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미국의 성우, rd1=데이비드 빈센트)] Morbid Angel [목차] == 개요 == 1984년 결성된 [[미국]]의 [[데스 메탈]] 밴드.[* [[2015년]]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베이시스트인 데이비드의 탈퇴 후 리더인 트레이가 정신차리고(...) 인더스트리얼을 포기했다고 한다.] 최초의 데스 메탈 밴드들 중 하나이다. 악마주의에 깊이 관련되어있던 초기작에서 벗어날 수록 수메르 신화 쪽의 장엄한 이교적 분위기로 경도되어갔다. 데뷔 앨범인 Altars of Madness 같은 경우에는 [[디어사이드]]의 데뷔 앨범과 함께 데스 메탈 역사의 최고봉급 명반으로 추앙받는다. == 디스코그래피 == 재미있게도 이들의 앨범은 첫머리가 알파벳 순서이다. 1집 - Altars of Madness (1989) 2집 - Blessed Are The Sick (1991) 3집 - Covenant (1993) 4집 - Domination (1995) 5집 (라이브) - Entangled in Chaos (1996)[* 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앨범을 몇집으로 구분하지 않고 몇 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EP, 라이브 앨범 등으로 구분한다. 하지만 MORBID ANGEL의 앨범의 경우 굳이 몇집으로 작성할 경우 라이브 앨범은 5집으로 쳐야 한다. 그래야 알파벳순서랑 연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집 - Formulas Fatal to the Flesh (1998)[* 이는 이 앨범 때문이다. F는 알파벳으로 6번째를 의미하고 이 F가 3개가 있다는 것은 666을 의미하기 때문. 그런데 이 앨범이 5집이면 이런 연동이 되지를 않는다. 그래서 라이브 앨범을 5집으로 쳐야 하는 이유가 성립된다.] 7집 - Gateways to Annihilation (2000) 8집 - Heretic (2003) 9집 - Illud Divinum Insanus (2011)[* 이 앨범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므로 여러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데스메탈계의 911 테러''', '''플라스틱 쓰레기'''... 여튼 제대로 욕 먹고있는 앨범이다.] 10집 (라이브) Juvenilia (2015)[* LP로만 낸 1집 라이브 앨범. 음질은 부틀랙 수준. 정규 앨범이라 할 수 없지만 ABC순서대로 가는 Morbid Angel의 앨범 타이틀 순서에 의거 J를 차지한 굉장히 이레귤러한 앨범이 되어버렸다.] 11집 - Kingdoms Disdained (2017)[* 전작의 실패로 교훈을 얻었는지, 다행히도 이 앨범은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의 데스 메탈을 보여줘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하게 된다.] == 논란 == === 9집 Illud Divinum Insanus === 오랜 기간 동안 표류한 끝에 원년 보컬 데이브 빈센트의 귀환과 함께 완성된 이들의 9집은 데스 메탈 마스터의 귀환을 기다리던 수많은 음악팬들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람슈타인]]이나 [[마릴린 맨슨]]을 연상케하는 인더스트리얼적인 트랙이 많다. 수많은 메탈 언론들은 이 앨범에 낙제점을 안겨다 주었으며, 유튜브에는 [[히틀러]] 몰락 패러디 영상이 뜨며, 사람들에 입에 한창 오르내리며 [[메탈리카]]의 세인트 앵거, 혹은 이 방면에서 유명한 [[크립탑시]]의 언스포큰 킹[* 이때도 메탈리카의 세인트 앵거와 동급 수준의 망작이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일단 [[데스코어]]로썬 수작이라는 말은 있으니...] 에 필적할 만한 희대의 괴작 위치로 끌어올려지고 있는 중이다. [[지못미]]. 심지어 Morbid Angel 은 인터뷰를 통하여 '''우리들의 신작은 명반 그 자체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팬들의 반응을 더욱 부추겼다.[* 더욱 정확히는 보컬/베이스의 David Vincent 가 AOL의 Noisecreep 인터뷰에서 "놀랍습니다. 신보는 정말로 놀라운 앨범이예요. 우리는 명반을 만들었어요.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앨범에 정말 한 트랙도 안 좋은 곡이 없습니다. ~~한트랙도 좋은 곡이 없겠지~~" 라는 말을 하였다.] 특히 9집 앨범을 발매했던 프랑스 레이블 Season of Mist 는 최대 피해자로서의 수혜(?) 를 받게 되는데, 데스 메탈의 거장의 거진 10년 만의 귀환 이슈의 파괴력을 기대하고 화려한 목재 박스셋 에디션까지 만들어 놓았지만 결국 처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2015년]]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데이브의 탈퇴 후 인더스트리얼 데스 메탈은 포기했다고 한다. 탈퇴 후 전 보컬/베이시스트였던 스티브 터커가 복귀했다. === 드러머 피트 샌도발의 탈퇴 === 2010년, 피트 산도발은 그의 등 수술과 회복으로 인해 밴드를 오랫동안 쉬게 되었다. 그가 쉬는 동안, 팀 영이란 드러머가 그를 대체하였다. 그러나 2013년 피트 산도발은 모비드 앤젤을 아예 떠나버린다. 당시 베이시스트/보컬이였던 데이비드 빈센트에 의하면 드러머 피트 샌도발이 [[기독교]]를 믿게 되어 탈퇴했다고 한다. [[2016년]] 현재는 팀 영도 밴드를 떠난 상태이다. == 여담 == 2023년 4월 1일 밴드가 공연하던 토네이도가 불어 공연장이 무너지면서 청중 한 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24636?sid=104|#]][[https://www.loudersound.com/news/morbid-angel-fans-praise-heroes-who-helped-injured-from-venue-devastated-by-deadly-tornado|##]] [[분류:데스 메탈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