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중국 항공병기)] [[파일:l-15-2.jpg]] [[파일:L-15-3-vistas.jpg]] L15猎鹰(练-15) 教练-10 [목차] == 개요 == [youtube(Vj8pc2RZbvs)]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훈련기]]이다. == 제원 == || 승무원 ||2명 || || 길이 ||12.27m || || 폭 ||9.48m || || 높이 ||4.81m || || 자체중량 ||4.5톤 || || 최대이륙중량 ||9.5톤 || || 엔진 ||Ivchenko-Progress AL-222K (Dry 5,550/ Wet 9,260lbs) x 2 || || 최대속도 ||마하 1.4 || || 항속거리 ||3,100km || || 실용상승한도 ||52,500ft || == 상세 == 홍두 항공공업집단(洪都航空工业集团)에서 개발한 초음속 [[훈련기]]이다. 이전까지 중국 공군이 운용하던 훈련기들은 [[J-7]] 전투기의 복좌형인 JJ-7이나 그것을 개량한 JL-9, 유럽제 훈련기를 참조해 독자 개발을 시도한 [[JL-8]](K-8) 등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단 공화국|수단]], [[이집트]], [[파키스탄]], [[미얀마]] 등에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기는 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 중국 공군이 도입한 러시아제 최신형 전투기나 자체 개발한 신예 전투기들의 훈련용으로는 시대에 맞지 않는 물건들이 된지 오래였다. 이에 홍두 항공에서 새 훈련기를 개발하여 L-15라는 이름을 붙였고, [[2006년]]에 첫 비행을 하고 [[2013년]]부터는 JL-10이라는 제식명으로 중국 공군에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전체적인 크기와 형상이 러시아의 [[Yak-130]]과 매우 유사한데 Yak-130의 개발사인 [[야코블레프]] 사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엔진도 같은 이브첸코-프로그레스 AI-222(Ивченко-Прогресс АИ-222) [[터보팬]] 엔진을 쓰고 있으나 배치된 위치가 약간 다른데 이는 엔진에 [[애프터버너]]가 없는 Yak-130과는 달리 후연기가 달린 엔진을 장착하여 LIFT(Lead In Fight Training : 전술입문) 임무 및 경전투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였기 때문이다. 또 애프터버너가 없어서 최대 속도가 아음속에서 맴도는 Yak-130과는 달리 초음속 비행도 가능한데 이는 한국 공군의 [[T-50]]과도 유사한 점이다. 단, 모든 기체에 애프터버너가 탑재되어 최대 마하 1.4의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T-50과는 달리 L-15는 애프터버너가 없는 고등훈련기와 애프터버너가 탑재된 LIFT / 경전투기용 기체가 따로 제작되어 배치되고 있다. == 수출 ==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고 기본 고등훈련 뿐 아니라 LIFT, 경전투기 임무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 점을 내세워 각국에 판촉을 하고 있다. 대략 한대당 2천만 달러 이하로 추정된다. [[2016년]]에 [[잠비아]]가 6대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도입했는데 잠비아는 이전에도 [[J-6]] 전투기와 K-8 훈련기 등 중국제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었다. [[태국]]에서 체코제 [[L-39]] 훈련기를 대체하는 차기 훈련기 사업에 L-15도 참여하여 한국의 T-50과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결국 T-50에 고배를 마셨다. 홍두 항공은 파키스탄,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Yak-130 계열기인 [[M-346]]은 영국의 대 아르헨티나 금수조치 때문에(사출좌석으로 영국 마틴베이커의 Mk.16 사용) 수출에 실패했다.] 등에 판촉활동을 벌였으나 성과가 없었다. 한동안 도입국이 없다가 2022년 [[UAE]]가 12대를 (36대 추가구입 옵션)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government/2022/02/23/ministry-of-defence-to-buy-12-l15-chinese-aircraft/|#]] UAE는 이탈리아 [[M-346]] 을 48기를 도입하려다 협상이 결렬되자 M-346의 배다른 형제인 L-15를 도입하는 듯. 중국은 말레이시아 훈련기 경전투기 사업에도 참가해서 당초 [[JF-17]]을 제안했다가 L-15로 제안을 변경했다.[* JF-17의 제작사인 청두항공이 현재 [[J-20]], [[J-10]]의 대량생산으로 더 생산 캐파를 늘리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중국언론의 이야기가 있다.] 참가 기종은 홍두 항공의 L-15, KAI의 [[FA-50]], 터키의 휘르젯, 인도의 [[테자스]], 러시아의 [[MiG-35]], 그리고 이탈리아의 [[M-346]] 총 6개 업체인데, 현지 언론에서는 FA-50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었으며 UAE에서 L-15도입결정 다음날인 2023년 2월24일에 FA-50 18대 도입(추후 18대 옵션)이 결정되어 중국과 한국업체가 아시아 시장을 서로 나눈 모양이 되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아랍에미리트 항공병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분류:훈련기]] [[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중국군/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