만 다음트리인 P-36을 타기 위해서는 눈물을 머금고 타야만 한다. *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미국 2차 다목적기 트리의 2티어 다목적기로 등장한다. * [[컵헤드]]에선 공중전 스테이지에서 타는 기체로 등장한다. 또한 주인공의 기본 무기의 이름 역시 피슈터. == 관련 문서 == * [[미군/장비/제2차 세계 대전]] * [[항공 병기/세계 대전]] * [[전투기]] * [[보잉]] == 둘러보기 == [include(틀:2차 세계대전/중화민국 항공병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분류:보잉]][[분류:전투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분류:1933년 출시]][[분류:미군/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