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일본 항공병기)] [include(틀:제트전투기/아시아)]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목차] [[파일:Karyu.jpg]] [[파일:external/a629bdb26af2653c5707401902d9f81c5ba827739e872e4ac06ea43b9b268149.jpg]] 나카지마 Ki-201. 통칭 '카류(火龍)' [[일본군 육군]]의 [[페이퍼 플랜]] [[제트전투기]]. == 제원 == 中島 キ201 火竜(かりゅう) ||승무원 : 1명 길이 : 11.5미터 너비 : 13.7미터 전고 : 4.05미터 익면 : 25제곱미터 공시중량 : 4,465킬로그램 전비중량 : 6,969킬로그램 동력 : Ne-130혹은 Ne-230 2기 최고속력 : 852km/h, 마하 0.7 항속거리 : 980km 상승한도 : 12,000m 상승률 : 774 m/min 무장 30mm Ho-155 기관포 2문(장탄수 각 120발) 20mm [[Ho-5]] 기관포 2문(장탄수 각 200발) 500kg 폭탄 1기 혹은 800kg 폭탄 1기|| {{{#!html}}} == 개요 == [[나치 독일]]로부터 입수한 신병기 [[Me 262]]의 설계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트전투기]]. 해군이 이 자료로부터 [[J9Y 깃카]]를 만든 것처럼 육군이 만든 제트 전투기로, 킷카로 우선 제트기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군용기인 카류를 차세대 육해군 통합 기체로 개발할 예정이었다. == 상세 == 킷카는 [[Me 262]]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바뀐 설계의 전투기인 반면, 카류는 거의 원본 Me 262와 동등한 기체이다. 엔진은 독일제 BMW 003을 카피한 Ne-130 혹은 Ne-230이 쓰일 예정이었고, 기체의 전체적인 형상과 제원도 Me 262와 비슷하다. 기체 디자인은 나카지마 사가 담당하고 생산은 [[이와테현]] 기타카미(北上)시의 구로사와지리(黒沢尻町)에 있던 제21제조창(第21製造廠)에서 시작하여 1차 시제기로는 18대를 제작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엔진 개발과 생산은 [[히타치(기업)|히타치]] 항공기(日立航空機)와 [[IHI|이시가와지마]] 비행기 제작소(石川島飛行機製作所)가 담당했지만, 종전을 맞을 때까지 비행 상태로 완성된 기체는 없었다. 방탄 설비의 경우 좌석 전방과 후방에 8mm 장갑판을 설치했으며, 연료탱크에도 10mm 두께의 고무를 두르고, 주연료탱크에는 소화액 분사 장치가 설치되었다.[* 이 정도는 방호 설비는 대전 중후반기로 가면서 일본한테도 당연한 것이 되었다.] == 말로 == 나카지마는 1945년 12월 시험비행을 할 목표로 개발을 계속하였으나, 일부 부품만 제작되었고 [[프로토타입]]을 조립하기 전에 종전을 맞게 된다. [[2015년]] 6월에 나카지마 비행기 부속의 미타카 연구소(三鷹研究所)가 있던 부지에 세워진 국제 기독교대학(ICU) 캠퍼스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제트 엔진의 부품이 발견되었다. 스테인레스강으로 만들어져 보존 상태가 양호했던 이 유물을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카류에 장착되기로 예정되었던 Ne-230(ネ230)의 부품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내렸다. [[분류:전투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