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KCGI'''}}}[br]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 Fund || ||<-2> [[파일:KCGI_logo_cut.jpg|width=300]] || || '''기업명''' ||주식회사 케이씨지아이 || || '''설립''' ||2018년 7월 || ||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ONE IFC, 28층[br]([[여의도동]], [[서울국제금융센터]]) || || '''대표이사''' ||강성부 || || '''업종''' ||[[사모 펀드|PE]] || || '''기업 분류''' ||[[중소기업]] || || '''상장 여부''' ||비상장 || || '''홈페이지''' ||[[http://kcgifund.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KCGI(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 케이씨지아이)는 강성부 대표[* 2020년 기준 47세. 대우증권, 동양증권 리서치센터, 신한금융투자의 채권분석팀장 이력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가 2018년 설립한 기업 승계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하는 행동주의 [[사모펀드]]다.[* 미국의 [[엘리엇]]과 비슷한 성격이다.][br][br]최근 총수 일가의 도덕적 논란이 불거졌던 [[한진그룹]]의 지분을 매입하고, [[한진그룹|한진칼]], [[대한항공]] 등의 기업에 다양한 경영 개선 사항들을 요구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항공 입찰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밸류 한진' 이라는 사이트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br][br][[http://kcgifund.com|홈페이지]][br][[http://valuehanjin.com|밸류 한진]][br][br] == 역사 == 강성부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에서 글로벌자산전략팀장으로 일하며 애널리스트로서 명성을 얻다가 이후 독립하여 펀드 투자자로 변신한 강성부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사모펀드이다. 2018년 9월 펀드 개설 1달 만에 약 1,4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 모으며 금융계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으며 떠올랐다. 2023년 8월 15일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함에 따라 사명을 KCGI자산운용으로 바꿨다. == 투자 기업 == === 이노와이어리스 === 2000년 설립된 이노와이어리스는 통신용 시험·계측기와 스몰셀(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통신장비 회사로, 차세대 통신 서비스인 [[5G]]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기업이다. KCGI는 2018년 9월 LIG넥스원, 헬리오스PE와 손잡고 279억에 이노와이어리스의 지분 18.57%를 인수했다. 경영권 지분을 매각한 정종태 대표는 이노와이어리스에 전문경영인으로 남았으며 매각대금을 회사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는 기업 승계와 연구개발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KCGI의 투자는 경영권 인수로 기업 승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투자금을 수혈,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24486/094045|관련 기사 1]]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8092112301|관련 기사 2]] === [[한진그룹|한진칼]] === 한진칼은 [[대한항공]] 등을 거느린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표방하는 KCGI가 한진칼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조승연(기업인)|조현아]]의 [[땅콩회항]], [[에밀리 리 조|조현민]]의 [[에밀리 리 조#s-3.2|대한항공 갑질사건]] 등 총수 일가의 부적절한 행태들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바 있던 한진그룹의 경영 개선 기대감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116000326|#]] [br][br]2019년~2020년 [[한진그룹]]의 경영권 핵심인 한진칼의 최대 주주로서 [[조양호]] 사후 한진가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KCGI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경영권을 쥔 이후 대한항공이 2017년을 제외하고 적자였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3자연합을 형성하고 있는 반도건설 및 조현아와 함께 한진그룹에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3616|#]] 그러나 KCGI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이 우세했다. 대한항공 노조 측에서는 반도건설과 함께 KCGI를 투기자본세력으로 보고 있다.[* KCGI는 한진칼 등에 투자해 원금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냈는데, 우리가 ‘먹튀’, ‘투기자본’이라면 지분을 처분했지 추가로 매입할 이유가 없다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733616|항변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6521|#]] [[https://news.joins.com/article/23708205|#]] 게다가 KCGS[*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국내 최대의 의결권 자문사로, 국민연금 등에 의결권을 조언하는 기관이다. KCGI와 한 글자만 다르니 주의할 것.]와 ISS[*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세계 최대의 의결권 자문사이다.] 등 의결권 자문사들은 KCGI와 반대로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에 조원태가 적격인 것으로 보고 찬성을 권고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3/265875/|#]]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4/2020031400709.html|#]] 거기에 법원과 국민연금공단도 조원태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2020년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은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으며, 조원태 회장 측이 추천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들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모두 선임안이 가결되어 뽑힌 반면, 3자연합 측에서 내세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들은 한 명도 뽑히지 못했다. 이를 두고 "항공운수업이란 중차대한 국가기간산업을 담당하는 한진을 사모펀드에 맡길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평이 나왔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3271748146287|#]] 그는 한진칼 지분 취득에 대해 “경영권 장악을 위해 나섰다는 시각이 많지만 절대 그건 아니다”라면서 “주요 주주로서 경영 활동에 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그 결과 기업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조 회장 일가가 독점하던 지배구조도 재편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진칼의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부채 비율은 KCGI가 처음 지분을 매수한 2018년 717%에서 지난해 1,100%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상반기 307%로 급감했다. 한진칼 주요 주주로 조 회장 일가뿐 아니라 미국 델타항공, KCGI, 반도그룹, 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이 포진한 점은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꼽았다. 강 대표는 “한진칼로서는 시어머니가 6명인 셈”이라며 “보는 눈이 많으니 과거처럼 리베이트를 챙기거나 횡령·배임 등의 불법적 경영 행위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한진칼 투자 회수는 시일을 두고 천천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달 초 산업은행 및 반도그룹과 KCGI가 양해각서(MOU)를 맺고 “한진칼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확립 및 항공업 경쟁력 제고 방안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88623 |서울경제| ]] 한진칼의 공시정보 확인 결과, 2022년 3월 28일, 보유지분의 대다수를 장외매도하여 보유지분을 4%대로 줄였다. 매수자는 호반건설로 5,640억원에 거래했다. KCGI 측의 평균매수가를 정확히 확인할 수가 없지만 업계에서는 KCGI가 2,000억원 이상의 순익을 남겼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 [[한진]] === 한진은 한진그룹에 속한 운송회사로, KCGI는 한진칼 외에 한진에도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4/2019010400065.html|관련 기사]] === [[대림(기업)|대림코퍼레이션]] === === [[LIG넥스원]] === === 윈스 === [[분류:대한민국의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