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KIA 타이거즈)] [include(틀:KIA 타이거즈/역대 시즌)] ||<-5> '''[[KIA 타이거즈|{{{#ffffff 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 || [[KIA 타이거즈/2011년|2011 시즌]] || {{{+1 ←}}} || '''{{{#ffffff 2012 시즌}}}''' || {{{+1 →}}} || [[KIA 타이거즈/2013년|2013 시즌]] || ||<-6> '''{{{#ffffff KIA 타이거즈 201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KIA 타이거즈/2012년/4월|4월]]''' || '''[[KIA 타이거즈/2012년/5월|5월]]''' || '''[[KIA 타이거즈/2012년/6월|6월]]''' || '''[[KIA 타이거즈/2012년/7월|7월]]''' || '''[[KIA 타이거즈/2012년/8월|8월]]''' || '''[[KIA 타이거즈/2012년/9~10월|9~10월]]''' || ||<-6> '''{{{#ffffff KIA 타이거즈 2012 시즌 성적}}}''' || || '''{{{#ffffff 순위}}}''' || '''{{{#ffffff 승}}}''' || '''{{{#ffffff 무}}}''' || '''{{{#ffffff 패}}}''' || '''{{{#ffffff 승률}}}''' || '''{{{#ffffff 1위와의 승차}}}''' || || '''5''' / 8 || 62 || 6 || 65 || 0.488 || 15.5 || [목차] [clearfix] == 개요 ==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을 정리한 문서. == [[KIA 타이거즈/2012년/4월|4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A 타이거즈/2012년/4월)] == [[KIA 타이거즈/2012년/5월|5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A 타이거즈/2012년/5월)] == [[KIA 타이거즈/2012년/6월|6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A 타이거즈/2012년/6월)] == [[KIA 타이거즈/2012년/7월|7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A 타이거즈/2012년/7월)] == [[KIA 타이거즈/2012년/8월|8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A 타이거즈/2012년/8월)] == [[KIA 타이거즈/2012년/9~10월|9~10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IA 타이거즈/2012년/9~10월)] == 총평 == 전체적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사실 [[삼성 라이온즈]]와 자웅을 겨룰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4강권은 커녕 하위권에서 계속 허우적대며 실망스러운 성적만을 남겼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선동열]] 감독이 부임하면서 2011년 KIA의 유일한 약점이라 불리던 불펜진의 개선으로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나리라 본 사람들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불펜은 고사하고 철벽을 자랑하던 수비마저 구멍이 뻥뻥 뚫리며[* 2012년 시즌 기록된 팀 실책만 88개로 96개인 LG에 이어서 수비 실책 2위다.] 팀 전체가 흔들리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종범]]'''을 선수단 장악을 이유로 은퇴시켰다는 사실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롯데에 이어 팀홈런-득점 2위를 기록한 2011년에 비해 타선이 크게 부진했다. 그 이유로는 LCK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의 부재가 큰 몫을 했다. [[이범호]]는 시즌 초중반 잠깐 나오고 다치는 게 겁난다며 출장을 거부하였으며, [[최희섭]]은 장염, 치질 등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김상현(1980)|김상현]]이 그나마 간간이 나와서 활약해주긴 했지만 역시 [[유리몸]] 때문에 고생하였다. 또한 [[신종길]]은 시즌 초 기대를 모으긴 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도 못한 성적을 내고 말았다. 그러자 안 그래도 타선에 대한 신뢰가 약했던 선동열 감독은 잦은 희생번트 지시로 타자들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남은 타자들마저 부진하는 역시너지 효과를 낳고 말았다. 투수진에서도 잡음이 많았다. 에이스 윤석민은 10승도 거두지 못하였으며, [[양현종]]은 여전히 영점이 잡히지 못했다. [[한기주]]는 구속이 돌아오지 못하며 부진[* 일각에서는 선발 욕심으로 땡깡부린다는 설도 있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 [[박경태(야구)|박경태]]는 좋은 공을 가지고도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손영민]]이 사생활 문제로 팀에서 쫓겨나면서, 그나마 [[박지훈(야구선수)|박지훈]]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불펜마저 다 무너질 뻔하였다.[* 불펜은 어느 한 투수가 빠지면 나머지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두산 베어스/2011년|2011년 두산]]만 봐도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이 빠져서 어떤 꼴이 났는지는...] 코치진도 단체로 철밥통 소리를 들었다. 타격코치 [[이건열]]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건열이 유배된 이후 타격코치를 겸한 [[이순철]]도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수비코치였던 마츠야마 히데아키는 일제불량품, 일본송산[* 이름의 한자 표기가 松山秀明. 올 시즌 부진했던 기아의 포수인 [[송산]]에 빗댄 것으로 보인다.]이란 꼬리표만 붙었다. 하지만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타선 쪽에서는 외야수 [[이준호(야구선수)|이준호]], 내야수 [[윤완주]], 1루수 [[황정립]] 등의 신예들이 발굴되었으며, 내야수 [[홍재호]]나 포수 [[한성구]] 등도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역시 1군 경험을 쌓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투수진에서는 에이스 [[김진우(1983)|김진우]]가 돌아오고 [[앤서니 르루]]나 [[헨리 소사]] 두 용병 원투펀치가 쏠쏠히 활약해 주었다. 불펜에서는 박지훈, [[홍성민]] 등이 새로이 떠올랐으며, [[진해수]]와 [[한승혁]]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역시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꼽혔다. 정리해 보면 기존 전력들이 이탈하거나 부진하였지만, 그 대가로 이들을 메워줄 새 전력들을 발굴하게 된 시즌. [[조범현]] 감독의 철저한 소수정예 전력 관리를 통해 강팀을 만드는 스타일에서 [[선동열]] 감독의 두터운 선수층을 기반으로 강팀을 만드는 스타일로 변화하는 과도기라 할 수 있겠다.[* 선감독 부임 이후로 2군 운영이 변화했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기아 2군은 4강 진출 실패한 1군과는 달리 남부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남부리그를 휩쓴 NC 다이노스에 이은 성적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팀의 고질적 문제인 [[마무리 투수]]를 포함한 불펜진과 장타력이 실종된 타선, 잦은 실책 개선 등을 앞으로 어떻게 보완해나가느냐에 따라 KIA가 강팀으로 거듭나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것은 신구장 공식 첫경기를 시즌 개막전으로 하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2010시즌부터 2년전 성적을 기준으로 그 해의 일정을 짠다. 그러므로 2014년 시즌 개막전을 광주에서 하는것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개막전이 3월 29~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원정으로 잡히면서 확인사살. 참고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막전은 4월 1~3일 [[NC 다이노스]]전.] 어쨌든 이때만 해도 KIA팬들은 [[KIA 타이거즈/2013년|이보다 더 나쁜]] [[KIA 타이거즈/2014년|상황이 올 것이라곤]]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그리고 두시즌들에 비하면 이때는 양반이다. == 둘러보기 틀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구단별 2012 시즌)] [각주] [[분류:KIA 타이거즈/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