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이탈리아 화포)] [include(틀:화포 둘러보기)] [목차] == 제원 == || 명칭 ||75/18 Mod.34 곡사포|| 75/18 Mod.35 곡사포|| || 전폭 ||1557 mm|| " || || 전장 ||3455 mm|| " || || 전고 ||1184 mm|| " || || 포신 무게 ||172 kg|| " || || 전체 무게 ||780 kg , 1065 kg|| " || || 총 승무원 ||6명|| " || || 상하각도 ||높이:-10 ° ~ + 65 °||높이:-10 ° ~ + 45 ° || || 좌우각도 ||방향: 48 °||방향: 50 ° || || 발사 속도||6-8 발/분|| " || || 포구초속 ||430 m/s|| " || || 사거리 ||9500 m|| " || || 관통력 ||[[철갑탄]] 1000 m에서 40 mm [br] [[대전차고폭탄]] 90도 기준 120mm|| " || |||||||||||||||||||| Obice da 75/18의 '''관통력''' {{{ 30° 기준}}} || || 탄종 || 무게 || 포구초속 || 100 || 500 || 1000 || 1500 || 2000 || || 철갑탄 || 6.3 kg || 400 m/s || 59 || 48 || 37 || 29 || 22 || || 대전차고폭탄 || 4.2 kg || 280 m/s || 70 || 70 || 70 || - || - || == Obice da 75/18 modello 34 == [[파일:external/i40.photobucket.com/port75mmobice.jpg]] Obice da 75/18 modello 34 곡사포는 이탈리아에 의해서 설계된 첫번째 작품이었다. 1929년 포병 근대화 계획으로 인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군이 사용하던 75/27, 75/13 곡사포를 대체할 필요가 있었고 산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모든 종류에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개발이 시작되었다. 75mm의 화력적 한계점이 있었지만 계속 이 구경을 유지하기로 한 이유는 75mm 포탄에 [[재고]]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었다.~~ 어째 [[K105HT 차륜형자주포]]의 상황과 비슷하다.~~ 1932년 [[안살도]] 사에서 75/17구경에 696kg, 9300m에 사거리를 가진 화포를 개발 후에 변경되어 구경을 75/18로 변경한 후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성공적이 되어서 1934년에 공식적으로 채택 후 1935년 70대의 생산을 명령한다. 1936~37년에 12대, 1937~38년에 32대, 1940~43년 사이에 총 200대를 [[OTO]] 사에서 생산한다. [[안살도]] 사에도 1941년 3월에 200대 정도가 생산된다. 75/18 mod.34 곡사포는 독창적인 설계와 좋은 품질과 사양을 가지고 오랫동안 전쟁에 사용되었지만 화력과 사거리는 모든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량화가 되었기 때문에 희생되었다. 운송은 분리운반이 가능했으며, 승무원은 총 6명이며 4.4mm [[두께]]의 포방패로 승무원을 보호하며 이동시 [[노새]] 아니면 [[트랙터]]로 견인한다.~~노새로 수송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탈리아군이 기계화가 덜 됐다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단지 이탈리아군 뿐만이 아닌, 대전 초기의 독일군을 비롯한 다른 비주류 교전국들도 흔히 겪었던 문제 들이었다. [[바르바로사 작전]] 때 탄약 운반을 [[노새]]나 [[당나귀]]에게 맡긴 건 알려진 일화. ] [[철갑탄]], [[연막탄]], [[고폭탄]], [[대전차고폭탄]]등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사용가능하다. == Obice da 75/18 modello 35 == [[파일:306234obiceda751835.png]] 75/18 mod.34보다 말 또는 트랙터에 빠르게 견인하고 빠르게 이동하도록 다시 경량화한 작품이다. 이 새로운 작품은 Obice da 75/18 modello 35라고 불리고 mod.34와는 차이나게 큰 지름의 금속제(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 바퀴를 사용하고 크기를 대폭 감축시켰다. 이탈리아 육군에 시험 후 1936년 생산이 시작된다. 75/18 mod.35는 다재다능한 무기이며 모든 환경에서 사용가능했지만 낮은 화력과 사거리는 mod.34와 변한 것이 없었으며 75/18 mod.35, 75/27 mod.11보다도 낮은 포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세모벤테 75/18]]의 주포로 사용되며 주포를 장포신으로 변경하여 [[75/32 Mod 37|75/32 Mod. 1937]] 대전차포로 사용한다. == 한계 == 이탈리아 육군의 75/18 곡사포 개발과 배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었다. 실제로 영국, 독일, 소련은 [[25파운더]], [[10,5cm leFH 18]], [[122mm]]의 대구경 화포가 주력이었고 75mm 정도의 소구경 화포로는 화력을 지원하기 부족한 실정이었다. == 운영 == 75/18 곡사포는 [[스페인 내전]]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mod.34형은 1939년 10월 그리스, 1941년 3월에 유고슬라비아로 보내지며 mod.35형은 1942년 프랑스, 발칸반도, 북아프리카, 러시아에 보내졌다. 75/18 곡사포는 이탈리아 육군의 주력 곡사포 중 하나로, 75mm 75/27, [[https://it.wikipedia.org/wiki/%C5%A0koda_10_cm_Vz._1914|100/17]], 105mm [[Cannone da 105/28]]와 함께 사단 포병 대대에 배속되어 모든 전선에서 투입되었다. 가벼운 탄약 무게로 화력은 부족했지만 특유의 기동성을 발휘하여 산악 부대나 공수 부대에 편성되기도 했으며, [[성형작약탄]]을 사용 할 수 있어서 블레르 대전차포를 대신해 [[대전차포]]로 운용되기도 했다. 이 경험으로 탄생한것이 [[세모벤테 75/18]]이며, 이후 [[75/34 Mod. S.F.]]로 이어져 이탈리아군 후반 기갑장비의 주포로 이어지게 된다. 시칠리아에서 일어나는 전투에서는 해안포로 사용된다. 이탈리아 항복 후에 독일군에 의해서 사용되며 7,5 cm GebH-254 (i)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1943년]] 9월 이탈리아의 휴전협정 후 남부 이탈리아군 사단에 배속되어있던 Obice da 75/18은 연합군에 합류한 이탈리아군 부대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공동교전군(Italian Co-belligerent Army)에 합류하여 제1차량화 그룹, 이탈리아 해방군 포병연대에서 계속 운용되었다. [[분류:75mm]][[분류:곡사포]][[분류:지상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