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헬리콥터]][[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소련군/장비]][[분류:러시아군/항공기]][[분류:중국군/항공기]][[분류:인도군/항공기]][[분류:1977년 공개]][[분류:1983년 출시]] [include(틀:현대전/러시아 항공병기)] [[파일:Mi-26.jpg]] [* 뒤에 있는 [[공격헬기]]들은 [[Ka-52]]다.] [[파일:Mi-26 (2).jpg]] {{{+1 '''Mi-26'''}}} (Ми-26, [[나토 코드명]]: [[Halo]]) [목차] == 개요 == [youtube(gxLs70jVAr8)] [youtube(m0kkx7hnjyU)] [[소련]]의 [[밀(동음이의어)#s-4.1|밀]] [[설계국]]이 개발하고 현재 러시아의 [[밀(동음이의어)#s-4.1|밀]]사에서 생산중인 Mi-26 수송 헬기는 [[러시아]]의 [[프로토타입]]만 있는 [[V-12]][* 최대 40t 정도의 수송 능력을 지닌다.]같은 것를 제외한, [[양산형]] [[헬리콥터]] 중 가장 거대한 헬리콥터다. [[나토 코드명]]은 [[헤일로]]([[HALO]]). [[Mi-6]] 수송 헬기의 개량형이다. == 제원 == ||||||<:><#000000> {{{#FFFFFF Mil Mi-26(Миль Ми-26)(NATO code : Halo) }}} || ||||||<:> Mi-26T2 최신형 브로슈어 기준 || ||||<:> '''개발사''' ||<(> Mil Moscow Helicopter Plant(М.Л. Миля) || ||||<:> '''제조사''' ||<(> Rostvertol(Роствертол)[* 현재는 Mil, Kamov와 함께 Russian Helicopters 소속으로 합병되었으므로 개발사와 제조사 모두 Russian Helicopters로 표기해도 무방하다.] || ||||<:> '''첫비행''' ||<(> 1977년 12월 14일 || ||||<:> '''생산기간''' ||<(> 1980년~2023년 현재 계속 || ||||<:> '''생산댓수''' ||<(> 316기(2015년 기준) || ||||<:> '''전장''' ||<(> '''동체''' : 35.91 m [br] '''로터포함''' : 40.01 m [br] '''카고 캐빈 내부(바닥기준)''' : 12.1 m || ||||<:> '''전폭''' ||<(> '''동체''' : 6.15 m [br] '''카고 캐빈 내부(바닥기준)''' : 3.25 m || ||||<:> '''전고''' ||<(> '''동체''' : 8.14 m [br] '''카고 캐빈 내부''' : 3.17 m || ||||<:> '''메인 로터 지름''' ||<(> 32 m || ||||<:> '''로터회전면적''' ||<(> 804.25 m² || ||||<:> '''공허 중량''' ||<(> 28,900 kg || ||||<:> '''적재 중량''' ||<(> 내부적재 또는 외부슬링 20,000 kg || ||||<:> '''최대 이륙 중량''' ||<(> 56,000 kg || ||||<:> '''로터 시스템''' ||<(> 메인로터 8엽, 테일 로터 5엽 || ||||<:> '''엔진''' ||<(> ZMKB Progress D-136[* 연료소모량 0.198 kg/hp*h, 수명 3,000시간 [[http://avia-russia.com/helicopter/mil-mi-26/|출처]]] [[터보샤프트]] 엔진 x2기 || ||||<:> '''엔진 출력''' ||<(> 11,400 HP (x2 22,800 HP) || ||||<:> '''순항 속력''' ||<(> 255 km/h || ||||<:> '''최대 속력''' ||<(> 295 km/h || ||||<:> '''항속거리''' ||<(> 500 km (7,700kg 화물탑재시) [br] 800 km (공허시) [br] 1920 km (공허/추가탱크 4개 탑재시) || ||||<:> '''실용상승한도''' ||<(> 4,600 m || ||||<:> '''승무원''' ||<(> 3명 (주조종사, 보조조종사 및 항법사, 항공엔지니어 등 각 1명) || ||||<:> '''가격''' ||<(> 2000~2500만달러, 2011년 Mi-26TS 기준 || == 상세 == [[파일:UN_Mi-26T_2.jpg]] 최대 수송 중량은 무려 20t로 과적하면 최소 23톤 ~ 최대 25톤까지 수송한 기록이 있다.[* 1999년에 냉동상태로 발견된 맘모스가 들어있는 얼음 덩어리 23~25톤을 달고 320km를 비행했다고(...)] 고정익 중형 전술 수송기인 [[C-130]]의 최대 수송량과 맞으며, Mi-26보다 한참후에 등장한 [[CH-53K 킹 스탤리온]]의 최대 적재량이 35,000lb (15,900kg)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송 능력인 것이다. 화물칸 크기는 폭 3.2미터, 길이 12미터, 높이 3.1미터로 쉽게 말해 '''[[시내버스]] 차체 크기'''보다 2m 길다. 삼성에서 Mi-26을 운용할때 정비한 정비사의 증언에 따르면 '''테일로터가 [[500MD]] 메인로터만 했다고.'''[* 실제로 500MD의 메인로터 지름 8.03m, Mi-26의 테일로터 지름 7.6m로 거의 비슷한 크기다. 이해가 안 간다면 [[현대 카운티]]와 같은 길이의 '''보조''' 로터가 그 큰 헬기를 띄우기 충분한 속도로 돈다고 생각해보자.] 개발 시작의 배경이 된, 원래의 용도 자체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등의 대형 [[미사일]] 수송이었다. 그러나 이후에 [[BTR]]같은 [[장갑차]], [[트럭]], [[지프]] 등의 수송뿐만 아니라 20톤에 육박하는 [[BMP-3]], [[https://images.app.goo.gl/zHDri1ue1rGVYvqe7|심지어 로터와 몇몇 부품을 떼어낸 Mi-26까지도 수송할 수 있다]]. 이런 강력한 수송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전투 작업용으로도 쓸곳이 많아지면서 민간용으로도 사용되었다. [[1977년]] 첫 비행에 나섰으며 [[1983년]]부터 실전배치되었다. [youtube(BmqblxcTLp8)] [[파일:attachment/e0055563_49f6eb09b26fd.jpg]] 저 들어올려지는 [[비행기]]는 [[러시아]] [[투폴레프|투폴레프 설계국]]에서 제작한 [[Tu-134]]이다. [youtube(iW_IxNLNvrY)] [[파일:external/www.aerospaceweb.org/mi26_01.jpg]] 밑에 매달린건 [[CH-47]] 치누크인데 무게가 10톤에 달하는 상당한 대형 헬리콥터이지만 Mi-26 앞에서는 이정도의 차이가 난다. ||||||<:>Mi-26T와 Mi-26T2V의 콕핏 비교|| ||||<:>[[파일:Mil-26Cokpit.jpg|width=100%]] ||<:>[[파일:Mil_Mi-26T2_cockpit_1021.jpg|width=100%]] || ||||<:>Mi-26T ||<:>MI-26T2V || 그러나 승무원 역시 5명이 필요한데, [[조종사]] 2명 이외에도 항법사, 엔지니어, 기술자가 탑승한다고 한다. 단, 글라스 콕핏이 적용된 --T--[* 정확히 T2부터, 파생형목록에도 나오듯이 T는 거의 바로 나온 개량형이라 이 버전이 기본형처럼 알려지고 최근에 개량된 T2와 T2V만이 T 개량형으로 잘못 알려져있다.] 버전부터는 줄었다. [[파일:Hwt46iK.gif]] 이러한 엄청난 수송 능력 덕분에 군사용, 민간용 불문 다양한 곳에서 운용 중이다. 물론 가장 높이 [[호버링]](공중 정지) 기동을 할 수도 있어[* 공식브로슈어에만 최소 1,520m에서 OGE 호버링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가장 많은 사람을 싣고 가장 높은 곳에서 스카이 점프를 시도하는 [[기네스북]] 기록에 동원되기도 했다. 물론 덩치가 크다는 것은 사람이 많이 탈 수도 있다는 뜻이라서, 필요하면 무려 '''90명'''이 탈 수도 있다. [[군대]]로 치면 거의 1개 [[중대(군대)|중대]]가 들어간다는 소리다. 장비나 이것저것을 싣다보면 그 정도까지는 못타더라도, 최소 2개 보병 소대가 들어간다. 박격포반을 포기한다면 진짜 1개 중대가 들어갈 수 있다. 7군단 강습 대대의 경우 1개 중대가 78명이기 때문에 박격포반을 합쳐도 진짜로 1개 중대가 탑승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후술하듯이, 이런 초대형 헬리콥터 운용에 대하여 중장비 운반이 아닌, 병력 수송을 중점으로한 위험 지대에서의 운용의 경우, 격추나 추락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그만큼 많은 병력 손실이 일어난다. 살아남는 경우에도 부상 때문에 곧바로 전투에 들어가긴 힘들다. 이 때문에 [[CH-47]]이 가지고 있던 세계 최대의 헬리콥터 사망 기록도 [[2002년]] 체첸전에서 [[이글라 지대공미사일|이글라]][* 바로 아래 각주에 달린 기사에서는 [[스트렐라]]라고 한다.]에 격추되면서 갈아치웠다. 과적해서 [[http://m.mk.co.kr/news/headline/2002/225306#mkmain|147명을 태우고 날다가 맞았고 '''114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등장, 병력 수송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 == 운용 == 러시아군에서 민관군 구분 없이 다용도로 사용중이다. 소련시절에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피폭]] 사고후 그 탑재능력을 이용해서 필요한 물자를 열심히 나르며 활약하기도 했다. 주로 발전소 바로 위에서 재폭발을 막기 위해 [[붕소]]를 대량으로 투척하는 일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 헬기들 중 한 대가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했고 조종사는 사망했다. [[Mi-6]] 헬리콥터와 함께 많은 물량이 투입되어 정말 목숨을 걸고 활약하였으며, 사고 이후 Mi-6는 대부분 폐기 처리됐지만 Mi-26은 수리 및 복구 작업을 통해 재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Mi-26 새것을 방사능 피폭 이유로 100여대를 폐기처분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한국에서는 삼성항공에서 구매해 민간 용도로 사용했다. 보통 고압전선 지줏대나 큰 안테나 같은 걸 수송하는데 썼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잘쓰다가 회전익 고중량 수송사업이 사양길로 들어서서 러시아로 재판매했기 때문에 아래 루머처럼 대여한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파일:attachment/Mi-26/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소나무.jpg|width=100%]] 사진은 [[1999년]] [[대구광역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조성사업 당시 15톤의 [[소나무]]를 옮겨오는 모습이다. [[1990년대]] 중후반 [[부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하고 있었다. [[영화]] [[실미도(영화)|실미도]]를 촬영할 때에 영화 소품들을 섬으로 옮기는데 동원되었다. 당시에 이를 몰라 [[CH-47]]를 동원했다란 [[언론]]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30728010448.jpg]] [[2013년]] [[7월 27일]] [[북한]]의 [[열병식]]에서 북한이 굴리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그동안 저걸 보유했다는 설은 있었는데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배치된 기지는 순천이 확인되었다. Mi-26은 엄밀히는 순천의 북쪽에 위치한 북창공항의 남동쪽에 접해 있는 헬기 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보유대수는 최소 4대 이상. [[https://maps.google.com/?ll=39.489695,126.000357&spn=0.0026,0.005845&t=h&z=19|구글 지도]][* 북창 공항에 [[MiG-23]]으로 보이는 물체도 포착된다.] === 산불 화재 진압 증언 === >어느 전역자에 따르면 경남 한 군사격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삼성항공 소속의 Mi-26이 진화한 일화가 있었다고 한다. 경남 양산 통도사 인근 신불산에 군 사격장에서 60mm 박격포 훈련탄에 의해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해당 부대의 병력이 사격장 창고에 있던 산불진화용 백팩[* 물을 탑재하고 달려있는 펌프를 수동으로 움직이면 물이 분사되는 형태의 산불진화 장비]을 메고 전력으로 산불이 발생한 장소로 기를 쓰고 달려갔다. 하지만 정작 백팩에 담겨 있던 물은 한겨울 날씨로 인해 다 얼어버렸고 투입된 병력들이 화형당할뻔한 그 때, 진화용 물을 담은 MI-26이 날아왔다고 한다. 공중에서 호버링 중인 기체를 바로 아래에서 봤을 때 그 크기가 온 하늘을 뒤덮을 정도였다고 하며 동체에 커다랗게 '삼성항공'이라는 로고가 적혀있었다고. 당연히 불길에 휩싸여 있던 병력들은 나타난 크고 알흠다운 산불진화 헬리콥터에 대환호를 보냈지만, 그 병력 위로 한겨울 어느 강이나 호수에 있었던 섭씨 0도에 가까운 진화용 물이 작렬. 거기에다가 저공 호버링 상태로 한겨울의 갈대와 잡목이 탄 재가 쌓여진 위로 물을 뿌린 상황이라 현장은 차가운 물에다가 아직 불꽃이 남아있는 재에, 물먹은 시커먼 재까지 뒤섞인 토네이도가 몰아치는 아비규환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당연히 산불을 진화하러 올라온 병력들은 단체로 거지 꼴을 면치 못했으며, 그 병력 전체가 '산불 진화 헬리콥터를 부를거면 왜 우리를 올려보냈냐'는 메시지를 눈빛으로 해당 부대장과 주임원사에게 날려 해당 부대장은 긴급히 본진으로 후퇴했으며, 해당 병력 중 일부가 복귀했을 때 '사격 훈련을 위장까지 하고 했습니까?'라는 질문을 한 후임병은 군 생활중 가장 심한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삼성테크윈]]의 전신인 [[삼성항공]]에서 도입한 Mi-26는 Mi-26TC으로 중장비 운송목적으로[[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42700099109007&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5-04-27&officeId=00009&pageNo=9&printNo=9081&publishType=00010|도입]]했지만, 20톤급 밤비 바켓을 이용해 실제로 산불진화에 사용하기도 하였다. == 기타 ==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view/release/147320/russia%2C-china-may-develop-new-airliner.html|러시아와 중국이 Mi-26 헬기의 두배의 능력을 지닌 신형 대형헬기를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고도 밝혔다.]] [[헬리콥터]]로 대형 [[수송기]]를 대체할 생각인건지 그래도 만들어져서 성능이 입증되면 탐내는 사람들이 좀 생길 듯하다.[* 링크가 안 열리면 Russia and china to develop new airliner를 [[구글]] 검색해보면 된다.] 만약 개발에 성공한다면 제일 먼저 공중강습부대에서 활용할 것이 틀림없다. 생각할 것도 없이 1대당 1개 [[중대(군대)|중대]]를 넣고 움직이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새로 나온 기사에서는 [[http://www.airrecognition.com/index.php/archive-world-worldwide-news-air-force-aviation-aerospace-air-military-defence-industry/global-defense-security-news/2019-news-aerospace-industry-air-force/march/4870-40-ton-class-heavy-helicopter-jointly-developed-by-china-and-russia.html|단순 40톤급 대형 헬기로 발표되었다.]] Mi-26의 2배라는 소리는 Mi-26의 페이로드가 20톤이라서 40톤급 헬기를 Mi-26의 2배 수준의 헬기로 착각한듯 하다. Mi-26은 약 56톤 급이다. 현재 개발중인 Mi-26M은 [[아비아드비가텔]]의 15,000 마력급 신형 PD-12V 엔진으로 개량되지만 출력상 1.5배 커지지 2배 커지진 않는다. 군사용으로 일반적인 수송 외에 [[대잠초계기|대잠초계헬기]]로 [[http://transural.egloos.com/322539|활용을 시도하기도 했다.]] 당시 소련군은 Mi-26의 압도적인 덩치와 체공 시간을 이용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대잠 능력을 갖출 수있다고 판단하고 연구를 시도한 것. 그러나 시제기가 나온지(1990년) 얼마 지나지 않아 소련이 해체되면서 자연스럽게 끝났다. == 파생형 == '''Mi-26''' : 1983년 초도배치된 기본형. '''Mi-26A''' : 1985년 군용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 하지만 생산대수 0 '''Mi-26T''' : 1985년 민수용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 대부분 알려진 Mi-26의 파생형의 근간. '''Mi-26TS/TC''' : Mi-26T의 민수용 판매형 이름. '''Mi-26TP''' : Mi-26T 기반 화재진압용 헬기, VSU-15A 범비버켓(15,000L)[* 충전 10~15ton/15s, 배출 1ton/s] 탑재형. '''Mi-26MS''' : Mi-26T 환자긴급후송용 버전, [[들것]] 60개 동시이송 가능. '''Mi-26P''' : Mi-26T 기반 객실개조형. 1클래스 63좌석. '''Mi-26M''' : 1998년 14,500마력짜리 ZMKB Progress D-127[* [[An-70]]에 들어간 D-27 개량형 엔진]으로 교체개량한 버전 우크라이나 모터시치의 엔진이라 개발이 취소되고 러시아의 [[아비아드비가텔]]의 15,000 마력급 PD-12V[* [[Il-476]]에 들어간 PD-12 터보팬 엔진의 터보샤프트형 엔진] 엔진으로 변경되어 다시 개발중이다. '''Mi-26T2''' : 2015년 5월부터 생산시작된 개량형. BREO-26 항공전자장비 탑재로 야간운행이 가능하고 승무원이 조종사/부조종사 겸 항법사/항공엔지니어 등 총 3명으로 줄어들었다. '''Mi-26T2V''' : 2018년 8월부터 생산시작된 군용 최신개량형. NPK90-2V, Vitebsk 등의 항전장비, 새로운 네비게이션과 위성통신장치, Mi-26T2보다도 더 커진 다기능글래스콕핏, 나이트비전고글 등 최신 기술로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https://web.archive.org/web/20181105012331/http://russianhelicopters.aero/ru/press/news/mi-26t2v_army_forum/|출처/아카이브]] == 루머 == === [[삼성그룹]]이 임대했다? === [[삼성그룹]]에서 한동안 Mi-26을 운용했었는데 이에 대해서 임대해서 사용하다가 다시 [[러시아]] 긴급재난대책본부에 반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사실은 한술 더 떠서 [[한화테크윈|삼성항공]]이 임대한 것이 아니라 아예 '''구매를 해서 운용하다'''가, [[2004년]] [[5월 24일]] 러시아로 다시 매각한 것이다. 러시아로 다시 돌아가면서 구매가 아니라 임대였다고 와전된 소문이 퍼진 걸로 추정된다. 당시 삼성항공이 1기를 도입하고 한국 및 동남아 판매권을 얻었으나 1기도 판매하지 못했고 결국 도입된 기체도 판매권을 반납하면서 러시아에 재판매했다. 판매를 위한 쇼케이스 용 목적의 구매였던 것. === [[불곰사업]]으로 한국에 도입되었다? === [[불곰사업]]과는 무관하다. 불곰사업을 통해 [[한국군]]이 도입한 헬기는 Mi-26이 아니라 [[Ka-32|Ka-32T]]이다. [[산림청]], [[해양경찰]]에서 운용하면서 성능이 검증되자 [[대한민국 공군]]도 [[Ka-32]]를 2차 불곰사업으로 도입했다. === 체르노빌 사고 진압후 방사능 오염으로 100여대를 폐기처분했다? === 당시 투입된 100여 대의 Mi-26가 전부 체르노빌에 폐기되었다고 그동안 세간에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해외 사이트 등에서도 [[Mi-6]]와 Mi-26이 같이 투입된 이후 Mi-6는 폐기, Mi-26은 대다수 수리를 거쳐 재생하였다는 기록이 검색된다. 대충 계산해봐도 Mi-26의 양산이 [[1983년]] 시작되었고 체르노빌은 [[1986년]] 일인데 3년만에 100여 대를 뽑아내고, 그걸 또 원전 폭발한 곳에 투입한다는 건 말이 되지가 않는다. 당시 [[소련군]]은 50여 대의 Mi-26를 배치하고 있었다고 하며 복구 작업에 투입된 양도 수백 대가 아니라 몇 대 내지는 2자리수를 넘지 않는 수준에 불과했다. 대다수는 낡은 Mi-6였고 이들은 사고 후 수리되지 않고 대부분 방치되었다. 생김새가 후속인 Mi-26와 유사해(Mi-6가 창문이 훨씬 많다. Mi-26는 한 쪽에 3개뿐.) 생긴 [[루머]]인 것으로 보인다. [[파일:attachment/프리피야트/b0044717_4e02b4eff2318.jpg]] 이게 바로 체르노빌 사고 진압후 방사능 피폭으로 버려진 기체인데 지붕에 보조 날개가 달려있기 때문에 Mi-6이다. Mi-26은 지붕 부위에 보조 날개가 없어서 그냥 민짜 모양이다. == 미디어 == * [[워게임 시리즈]]에선 [[WRD/소련|소련 전투단]]이 쓸 수 있는 보급헬기로, 전방작전기지의 절반 분량의 보급품을 싣고 다닌다. 점점 너프먹긴 했지만 여전히 [[WRD/미국|미국 전투단]]의 천조의 드랍쉽인 [[CH-53]]과 함께 [[하울의 움직이는 성|소련군의 움직이는 보급소]]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의 모드 [[Rise of the Reds]]에선 VDV나 충격 보병도 아닌 고작 징집병 20명을 싣고 온다. * 모형화 사례는 즈베즈다 제 1/72 스케일 제품이 유일하다시피 하다. == 관련 항목 == * [[무기 관련 정보]] * [[https://www.rhc.aero/uploads/Documents/Mi-26T2_eng.pdf|Mi-26T2 브로슈어]]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중국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인도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벨라루스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카자흐스탄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베네수엘라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북한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알제리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요르단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콩고민주공화국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캄보디아 항공병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