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일본 항공병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awasaki_C-1_1.jpg|width=100%]]}}}|| ||<-2> {{{#white '''Kawasaki (川崎) C-1'''}}} || [목차] == 개요 == 전후 [[일본]] 최초의 자국산 전술 [[수송기]].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개발했다. C-130H과 함께 후계기인 [[가와사키 C-2]]로 전량 교체 예정이다. == 제원 == '''Kawasaki C-1''' ||'''승무원'''||'''5명'''|| ||'''자체 중량'''||'''23,320kg'''|| ||'''최대이륙중량'''||'''45,000kg'''|| ||'''전장'''||'''30.5m'''|| ||'''전고'''||'''10m'''|| ||'''날개폭'''||'''30.6m'''|| ||'''엔진'''||'''미쓰비시 프랫 앤 휘트니 JT8-M-9 터보팬 엔진 2발(14,500lb)'''|| ||'''최대 속도'''||'''806km/h'''|| ||'''실용상승한도'''||'''38,000ft'''|| == 개발 과정 == [[태평양 전쟁]] 이후 창설된 [[항공자위대]]는 미군에서 퇴역한 잉여 물품인 [[C-46]] 코만도를 인수받아 운용했었다. 이 비행기는 덥고 습하거나 산악지형에서 비행성능이 좋았지만 [[2차 세계대전]] 기종이었기에 1960년대에 심각한 노후화로 일본 내에서도 애물단지 신세가 되었다. 이에 일본 방위성은 코만도를 차기 수송기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도입 후보로 미국 [[록히드 마틴]]의 [[C-130]]이 거론되었지만 국외 구매를 철회하고 자국 기술로 자체 개발하는 노선으로 변경했다. 사업명은 '''C-X 사업''' 당시 일본은 최초의 자국산 민항기인 [[YS-11]]을 개발해내고 [[F-86]], [[F-104]] 전투기를 [[면허생산]]하는 등 항공 관련 업계에도 자신감이 넘치던 시절이었다. 이에 힘입어 1966년에 기본 설계에 들어가 이듬해인 1967년 상세설계에 들어갔다. 개발주관업체로 일본항공기제조(NAMC)가 선정되었으며 그 외 [[후지중공업]], [[신메이와]], 일본비행기, 소화비행기공업 등의 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다. 양산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당시 이 미쓰비시는 항공자위대용 초음속 제트 훈련기인 [[미쓰비시 T-2]]를 개발중이었던지라 양산은 [[가와사키 중공업]]으로 넘어가게 된다. 대신 엔진은 미쓰비시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기로 한다. 그렇게 시제1호기가 기후현에 위치한 가와사키 중공업의 한 공장에서 만들어졌으며 1970년 8월 출고식이 거행된다. 시제1호의 첫 비행은 동년 11월 12일에 이루어졌다. 여담으로 NAMC에서 YS-11처럼 이 수송기도 민간형도 고려했지만 당시 일본에선 좌익운동이 절정에 달해 국회에서 민간항공기 제조사가 군용기를 만드는 건 위헌이라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간용 버전 제작은 좌절되고만다. 그렇게 시제기 2대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는 미쓰비시 중공업이 도맡게되었다. == 배치 및 운용 == 1971년 2월 14일 시제1호기를 인수받은 항공자위대는 기후 기지에서 각종 테스트를 진행했다. 1973년 6월 30일 방위청의 승인으로 드디어 '''C-1'''이라는 제식명칭을 부여받게 된다. 같은해 시제 1호기~3호기가 이루마 기지에 배치된 항공자위대 제 402비행대에 배치되어 운용 시험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2년 후인 1975년 4월 1일 기지 간 운행을 실시, 1976년 1월 1일에 들어서야 본격적인 작전 운용에 투입했다. T자형 꼬리날개에 강력한 엔진 추력으로 600m 남짓한 활주로에서도 단거리이착륙이 가능했고 고공에서의 성능도 뛰어났다고 한다. 또한 중형 수송기임에도 불구하고 비행 중 90도로 급선회하는 등 수송기답지 않은 놀라운 기동성능을 보여줬다. 시제기 포함 총 31대가 제작되었다. 승무원을 제외하고 병력을 60명 가량 탑승시킬수 있으며 완전 무장 공수부대원 기준 탑승 인원은 45명이다. 군용 지프차 3대, 혹은 8톤 가량의 화물 탑재가 가능했던 C-1의 항속거리는 약 1,500km~2,150km에 달한다. 남북으로 길쭉한 일본 열도의 작전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지만 C-1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기후 기지에서 오키나와까지 비행하는대는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증가연료탱크를 별도로 장착해야 했는데 이러면 화물과 수송 인원에 제약이 가해지는게 흠이었다. 이로인해 C-1의 도입 사업은 원래 계획이었던 50대에서 31대로 축약되었고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잦아지면서 [[C-130]]을 구매하면서 1981년 10월에 최종호기가 인도되면서 도입이 완료되고 C-1은 [[단종|생산을 중단하고 만다.]] 현재는 기령이 오래된 기체인 만큼 퇴역이 예정되어있다. == 파생형 == === EC-1 === [[파일:JASDF_Kawasaki_EC-1_Aoki-2.jpg]] [[전자전기]] 버전 파생형. == 등장 매체 == 최초의 일본산 수송기라 그런지 후계기인 C-2에 비해 미디어에서의 출현이 많은 편이다.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 [[파일:EeoTIeEXoAIIHx4.jpg|width=550]] || [[에루지아]]가 보유한 기체로 에루지아 왕실 전용기와 [[EASA]] 소속 수송기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각주] [[분류:수송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자위대/항공기]][[분류:1970년 공개]][[분류:1973년 출시]][[분류:1981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