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라디오헤드)] ||
<#fff><-5> '''[[파일:라디오헤드 로고.png|height=25]][br]라디오헤드의 역대 스튜디오 앨범''' || ||<#B0C4DE>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6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FFFFFF 0%, #86BAC7 50%, #F8F6F9 100%)" [[OK Computer|{{{#000 {{{-2 1997년 6월 16일}}}[br]3집 {{{#000 '''OK Computer'''}}}}}}]]}}} ||<#fff> → ||<#B0C4DE>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6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0d0c0b 50%, #482e28 100%)" [[Kid A|{{{#d82024 {{{-2 2000년 10월 2일}}}[br]4집 {{{#FFFFFF '''Kid A'''}}}}}}]]}}} ||<#fff> → ||<#e73a3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6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000 47%, #e73a33 47%, #e73a33 99%)" [[Amnesiac|{{{#fff {{{-2 2001년 6월 5일}}}[br]{{{#000 5집 '''Amnesiac'''}}}}}}]]}}} || ||<#0d0c0b> '''{{{#FFF Kid A}}}의 수상 이력''' || ||<#000,#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피치포크/올해의 앨범)]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연도별 1위 앨범(2000년~2019년))] ---- [include(틀:타임지 선정 100대 앨범)] ---- [include(틀:타임지 선정 2000년대 100대 앨범, 순위=1)]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대 콘셉트 앨범)]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올타임 명반, 순위=35)]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연도=2003, 순위=428, 연도2=2012, 순위2=67, 연도3=2020, 순위3=20)] ---- [include(틀:NME 선정 500대 명반,순위=114)]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항목=2000년대 최고의 앨범,순위=1)] ---- [Include(틀:피치포크 선정, 항목=2000년대 최고의 앨범, 순위=1)] ---- [include(틀:컨시퀀스 선정 2000년대 100대 명반, 순위=4)] ---- [include(틀:100BEAT 선정 2000년대 베스트 앨범, 순위=3)] ---- [include(틀:슬랜트 선정 2000년대 100대 명반, 순위=2)] ---- [include(틀:Gigwise 선정 2000년대 50대 명반, 순위=4)] ---- [include(틀:Rate Your Music,항목=전체 앨범 차트,순위=5)]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 [include(틀:FNAC 선정 1000대 명반,순위=122)] ---- [include(틀:멜론 선정 명반, 음반명=Kid A)] ---- ||||<-5> [[파일:Grammys.svg|width=20]] {{{+1 '''그래미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 || 2000 || || 2001 || || 2002 || || ''Mutations'' [[벡 한센|{{{-2 {{{#8086a0 Beck}}}}}}]] || {{{+1 →}}} || ''' ''Kid A''[br]{{{-2 [[라디오헤드|{{{#8086a0 Radiohead}}}]]}}}''' || {{{+1 →}}} || ''[[Parachutes]]'' [[콜드플레이|{{{-2 {{{#8086a0 Coldplay}}}}}}]] || ---- ||||<-5><#fff,#404040> {{{+1 [[빌보드 200|[[파일:Billboard200logoBLACK.png|width=150]]]][br][[빌보드 200|앨범 차트]] {{{#b2a529 '''역대 1위'''}}}}}} || || ''Let's Get Ready'' {{{-2 [[Mystikal|{{{#8086a0 Mystikal}}}]]}}} || {{{+1 →}}} || ''' ''Kid A''[br]{{{-2 [[라디오헤드|{{{#8086a0 Radiohead}}}]]}}}''' || {{{+1 →}}} || ''[[Rule 3:36]]'' {{{-2 [[Ja Rule|{{{#8086a0 Ja Rule}}}]]}}} || ---- [include(틀:UK 차트 1위 앨범, 전번_앨범=Music, 전번_아티스트=Madonna, 이번_앨범=Kid A, 이번_아티스트=Radiohead, 1위_기간=2주 연속, 후번_앨범=Saints & Sinners, 후번_아티스트=All Saints)] ---- }}} || ||<-2><#0d0c0b> '''{{{#ffffff {{{+1 Kid 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kid a.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0 -10px" {{{#0362a6 {{{#!folding 한정판 앨범 아트 {{{#!wiki style="margin:10px -10px 0" [[파일:Kid A Book And Compact Disc.jpg|width=95%]]}}}}}}}}}}}} || || '''발매일''' ||[[2000년]] [[10월 2일]][* [[일본]]은 [[9월 27일]]에 선행 발매. [[미국]]에서는 [[10월 3일]]에 나왔다.] || || '''녹음 기간''' ||[[1999년]] [[1월]] - [[2000년]] [[4월]] || || '''장르''' ||[[아트 록]], [[일렉트로니카]], [[포스트 록]][* AllMusic 기준으로는 [[얼터너티브 록]], 얼터너티브/인디록, 인디 일렉트로닉, 익스페리먼트 록으로 스타일을 정리했다.] || || '''재생 시간''' ||50:00 || || '''곡 수''' ||10곡 || || '''프로듀서''' ||나이젤 고드리치, [[라디오헤드]] || || '''레이블''' ||팔로폰 레코드 || [목차][clearfix] == 개요 == [[라디오헤드]]의 4번째 정규 앨범. [[EMI]]에서 [[2000년]] [[10월 2일]]에 발표했다. == 평가 == ||<:><-5>[[파일:키드에이로고.jpg|width=70%]]|| || '''출판사''' || '''국가''' || '''칭호''' || '''연도''' || '''순위''' || || [[피치포크 미디어]] || 미국 || 2000년대 최고의 앨범 || 2009 || '''1''' || || [[롤링 스톤]] || 미국 || 2000년대 최고의 앨범 || 2009 || '''1''' || || [[더 타임스]] || 영국 || 2000년대 최고의 앨범 || 2009 || '''1''' || || [[빌보드]] || 미국 || 2000년대 최고의 앨범 || 2009 || 2 || || [[가디언]] || 영국 || 2000년대 최고의 앨범 || 2009 || 2 || || 스푸트니크 뮤직 || 미국 || 2000년대 최고의 앨범 || 2010 || 2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kid-a,artist=radiohead,critic=80,user=8.9)] [include(틀: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 점수=★★★★★)] [include(틀:올뮤직, 링크=https://www.allmusic.com/album/kid-a-mw0000620999, 점수=★★★★★)] [include(틀:피치포크, 링크=https://pitchfork.com/reviews/albums/13385-kid-a-special-collectors-edition/, 점수=10.0)] [include(틀:RYM, type=album, code=radiohead/kid-a/, 점수=4.23)]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링크=http://www.acclaimedmusic.net/album/A1081.htm, 순위=2000년 1위 / 2000년대 3위 / 올타임 35위)] >이 음반은 제가 여지껏 들어보지 못한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캔(밴드)|캔]], [[마일즈 데이비스]]의 영향을 엿볼 수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사운드였습니다. 이상하게도 희망을 느낀 점은, 이 음반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는 겁니다. 이 사실은 저에게 아티스트의 모험정신은 결실을 맺는다는 것과 음악의 팬들은 가끔 멍청하지 않을 때도 있다는 점을 새삼 일깨워줬습니다. >------- >'''[[데이비드 번]]''' [[https://www.youtube.com/watch?v=44ff0hpI2Ww|#]] >[[2000년대]]가 마무리 되는 이 시점에서, 2000년대에 들어선지 10달쯤 됐을 때 라디오헤드의 4번째 앨범 Kid A에 12달러를 쓰면서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멋진 락 음악을 들려주기를 기다렸던 불쌍하고 인내심 깊은 그들의 신도들에게 잠시 묵념을 하도록 하자. 확실히, [[톰 요크]]는 존나 거대했던 [[OK Computer]]를 둘러싼 유명세와 팬덤을 불편해했지만, '''[[문화충격|아무리 그래도 도대체 이건 무엇인가?]]''' 정말로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다(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면, 자기네들이 누구든지 칠 수 있다고 말하던([[Anyone Can Play Guitar]]) 빌어먹을 기타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 갑자기 자기들만 빼고 다 칠 수 있게 되기라도 한건가? 그리고 도대체 이 존나 오래된 것 같은 키보드는 누구껀가? 어째서 락 씬에서 가장 날카로운 목소리가 갑자기 원심분리기로 분해한 것마냥 들리는 건가? 다행히도 다른 밴드들이 이런 방향을 따르지는 않았지만,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이라는 [[크라우트록]], [[슈톡하우젠]], [[스퀘어푸셔]] 같은 거장들의 족적을 따라가기 위한 갑작스러운 이별은 이전까지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던 부류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그것은 사과하기에는 너무 매혹적이었다.''' >------- > [[피치포크 미디어]], 2000년대를 빛낸 음악 500곡 중 하나로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을 선정하면서. 처음 나왔을 때는 전작 [[OK Computer]]와의 괴리가 너무나도 크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팬들의 엄청난 반발에 시달렸으며, 몇몇 매체에서는 아예 "오만하다", "팬들에게 계몽주의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음악을 강제하는 것 같다" 는 악평과 함께 [[더 가디언]]으로부터 2/5점, Melody Maker로부터 1.5/5점을 받는 등 평단의 폭격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피치포크]]가 '''10점 만점'''을 준 것을 시작으로 '[[크라우트록]], [[IDM]], [[앰비언트]] 등의 난해한 장르를 대중음악의 영역에 성공적으로 융합시킨 명반'이라는 반응이 슬금슬금 나오더니, 결국 앨범의 평가가 역전되어 현재는 '''[[OK Computer]], [[In Rainbows]]와 함께 라디오헤드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힌다.'''[* 음악사적 영향력으로 본다면 [[OK Computer]], [[In Rainbows]]와 Kid A과 함께 포스트 브릿팝을 정의한 앨범인 [[The Bends]]를 엮어서 4대 명반이라고 부르곤 한다.] 2000년대의 록 앨범 중 최고의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OK Computer]]에서 시도하고자 했던 록 음악의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의 조합을 넘어 보다 본격적으로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록의 결합을 추구한 앨범으로[* 한 인터뷰에서 라디오헤드가 일렉트로닉 밴드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록 음악]]에 다양한 장르를 라디오헤드 스타일로 조합하는 작법 자체는 전작과 같으나 그 기반이 되는 장르가 기타 록이었던 전작과 달리 [[앰비언트]], [[IDM]], [[크라우트록]] 등 비주류에 가까운 생소한 장르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은 어떤 앨범이 성공하면 그 성향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마련인데, 라디오헤드는 전작 [[OK Computer]]로 기록할 만한 성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성향을 급선회하는 전무후무한 선택'''을 해 더욱 그 충격이 컸다.[* 이 정도로 급격하게 밴드의 음악성이 선회하는 경우는 비틀즈의 [[Revolver]],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 정도를 제외하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듯 아무도 이들의 음악적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기에, 당시 Kid A - [[Amnesiac]]으로 이어지는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은 기성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전해진다. 덕분에 [[Pablo Honey]]~ [[OK Computer]]로 이어지는 기타 팝을 선호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 1-3집과 4-5집의 극단적인 소리 차이 때문에 양쪽 중 한 쪽만을 선호하는 팬들도 많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라디오헤드]]의 진화를 지켜보며 두 쪽 다 꾸준히 애청하는 팬들도 많아졌다. 평단에서는 환영 일색.] 물론 OK Computer는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록 음악의 주류를 펑크 무브먼트에서 특유의 우울한 음악으로 바꾼 명반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 일렉트로닉 뮤직이 주류로 올라서고 라디오헤드가 제시한 장르의 틀을 깨는 음악들이 다수 등장하며 현재로써는 Kid A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접근성과 겹쳐서 라디오헤드의 강성 팬일수록 OK Computer에 비해 Kid A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발매 전부터 상업적인 고려를 하지 않은 탓에 싱글 컷,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홍보가 전무하다시피 했지만[* [[Motion Picture Soundtrack]]의 경우에는 과거 MTV에서 방영했던 프로모션 비디오를 모아 놓은 것들이 사실상의 뮤직비디오로 여겨진다.], 정작 이 앨범은 3집 [[OK Computer]]의 후광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이 넘게 팔리고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앨범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 상업성 짙기로 유명한 그 [[빌보드]] 차트에서 비주류 중의 비주류인 [[IDM]]은 올라가는 것 자체도 기적인 마당에 이 앨범은 당당히 기라성 같은 가수들 사이에서 '''1위'''를 찍어버렸다.] 큰 성공을 거뒀다. [[OK Computer]]에서 다시 급격한 터닝 포인트를 가진 이 앨범은 해체 위기까지 겪으면서 라디오헤드의 재능을 최대한 쏟아부은 절정기의 앨범이다. 이때부터 라디오헤드는 듣다 보면 어느 순간 귀에 들어오는 즐거움이 있는 청국장같은 밴드이니 이 앨범을 처음 듣고 절망하는 리스너들은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재청취를 해보자. == 제작 과정 == '''Kid A를 만드는 일은 지금까지 라디오헤드의 모든 앨범들 중에서 가장 험난했다.''' 멤버들이 말하길, 이 때 라디오헤드는 한 번 해체되었다가 재결합하였다고 할 정도라고. 라디오헤드는 전작 [[OK Computer]]가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으며 대성공을 거뒀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엄청난 관심과 계속되는 회사의 갑질은 라디오헤드 멤버들에게 매우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빡빡한 일정의 스케쥴을 소화하던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피로를 호소했고, 특히나 프런트맨으로 나설 일이 많았던 보컬 [[톰 요크]]가 증세가 심각했다고 한다. 이런 스케쥴이 계속되자, 결국 멤버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기타로 곡을 쓰는 게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자 밴드 내에서는 앞으로의 방향을 놓고 진지한 회의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그들은 '''기존에 하던 음악과는 정 반대의 음악을 하는 모험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 당시 톰 요크는 [[에이펙스 트윈]], [[보즈 오브 캐나다]]와 같은 일렉트로닉 음악을 주로 들었고, 처음으로 피아노를 구매해서 곡을 만들어봤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저 곡이 바로 이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라고 한다.] [[OK Computer|전작]]에서 부분적으로 전자 음악을 받아들인 것으로 모자라서 Kid A에서는 '''기타 중심의 구성을 아예 탈피'''해버린 나머지 그들 스스로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했다고 하며, 악기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멤버 각각의 음악적 특성을 녹여낼 수 있게 될 때까지 프로듀서인 나이젤 고드리치는 밴드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제작했다고 한다. 정작 그렇게 30개 가까운 곡을 만들고 나서도 꼬박 2주를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까지 Kid A의 트랙 리스트를 짜는 데 투자하고도 멤버들 사이에 의견 통일이 나지 않아서, 해체 직전까지 가는 위기를 겪었다는 일화가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그때까지 만들어놨던 미완성 트랙리스트를 그냥 그대로 내놓은 게 지금의 트랙 리스트이다. 도중에 포기했기 때문에 미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긴 시간을 들여 고생한 만큼 라디오헤드의 앨범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트랙 배치와 유기성을 가진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으니, 어차피 지금의 이것보다 더 좋은 합의는 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 트랙 리스트 == [include(틀:Kid A)] ===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 [youtube(NUnXxh5U25Y)]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 [[Kid A(노래)|Kid A]] === [youtube(MXNbfU0Ww_E)]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d A(노래))] === [[The National Anthem]] === [youtube(NfQD1QiQ9o4)]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The National Anthem)] === [[How to Disappear Completely]] === [youtube(6W6HhdqA95w)]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How to Disappear Completely)] === [[Treefingers]] === [youtube(L7p47zYKJoM)]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Treefingers)] === [[Optimistic]] === [youtube(1On-ZHfTWOo)]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Optimistic)] === [[In Limbo]] === [youtube(Q29iibXXiOs)]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In Limbo)] === [[Idioteque]] === [youtube(svwJTnZOaco)]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Idioteque)] === [[Morning Bell]] === [youtube(XTT6k3Q4JnQ)]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orning Bell)] === [[Motion Picture Soundtrack]] === [youtube(EcSvMFm2ABE)]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otion Picture Soundtrack)] == [[Kid A Mnesia]]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d A Mnesia)] == 여담 == * 조니가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을 [[돌림노래|정확히 17초 차이로 중복 재생할 경우]][* 팬들은 이를 'Kid 17'이라고 부른다.] 환상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 , 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환상적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iIpPpj7-en8&list=PL2BE7DB9D8C4CFE74|Kid A - 17 Seconds Secret Playback]] * 가사에 제목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곡들이 많다. (Kid A, The National Anthem, How to Disappear Completely, In Limbo, Idioteque, Motion Picture Soundtrack) * 앨범이 나오기 전에 데모 버전이 [[냅스터]]에 유출된 적이 있다. 이후로도 7집 In Rainbows 전까지 꾸준하게 유출됐다. * [[한정판]] 앨범이 있다. 하나는 쥬얼 케이스이고 또 하나는 책과 CD(Book And Compact Disc)이다. 쥬얼 케이스 한정판은 앨범 아트에 있는 부클렛이 조금 풍부해짐과 동시에 CD 트레이 밑에 히든 부클렛이 들어있다. 책과 CD는 [[하드커버]]가 아닌 종이책 형태이며, 메인 앨범 아트도 다르다. * 인터뷰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bar/read?bbsId=M004&searchKey=meta&searchValue=2%3A15487&articleId=15393|링크#]])를 보면 당시 모두 피곤하고 톰 역시 작곡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듯하다. OK Computer로 밴드가 예상치 못하게 크게 뜨게 되자 심적 부담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톰의 슬럼프까지 겹쳐 거의 해체 직전까지 몰려 프로듀서인 나이절 고드리치가 밴드를 두 팀으로 나눠서 작업하도록 했다고 한다. [[http://youtu.be/nfwD05XA2YQ|[[오테커]]]]나 [[에이펙스 트윈]] 같은 음악가 또한 들었다고. * CD 앨범 기준으로 Motion Picture Soundtrack이 끝나고 [[히든 트랙]]이 숨겨져 있는데, 이 숨은 트랙까지 더하면 앨범의 길이는 딱 50분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숨은 트랙의 이름은 이라고 한다.[* 정작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는 이 곡이 Untitled라는 제목으로 따로 분리되어있다.] *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에서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앨범 1위인 앨범이다.([[http://killermusic.co.kr/archives/7298|#]])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상을 수상하고 올해의 앨범부분에선 후보로 올라왔다. * [[http://en.wikipedia.org/wiki/Kid_A#Background|위키]]에 의하면 [[OK Computer]] 이후의 여러 언론의 화려한 집중으로 피로가 심했고, 그중 톰 요크가 제일 심했었다. OK computer에서 묘사한 현대 사회의 속도 때문에 단절감을 느꼈고 이 상태는 1997-1998년 [[http://en.wikipedia.org/wiki/No_Surprises/Running_from_Demons|"Running from Demons"]] 월드 투어때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그랜트 지(Grant Gee)의 1999 다큐멘터리 필름인 [[http://en.wikipedia.org/wiki/Meeting_People_Is_Easy|Meeting People Is Easy]] 에서 투어 중에 새 곡을 불렸는데 그중 도 있었다.[* 이 다큐에서 [[OK Computer#s-3.1|big boots]]([[http://youtu.be/L9vAME_4Ws8|#]])라는 곡을 녹음하는 영상도 있다.] 그치만 밴드는 새 곡들을 녹음하는데 힘들어했고 톰은 평단의 환호에 짜증 냈다고 한다. 톰은 새로운 노래를 쓰는 사투를 벌이면서 우울증이 심해졌고 1998년 후기쯤에 그는 매일 기타를 드는 것이 악몽이었다, 한번 시작하면 16 바까지 쓰고나서 멈췄다고 한다. 그리고 책상 밑에 숨겨 놓았다가 다시 꺼내 볼 때마다 찢어 버렸으나. 라디오헤드는 계속 앨범 작업을 끝까지 한번 밀어붙이기로 했고 콜린은 우리는 매일 새로 고쳐야 한다고 느꼈다고 회고한다. 기타와 드럼 부분을 없애기 때문에 드럼연주자 필은 적응하기 어려워했다고 한다. 당시 톰은 목소리를 곡을 완전히 이끄는 것이 아닌 하나의 악기로 쓰는 생각을 좋아했으며, 2000년 초기에 음악 이론을 배운 유일한 멤버인 [[조니 그린우드]]는 "How to Disappear Completely"의 현악 부분을 완성했으며 St. John's in Dorchester Abbey의 오케스트라와 녹음했다. 그리고 그는 옹드 마르트노를 Optimistic과 The National Anthem에 적용했다. 톰은 OK computer의 B 사이드로 들어갈 뻔한 The National Anthem에서 (Everyone 부분에) 베이스를 연주했는데, [[http://en.wikipedia.org/wiki/Charles_Mingus|찰스 밍거스]]에게서 영향을 받은 [[호른]] 섹션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와 조니 그린우드는 재즈 뮤지션들에게 "교통체증" 느낌이 나도록 해달라고 했다. 그린우드 형제는 또한 다른 음악가들을 샘플링하면서 이것저것 실험하기도 했다. 그리고 에서 노래가 끝나는 부분에 샘플링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의 노선의 변경 요소들이 있지만, 콜린은 라디오헤드가 여전히 록밴드라고 한다. 레코딩은 2000년 봄에 끝났으며 30개의 노래를 완성했다고 한다. 더블 앨범은 피하려고 했고. 2001년 Amnesiac을 위해 여러 노래를 남겨두기로 했다. 트랙 리스트에 대한 토론이 오갔는데, 거의 해체 직전까지 갈 정도로 열심히 싸웠다고..(...) 어쨌든 요크가 새 앨범을 대표할 수 있다고 한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를 첫 트랙에 넣기로 했다. 이러한 갈등 끝에 결국 마지막 Kid A의 믹싱과 마스터링을 Abbey Road Studios에서 끝냈다. [[쥐]]처럼 생긴 캐릭터를 볼수있는데 쥐와 곰을 믹스해 놓은 것처럼 생긴 이 마스코트의 이름은 모디파이드 베어(Modified Bear)[* 일명 변형된 곰.]다. 이 곰돌이는 다음 앨범인 [[Amnesiac]]에서 등장하는 [[미노타우로스]]와 함께 라디오헤드의 마스코트로 자리잡는다. 아이돌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마스코트 티셔츠를 입은 장면이 화면에 나온적이 있었다.([[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edy_new&no=72197&page=106348&bbs=|#]]) 2018년 10월 2일에 18주년이 되면서 Kid A가 ~~Legal A~~ Adult A가 됐다는 드립이 흥했다. [[https://twitter.com/HotMusicTakes__/status/1047202608283361280|#]]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Abbey_road_studios.jpg]] || || 마지막 믹싱을 끝냈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모습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Jonny_Greenwood%2C_May_11%2C_2008.jpg]] 조니 그린우드가 기타를 연주하고있는 모습이다. 마치 [[시규어 로스]]처럼 기타에 활을 대고 첼로마냥 연주하는 것인데, 이러한 연주법은 뿐 아니라 이후로도 [[Pyramid Song]], [[Burn the Witch]] 등 다양한 곡에서 사용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70px-Naomi_Klein_Warsaw_Nov.20_2008_Fot_Mariusz_Kubik_05.jpg]] 나오미 클라인의 "노 로고"는 라디오헤드 일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심지여 앨범 이름을 노 로고로 쓰기를 잠시 고려하기도 하였다. [[분류:Kid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