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바흐의 작품)] [include(틀:다른 뜻1, other1=takt op. 시리즈에 등장하는 음악의 정령, rd1=G선상의 아리아(takt op.))] [[분류: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 [[독일어]]: Air auf der G-Saite [[영어]]: Air on the G string [[한자]]: G[[線]][[上]]의 [[咏]][[唱]][[曲]][* G선상의 영창곡. 가곡을 부르는 것, 주문(呪文)을 외는 것의 의미로서 영창. [[중국어]]식 표현이기도 하다.] [[일본어]]: G線上のアリア[* 지-센죠노 아리아. 일본에서 바이올린의 현을 일반적으로 지칭할 때는 '현'이라고 하지만, 각각의 현을 지칭할 때는 '선'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1번선, E선 등으로 부른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있는 한국어 제목은 일본어 제목의 번역어일 가능성이 크다.] [목차] == 개요 == [[독일]]의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BWV 1068[* 1724~1731년 경 작품으로 추정] 중 2악장 'Air'[* 이탈리아어의 Aria에 해당]를 지칭하는 제목으로 많이 쓰인다. 원곡의 제목은 Suite Nr. 3 D-Dur BWV 1068, Air(독일어) /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Air(영어) 사실 'G선상의 아리아'는 바흐 작품의 원제가 아니라 후대에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편곡한 작품을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하지만 편곡한 곡이 워낙 유명해지는 바람에 원곡마저 이 이름으로 부르게 된 독특한 사례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 제목에 대한 오해 == 상술했듯 'G선상의 아리아'는 바흐 작품의 원 제목이 아니다. 1871년에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르미가 [[바이올린]]의 '''G현[* 바이올린에서 가장 낮은 음을 내는 현]만 사용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원곡을 편곡한 다음 악보에다가 'auf der G-Saite'[* On the G string, G현 위에서(=G선상에서)]라는 글귀를 써 놓았는데, 사람들이 이 편곡 작품을 'G선상의 아리아'라 불렀던 것이다[* Aria는 Air의 이탈리아어이다.]. 그런데 빌헬르미의 편곡 작품이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이 제목은 원곡을 지칭하는 말로까지 쓰이게 되었다. 현재는 연주에 G현만 쓰이든 그렇지 않든, 원곡이든 편곡 작품이든 이 제목이 널리 쓰이고 있다[* 때문에 이 곡이 G현만을 사용하여 연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곡되었다는 잘못된 설이 퍼지기도 했다.]. 빌헬르미의 편곡이 원곡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평단으로부터의 반응은 좋지 못했으며, 바흐의 원곡을 망쳐놓았다는 평도 많았다. 그의 편곡이 음악사적으로 가지는 의미는 바흐의 원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 한 대만으로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정도이다. 그의 편곡을 살펴보면 바이올린의 G현만 쓰기 때문에 바이올린 곡 치고는 멜로디의 음역대가 상당히 낮은데, 그 때문에 베이스 소리가 멜로디를 방해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베이스 음들을 다 스타카토로 처리해 버리면서 작품의 질감 자체가 원곡과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오늘날 그의 편곡은 잘 연주되지 않으며, 음악 감상 매체가 발달된 오늘날에는 원곡으로 연주, 감상되는 경우가 더 많다. 과거 오디오 기기가 없던 시절에는 교향곡이나 관현악곡들이 원곡보다 피아노 [[커버(음악)|재편곡]]물로 훨씬 많이 연주되기도 했으나 오디오 기기가 대중화된 후 사장된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다. 하지만 정작 제목은 원곡이든 편곡이든 G선상의~ 가 붙어있는 경우를 여전히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바흐 원곡은 D장조이고, G현을 위한 [[커버(음악)|재편곡]]은 장9도(장2도 + 1옥타브) 낮아진 C장조이다. 잘못 알려진 제목이 정식 명칭을 거의 대체하다시피 한 특이한 경우이다. 본 문서는 빌헬르미의 편곡 뿐 아니라 바흐의 원곡, 그리고 후대의 수많은 편곡 버전들에 대해 다룬다. == 상세 == [[바로크]] 때 작곡했음에도 불구하고 [[낭만주의]] 음악처럼 굉장히 우아하고 아름다운데, 비탈리 [[샤콘느]]처럼 '낭만주의적 바로크'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시대연주]]에서는 이런 낭만주의적 요소를 배격하고 특이하게 해석하기도 한다. [youtube(pzlw6fUux4o)] [[시대연주|시대악기 연주]] >음악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하여 체험한 이야기를 어떤 젊은이에게서 들은 일이 있다. > >그는 1.4 후퇴 때, 남쪽으로 내려가는 피난 열차에 몸을 실었는데, >시간표도 정원도 없는 이 화물차는 수라장을 이루고 있었다. >음악을 좋아하던 그는, 서울을 떠날 때, >포오터블(portable) 축음기와 애청하는 레코오드 몇 장만을 >옷과 함께 륙색(rucksack)에[* 배낭] 꾸려 넣고 이 피난 열차에 올랐었다. > >제대로 달리지 못하던 차가 덜커덩하고 또 섰다. >사람들은 다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허허벌판에서 몇 시간을 또 지체할는지 모른다. >이때, 그 젊은이는 축음기와 레코오드를 꺼냈다. > >그는 축음기에 레코오드를 얹고 바늘을 올려놓았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 작곡인 ‘지(G) 선상의 아리아’ 였다. >고아하고도 명상적인 바이올린의 멜로디는 눈 온 뒤의 정결한 공간에 울려 퍼졌다. >아니, 맑은 공간이 고스란히 공명(共鳴)함이 된 듯, >축음기의 가냘픈 소리가 한결 또렷하게 들렸다. > >모든 사람은 오늘의 괴로움을 잊고 경건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스려 가고, >하늘과 땅도 숨을 죽이고, 이 명곡에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떠들썩하던 화차 안이 조용히 가라앉아 버린 것이 아닌가! > >지식도, 생활도, 성격도 각양각색인 사람들이, 한결같은 감동에 입을 다물어 버린 것이다. >‘지이 선상의 아리아’ 가 여운을 남기고 끝났을 때, >서양 음악이라고는 전혀 모를 것 같은 한 노인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 곡을 한 번 더 들려 달라.” 고 했다. > >▶음악과 인생 / 박용구 글에 나온 젊은이는 서울대 교수이기도 했던 바리톤 이인영(1929~2019)이다. == 커버 == [youtube(x1_bCsEHJ2c)] [[정경화]]의 연주. 모든 음마다 비브라토를 넣었는데, 바로크 비브라토인 핑거 [[비브라토]]만을 사용하여 안정적이면서도 깊이있는 울림을 준다. G현 개방현도 옥타브 위의 D현 솔로 비브라토 효과를 준것이 인상적. [youtube(slUW5IBVo_8)] 아카펠라 가수 바비 맥퍼린이 목소리로 연주한 G선상의 아리아. 2000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무대였음. [youtube(AYgCjB9BRuA)] 소년 합창단인 [[리베라(합창단)|리베라]]가 부른 버전. 소년들이 불렀기 때문에 바비 맥퍼린 버전과는 다른 맑고 깨끗한 하이노트가 특징이다. [youtube(BGTnkqlROrA)] Monkey 5의 휘파람 연주. [[옵티머스 G]]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었다. [youtube(zyB5TIHevqo)] [[랑랑]]이 [[커버(음악)|커버]]한 피아노 커버 버전. 이 둘의 차이는 첫 음에서 아르페지오가 있냐 없냐로 구분된다. [youtube(w_pkJc7dKvA)] 기타리스트 이현수의 멋진 락 버전 어레인지 == 여러 분야에서의 응용 == 장중한 분위기에 가득차고 선율이 아름다워 현대에도 애청되고 있다. 각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BGM]]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모음곡을 듣는 것보다는 중간에 괜찮은 부분만 쏙 뽑아서 듣는 게 입맛에 잘 맞는다는 점을 이용해 대중가요에 자주 [[샘플링]]된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분위기에 맞게 평화롭고 고요한 상황에서 주로 배경음으로 들리지만, 반대로 비극적이거나 잔혹한 연출에 깔려 역설적으로 끔찍함을 배가시키기도 한다.(☆) 이런 아이러니함에 있어서도 가히 본좌급이라고 할 수 있다. * 일본의 게임 제작사 [[DeNA]]의 미디어믹스 시리즈 [[takt op.]]에 등장하는 동명의 캐릭터인 [[G선상의 아리아(takt op.)|아리아]]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에 깃든 선율의 힘으로 만들어진 [[무지카트]], 음악의 정령이다. * 이 음악이 샘플링된 팝 중 가장 유명한 것은 [[Sweetbox]]의 'Everything's gonna be alright'가 있다. * [[잉베이 말름스틴]]의 [[클래식 기타]] 연주곡도 매우 유명하다. 아무래도 [[네오 클래시컬 메탈]]을 했던지라. [[https://youtu.be/vMKA3bRUA74|앨범]] [[https://youtu.be/dmFzT_BtVLk?t=1m42s|라이브]] *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야마다 사부로]]의 곡 'New star'에 샘플링 되었다.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SBS판에서는 [[테카맨 블레이드]]와 [[테카맨 이블]]의 대결에서 삽입된 보컬곡 '[[마스커레이드]]'를 번안하지 않고 대신 삽입되었다. 덧붙여서 블레이드와 이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 이거라서 두 사람 간의 숙명적 싸움을 암시하는 효과도 가진다. * [[세븐(영화)|세븐]]에서 윌리엄 서머셋 형사([[모건 프리먼]] 분)와 데이비드 밀스 형사([[브래드 피트]] 분)가 각각 도서관과 집에서 자료를 살펴보는 장면에 사용된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극장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 [[양산형 에반게리온]]들과 [[에반게리온 2호기]]의 처절한 전투중 흘러나온다. 더불어 이 장면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25화 파트의 극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 편의 제목이 AIR. [[퍼즐 앤 드래곤]] 에반게리온 콜라보의 던전에서도 이 음악이 흘러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H9Gl0raf0|#]](☆) * 과거 [[니코니코 동화]] (삭제 동영상)에도 이 곡이 사용된 적이 있었다. [[Nice boat.]] * [[G선상의 마왕]]에서도 제목에 걸맞게 타이틀 화면에서 어레인지 곡이 흘러나온다. *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의 히로인 [[라이징 발키리]]의 주제가이다. * 마지막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tving 스타리그]]의 타이틀곡인 [[Here I Stand]]에도 이 곡이 샘플링되었다. 후렴구 이후 이 반주가 나올 때 역대 레전드들의 우승 장면과 역시 레전드 해설진인 [[정일훈(방송인)|정일훈]], [[엄전김]]의 해설이 뒤를 잇고, 3종족을 대표하는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이 나오며 끝나는데, 곡 자체가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이 장면이 '''마지막 브루드워 스타리그'''임을 더욱 강조하는 듯하여 서글픔을 느낀다는게 [[스덕]]들 대부분의 평. [[https://www.youtube.com/watch?v=rS2xO2pTv08|영상 2분 14초부터.]] * [[빙과(애니메이션)|빙과]]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때 자주 사용되곤 한다. * [[아이카츠!]]에는 이 곡을 어레인지한 G선상의 shining sky라는 곡이 있다. * [[BEMANI|BEMANI 시리즈]]에는 2곡이 있다. * [[ee'MALL]]에 본 문서의 노래를 어레인지한 [[https://remywiki.com/Autumn_G|autumn G]]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어레인지는 HASHED BOX 명의를 쓴 [[오노 히데유키]]. * 같은 곡을 어레인지한 [[Trill auf G]]도 수록되어 있다. 리믹서는 [[dj TAKA]]. * [[SEGA]] 리듬게임에도 2곡이 있다. * [[maimai]]의 [[https://www.youtube.com/watch?v=StrGGMMqGEU|True Love Song]] * [[CHUNITHM STAR PLUS]]의 [[管弦楽組曲 第3番 ニ長調「第2曲(G線上のアリア)」BWV.1068-2]]. 두 곡 모두 리믹서는 [[Kai(프로듀서)|Kai]]. * [[문희준]]의 [[Legend(문희준)|3집]] 타이틀곡 '[[Legend(문희준)#s-2.4|G.선상의 아리아]]'는 제목을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서 지었다. * 1968년 국어교과서에 실린 음악 평론가 박용구(1914~2016) 선생의 수필에 따르면 [[한국 전쟁]] 당시, 생과 사의 갈림길 속에서 청년 이인영[* 이후 한국의 유명 바리톤이 된다.]은 축음기를 들고 피난열차에 올랐다. 피난민들로 아수라장이 된 열차 안에서 그는 귀하게 간직해 온 축음기를 꺼내 ‘G선상의 아리아’를 틀었는데 열차 안은 갑자기 조용해졌고, 피난민들은 아름다운 아리아 선율에 큰 위로를 받아 조용해 졌다고 한다.[[http://blog.daum.net/hssin2280/15859588|#]] * 한국어 [[난수방송]]인 V24에도 쓰이는 중이라고 한다. *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하얀거탑]]에서 [[이주완]]이 수술을 집도하러 수술실에 들어올 때 이 곡이 BGM으로 쓰였다. * 80년대 [[국민학교]]에서는 아침에 '명상의 시간'을 가질 때 이 곡을 틀어주곤 했다. * [[This War of Mine]]게임 내에서 라디오를 클래식 음악 채널로 돌리면 나오는 음악 중에 이 음악이 있다. * 보건복지부가 만든 금연광고에도 삽입되었다. [[https://youtu.be/zoQnnCouY8Y |#1]] [[https://youtu.be/FatP5P5lRQ0 |#2]] [[https://youtu.be/4qobAT4meOE |#3]] * [[류트(악기)|류트]]로 [[커버(음악)|커버]]한 연주도 있다.[[https://youtu.be/PIaB-d3qfJk|#]] * [[클래시컬로이드]]에서 이 곡을 [[커버(음악)|커버]]한 '마력의 아리아'가 나왔다. * [[펌프 잇 업]]에는 [[BanYa]]가 이 곡을 [[커버(음악)|커버]]한 [[Point Break#s-3]]가 있다. * [[페어리 테일(만화)|페어리 테일]] 49화 19분 20초에 [[루시 하트필리아|루시]]가 저녁 약속을 가는 과정에서 흘러나온다. 또한 이 애니의 [[쥬비아 록서]] 캐릭터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 게임 [[Ready or Not(게임)|Ready or Not]]의 [[https://youtu.be/Gd139Nin33M|트레일러]]에서 사용되었다. 잔잔한 배경음악과 반대로, 영상 속에는 총격전 끝에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남자와, 생사가 불확실한 아이를 확인한 뒤 고개를 젓는 SWAT 대원의 모습, 총기난사 사건이 터진 것으로 보이는 학교 등 참혹한 배경이 담겨 있다.(☆) * [[007 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악당인 칼 스트롬버그가 [[상황과 배경음악의 불협화음|자신을 배신한 여비서를 수족관의 상어 먹이로 넘길 때]]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 [[영화]] [[배틀로얄(영화)|배틀로얄]]에서 후반부에 [[키리야마 카즈오]]가 [[소마 미츠코]]를 총살하는 장면부터 [[미무라 신지]]가 [[해킹]]을 성공하는 장면까지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 * [[디 이블 위딘]]에서도 중간 중간 레코드에서 나오는 BGM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자체가 피와 녹으로 점철된 게임인지라 오히려 더 오싹해진다. 이 곡이 정신질환자들의 안정을 위한 곡으로 쓰이기도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게임에 더 없이 잘맞는 연출이라 할 수 있다. 덤으로 거울이나 레코드에서 나오는 또 다른 곡은 드비쉬의 월광이란 곡이다.(☆) * [[도라에몽]]에서 '도루 게임 세트' 편에 노진구가 엄마한테 물건 전해주러 도루 게임 세트를 이용해 전철역까지 가는 과정에 담임선생님, 동네 개, 코이케 씨, 번개 할아버지한테 비 맞아가면서 쫓길 때 BGM으로 깔렸다. * [[kt wiz]]의 응원가로도 쓰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IuVrSjnLE|#]] *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https://www.youtube.com/watch?v=PUv45asLIHk|Air Anthem]] * [[스웨덴]]의 메탈 밴드 [[사바톤]]의 곡 Hearts of Iron[* 동명의 게임 [[Hearts of Iron IV]]에서 삽입곡으로 쓰이기도 했다.]의 기타솔로로 사용되었다. * [[더 럼블피쉬]]의 마지막스테이지에 곡으로 나온다 [[http://youtube.com/watch?v=Hj2rrlpbUjA]] * [[박원순]]의 영결식에서 장송곡으로 연주되기도 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 [[로키(드라마)|로키]] 2화 중 TVA의 도서관에서 잠시 들을 수 있다. * [[AJR]]의 [[The Good Part]] 노래에서 샘플링 되었다. * [[종말의 발키리]]에서는 '''[[https://youtu.be/LjJLC6j_deU|G전장의 대살육]]'''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어 나온다. 작중에서 헤르메스가 원곡을 연주하며 등장하다가 [[제우스(종말의 발키리)|제우스]]가 신호를 주자 허공에서 수많은 바이올린들을 불러내곤 연주를 시작하는게 바로 이 곡. 본래 제우스가 출전할때만 연주가 허락되는 곡이며, 이 곡을 연주하는게 몇 만년 만이냐며 헤르메스는 굉장히 기뻐했다. *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아우터 갓]]들의 정점인 [[아자토스]]가 내뱉는다고 여겨지는 G!가 이 G선상의 아리아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걸그룹 [[Red Velvet]]의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s-4.1|'Feel My Rhythm']]은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하여 만든 곡이다. == 관련 문서 == * [[마성의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