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노틀담의 꼽추 사운드트랙)] [목차] == 개요 == 199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노틀담의 꼽추]]의 사운드트랙이다. [[앨런 멩컨]]이 작곡, [[스티븐 슈왈츠]]가 작사하였으며 [[콰지모도(디즈니 캐릭터)|콰지모도]] 역의 [[톰 헐스]]가 노래를 불렀다. 작중에서 [[콰지모도(디즈니 캐릭터)|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디즈니 캐릭터)|에스메랄다]]를 떠올리며 자신의 흉한 얼굴은 에스메랄다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자조하면서도 사랑의 기대감을 품으며 부르는 곡이다. 이후 [[에스메랄다(디즈니 캐릭터)|에스메랄다]]가 부상당한 [[피버스]]를 성당으로 데리고온 뒤 [[콰지모도(디즈니 캐릭터)|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와 피버스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절망하는 장면에서 반복(reprise)되어 다시 한 번 등장한다. [[Out There]]와 마찬가지로 콰지모도와 [[프롤로]]의 극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성을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음악적으로 연출된 곡이다. Out There는 콰지모도가 '밖에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콰지모도와 프롤로의 대비된 생각과 성격을 보여주는 곡이라면, 이 노래와 [[Hellfire(노틀담의 꼽추)|Hellfire]]는 에스메랄다에 대한 두 사람의 정반대의 감정을 보여준다. 콰지모도와 프롤로 모두 에스메랄다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콰지모도는 그녀에게서 '천국'을 느끼고, 프롤로는 정반대로 '지옥'에 이끌린다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대구법이라 할 수 있다. 콰지모도는 흉측한 외모 때문에 프롤로와 사람들에게 멸시받아 자신감이 없고 위축된 상태였지만, 유일하게 외모에 대한 편견 없이 자신을 자상하게 대해준 에스메랄다를 보며 '천국의 빛'과 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그리고 콰지모도는 밤이 된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을 보며 사랑에 대한 동경심을 표현하는데, 이제 막 첫사랑에 빠진 순진한 소년 같은 콰지모도의 순수하고 선한 면모를 드러낸다. 곡조도 은은하고 잔잔하며 이 노래를 부르는 콰지모도 역시 부드러운 미성이다. 비록 흉측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내면은 천국의 빛을 닮은 선한 콰지모도의 캐릭터성을 잘 표현한 노래다. 2014년 [[샌디에이고]]에서 공연된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뮤지컬)|노틀담의 꼽추]]의 넘버로 삽입되었으며 [[콰지모도(디즈니 캐릭터)|콰지모도]] 역의 마이클 아든이 노래를 불렀다. == 영상 및 가사 == ===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노틀담의 꼽추]] (1996) === ||<-2> [[파일:the hunchback of notre dame soundtrack.jpg|width=100%]] || || '''발매''' || [[1996년]] [[5월 7일]] || || '''녹음''' || [[1995년]] ~ [[1996년]] || || '''장르''' || 팝, 뮤지컬 || || '''러닝 타임''' || 1:39 || || '''발매사''' || [[월트 디즈니 레코드]] || || '''작곡가''' || [[앨런 멩컨]] || || '''작사가''' || [[스티븐 슈왈츠]] || || '''프로듀서''' || [[앨런 멩컨]], [[스티븐 슈왈츠]] || ==== Heaven's Light ==== || [youtube(vY86FuW36EY)][youtube(FjF05IwHgMw)] || || '''Heaven's Light - [[톰 헐스|Tom Hulce]]''' || || [youtube(uEL19d7IRcE)] || || '''천국의 빛 - [[남경주]]''' || || '''원문''' || '''해석''' || '''한국어 더빙''' || || So many times out there I've watched a happy pair Of lovers walking in the night They had a kind of glow around them It almost looked like heaven's light I knew I'd never know That warm and loving glow Though I might wish with all my might No face as hideous as my face Was ever meant for heaven's light But suddenly an angel has smiled at me And kissed my cheek without a trace of fright I dare to dream that she Might even care for me And as I ring these bells tonight My cold dark tower seems so bright I swear it must be heaven's light || 저 밖의 수많은 행복한 한 쌍들을 보아왔죠 밤길을 걷는 연인들을 그들 주위엔 어떤 빛이 있는 것 같았어요 거의 천국의 빛처럼 보였지요 난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죠 그 사랑스럽고 따스한 빛을 비록 내가 온 힘을 다해 원한다 해도 내 얼굴처럼 추악한 얼굴은 천국의 빛과 어울리지 않는 걸 그런데 갑자기 천사가 나를 보고 웃어줬어요 그리고 내 볼에 두려움도 없이 입을 맞추었죠 나는 감히 꿈꿉니다 그녀가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오늘 밤 이 종을 울릴 때 나의 차갑고 어두운 종탑이 너무 밝게 보이네요 나는 이게 천상의 빛이라고 확신해요 || 사랑을 나누는 다정한 연인들 밤이 깊은 줄 모르네 저들을 에워싼 환한 빛 천국이 보낸 빛일까 그 환한 빛 보며 부러워하지만 내게는 헛된 꿈이야 이 못나고 흉한 얼굴에 그 누가 빛 비춰줄까 그렇지만 오늘 본 착한 천사 그녀 내 뺨에 키스해줬네 날 사랑하는가봐 헛된 상상하며 이 밤도 종을 친다네 종탑이 환해지는 건 천국의 빛 때문일까 || ==== Heaven's Light (Reprise) ==== || [youtube(AJRrBJ8U63I, start=79)] || || '''Heaven's Light (Reprise) - Tom Hulce''' || || [youtube(A79YuuH8BK0)] || || '''천국의 빛 (Reprise) - [[남경주]]''' || || '''원문''' || '''한국어 더빙''' || || I knew I'd never know That warm and loving glow Though I might wish with all my might No face as hideous as my face Was ever meant for heaven's light || 그 환한 빛 보며 부러워하지만 내게는 헛된 꿈이야 이 못나고 흉한 얼굴에 그 누가 빛 비춰줄까 || ===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뮤지컬)|노틀담의 꼽추]] (1999, 2014) === ||<-2> [[파일:the hunchback of notre dame musical soundtrack.jpg|width=100%]] || || '''발매''' || [[2016년]] [[1월 22일]] || || '''녹음''' || [[2015년]] [[9월 28일]] ~ [[9월 30일]] || || '''장르''' || 뮤지컬 || || '''러닝 타임''' || 1:55 || || '''발매사''' || [[고스트라이트 레코드]] || || '''작곡가''' || [[앨런 멩컨]] || || '''작사가''' || [[스티븐 슈왈츠]] || || '''프로듀서''' || 크리스 몬탄, [[스티븐 슈왈츠]], [[앨런 멩컨]], 마이클 코사린, 커트 도이치 || || [youtube(c4LUQ9HdBzo)] || || '''Heaven's Light - Michael Arden''' || || '''원문''' || || So many times out there I've watched a happy pair Of lovers walking in the night They had a kind of glow around them It almost looked like heaven's light I knew I'd never know That warm and loving glow Though I might wish with all my might No face as hideous as my face Was ever meant for heaven's light But suddenly an angel has smiled at me And touched my face without a trace of fright I dare to dream that she Might even care for me And as I ring these bells tonight My cold dark tower seems so bright I swear it must be heaven's light || [[분류:노틀담의 꼽추 시리즈/사운드트랙]][[분류:1996년 노래]][[분류:앨런 멩컨 작곡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