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paradigm-city.com/attachment-3799.jpg]] [목차] == 개요 == >날개가 비틀린 새는 모든 깃털이 빠진 채 떨어지며 자신이 새로 진화하기 이전의 짐승으로 돌아간다. [[The Big-O]]의 등장 메카닉(?). 날개를 뜯겨버린 새 = 제4의 빅. 외형은 [[Big-O(The Big-O)|Big-O]]와 비슷하나 입부분에서 이가 다 드러나 있고 색은 반전을 먹인 듯한 색이다.(화면을 캡쳐해서 다시 색을 반전시켜보면 Big-O 와 비슷한 색이긴 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 원작에서 == [[엔젤(The Big-O)|엔젤]]이 '''자신이 [[메모리#s-4|모두가 정체를 알지 못했던 메모리]] 그 자체'''라는걸 자각하면서 나타난 존재. 본편에서의 묘사 또한 굉장한데 [[패러다임 시티]]의 구성물들과 [[Big Fau]] 등 모든 것이 단지 걸어가는것만으로 지워진다. 지워진 공간은 격자로 구분된 바닥만이 남는다. 도로시가 빅 비너스에 대해 "날개가 비틀린 새, 새로 진화하기 전의 짐승"이라 언급하며, 로져도 빅 비너스를 엔젤로 인식한다. 따라서 조종자가 엔젤이거나 빅 비너스 자체가 엔젤일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외 상세 완전불명. 한편으론 [[고든 로즈워터]]가 메모리를 가진 로저 스미스에게 '''이 세계의 연출자와의 교섭의뢰를 맡긴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다시 한번 그 의뢰를 수행해줄 것을 부탁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따라 패러다임 시티를 중심으로 한 세계와 거기에 사는 주민 모두 그저 설정이 심어진 '''가짜 세계, 쇼프로'''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반복되며 살아가면서 세계와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기에 더 이상의 연극을 그만두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로저 스미스에게 이 세계의 연출자(빅 비너스)와의 교섭을 의뢰해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살아가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 충격적이게도 시옥편에 [[http://www.youtube.com/watch?v=bkghybGSVSc|적 유닛으로서 참전]]. 무기는 소멸의 빛 달랑 하나로, 원작에서의 지나가는 것만으로 주변을 백지화시키는 연출 후 '''난데없이 뻥 하고 터진다.''' 원래대로라면 피격연출이 있다는 것 자체가 원작 파괴긴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시스템 사정상 소멸 이펙트를 여기서만 쓰자고 따로 주기가 뭐했던 모양. 지나가는 것만으로 모든 걸 없애버린다는 것을 연출 이외의 면에서도 구현했는데, 빅오 이외의 기체가 빅 비너스와 교전하면 '''[[조누다|교전 결과가 어땠던 간에 그 맵에서 강제로 퇴장시켜버린다.]]'''[* 조누다랑 다르게 폭발 연출이나 귀환 연출 등이 하나도 없이 그냥 사라진다.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이 피격 연출만 공용할 뿐.]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파괴 처분되니 한 방 크게 먹여 줄 각오로 제일 센 거 때리고 후회 없이 사라지는 것이 제일 좋다. 유일하게 강제소멸을 피할 수 있는 빅오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했다면 고전할 수도 있으나, 다행히도 HP는 9만 정도로 상당히 적은 편이다. 7만짜리 삼단분신 혹은 인과의 힘으로 카운터를 날리는 [[우주마왕]]이나 2중 위치 낚시를 행하는 에인션트 [[아쿠에리온]]전에 비하면 낚시성도 적은 편.[* if라면 3파전인 대신 1번으로 줄어든다.] if루트로 가면 에인션트 아쿠에리온이 빅 비너스 등장 위치 반대쪽에 나타나 놀래켜 주지만 클리어 조건과 무관하고 격추도 못 시키니 무시해도 된다. 원작을 존중하겠다면 커스텀 사운드 트랙 들어가서 BGM 설정을 APOLOGINE ~ BLEECKER ST로 바꿔 주자. [[분류:The B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