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P짱은 1990년 일본 오사카의 히가시노세 초등학교에 신입으로 부임한 쿠로다 야스후미 선생이 아이들에게 생명과 먹을거리에 대해 알려준다는 명목 하에 함께 900일 동안 기른 [[돼지]]다. 아이들은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돼지를 키웠으나, 결국 선택의 시기는 다가왔고 살릴지 죽일지 파가 갈려 치열한 논의가 벌어진 끝에 도축이 결정되었다. 이 사연이 서적 "돼지가 있는 교실"을 통해 공개된 이후 일본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은수저 Silver Spoon]]나 [[백성귀족]] 등에 묘사된 것 처럼 [[특성화고등학교/농생명산업계열|농업고등학교]]에서는 축산수업의 일환으로 이러한 일이 비교적 평범하게 일어나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러한 연구를 한 것은 이례적이긴 하다.] 2021년에 비슷한 컨셉의 유튜버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가 등장하여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매체 == *"P짱은 내 친구" (2008) : 일본의 영화.[* 여기서는 담임 선생님이 '''"우리가 P짱을 데려온 이유는 처음부터 잡아먹기 위해서였고, 그 취지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라며 죽이자 파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 때문에 살리자 파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음에도 결국 P짱이 도축업체로 보내지는 결말이 난다. 마지막에 한 아이가 트럭에 실려가는 P짱의 입에 P짱이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를 한 개 넣어 주는 장면은 참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돼지가 있는 교실 : 돼지 P짱과 32명의 아이들이 함께 한 생명수업 900일" (2011) : 일본의 서적. *"돼지 P짱과 서른두 명의 아이들" : 일본의 다큐멘터리. NHK에서 방영. == 출처 == *[[한겨레]]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476777.html|돼지 P짱과 함께한 900일의 생명수업]] [[분류:돼지]][[분류:1992년 죽은 동물]][[분류:유명한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