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DB.jpg|width=180px]]}}} || || NDB 지상 송신 안테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DB_Symbol.png|width=90px]]}}} || || 차트에서 사용되는 기호 || '''Non Directional Beacon / 무지향성 표지'''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무선 항법 장비이며, [[VOR]]보다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역사가 오래된 장비이다. 190 KHz ~ 535 KHz 사이의 [[장파|장파(LF)]] 또는 [[중파방송|중파(MF)]]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다. [[VHF|초단파(VHF)]]를 사용하는 VOR과는 다르게 NDB의 신호는 회절성이 크며, 지상파의 성격을 갖고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NDB의 신호는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도,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수신이 가능하다. *건설 및 유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 *AM 라디오와 대역이 겹치기 때문에 라디오 수신도 가능하다. *단점 *지구 [[대기권#열권|전리층]]의 영향을 받아 신호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주변 지형(매장된 광물 등)에 영향을 받아 신호 오차가 생길 수 있다. *번개나 강수에 영향을 받아 신호 오차가 생길 수 있다. *방향에 상관없이 선회 중에는 신호 오차가 생긴다. 종합하면 '''비교적 정밀도가 낮다.''' 때문에 [[VOR]]이나 [[GPS]]등의 정확도가 높은 강력한 대체재로 인해 점점 도태되고 있는 장비이다. 다만 건설비와 유지비는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도태되는 속도는 느린 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2020년 현재 성무비행장, 원주공항, 양양공항 부근에서 운영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ADF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DF.png|width=180px]]}}} || '''Automatic Direction Finder / 자동 방향 탐지 장치''' 항공기에 탑재되어 NDB의 전파를 수신하는 장비이다. 항공기의 현재 헤딩(Magnetic Heading)을 기준으로 NDB의 전파가 송신되는 방향(Relative Bearing)을 가리킨다. 즉, ADF가 가리키는 화살표를 따라가면 그 전파가 송신되는 NDB로 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분류:항공전자]][[분류: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