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조지 해리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lectronic_Sound_(George_Harrison_album_-_cover_art).jpg]] [목차] == 개요 == [[조지 해리슨]]이 [[1969년]] 5월 9일([[영국]]) 및 29일([[미국]])에 발매한 음반. [[비틀즈]]의 음반사인 애플 레코드의 산하 레이블이었던 재플 레코드(Zapple Records)에서 나온 두 음반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아방트 가르드 3부작 중 2번째였던 Life with the Lions. == 상세 == [[로버트 무그]]가 사실 상 최초로 상업화한 [[신디사이저]]를 도입한[* 나중에 [[Abbey Road]] 녹음할 때도 부분적으로 도입했다.] 조지는 신디사이저'''만''' 써서 이 앨범을 만들었다. [[기타]] 리프는 물론이고, 멜로디나 심지어 패턴도 없다! 덕분에 팬심 없이 듣기는 힘든 음반. 버니 크라우스[* Bernie Krause, 미국의 음악가 및 환경학자다.]는 2개에 불과한 수록곡 중 하나인 No Time or Space는 자신이 조지에게 신디사이저를 소개하면서 만든 음을 그대로 수록했다면서 [[고소미]]를 시전하기도 했다. 다만 [[LP]] 커버에 참여자로 이름을 남기기는 했다. 수록곡이 워낙 적어서 미국반에는 수록곡을 '''뒤집혀서''' 발매되었다. A면에 Under the Mersey Wall 그리고 B면에 No Time or Space가 맞는데, 이들을 헷갈린 나머지 각각 반댓면에 적은 것. 덕분에 [[영국]]에서는 [[Wonderwall Music|전작]]과 마찬가지로 차트에도 들지 못했고, [[미국]] [[빌보드 200]]에서도 191위에 간신히 올렸다. 상업적인 면만 따진다면 [[Gone Troppo]]보다도 더 시원하게 망한 조지의 유일한 정규앨범이다. 물론 조지도 판매량 기대하고 만든 건 아니지만... 이런 특징 때문인지 [[CD]]화도 다른 [[조지 해리슨]] 음반에 비하면 정말 늦었는데, '''[[1996년]]'''에야 발매되었다. 대표작인 [[All Things Must Pass]]는 [[1987년]], 즉 '''9년''' 전에 이미 CD로 풀렸고, 비슷하게 은근 [[듣보잡]]으로 취급되는 [[Wonderwall Music]]조차 [[1992년]]에 CD로 재판되었으니 말 다했다. 그 후 [[2005년]]에 [[일본]] 한정으로 [[리마스터]] 돼서 재발매 되고, 2014년에는 The Apple Years 1968-75 박스세트의 일환으로 재리마스터를 거쳐서 시중에 풀렸다. 다만 워낙에 괴상한 음반이다 보니, 보너스 트랙은 없다. == 트랙 리스트 == * 1. "Under the Mersey Wall" - 18:41 * 2. "No Time or Space" - 25:10 [[분류:1969년 음반]][[분류:영국의 일렉트로니카 음반]][[분류:영국의 록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