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미국 기갑차량)] ||
{{{#!wiki style="margin: -5px -10px" [[이미지:GriffinII_MPF.jpg|width=100%]]}}} || || '''M10 Booker''' || [목차] == 개요 == [[미합중국 육군]]의 차세대 화력지원차량/[[경전차]]. [[주력전차]]인 [[M1 에이브람스]]의 대체가 아닌 보병화력지원 용도의 자주직사포로서 개발된 [[경전차]]로서, 크고 무거운 M1을 운용하기 어려운 교량, 정글, 도심 등에 신속 배치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게다가 크기도 작아 [[C-17]]에 1대만 들어가는 M1과 달리 2대를 실을 수 있다. == 제원 == ||
<-2> '''Genaral Dynamics M10 Booker''' || || '''개발사''' || [[제너럴 다이내믹스]] || || '''중량''' || 38~42톤 추정 || || '''승무원''' || 4명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 || '''주포''' || [[105mm]] M35 [[저반동포]]×1 || || '''부무장''' || [[7.62mm]] [[M240 기관총|M240B]] [[공축기관총]]×1[br][[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1 || || '''엔진''' || [[디젤 엔진]] || || '''현가장치''' || [[유기압 서스펜션]] || == 개발 == [[제너럴 다이내믹스]]에서 MPF 사업에 제출하기 위해 [[그리핀(기갑차량)|그리핀]]을 완전히 재설계하여 만든 [[경전차]]이다. 중량은 38톤에 승무원은 4명이고 주무장으로 [[M8 뷰포드]]에도 사용하는 [[105mm]] M35 [[저반동포]][* 1980년대 초반부터 설계된 주포로 시제 당시에는 XM35 혹은 EX35 저반동포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https://en.m.wikipedia.org/wiki/M35_(tank_gun)|#]]]를 장착하고 있다. 포탑 내부 구조는 [[M1 에이브람스]]와 유사하고 [[사격통제장치]] 또한 동일한 것을 사용하지만 전차장 조준경으로는 사프란 옵틱스 1에서 개발한 파세오가 장착된다. 같은 컴퓨터 조작 인터페이스가 유사하다는 점을 제너럴 다이나믹스에서 셀링포인트로 잘 써먹고 있다. 비교적 작은 차체이나 [[자동장전장치]]를 배제하고 장전수를 채용하였는데, 이는 미군 주력인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인원배정 및 훈련체계를 최대한 공유하여 효율을 기하고 승조원들의 순환배치와 승진 등에 불공평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울러 M1128 스트라이커 MGS에서 105mm 오버헤드 무인포탑의 자동장전장치가 잦은 고장을 일으켰던 기록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MPF 사업에서 BAE의 [[M8 뷰포드]][* 최종 양산 단계형인 XM1302 MPF.] 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납기 지연으로 탈락하면서 [[M551 셰리든]] 이후 50년 만에 [[미 육군]]이 제식으로 도입하는 경전차가 되었다. 2023년, 제식명칭이 그리핀 II에서 M10 부커로 확정되었다. 1943년 4월 9일 [[제2차 세계 대전]] 중 전사한 [[https://en.wikipedia.org/wiki/Robert_D._Booker|로버트 D.부커(Robert D. Booker)]] 일병과 2003년 4월 5일 [[이라크 전쟁]] 중 전사한 스티븐 A. 부커(Steven A. Booker) 하사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이 두 사람 중 로버트 부커 일병은 [[명예 훈장]] 수여자이다. 전쟁 영웅이나 훌륭한 업적을 세운 장군의 이름에서 기갑 차량의 이름을 따오는 [[미군]]의 명명법을 따른 것이다. == 특성 == 중량 38톤으로 대구경 기관포 정도는 방어할 수 있을 것이고 적 보병전투차까지는 압도하겠으나 [[대전차화기]]가 널려 있는 현대 전장에서 돌파임무에는 부적합하다. 분류상으로는 경전차지만 흔히 과거의 경전차가 맡던 정찰이나 저강도 전투 등의 임무가 아니라 장갑차량이 부족한 보병 여단전투단에 배치하여 직사 화력지원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즉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돌격포]]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대전기의 [[돌격포]]와 같은 근접교전용 화력지원차량의 역할을 수행하는 보병지원용 단거리 자주직사포라는 점에서 넓은 의미로는 일종의 [[자주포]]로 볼 수도 있지만, 오늘날에는 돌격포라는 분류가 사라졌고 돌격포의 역할을 하는 차량을 보통 [[장갑차]]의 일종으로 보아 [[경전차]]로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경전차로 볼 수도 있겠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M10에 대한 미군의 분류도 화력지원차량이라는 애매한 분류이고, 꼭 집어서 자주포라고 이름 붙이지는 않고 있다. 참고로 미군에서 말하는 화력지원차량이란, 자주포나 경전차 같이 직접적인 [[화력지원]]을 행하는 차량 외에도 그것들에게 사격제원을 제공해주고 사격지휘를 실시하는 관측차량 역시 포함되는 넓은 범주의 의미를 가진 표현이다.] 이런 고화력 지원사격은 저강도 전투와 고강도 전투에서 모두 매우 중요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상공격기나 자주포의 지원, 무거운 주력전차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전투 환경에서는 근접한 장갑차량의 정밀 직사 지원은 무척이나 중요하며 105mm 포탄은 120mm에 비해 가벼워서 보급소요의 부하를 감소시킨다. 최근 드론이나 탑어택이 가능한 대전차 무기가 대두되어 포탑의 장갑을 강화, 포탄제조기술의 발전으로 120mm와 비슷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고 제조사 측에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곡사 지원사격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잖아도 IBCT는 포병이 3개 포대 18문[* 155mm 1개, 105mm 2개 포대.] 뿐이라 화력이 부족하기에 최대 42문[* 사단 전체 기준. 1개 사단 예하에 3개 IBCT가 배정되며 사단 직속으로 경전차 1개 대대를 배치하여 필요에 따라 각 IBCT를 지원한다.]의 105mm 포라면 강력한 지원전력이고, 2차대전에도 전차를 이용한 곡사 사격은 심심찮게 있었으며, 드론을 포함한 기술 발달도 있어 전차포에 의한 곡사 사격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기도 하다. 2023년부터 2035년까지 총 504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주력 전차]]가 없는 경량사단이나 합동강제진입사단들은 각각 1개 대대 분량에 해당하는 42대의 경전차를 배치하여 예하 3개 여단전투단에 필요에 따라 지원한다. 다만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하는 SBCT에는 배치되지 않고, 이들은 105mm 저반동포 장착형인 M1128 MGS가 퇴역한 뒤로 대전차미사일 탑재형(M1134 ATGMV) 로 갈음한다고 한다. 스트라이커 여단은 같은 스트라이커로 최대한 통일하여 보급과 정비지원의 효용성을 기하고 있고, 기본형 스트라이커도 중기관총 정도는 갖추고 있으며, M10이 스트라이커보다는 장갑이 두껍지만 어차피 돌파임무에 쓸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그리핀(기갑차량), version=13)] [[분류:경전차]][[분류:공수전차]][[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제너럴 다이내믹스/생산차량]][[분류:미군/기갑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