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LG 트윈스/1998년)] ||<-3>
'''[[LG 트윈스/1998년|{{{#FFFFFF LG 트윈스 1998 시즌}}}]]''' || || '''{{{#FFFFFF 4월}}}''' || {{{+1 →}}} || [[LG 트윈스/1998년/5월|5월]] || ||<-6> {{{#ffffff '''시즌 성적 (4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3''' / 8 ||<:> 8 ||<:> 0 ||<:> 7 ||<:> +1 ||<:> 0.533 || ||<:> '''4월[br]성적''' ||<:> 8 ||<:> 0 ||<:> 7 ||<:> +1 ||<:> 0.533 || || {{{#ffffff 월}}} || {{{#ffffff 화}}} || {{{#ffffff 수}}} || {{{#ffffff 목}}} || {{{#ffffff 금}}} || {{{#ffffff 토}}} || {{{#ffffff 일}}} || ||<-5> - || 11 VS 현대 [br] 3:1 패 || 12 VS 현대 [br] 우천취소 || || 13 VS 현대 [br] '''3:6 승''' || 14 [br] 휴식일 || 15 VS 한화 [br] 0:5 패 || 16 VS 한화 [br] 9:10 패 || 17 VS 한화 [br] 3:4 패 || 18 VS OB [br] '''1:0 승''' || 19 VS OB [br] '''9:5 승''' || || 20 VS OB [br] 2:7 패 || 21 [br] 휴식일 || 22 VS 쌍방울 [br] '''1:5 승''' || 23 VS 쌍방울 [br] '''5:6 승''' || 24 VS 쌍방울 [br] 우천취소 || 25 VS 롯데 [br] '''11:4 승''' || 26 VS 롯데 [br] '''8:6 승''' || || 27 VS 롯데 [br] 3:10 패 || 28 [br] 휴식일 || 29 VS 삼성 [br] '''9:3 승''' || 30 VS 삼성 [br] 1:7 패 ||<-3> - || [목차] == 4월 11일 ~ 4월 13일 VS [[현대 유니콘스]] (잠실) {{{#green 동률 시리즈}}} == 1998 시즌 [[현대 유니콘스]]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 4월 11일 === ||<-999><:> {{{#fab93d '''4.11(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ab93d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정민태]] || 0 || 0 || 3 || 0 || 0 || 0 || 0 || 0 || 0 || '''3''' || ||<:> '''[[LG 트윈스|{{{#ffffff LG}}}]]''' ||<:> [[김용수]]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15>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width=45]]]] | 캐스터: 정도영 | 해설: 하일성''' || * '''승리투수''' - [[정민태]](완투, 1승) * '''패전투수''' - [[김용수]](선발, 1패) * '''홈런''' - [[박진만]](1호, 3회 1점.현대) [[류지현(야구)|유지현]](1호, 6회 1점.LG) 2년만에 맞는 홈개막전에서 [[정민태]]에게 1안타만 뽑고 정민태의 완투승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6회에 기록한 유지현의 홈런이 팀의 유일한 안타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인 홈런 11개가 터진 가운데 원정팀이 모두 첫 승리를 거뒀다. 광주경기에서 OB는 해태를 13-7로 이겼다. 신인 [[김동주(타자)|김동주]]는 신인 첫 개막전 연타석 홈런 포함 6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장원진]]과 [[타이론 우즈|우즈]]등 홈런만으로만 9점을 올려 [[최훈재]]와 [[홍현우]]가 홈런을 기록한 해태를 제압했다.[* 양팀 합쳐 20득점과 33안타로 프로원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에서 기록된 개막전 최다득점(18)과 최다안타 기록(26)을 경신하였다.] 대구경기에서 롯데는 신인 [[조경환(야구)|조경환]]의 시즌 개막 1호[* 역사상 최초의 개막전 신인 첫 타석 홈런이다. 허용투수는 해태에서 이적한 [[조계현]]이다. 2018년 [[kt wiz]]의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가 두 번째 기록.]이자 결승 투런 홈런 등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5-0으로 이겼다. 전주구장에서는 [[임수민(야구선수)|임수민]]과 [[송지만]]이 홈런을 기록한 한화가 쌍방울을 4-2로 꺾었다. === ~~4월 12일~~ ===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6월 25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쌍방울과 한화의 전주경기만 열렸다. [[김원형]]이 무실점 호투하고 [[강영수(야구)|강영수]]가 홈런을 기록한 쌍방울이 5-0으로 이기며 양팀은 1승1패씩을 기록했다. === 4월 13일 === ||<-999><:> {{{#ffffff '''4.13(월),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정명원]]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 '''[[LG 트윈스|{{{#ffffff LG}}}]]''' ||<:> [[최향남]] || 4 || 0 || 0 || 0 || 2 || 0 || 0 || 0 || - || '''6''' || * '''승리투수''' - [[최향남]](선발, 1승) * '''패전투수''' - [[정명원]](선발, 1패) * '''세이브투수''' - [[마이클 앤더슨|앤더슨]](9회, 1세) [[https://sports.chosun.com/news/news_o3.htm?name=/news/old/199804/19980414s019|#]] 일찌감치 현대 선발 [[정명원]][* 용병 조 스트롱의 입단으로 선발전환했다.]을 두들겨 현대의 연이은 수비 불안을 틈타 2경기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최향남]]은 시즌 첫 등판에서 5.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현대전 승리를 따냈고 9회에 등판한 [[마이클 앤더슨|앤더슨]]은 삼자범퇴로 '''프로야구 첫 번째 외국인 세이브'''를 기록했다. 돌아온 `캐넌 히터' [[김재현(1975)|김재현]]은 5회 1사 1,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 1996년 9월 6일 잠실 한화전 이후 584일만에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승부는 1회에 일찌감치 갈렸다. LG는 [[류지현(야구)|유지현]]의 볼넷, [[이병규(1974)|이병규]]의 2루타[* 단타성 타구였으나 우익수 박재홍이 무리하게 잡으려다 2루타가 됐다.], [[심재학]]의 볼넷으로 얻은 1사 만루의 득점찬스에서 [[김동수(야구)|김동수]]의 좌익수 앞 적시타를 현대 좌익수 [[전준호(1969)|전준호]]가 뒤로 빠트리자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그리고 3루의 김동수마저 [[안재만]]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4-0으로 앞섰다. 5회에도 [[이종열]]의 중전 안타에 유지현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수 [[김인호(야구)|김인호]]가 [[박진만]]의 토스를 놓치는 실책으로 1,2루가 됐다. 이병규의 2루 땅볼로 1사 1,3루가 된 뒤 [[김재현(1975)|김재현]]이 복귀 후 첫 타점을 올리는 적시타로 5-0이 됐고, 심재학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해 6-0이 됐다. 현대는 6회초 1사 후 [[스캇 쿨바|쿨바]]가 볼넷을 얻은 후 [[이숭용]]의 안타, [[김경기]]의 내야안타, [[박경완]]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격했다. 그리고 대타 안희봉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어 스코어는 3-6이 됐다. [[마이클 앤더슨|앤더슨]]은 9회초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고, 첫타자 [[장정석]]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앤더슨은 허유신과 [[최만호]]를 각각 좌익수와 유격수 플라이로 각각 아웃시켜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LG 역시 수비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손 부상으로 결장한 2루수 [[박종호(1973)|박종호]]의 빈자리가 엿보였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병살 기회를 놓치는가 하면, 4회에는 3루수 신국환의 실책으로 만루위기를 맞기도 했다. 삼성과 롯데의 대구경기에서는 [[신동주(야구)|신동주]]가 [[임경완]]을 상대로 시즌 첫 역전만루홈런[* 신동주의 통산 4번째 그랜드슬램이다.]을 터뜨린 삼성이 11-6으로 이겼다. 롯데 신인 조경환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김상엽]]이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삼성 용병 [[호세 파라|파라]]는 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해태와 OB의 광주경기, 쌍방울과 한화의 전주경기는 비로 연기됐다. == 4월 15일 ~ 4월 17일 VS [[한화 이글스]] (청주) {{{#red 피스윕}}} ==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이다. LG와 한화 모두 개막시리즈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마이크 부시와 [[조엘 치멜리스|치멜리스]]를 영입해 OB, 현대와 함께 리그 상위권 후보로 꼽혔으나 개막 2연전에서 둘 다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팬들을 실망시켰다. 외국인 최대어로 꼽히던 부시는 시범경기 맹타와는 정반대로 개막전 쌍방울과의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 삼진 4개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12일 경기에서는 타구가 모두 내야에서 맴돌아 거포라는 평이 무색하게 했다.] 치멜리스는 시범경기에서 0.211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한데 이어 11일 개막전 헛스윙 삼진만 2개 당하며 교체되고 12일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4월 14일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의 [[주니치 드래곤즈]]행이 확정되었다. === 4월 15일 === ||<-999><:> {{{#ffffff '''4.15(수), 14:00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손혁]]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송진우(야구)|송진우]] ||<:> 1 ||<:> 0 ||<:> 0 ||<:> 1 ||<:> 1 ||<:> 0 ||<:> 2 ||<:> 0 ||<:> - ||<:> '''5''' || ||<-15>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width=45]]]] | 캐스터: 정도영 | 해설: 하일성''' || * '''승리투수''' - [[송진우(야구)|송진우]](선발, 1승) * '''패전투수''' - [[손혁]](선발, 1패) * '''세이브투수''' - [[구대성]](8회, 2세) * '''홈런''' - [[강석천]](1호, 1회 1점) 마이크 부시(1호, 5회 1점) (2호, 8회 2점.이상 한화) 한화의 좌완 선발-마무리 [[송진우(야구)|송진우]]와 [[구대성]]에게 단 2안타만 기록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5-0 완패를 당했다. 1회말 공격부터 [[강석천]]에게 선두타자홈런을 허용했으며, 개막전에서 부진했던 한화의 외국인 타자 마이크 부시에게는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는 [[강석천]]의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기세좋게 출발했다. 4회말 1사 후 치멜리스와 송지만의 연속 안타에 이은 김충민의 좌익선상 2루타로 1점을 보탠 한화는 부시가 5회 좌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솔로홈런에 이어 8회에는 [[송유석]]으로부터 연타석 투런 홈런을 연거푸 터뜨려 5-0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선발 송진우는 7.2이닝 2피안타 6K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고, 8회에 등판한 특급 마무리 [[구대성]]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OB는 삼성과의 잠실 홈개막전에서 [[박충식]]의 호투에 2-0으로 끌려가다가 8회말 캐세레스의 추격의 1타점 적시타와 [[김동주(타자)|김동주]]의 극적인 2타점 역전 적시타로 3-2로 승리했다. 마무리 [[김경원(야구)|김경원]]은 9회에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켰지만 효과적인 투구로 인정받아 세이브투수 대신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인천경기에서 쌍방울은 홈런 5개를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연장 10회초 [[최태원(야구)|최태원]]의 결승 솔로홈런으로 현대를 9-8로 이겼다. 현대 용병 조 스트롱은 8회 등판했으나 9회 안희봉의 쐐기 쓰리런으로 8-4로 이기는 상황에서 제구 난조로 밀어내기로 2점을 주는 등 4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내줬다. 사직경기에서 해태는 [[이강철]]과 [[임창용]]의 8이닝-1이닝 무실점 호투로 롯데를 2-0으로 이겼다. 4회 [[김창희(야구)|김창희]]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올린 뒤 5회 [[최훈재]]의 솔로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 4월 16일 === ||<-999><:> {{{#ffffff '''4.16(목), 14:00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김용수]] ||<:> 2 ||<:> 1 ||<:> 0 ||<:> 1 ||<:> 3 ||<:> 1 ||<:> 0 ||<:> 1 ||<:> 0 ||<:> '''9''' || ||<:>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신재웅(1972)|신재웅]] ||<:> 0 ||<:> 2 ||<:> 0 ||<:> 0 ||<:> 5 ||<:> 0 ||<:> 2 ||<:> 1 ||<:> - ||<:> '''10''' || * '''승리투수''' - [[구대성]](8회, 1승2세) * '''패전투수''' - [[차명석]](7회, 1패) * '''홈런''' - [[심재학]](1호, 5회 2점) [[신국환(야구)|신국환]](1호, 5회 1점.이상 LG) [[장종훈]](1호, 7회 2점) [[이종운]](1호, 8회 1점.이상 한화) 한국의 쿠어스 필드 다운 청주에서의 난타전 끝에 10-9로 져 2연패로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LG는 15개, 한화는 10개의 안타로 총합 25안타가 터진 치열한 타격전이었으나 7-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전부터 지적된 마운드 불안을 노출했다. 김용수는 4회까지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한 LG는 1승3패로 4경기만에 단독 꼴찌가 됐다. 반면 한화는 3승1패로 선두에 등극했다. 1회초 LG는 [[류지현(야구)|유지현]]의 좌월 2루타와 [[이병규(1974)|이병규]]의 중월 2루타+유격수 실책으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고 [[김재현(1975)|김재현]]의 유격수 땅볼로 2-0을 만들었다. 2회초에는 [[안재만]]의 중월 2루타에 이어 [[최동수]]의 3루수 땅볼 때 [[강석천]]의 실책이 나오며 3-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2회말 부시와 치멜리스의 연속 2루타, [[이종운]]의 적시타로 3-2로 추격했으나 LG는 4회초 이준용[* 1997년 입단. 신고선수 출신]의 볼넷과 [[이종열]]의 우중월 2루타로 4-2로 달아나는데 성공했고, 5회초에는 김재현의 안타에 이어 [[심재학]]의 시즌 첫 홈런으로 6-2, [[신국환(야구)|신국환]]도 시즌 첫 홈런[* LG 팀 통산 999번째 홈런이다.]을 터뜨려 7-2로 달아났다. 그러나 5회말 승리투수를 눈앞에 둔 손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송지만]]에게 몸맞는 공을 내준 뒤 이종운에게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가 됐는데 포수 김동수의 패스트볼로 송지만이 득점해 7-3이 됐다. 이후 [[장종훈]]과 부시의 적시타가 나오며 7-7 동점이됐다. 순식간에 동점을 내준 LG는 6회초 유지현의 2루타와 김재현의 적시타로 8-7로 앞서나갔으나 한화는 7회말 강석천의 볼넷과 [[장종훈]]의 시즌 첫 홈런으로 9-8로 역전해 경기에서 첫 리드를 잡았다. LG는 8회초 [[구대성]]을 상대로 유지현의 2루타와 이병규의 적시타로 9-9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화는 [[차명석]]을 상대로 [[이종운]][* 1994년 이후 4년만에 나온 홈런이었고 데뷔 10년만의 첫 결승타점이었다.]의 8회말 결승 솔로홈런으로 승리를 따냈다. 잠실경기에서 삼성은 해태에서 온 [[조계현]]과 [[이순철]]의 활약으로 OB에 5-2로 이겼다. 조계현은 7.2이닝 2실점으로 삼성 이적 후 첫 승을 따냈고, 이순철은 5회 1사 1,2루에서 OB 선발 박명환을 상대로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나는 쐐기점을 만들었다. [[호세 파라|파라]]는 첫 세이브를 올렸다. 사직경기에서는 [[주형광]]이 시즌 첫 완투승으로 2승째를 거둔 롯데가 해태에 4-2로 승리했다. [[마해영]]은 시즌 첫 홈런에 성공했다. 인천경기에서는 이틀 연속 난타전 끝에 현대가 용병 [[스캇 쿨바|쿨바]]와 OB에서 이적해온 [[이명수(1966)|이명수]]의 첫 홈런 등으로 쌍방울에 11-7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완투승을 기록한 [[정민태]]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 4월 17일 === ||<-999><:> {{{#ffffff '''4.17(금), 14:00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김민기(야구)|김민기]] ||<:> 0 ||<:> 0 ||<:> 0 ||<:> 0 ||<:> 0 ||<:> 0 ||<:> 2 ||<:> 0 ||<:> 1 ||<:> '''3''' || ||<:>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정민철]] ||<:> 0 ||<:> 2 ||<:> 0 ||<:> 0 ||<:> 0 ||<:> 0 ||<:> 1 ||<:> 0 ||<:> 1X ||<:> '''4''' || * '''승리투수''' - [[구대성]](9회, 2승2세) * '''패전투수''' - [[마이클 앤더슨|앤더슨]](8회, 1세1패) * '''홈런''' - [[마이크 부시]](3호, 2회 1점) [[백재호]](1호, 7회 1점.이상 한화) [[류지현(야구)|유지현]](2호, 9회 1점.LG)[* LG 트윈스 통산 1,000번째 홈런이다.] 무명의 2년차 투수 김민기와 한화 에이스 정민철과의 맞대결로 불리한 매치업에서 경기 막판 동점을 이루고도 9회말 [[홍원기]]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한화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로 마감했다. 이 패배로 LG는 시즌 초반이지만 1승4패로 최하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화요일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던 부시는 이번에도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시리즈 3개의 홈런으로 김동주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로 나섰다. 한화는 2회말 부시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1사 후 [[송지만]]의 몸맞는 공과 [[백재호]]의 볼넷, 이종운의 땅볼로 인한 2사 1,3루에서 김충민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LG는 7회초 [[최동수]]와 [[박종호(1973)|박종호]]의 연속 볼넷 뒤 [[류지현(야구)|유지현]]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김재현(1975)|김재현]]의 볼넷으로 주자 만루 상황에서 [[심재학]]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2 동점을 마들었다. 하지만 한화는 7회말 백재호의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3-2 리드를 잡았다. 9회초 LG는 [[구대성]]을 상대로 유지현이 시즌 2호 솔로홈런을 기록해 3-3 동점을 만들지만 9회말 한화는 앤더슨을 상대로 1사 후 김충민이 볼넷을 얻어낸 뒤 [[강석천]]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고, 포수 패스트볼로 2사 3루가 된 상황에서 홍원기가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빗맞는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구대성은 이틀 연속 구원승을 기록하고 5경기만에 4SP를 쌓으며 초반 구원왕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잠실경기에서는 [[권명철]]을 상대로 [[이승엽]]의 쓰리런 홈런과 곧바로 이어진 [[양준혁]]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OB에 6-1 승리를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삼성 [[스캇 베이커(1970)|베이커]]는 6이닝 무실점으로 외국인투수 첫 승리투수가 되며 삼성의 첫 연승을 이끌였다. 김동주는 곽채진으로부터 9회말 영패를 면하게 하는 솔로홈런으로 홈런 공동선두가 됐다. 인천구장에서 현대는 [[박재홍(야구)|박재홍]]의 3타점 활약에 힘입어 쌍방울에 4-3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현대 마무리 조 스트롱은 9회초 2사 3루에 등판해 [[최태원(야구)|최태원]]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화요일 부진을 만회하고 첫 세이브를 따냈다. 사직경기에서 롯데는 해태를 11-5로 완파했다. [[공필성]]과 [[김민재(내야수)|김민재]]의 쓰리런이 결정적이었고, [[문동환]]은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4월 18일 ~ 4월 20일 VS [[OB 베어스]] (잠실 원정) {{{#blue 위닝 시리즈}}} == 시즌 첫 [[잠실시리즈]]이다. 1990년부터 한 번도 시즌전적 열세가 없는 OB와의 맞대결이지만 OB는 신인 [[김동주(타자)|김동주]], 외국인 [[에드가 캐세레스|케세레스]], [[타이론 우즈|우즈]]가 가세하며 화력이 강해진 상황이다. 고교야구 라이벌구도였던 좌[[김재현(1975)|재현]]과 우[[김동주(타자)|동주]]의 대결이 처음 펼쳐진다. === 4월 18일 === ||<-999><:> {{{#ffffff '''4.18(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최향남]]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 '''[[OB 베어스|{{{#ffffff OB}}}]]''' ||<:> [[김상진(1970)|김상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5> '''중계방송사: [[KBS1|[[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width=45]]]] | 캐스터: 정도영 | 해설: 하일성''' || * '''승리투수''' - [[최향남]](선발, 2승) * '''패전투수''' - [[김상진(1970)|김상진]](선발, 1패) * '''세이브투수''' - [[마이클 앤더슨|앤더슨]](9회, 1패2세)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785710|KBS 뉴스]] 1회초에 나온 1점을 끝까지 잘 지키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병규(1974)|이병규]]와 [[김재현(1975)|김재현]]의 우월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심재학]]의 적시타로 두 팀을 합쳐 유일한 점수를 기록했다. 이 승리로 해태를 제치고 꼴찌에서 벗어나 7위가 됐다. 선발 [[최향남]]은 6.1이닝 무실점으로 개막 후 LG의 2승을 혼자 책임졌다. 7회말 1사만루의 위기에서 올라온 [[차명석]]은 1.2이닝을 승계주자 실점 없이 무실점으로 막았고, 전날 패전투수가 됐던 [[마이클 앤더슨|앤더슨]]은 9회에 등판하여 시즌 2세이브를 기록했다. 결승타의 주인공 심재학은 수비에서도 호수비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화는 청주경기에서 8회말 상대 수비의 연속 실책에[* 삼성 포수 김광현의 2루 악송구를 중견수 [[최익성]]이 빠뜨려 결승점이 됐다.] 힘입어 [[이순철]]의 동점 투런홈런을 기록한 삼성에 4-3으로 승리해 4연승과 함께 초반 선두를 지켰다. [[장종훈]]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고, [[구대성]]은 4경기 연속 등판해 3승2세이브로 구원 및 다승 1위가 됐다. 광주경기에서 현대는 [[최원호]]와 [[최창호(야구선수)|최창호]]의 호투와 이적생 [[박경완]], [[이명수(1966)|이명수]]의 홈런으로 해태를 5-1로 이겼다. 해태와 OB는 각각 3연패를 기록했다. 롯데와 쌍방울의 전주경기는 비로 연기돼 20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folding [ 1998/4/18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한화 이글스]] || 6 || 5 || 0 || 1 || 0.0 || 0.833 || || 2 || [[현대 유니콘스]] || 6 || 4 || 0 || 2 || 1.0 || 0.667 || || 3 || [[롯데 자이언츠]] || 5 || 3 || 0 || 2 || 1.5 || 0.600 || || 4 || [[삼성 라이온즈]] || 6 || 3 || 0 || 3 || 2.0 || 0.500 || || 5 || [[OB 베어스]] || 5 || 2 || 0 || 3 || 2.5 || 0.400 || || 5 || [[쌍방울 레이더스]] || 5 || 2 || 0 || 3 || 2.5 || 0.400 || || 7 || [[LG 트윈스]] || 6 || 2 || 0 || 4 || 3.0 || 0.333 || || 8 || [[해태 타이거즈]] || 5 || 1 || 0 || 4 || 3.5 || 0.200 ||}}} === 4월 19일 === ||<-999><:> {{{#ffffff '''4.19(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손혁]] ||<:> 0 ||<:> 0 ||<:> 0 ||<:> 3 ||<:> 6 ||<:> 0 ||<:> 0 ||<:> 0 ||<:> 0 ||<:> '''9''' || ||<:> '''[[OB 베어스|{{{#ffffff OB}}}]]''' ||<:> [[이경필]] ||<:> 0 ||<:> 0 ||<:> 0 ||<:> 0 ||<:> 0 ||<:> 0 ||<:> 2 ||<:> 0 ||<:> 3 ||<:> '''5''' || * '''승리투수''' - [[손혁]](선발, 1승1패) * '''패전투수''' - [[이경필]](선발, 1패) * '''홈런''' - [[이병규(1974)|이병규]](1호, 4회 1점.LG) [[심정수]](1호, 7회 2점.OB)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785749|KBS 뉴스]] 3만500명의 만원관중이 잠실을 가득 메웠다. 시즌 첫 선발전원안타로 4,5회에 연속 빅이닝을 기록한 LG가 OB를 이틀 연속 꺾었다. LG는 시즌 첫 연승, OB는 4연패를 기록했다. LG 선발 [[손혁]]은 4회까지 노히트 포함 6.2이닝을 2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이종열]]은 5타수 4안타로 맹타를 쳤다. 4회 [[이병규(1974)|이병규]]의 시즌 첫 홈런[* 위에 링크된 영상을 보면 이경필의 얼굴 높이로 날아온 하이패스트볼을 밀어서 홈런을 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으로 1-0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재현(1975)|김재현]]의 우전안타와 [[심재학]]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추가 득점찬스를 만들었다. [[허문회]]의 번트 시도는 실패하여 김재현이 3루에서 아웃됐으나 [[김동수(야구)|김동수]][* 병살타성 타구였으나 OB 3루수 [[안경현]]의 실책성 플레이로 안타가 됐다.]와 [[이종열]]의 연속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5회에는 [[류지현(야구)|유지현]]과 이병규의 각각 좌익선상 2루타와 우월 2루타로 4-0으로 달아난 뒤 김재현과 심재학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허문회의 대타 [[신국환(야구)|신국환]]의 3루 땅볼로 5-0을 만든 뒤 김동수의 볼넷으로 다시 1사 만루가 됐다. 여기서 [[이종열]]의 내야안타에 OB 2루수 캐세레스의 3루 악송구로 주자 2명이 들어와 7-0이 됐다. 그리고 [[최동수]]의 2타점 적시타로 9-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과정에서 OB 3루수 [[안경현]]은 실책성 플레이로 인하여 5회말 대타 [[김상호(1965)|김상호]]로 교체됐다. OB는 7회 2사 후 장원진의 볼넷 뒤 [[심정수]]의 투런 홈런에 이어 9회말 1사 후 심정수의 내야안타, 김상호의 볼넷, 김민호의 몸맞는 공으로 만루상황에서 정수근의 주자일소 2루타 등으로 9-5로 추격했으나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청주경기에서는 선두 한화는 연장 10회말 [[곽채진]]을 상대로 [[홍원기]]의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에 4-3으로 역전승했다. 삼성은 1회초 [[이승엽]]의 쓰리런 홈런으로 기세좋게 출발했으나 한화는 1회말 [[송지만]]이 솔로포로 응수하고 4회에는 부시가 투런 홈런[* 시즌 4호 홈런으로 홈런 1위에 올랐다.]을 때려 3-3 동점을 이뤘다. 한화는 4경기 연속 1점차 승리를 통해 6승1패로 2경기차 선두가 됐다. 광주경기에서 해태는 김창희의 투런 홈런 등 4타점 활약으로 현대를 7-2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상덕]]은 친정팀 현대를 상대로 5.1이닝 2실점 호투하며 태평양 시절인 1994년 9월 이후 3년 6개월만에 해태 이적 후 승리투수가 됐다. 전주경기에서 쌍방울은 롯데를 13-2로 대파했다. 1회 심성보의 2루타, 3회 [[조원우(야구)|조원우]]와 [[심성보]]의 솔로홈런으로 3-0으로 앞서간 쌍방울은 3-2로 쫓긴 7회 타자일순으로 7득점하며 대승을 거뒀다. [[김기태(1969)|김기태]]는 홀로 5타점을 올렸고, 지난해 투수 3관왕 [[김현욱(야구)|김현욱]]은 시즌 첫 승리와 함께 5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folding [ 1998/4/19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한화 이글스]] || 7 || 6 || 0 || 1 || 0.0 || 0.857 || || 2 || [[현대 유니콘스]] || 7 || 4 || 0 || 3 || 2.0 || 0.571 || || 3 || [[롯데 자이언츠]] || 6 || 3 || 0 || 3 || 2.5 || 0.500 || || 3 || [[쌍방울 레이더스]] || 6 || 3 || 0 || 3 || 2.5 || 0.500 || || 5 || [[LG 트윈스]] || 7 || 3 || 0 || 4 || 3.0 || 0.429 || || 5 || [[삼성 라이온즈]] || 7 || 3 || 0 || 4 || 3.0 || 0.429 || || 7 || [[OB 베어스]] || 6 || 2 || 0 || 4 || 3.5 || 0.333 || || 7 || [[해태 타이거즈]] || 6 || 2 || 0 || 4 || 3.5 || 0.333 ||}}} === 4월 20일 === ||<-999><:> {{{#ffffff '''4.20(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임선동]] ||<:> 0 ||<:> 0 ||<:> 1 ||<:> 0 ||<:> 0 ||<:> 1 ||<:> 0 ||<:> 0 ||<:> 0 ||<:> '''2''' || ||<:> '''[[OB 베어스|{{{#ffffff OB}}}]]''' ||<:> [[박명환]] ||<:> 3 ||<:> 2 ||<:> 0 ||<:> 0 ||<:> 1 ||<:> 1 ||<:> 0 ||<:> 0 ||<:> - ||<:> '''7''' || * '''승리투수''' - [[박명환]](선발, 1승1패) * '''패전투수''' - [[임선동]](선발, 1패) * '''세이브투수''' - [[진필중]](7회, 1세) * '''홈런''' - [[이종열]](1호, 3회 1점.LG) 전날까지 4연패로 해태와 공동 꼴지까지 처졌던 OB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김동주(타자)|김동주]][* 시즌 11타점으로 김기태(12)에 이어 타점 2위에 올랐다.]와 [[김상호(1965)|김상호]]가 각각 3타점을 터뜨리는 등 선발 전원안타로 LG를 7-2로 제압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LG전 4연패와 최근 4연패에서 모두 벗어났다. 통산 LG전에서 12경기 8패만을 기록하며 LG에 약했던 [[박명환]]은 이날 빠른공과 체인지업으로 LG 타선을 5.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막아내 데뷔 3년, LG전 13경기만에 처음으로 LG전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LG는 [[임선동]]이 무너지고 실책 3개로 고비마다 자멸해 시즌 첫 스윕승을 놓쳤고 최하위 해태 다음인 7위로 추락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 팀이 나란히 뒤에서 1,2등이다. OB는 1회초 선두타자 [[김민호(1969)|김민호]]가 안타 후 1사에서 도루를 시도했는데 [[김동수(야구)|김동수]]의 2루 악송구가 나오며 1사 3루가 됐고 여기서 김동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했다. 그리고 [[타이론 우즈|우즈]]의 볼넷 출루, [[장원진]]의 우익선상 2루타로 만든 2사 2,3루에서 김상호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3-0으로 추가득점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태형(1967)|김태형]]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이종민(야구)|이종민]]의 희생번트로 득점권 기회를 잡았는데 [[정수근]]의 2루수 땅볼을 LG 2루수 [[박종호(1973)|박종호]]의 실책으로 1사 1,3루가 됐다. OB는 정수근의 2루 도루 후 김동주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는 3회초 [[이종열]]의 시즌 첫 홈런[* 이종열이 잠실에서 터뜨린 첫 홈런이다.]으로 1-5로 따라갔지만 OB는 5회말 1사 후 장원진의 볼넷, [[심정수]]의 안타에 이어 김태형의 3루 땅볼을 3루수 [[이종열]]의 실책으로 추가점에 성공했다. 6회초 LG는 1사 후 박종호가 1루수 실책을 틈타 2루에 진루한 뒤 유지현의 적시타로 2-6이 됐지만 OB는 곧바로 6회말 1사 후 정수근과 우즈의 안타, 장원진의 몸맞는 공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김상호의 밀어내기 사구로 다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더블헤더로 벌어진 쌍방울과 롯데의 전주경기는 서로 1승씩 주고받았다. 1차전에서는 롯데가 선발 [[강상수]]의 무실점 호투와 [[마해영]]의 3점 홈런으로 7-2 승리를 거뒀고, 2차전은 김현욱이 시즌 2승 및 16연승째를 거둔 쌍방울이 6-0 완승을 거뒀다. 롯데 용병 [[덕 브래디|브래디]]는 15타석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고 더블헤더에서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광주경기에서 현대는 [[위재영]]과 조 스트롱의 무실점 호투, [[최만호]]의 결승타 및 홈보살 호수비로 해태를 1-0으로 꺾어 선두 한화와의 승차를 1경기차로 좁혔다. 해태는 2승5패로 단독 꼴찌가 됐다. 청주경기에서 삼성은 1-1로 맞선 8회에 양준혁의 결승타 등 4득점해 5-1로 승리하며 선두 한화의 6연승을 저지했다. [[호세 파라|파라]]는 구원승으로 첫 승을 기록했다. {{{#!folding [ 1998/4/20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한화 이글스]] || 8 || 6 || 0 || 2 || 0.0 || 0.750 || || 2 || [[현대 유니콘스]] || 8 || 5 || 0 || 3 || 1.0 || 0.625 || || 3 || [[삼성 라이온즈]] || 8 || 4 || 0 || 4 || 2.0 || 0.500 || || 3 || [[롯데 자이언츠]] || 8 || 4 || 0 || 4 || 2.0 || 0.500 || || 3 || [[쌍방울 레이더스]] || 8 || 4 || 0 || 4 || 2.0 || 0.500 || || 6 || [[OB 베어스]] || 7 || 3 || 0 || 4 || 2.5 || 0.429 || || 7 || [[LG 트윈스]] || 8 || 3 || 0 || 5 || 3.0 || 0.375 || || 8 || [[해태 타이거즈]] || 7 || 2 || 0 || 5 || 3.5 || 0.286 ||}}} == 4월 22일 ~ 4월 24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blue 위닝 시리즈}}} == 청주 한화전 스윕패의 충격을 OB와의 주말시리즈 위닝으로 어느정도 해소한 상황에서 팀타율 1위(0.326) 쌍방울을 만난다. 쌍방울은 지난 2년간 LG를 가장 괴롭혔던 천적인데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재정난으로 모기업이 타격을 입으며 [[박경완]]이 떠나고 외국인선수 수급을 못하는 등 전력이 지난해보다는 떨어진 상황이다. === 4월 22일 === ||<-999><:> {{{#ffffff '''4.22(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쌍방울 레이더스 |{{{#000000 쌍방울}}}]]''' ||<:> [[김원형]]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 '''[[LG 트윈스|{{{#ffffff LG}}}]]''' ||<:> [[김용수]] ||<:> 1 ||<:> 0 ||<:> 0 ||<:> 0 ||<:> 0 ||<:> 3 ||<:> 1 ||<:> 0 ||<:> - ||<:> '''5''' || * '''승리투수''' - [[김용수]](선발, 1승1패) * '''패전투수''' - [[김원형]](선발, 1승1패)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42300239113002&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8-04-23&officeId=00023&pageNo=13&printNo=24032&publishType=00010|13년만의 감격의 100승]]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42300329128013&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8-04-23&officeId=00032&pageNo=28&printNo=16414&publishType=00010|꽃다발 든 사진]] 현역 최고령 선수 [[김용수]]가 1985년 프로 데뷔 후 13년만에 '''통산 100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시즌 세 번째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볼넷 1개에 1실점만 내주는 호투로 시즌 첫 승과 함께 프로야구 투수 중 10번째로 100승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 이날까지 통산 전적은 100승 71패 195세이브인데 김용수는 선발과 구원을 오간 탓에 100승을 가장 늦은 나이에 달성했다. 김용수의 대기록을 발판으로 LG는 지난 2년의 천적 쌍방울을 안방에서 5-1로 꺾고 4승5패로 쌍방울과 공동5위가 됐다. 1회말 1사에서 [[이병규(1974)|이병규]]와 [[김재현(1975)|김재현]]의 연속 안타 후 [[심재학]]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쌍방울은 4회초 김현민이 우전안타로 우월 2루타를 치고 나간 [[조원우(야구)|조원우]]를 불러들여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용수와 김원형의 투수전이 벌어진 승부의 갈림길은 6회. 6회초 1사만루 위기를 넘긴 LG는 상대실책과 [[김재현(1975)|김재현]]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신국환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고 [[김동수(야구)|김동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4-1로 도망갔다. 김용수가 7회까지 던진 뒤 [[김기범(야구)|김기범]]과 [[차명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대구경기에서는 [[조계현]]이 친정팀을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양준혁]]의 투런 홈런 등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이 해태에 12-2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 승리로 해태에 이어 두번째로 팀 통산 1,000승 고지에 올랐다. 롯데와 한화의 사직경기는 우천취소됐고, 현대와 OB의 인천경기는 OB가 2-1로 앞선 5회초 폭우로 우천 노게임이 선언돼 다음날 4월 23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folding [ 1998/4/22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한화 이글스]] || 8 || 6 || 0 || 2 || 0.0 || 0.750 || || 2 || [[현대 유니콘스]] || 8 || 5 || 0 || 3 || 1.0 || 0.625 || || 3 || [[삼성 라이온즈]] || 9 || 5 || 0 || 4 || 1.5 || 0.556 || || 4 || [[롯데 자이언츠]] || 8 || 4 || 0 || 4 || 2.0 || 0.500 || || 5 || [[LG 트윈스]] || 9 || 4 || 0 || 5 || 2.5 || 0.444 || || 5 || [[쌍방울 레이더스]] || 9 || 4 || 0 || 5 || 2.5 || 0.444 || || 7 || [[OB 베어스]] || 7 || 3 || 0 || 4 || 2.5 || 0.429 || || 8 || [[해태 타이거즈]] || 8 || 2 || 0 || 6 || 4.0 || 0.250 ||}}} === 4월 23일 === ||<-999><:> {{{#ffffff '''4.23(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쌍방울 레이더스 |{{{#000000 쌍방울}}}]]''' ||<:> [[박성기(야구)|박성기]] ||<:> 0 ||<:> 0 ||<:> 2 ||<:> 1 ||<:> 1 ||<:> 0 ||<:> 0 ||<:> 1 ||<:> 0 ||<:> '''5''' || ||<:> '''[[LG 트윈스|{{{#ffffff LG}}}]]''' ||<:> [[김민기(야구)|김민기]] ||<:> 0 ||<:> 0 ||<:> 0 ||<:> 0 ||<:> 2 ||<:> 0 ||<:> 2 ||<:> 2 ||<:> - ||<:> '''6''' || * '''승리투수''' - [[마이클 앤더슨|앤더슨]](9회, 1승1패2세) * '''패전투수''' - [[조규제]](8회, 1패) * '''홈런''' - [[신국환(야구)|신국환]](2호, 5회 2점.LG)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785933|KBS 뉴스]] 초반 4-0 열세를 추격 끝에 짜릿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6-5 역전승으로 5승5패, 5할 승률을 맞췄다. 35타수 13안타 타율 .371의 유지현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LG는 4회까지 0-4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5회 신국환의 2점홈런으로 추격을 개시했고 7회에는 1사2,3루에서 또다시 신국환의 적시타와 [[이종열]]의 내야땅볼로 2점을 보태 4-4로 동점이 됐으나 8회초 최태원이 차명석에게 2사3루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재역전을 당했다. 8회말 1사 후 유지현의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 후 김재현의 평범한 땅볼을 쌍방울 3루수 [[김성래]]가 1루에 악송구하여 1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조규제]]를 상대로 [[심재학]]의 동점타가 나왔고, 바뀐 투수 김기덕으로부터 [[김동수(야구)|김동수]]의 중견수 앞 역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앤더슨은 효과적인 투구로 세이브 대신 첫 승리를 얻었다. 현대는 OB와의 인천 더블헤더에서 홈런 6발을 터뜨려 모두 승리해 한화를 제치고 시즌 첫 단독선두에 올랐다.[* 전날 OB가 이기고 있던 5회초에서 노게임이 되어 OB로서는 더욱 원망스러웠다.] 1차전에서 [[전준호(1969)|전준호]]의 3점 홈런을 시작으로 [[김경기]], [[박진만]], [[최만호]], [[박재홍(야구)|박재홍]]이 홈런을 터뜨려 12-4로대승했고, 2차전에서는 선발 [[정명원]]의 6년만의 완투승과 [[이명수(1966)|이명수]]의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꽂는 홈런으로 4-2로 이겼다. 1차전에서 [[김수경(야구)|김수경]]은 7이닝 2실점으로 신인 중 첫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스캇 베이커(1970)|베이커]]와 해태 [[이대진]]의 맞대결이 있었던 대구경기는 삼성이 4-1로 승리해 3연승을 기록했다. [[이대진]]의 8연승은 여기서 마감됐고, [[이순철]]은 프로야구 역대 7번째로 통산 600타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중 비로 인해 2차전만 치러진 부산경기는 롯데가 한화와의 난타전 끝에 [[공필성]]의 끝내기 희비로 9-8 역전승했다. 지난해의 롯데 에이스 [[박지철]]은 시즌 첫 등판해 구원승을 올렸다. 롯데의 끈질긴 추격이 결실을 맺었다. 1회초 [[장종훈]]에게 시즌 3호 홈런을 3점짜리로 내준 롯데는 1-6으로 뒤진 5회 상대실책과 4안타로 4점을 뽑은 뒤 7-8로 뒤진 8회 [[임수혁]]이 시즌 첫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수비실책으로 나간 3루주자 김민재가 폭투때 홈을 밟아 힘겹게 승부를 뒤집었고 8-8 동점인 9회 마지막공격에서 공필성의 희생플라이가 터져 경기를 끝냈다. {{{#!folding [ 1998/4/23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현대 유니콘스]] || 10 || 7 || 0 || 3 || 0.0 || 0.700 || || 2 || [[한화 이글스]] || 9 || 6 || 0 || 3 || 0.5 || 0.667 || || 3 || [[삼성 라이온즈]] || 10 || 6 || 0 || 4 || 1.0 || 0.600 || || 4 || [[롯데 자이언츠]] || 9 || 5 || 0 || 4 || 1.5 || 0.556 || || 5 || [[LG 트윈스]] || 10 || 5 || 0 || 5 || 2.0 || 0.500 || || 6 || [[쌍방울 레이더스]] || 10 || 4 || 0 || 6 || 3.0 || 0.400 || || 7 || [[OB 베어스]] || 9 || 3 || 0 || 6 || 3.5 || 0.333 || || 8 || [[해태 타이거즈]] || 9 || 2 || 0 || 7 || 4.5 || 0.222 ||}}} === ~~4월 24일~~ ===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사직경기에서는 전날 이루어지지 못한 한화와 롯데의 더블헤더가 열렸고 한화가 1승1무를 거뒀다. 1차전은 역전과 역전을 거듭한 끝에 7-7로 시즌 첫 무승부가 나왔다.[* 1회초 [[이영우]]에게 홈런을 내준 롯데는 1회말 2루타를 포함한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묶어 2점을 뽑아 전세를 2-1로 뒤집었다. 한화는 3-4로 뒤진 8회초 [[이종운]]의 2타점 3루타 등 4점을 내며 7-4로 역전했으나 롯데는 8회말 1사만루에서 김민재의 2타점 2루타와 [[구대성]]의 폭투로 7-7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1사2루에서 엄정대의 안타가 나왔지만 조경환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끝내기로 이어지지 않았다. 2사 1,2루에서 엄정대의 3루 도루실패로 경기가 끝났는데 롯데 [[장효조]] 코치가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2차전은 홈런 2개에 [[이상목]]이 1997 시즌 첫 완봉승의 주인공[* 통산 4번째, 1996년 8월 2일 현대전 이후 첫 완봉승]이 되며 한화가 2-0으로 이겨[* 롯데 선발 [[차명주]] 역시 완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현대와 공동선두가 됐다. 1회 [[송지만]]의 선제 솔로홈런에 이어 2회에는 용병 [[조엘 치멜리스]]의 마수걸이 홈런이 나왔다. 광주경기에서 해태는 2년차 투수 오철민의 6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두는 호투 속에 삼성을 7-1로 제압하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해태는 2회초 볼넷과 상대실책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태룡의 희생플라이와 김지영의 좌전안타가 이어져 2-0으로 앞섰다. 삼성은 7회초 [[이승엽]]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해태는 9회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의 2타점 적시타와 실책 등을 통해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와 OB의 인천경기는 비로 열리지 않았다. {{{#!folding [ 1998/4/24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현대 유니콘스]] || 10 || 7 || 0 || 3 || 0.0 || 0.700 || || 1 || [[한화 이글스]] || 11 || 7 || 1 || 3 || 0.0 || 0.700 || || 3 || [[삼성 라이온즈]] || 11 || 6 || 0 || 5 || 1.5 || 0.545 || || 4 || [[LG 트윈스]] || 10 || 5 || 0 || 5 || 2.0 || 0.500 || || 4 || [[롯데 자이언츠]] || 11 || 5 || 1 || 5 || 2.0 || 0.500 || || 6 || [[쌍방울 레이더스]] || 10 || 4 || 0 || 6 || 3.0 || 0.400 || || 7 || [[OB 베어스]] || 9 || 3 || 0 || 6 || 3.5 || 0.333 || || 8 || [[해태 타이거즈]] || 10 || 3 || 0 || 7 || 4.0 || 0.300 ||}}} == 4월 25일 ~ 4월 2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blue 위닝 시리즈}}} == === 4월 25일 === ||<-999><:> {{{#ffffff '''4.25(토), 14:00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최향남]] || 0 || 2 || 4 || 0 || 0 || 2 || 2 || 1 || 0 || '''11''' || ||<:> '''[[롯데 자이언츠|{{{#000000 롯데}}}]]''' || [[염종석]] || 0 || 2 || 0 || 1 || 0 || 0 || 0 || 1 || 0 || '''4''' || * '''승리투수''' - [[최향남]](선발, 3승) * '''패전투수''' - [[염종석]](선발, 3패) * '''홈런''' - [[김동수(야구)|김동수]](1호, 2회 1점.LG) [[마해영]](3호, 8회 1점.롯데) [[김동수(야구)|김동수]]가 시즌 첫 홈런 및 LG 역대 최초 100홈런[* 프로야구 역대 19번째.]을 터뜨리며 LG는 타선의 활약과 상대의 허술한 수비를 틈타 시즌 첫 사직 원정에서 11-4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한 LG는 롯데와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2-2 동점이던 3회초 LG는 1사 1,3루에서 [[허문회]]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계속된 2사만루에서 [[최동수]]의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때 3루주자를 아웃시키려는 롯데 우익수의 실책이 겹치면서 1점을 추가했다. [[최향남]]은 시즌 3승째를 올려 [[구대성]]과 함께 다승부문 공동선두가 됐다. 부시가 시즌 5호홈런을 터뜨린 한화는 청주경기에서 공동선두였던 현대에 6-4로 승리해 단독선두가 됐다. 한화는 4-2로 쫒긴 7회에는 김충민의 홈런에 이어 [[송지만]]이 백투백홈런으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현대는 [[박재홍(야구)|박재홍]]과 [[박경완]], [[이명수(1966)|이명수]]가 홈런으로 응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송진우(야구)|송진우]]는 완투승으로 2승째를 올렸다. 잠실경기에서 [[타이론 우즈|우즈]]와 [[김동주(타자)|김동주]]가 각각 시즌 4번째 홈런을 기록한 OB는 해태를 5-1로 꺾었다. [[이경필]]은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전주경기에서 삼성은 쌍방울전 무패 [[박충식]]의 호투와 함께 [[양준혁]]과 [[최익성]]의 각각 3호 홈런으로 쌍방울을 4-1로 꺾었다. {{{#!folding [ 1998/4/25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한화 이글스]] || 12 || 8 || 1 || 3 || 0.0 || 0.727 || || 2 || [[현대 유니콘스]] || 11 || 7 || 0 || 4 || 1.0 || 0.636 || || 3 || [[삼성 라이온즈]] || 12 || 7 || 0 || 5 || 1.5 || 0.583 || || 4 || [[LG 트윈스]] || 11 || 6 || 0 || 5 || 2.0 || 0.545 || || 5 || [[롯데 자이언츠]] || 12 || 5 || 1 || 6 || 3.0 || 0.455 || || 6 || [[OB 베어스]] || 10 || 4 || 0 || 6 || 3.5 || 0.400 || || 7 || [[쌍방울 레이더스]] || 11 || 4 || 0 || 7 || 4.0 || 0.364 || || 8 || [[해태 타이거즈]] || 11 || 3 || 0 || 8 || 5.0 || 0.273 ||}}} === 4월 26일 === ||<-999><:> {{{#ffffff '''4.26(일), 14:00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손혁]] || 2 || 0 || 2 || 2 || 0 || 1 || 0 || 1 || 0 || '''8''' || ||<:> '''[[롯데 자이언츠|{{{#000000 롯데}}}]]''' || [[강상수]] || 0 || 0 || 3 || 0 || 0 || 0 || 0 || 0 || 3 || '''6''' || * '''승리투수''' - [[전승남]](4회, 1승) * '''패전투수''' - [[강상수]](선발, 1승1패) * '''세이브투수''' - [[마이클 앤더슨|앤더슨]](9회, 1승1패3세) * '''홈런''' - [[김동수(야구)|김동수]](1호, 2회 1점.LG) [[마해영]](3호, 8회 1점.롯데) 주중 계속된 활발한 타격이 이어지며 4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이 승리로 LG는 선두 한화-현대와의 승차를 1경기차로 좁혔다. 1회 유지현의 볼넷과 이병규의 안타 등으로 얻은 무사 만루에서 [[심재학]]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LG는 3회초 이병규의 선두타자 안타 후 김재현의 우월 2루타와 심재학의 희생플라이로 4-0으로 앞섰다. 롯데는 3회말 [[김대익]]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3점을 만회했으나 LG는 4회 폭투속에 3안타로 2점을 보탠 뒤 6회와 7회에도 각각 1점씩을 추가,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는 3-8로 뒤진 9회말 4안타로 3점을 만회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유지현은 1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는 [[스캇 쿨바|쿨바]]의 3점 홈런 등 용병과 이적생들의 활약속에 한화를 5-1로 제압, 8승4패로 한화와 공동 1위가 됐다. 현대는 한화전 6연패에서 탈출했고 선발 [[최원호]]는 6.2이닝을 1안타[* 치멜리스의 솔로홈런이다.]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민호(1969)|김민호]]가 2루타 2개와 3루타 1개에 4타점, [[정수근]]이 3루타 2개로 맹활약한 OB는 꼴찌 해태를 10-2로 대파해 최근 해태전 6연승을 기록하며 천적으로 떠올랐다. [[최익성]]이 선두타자홈런, [[김한수]]가 만루홈런을 터뜨린 3위 삼성은 쌍방울의 추격을 뿌리치고 쌍방울을 4연패에 빠트리며 10-6으로 이겨 선두를 반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호세 파라|파라]]는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5세이브포인트(1구원승 4세이브)로 구대성과 이 부문 공동선두가 됐다. {{{#!folding [ 1998/4/26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한화 이글스]] || 13 || 8 || 1 || 4 || 0.0 || 0.667 || || 1 || [[현대 유니콘스]] || 12 || 8 || 0 || 4 || 0.0 || 0.667 || || 3 || [[삼성 라이온즈]] || 13 || 8 || 0 || 5 || 0.5 || 0.615 || || 4 || [[LG 트윈스]] || 12 || 7 || 0 || 5 || 1.0 || 0.583 || || 5 || [[OB 베어스]] || 11 || 5 || 0 || 6 || 2.5 || 0.455 || || 6 || [[롯데 자이언츠]] || 13 || 5 || 1 || 7 || 3.0 || 0.417 || || 7 || [[쌍방울 레이더스]] || 12 || 4 || 0 || 8 || 4.0 || 0.333 || || 8 || [[해태 타이거즈]] || 12 || 3 || 0 || 9 || 5.0 || 0.250 ||}}} === 4월 27일 === ||<-999><:> {{{#000000 '''4.27(월), 18:30 [[사직 야구장|{{{#000000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임선동]] || 0 || 0 || 0 || 0 || 0 || 0 || 0 || 2 || 1 || '''3''' || ||<:> '''[[롯데 자이언츠|{{{#000000 롯데}}}]]''' || [[김태석]] || 2 || 1 || 2 || 0 || 2 || 0 || 3 || 0 || - || '''10''' || * '''승리투수''' - [[김태석]](선발, 1승) * '''패전투수''' - [[임선동]](선발, 2패) * '''홈런''' - [[마해영]](4호, 1회 2점) [[박정태]](1호, 3회 2점.롯데) [[임선동]]이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하며 LG는 시즌 첫 스윕승의 기회를 놓쳤다. 롯데 선발 김태석은 7이닝을 단 1안타로 막아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유지현은 3타수 무안타로 14경기 연속안타행진이 끊겼다. 롯데는 1회 2사 후 [[김응국]]이 내야안타를 치고나가자 곧바로 [[마해영]]의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2회에는 [[공필성]]의 2루타 뒤에 김민재가 다시 2루타로 1점을 보탰다. 3회에는 김영일의 2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박정태]]가 왼쪽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작렬시키며 대승을 예고했다. 공동선두끼리 대결한 청주경기는 박재홍[* 최근 5경기에서 4홈런이다.]이 홈런 2방을 터뜨린 현대가 7-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는 4일만데 다시 단독선두가 됐다. 현대 에이스 [[정민태]]는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고 한화 [[송지만]]은 시즌 5번째 홈런으로 마이크 부시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가 됐다. 꼴찌 해태는 잠실경기에서 OB에 6-2 승리를 거두며 OB전 6연패를 끊고 쌍방울과 공동 7위가 됐다. 김상진은 5.1이닝 2실점으로 3연패 끝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임창용]]은 시즌 13.1이닝 무실점으로 4세이브를 기록했고 9회초 2사 1,2루에서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나와 [[진필중]]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임창용이 KBO에서 기록한 유일한 안타이다. 그리고 1984년 [[최동원]]이 [[MBC 청룡]]을 상대로 2타점을 올린 이후 처음으로나온 투수의 타점이다.] 전주경기에서 삼성은 쌍방울에 연장 10회 끝에 [[김한수]]의 결승타로 6-5로 승리해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2위에 등극했다. 쌍방울의 [[김실]]은 1995년 7월 5일 이후 33개월만에 첫 홈런을기록했다. {{{#!folding [ 1998/4/27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현대 유니콘스]] || 13 || 9 || 0 || 4 || 0.0 || 0.692 || || 2 || [[삼성 라이온즈]] || 14 || 9 || 0 || 5 || 0.5 || 0.643 || || 3 || [[한화 이글스]] || 14 || 8 || 1 || 5 || 1.0 || 0.615 || || 4 || [[LG 트윈스]] || 13 || 7 || 0 || 6 || 2.0 || 0.538 || || 5 || [[롯데 자이언츠]] || 14 || 6 || 1 || 7 || 3.0 || 0.462 || || 6 || [[OB 베어스]] || 12 || 5 || 0 || 7 || 3.5 || 0.417 || || 7 || [[해태 타이거즈]] || 13 || 4 || 0 || 9 || 5.0 || 0.308 || || 7 || [[쌍방울 레이더스]] || 13 || 4 || 0 || 9 || 5.0 || 0.308 ||}}} == 4월 29일 ~ 5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green 동률 시리즈}}} == 5월 1일 경기는 [[LG 트윈스/1998년/5월|5월]] 참조. === 4월 29일 === ||<-999><:> {{{#ffffff '''4.29(수), 18:3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김용수]] ||<:> 0 ||<:> 0 ||<:>0 ||<:> 3 ||<:> 0 ||<:> 1 ||<:> 5 ||<:> 0 ||<:> 0 ||<:> '''9''' ||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스캇 베이커(1970)|베이커]] ||<:> 0 ||<:> 2 ||<:> 0 ||<:> 0 ||<:> 0 ||<:> 0 ||<:> 0 ||<:> 0 ||<:> 1 ||<:> '''3''' || * '''승리투수''' - [[김용수]](선발, 2승1패) * '''패전투수''' - [[스캇 베이커(1970)|베이커]](선발, 2승1패) * '''홈런''' - [[이병규(1974)|이병규]](2호, 4회 1점.LG) 지난 경기에서 통산 100승을 달성했던 [[김용수]]는 8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또다시 호투하며 시즌 2승 및 통산 101승째를 거뒀다. LG는 지난해부터 대구 원정 5연승을 이어갔다. 삼성 선발 베이커는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먼저 2점을 실점했으나 0-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 이병규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개시한 뒤 김동수의 2루타 등 3안타로 3-2로 뒤집엇다. 4-2로 앞선 7회에는 타자일순으로 5점을 더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인천경기에서 선두 현대는 신인 [[김수경(야구)|김수경]]의 활약으로 9회초 [[임수혁]]의 쓰리런으로 막판 추격에 나선 롯데를 5-4로 꺾고 시즌 10승 고지에 선착했다. 김수경은 7.1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롯데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2승째를 거뒀고, [[박재홍(야구)|박재홍]]은 시즌 5호 홈런으로 홈런 랭킹 공동 1위가 됐다. 잠실경기에서 OB는 [[진필중]]의 완투 아닌 완봉승[* 선발 김상진이 삐끗하는 바람에 첫 타자 강석천을 상대하여 안타를 맞은 뒤 허리를 등판했다.]으로 한화를 1-0으로 물리쳤다. [[정수근]]은 3회 1사 후 3루타를 친 뒤 캐세레스의 투수 앞 땅볼 때 재빨리 홈에 파고들어 결승점을 올렸다. 광주경기에서 해태는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의 결승 홈런으로 2-1로 승리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7위가 됐다. 16연승을 기록중이던 쌍방울의 [[김현욱(야구)|김현욱]]은 58경기만에 패전투수가 됐고 쌍방울은 6연패로 시즌 첫 10패에 선착하며 꼴찌로 추락했다. {{{#!folding [ 1998/4/29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현대 유니콘스]] || 14 || 10 || 0 || 4 || 0.0 || 0.714 || || 2 || [[삼성 라이온즈]] || 15 || 9 || 0 || 6 || 1.5 || 0.600 || || 3 || [[LG 트윈스]] || 14 || 8 || 0 || 6 || 2.0 || 0.571 || || 3 || [[한화 이글스]] || 15 || 8 || 1 || 6 || 2.0 || 0.571 || || 5 || [[OB 베어스]] || 13 || 6 || 0 || 7 || 3.5 || 0.462 || || 6 || [[롯데 자이언츠]] || 15 || 6 || 1 || 8 || 4.0 || 0.429 || || 7 || [[해태 타이거즈]] || 14 || 5 || 0 || 9 || 5.0 || 0.357 || || 8 || [[쌍방울 레이더스]] || 14 || 4 || 0 || 10 || 6.0 || 0.286 ||}}} === 4월 30일 === ||<-999><:> {{{#ffffff '''4.30(목), 18:3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 '''[[LG 트윈스|{{{#ffffff LG}}}]]''' ||<:> [[김민기(야구)|김민기]] ||<:> 0 ||<:> 1 ||<:>0 ||<:> 0 ||<:> 0 ||<:> 0 ||<:> 0 ||<:> 0 ||<:> 0 ||<:> '''1''' ||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박동희(야구선수)|박동희]] ||<:> 2 ||<:> 0 ||<:> 3 ||<:> 0 ||<:> 0 ||<:> 1 ||<:> 1 ||<:> 0 ||<:> - ||<:> '''7''' || * '''승리투수''' - [[전병호]](3회, 1승) * '''패전투수''' - [[김민기(야구)|김민기]](선발, 1패) * '''홈런''' - [[양준혁]](4호, 3회 3점) [[김한수]](2호, 6회 1점) [[신동주(야구)|신동주]](2호, 7회 1점.이상 삼성) 홈에서의 LG전 5연패를 탈출하려는 삼성의 홈런세례를 막아내지 못하며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삼성은 1회부터 희생플라이와 [[강동우]]-[[양준혁]]의 더블스틸로 2점을 뽑았고 3회에는 1사 1,2루에서 [[양준혁]]의 결정적인 쓰리런으로 5-1로 도망갔다. 이후 [[김한수]]는 6회, 대타 [[신동주(야구)|신동주]]는 7회에 각각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3회에 2.1이닝 3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박동희(야구선수)|박동희]] 대신 등판한 [[전병호]]는 9회까지 1피안타만 허용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 승리로 현대에 이어 두번째로 시즌 10승을 기록하며 선두 현대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잠실에서는 [[이경필]]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OB가 장단 10안타를 퍼부어 한화를 6-2로 제압하고 2연승, 7승7패로 5할승률에 복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7회 허준의 2타점 적시타 전까지 3경기에서 22이닝 무득점으로 빈공에 시달린 한화는 시즌 첫 4연패를 당했다. 인천에서 롯데는 1-2로 끌려가던 9회초 4점을 뽑아 5-2로 역전승, 3연승하던 선두 현대의 발목을 잡았다. 8회 등판한 현대의 마무리 스트롱은 9회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밀어내기로 동점을 주고 악송구로 역전, 박정태에게 2타점 2루타로 쐐기점을 허용했다. 이날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정명원]]의 승리를 날려 버렸다. 스트롱의 자멸 덕분에 [[문동환]]은 데뷔 첫 완투승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해태와 쌍방울의 광주경기는 비로 연기됐다. {{{#!folding [ 1998/4/30 프로야구 순위표 ] || '''{{{#white 순위}}}''' || '''{{{#white 팀}}}''' || '''{{{#white 경기수}}}''' || '''{{{#white 승}}}''' || '''{{{#white 무}}}''' || '''{{{#white 패}}}''' || '''{{{#white 게임차}}}''' || '''{{{#white 승률}}}''' || || 1 || [[현대 유니콘스]] || 15 || 10 || 0 || 5 || 0.0 || 0.667 || || 2 || [[삼성 라이온즈]] || 16 || 10 || 0 || 6 || 0.5 || 0.625 || || 3 || [[LG 트윈스]] || 15 || 8 || 0 || 7 || 2.0 || 0.533 || || 3 || [[한화 이글스]] || 16 || 8 || 1 || 7 || 2.0 || 0.533 || || 5 || [[OB 베어스]] || 14 || 7 || 0 || 7 || 2.5 || 0.500 || || 6 || [[롯데 자이언츠]] || 16 || 7 || 1 || 8 || 3.0 || 0.467 || || 7 || [[해태 타이거즈]] || 14 || 5 || 0 || 9 || 4.5 || 0.357 || || 8 || [[쌍방울 레이더스]] || 14 || 4 || 0 || 10 || 5.5 || 0.286 ||}}} [[분류:LG 트윈스/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