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신조인간 캐산/설정]] [[신조인간 캐산]]에 등장하는 무장. [[루나(캐산)|코우즈키 루나]]의 아버지 코우즈키 박사가 발명한 세기의 대발명품. [[무한탄창|탄수는 무제한인 것 같다.]] 발사하면 총에서 광선이 나가며, 이 광선에 명중하면 전자두뇌가 박살난다. 한마디로 이 총에 맞은 [[로봇]]은 '''[[브라이킹 보스]]건 나발이건 죄다 [[즉사]].'''[* 작중에서 MF총에 면역이었던 적은 네오 탈로스 단 1마리였으나, 이놈마저 약점인 오른쪽 발바닥에 MF총을 맞고 폭사했다.] 명실상부한 '''대 [[안드로 군단]] 최강 병기 No.1.''' 물론 로봇의 전자 두뇌만 파괴하기에, 로봇이 아닌 [[인간]]에게는 무해하다. 작중에서도 [[아크본]]이 루나에게 발사했지만 노 [[대미지]]. 그야말로 인간을 위한 병기이다. 원래는 양산화해서 인간들의 무기로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시작형을 완성한 직후, 코우즈키 박사가 안드로 군단에게 살해당하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다. 남아 있던 시작형은 [[캐산]]이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캐산의 본의로 루나가 물려받는다. 완성했을 당시에는 [[강선|라이플]]의 형태였지만, 나중에 루나가 쓰기 좋게 개수라도 한건지, [[권총]]의 형태가 되었다. 연출도 라이플일 때에는 대폭발하는 연출이었는데, 권총이 되고 나니 로봇이 깔끔하게 증발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이래저래 루나의 무기로 대활약하며, 안드로 군단이 늘 경계해 왔으나, 최종화에서 브라이킹 보스가 밟아서 없애버렸다. 93년판 OVA에선 마지막에 양산화되어 전세계에서 안드로 군단을 쓸어버렸으나, 이런 패배 소식이 브라이킹 보스는 "그러냐?"라고 대답하고는 전혀 신경도 안 썼다. 알고 보니 각 로봇들에게 방어막을 거의 만들었기에 나중에는 이 총도 결국 안드로 군단에게 쓸모가 없었기에 브라이킹 보스가 별 거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던 거다. OVA에서 [[사구레]]가 캐산에게 쐈으나 캐산은 전혀 대미지가 없었고 캐산의 공격으로 박살나기 전, 사구레는 "이게 안 통하다니? 그러면 너는 로봇이 아니었냐....?"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박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