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존 레논/음반 목록)] [include(틀:언컷 선정 1970년대 500대 명반, 순위=250)]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레코딩 1000)] ||<-2><#57a1af> '''{{{#000000 {{{+1 Mind Games}}}}}}'''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ind_Games_Cover.jpg|width=100%]]}}} || ||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width=28px]] [[1973년]] 10월 29일[br][[파일:영국 국기.svg|width=28px]] [[1973년]] 11월 16일 || || '''녹음일''' ||[[1973년]] 7월 - 8월 || || '''장르''' ||[[팝 록]] || || '''재생 시간''' ||40:41 || || '''곡 수''' ||12곡 || || '''프로듀서''' ||[[존 레논]] || || '''스튜디오''' ||레코드 플랜트 || || '''레이블''' ||애플 레코드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bVYXWVs0Prc)]|| [[1973년]] 10월 29일 (미국), 11월 16일 (영국) 발표한 [[존 레논]]의 네 번째 정규앨범. == 상세 == 전작인 [[Some Time In New York City]]가 지나친 정치색으로 음악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본작에서는 좀 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려 시도한 흔적이 엿보이는데, 그 결과 비평적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타이틀 곡인 [[Mind Games(노래)|Mind Games]]는 물론 Intuition, Out the Blue, I Know (I Know) 같은 노래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상업적으로 그리 성공한 편은 아니었다. 미국 [[빌보드 200]]에는 9위까지 올랐으며, 영국에서는 13위까지 올랐다. 한편, 같은 날짜에 미국에서 발매된 [[링고 스타]]의 솔로앨범 [[Ringo]]는 미국차트 2위에 올랐다. == 트랙 리스트 == === Side A === '''01. [[Mind Games(노래)|Mind Games]]''' ||[youtube(QLeObvcUii4)]|| * 앨범의 타이틀 곡. 싱글은 미국 18위, 영국 26위로 그럭저럭 거두었다. 가제는 'Make Love, Not War' 였으며,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평화주의|반전]](反戰)'에 관한 가사를 담았다. "사랑이 해답입니다."라고 외치면서 마지막 부분에서 "전쟁은 이제 그만, 사랑을 하세요."라는 반전 메세지를 집어넣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02. Tight A$''' ||[youtube(ba3YS_SqQqY)]|| * 존 레논이 간만에 지은 장난기 많은 가사가 있는 곡으로, 존 레논 자신은 그냥 짓고 싶어서 지은 곡이라고 한다. 가사 내용은 약간 야하다. * 그냥 'Tight As'로 읽으면 된다. 실제 노래에서도 그렇게 읽는다. '''03. Aisumasen (I'm Sorry)''' ||[youtube(rWdRtdM-WCU)]|| * '미안합니다'의 [[일본어]] 표현인 '스미마셍'의 변형으로 지은 제목이다. [[오노 요코]]와의 불화로 별거 중 미안한 감정을 담아 작곡된 곡이다. 전작 [[Imagine]]의 세션기간에 제작된 곡이다. 원래 제목은 'Call My Name' 이었다. '''04. [[One Day (At a Time)]]''' ||[youtube(m4Qpk6ZDZPg)]||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One Day (At a Time))] '''05. Bring On The Lucie (Freda Peeple)''' ||[youtube(q90TEF-Ph3g)]|| * 1971년 처음 작곡했으며 원래 제목은 'Free The People'이었다. *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엔딩 테마로 쓰였다. '''06. Nutopian International Anthem''' ||[youtube(j38PiSGFxLQ)]|| * 3초간의 묵음이 담긴 트랙. 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세운 가상의 국가인 뉴토피아의 국가이다. 침묵이 흐르는 동안 각자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생각하면 그 노래가 바로 뉴토피아 국가라고 한다. === Side B === '''07. Intuition''' ||[youtube(7KI0nVS2BtU)]|| * 존 레논의 가장 이질적인 노래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곡의 주제가 바로 '자화자찬' 이기 때문이다. 존 레논의 노래들은 보통 그의 의심과 두려움에 대해 쓰여졌고, 솔직한 가사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08. Out The Blue''' ||[youtube(avuSNfox6dI)]|| * [[오노 요코]]에게 바치는 노래로, 아내를 향한 애절한 마음이 녹아있다. 팬들에게 존 레논의 숨은 발라드 명곡으로 자주 꼽히는 곡. '''09. Only People''' ||[youtube(-SVbqK01ImM)]|| '''10. I Know (I Know)''' ||[youtube(E1_5PjRdRxk)]|| * 스스로는 그냥 별 거 아닌 곡이라고 밝혔지만, 많은 팬들이 [[폴 매카트니]]에게 바치는 곡으로 추정하는 곡이다. 기타 리프는 [[I've Got A Feeling(비틀즈)|I've Got A Feeling]]을 연상케 하며, 가사에서도 전체적인 맥락을 비롯해 “Today, I love you more than [[Yesterday]]”, “[[Getting Better|It’s getting better all the time]]” 등 다양한 레퍼런스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제목인 I Know는 [[Getting Better]]를 녹음하던 그날 밤, 존과 폴이 [[LSD]]에 취해 서로 눈을 맞추며 주고받던 말이라고 한다.또한 괄호 안에 있는 제목도 똑같은 이유가 폴 매카트니의 마음을 이제는 거듭 이해한다 라는 메세지라 보는 관점도 있다. '''11. You Are Here''' ||[youtube(F_Hu3gAsX2M)]|| * [[1968년]]에 'You Are Here'라는 글자만 새겨진 흰 색의 캔버스를 놓고 벌인 전위예술의 시위에서 유래한 곡이다.[* 개막식 날에 존은 365개의 풍선을 띄웠는데, 풍선 안에는 풍선을 주운 사람은 존에게 답장을 써달라는 카드가 들어있었다. 약 100장의 답장이 왔지만 그 내용은 대부부 존과 요코에 대한 경멸과 욕 뿐이었다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조금 되었지만 과거 적국이던 [[일본]]에 대한 반감에 답장이라도 하는 듯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참고로 "동양은 동양이고, 서양은 서양입니다. 그렇지만 둘은 서로 만나야만 합니다."라는 가사는 영국의 저명한 시인인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인 '동과 서의 발라드 (The Ballad of East and West)'의 "아, 동양은 동양이고 서양은 서양이라, 절대 서로 어울릴 수 없을지니"의 부분을 변용한 것이다. '''12. Meat City''' ||[youtube(43pG6w7kiCs)]|| == 여담 == * | | [[파일:End of evangelion.png|width=100%]] || ||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북미, 영국판 DVD 표지'''|| 잘 안 알려져있는 사실이지만 이 앨범의 커버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설인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포스터에 영감을 줬다. [[분류:1973년 음반]][[분류:영국의 록 음반]][[분류:존 레논]][[분류:팝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