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PBJ, other1=NBA의 농구선수인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의 약칭, rd1=패트릭 볼드윈 주니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288199.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288928.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2 [[미합중국 공군]] 소속 B-25J[* 기체명은 [[https://www.airhistory.net/photo/15281/N9079Z/430734|판치토(Panchito)]]]}}}}}} || {{{#!wiki style="margin: -5px -10px" {{{-2 B-25 미첼의 [[칵핏|조종석]]}}}}}} || ||<-2><#ddd,#191919> '''North American B-25/PBJ "Mitchell"'''[br]노스 아메리칸 B-25 "미첼" || [youtube(y2n3JKammUA)] [목차] == 개요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중(中)[[폭격기]]. [[P-51 머스탱]]의 제작사로 유명한 '노스 아메리칸'사(社)에서 개발하였으며 유럽과 [[태평양 전쟁|태평양 전선]] 양쪽에서 모두 사용되었다. B-25는 동체 전체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첫 폭격기 모델이다. [[1937년]], 미 [[육군 항공대]]의 중폭격기 개발 요구안에 맞추어 시제기 NA-40을 제작하였다. NA-40은 [[1939년]] 첫 비행에 성공하였지만, 시험비행 도중 추락하여 개발 계획이 중지되었고 비행성능을 개량한 NA-62로 대체되었다. NA-62는 [[1939년]] [[3월 11일]], 'B-25'로 미 육군 항공대에 제식 채용되고 1939년 [[9월]], 158대가 발주되며 양산을 시작하였다. 애칭인 '미첼'은 [[미 육군]] 항공장교 [[빌리 미첼]](William (Billy) Mitchell, 1879~1936) [[준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미첼은 <제공권>의 저자인 [[이탈리아]]의 [[줄리오 두헤]]와 더불어 [[20세기]] 초반 [[공군력]]의 군사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공헌했던 선구자로 특히 [[전략 폭격]]이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던 인물이다. [[1920년대]]에 직접 [[항공기]]로 구식 [[군함]]을 공격하는 시범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았을 정도.[* 이후 해군에서는 --주변에 호위함도 없었고-- 표적함이 굉침한 것이 아니라 침수로 침몰했다며 안에 승무원이 있었으면 침수방지와 배수 등 데미지 컨트롤을 해서 전투복귀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항의했다. 원래 전함이 그렇게 치고받으며 싸우는 함종이니 맞는 말이지만, '''이미 늦었다.''' 해군 입장에서는 악랄한 프로파간다에 당한 꼴.] 덧붙여 미국의 [[군용기]]들 중 개인명이 애칭으로서 사용된 것은 이 B-25 미첼뿐이다. 파생형을 포함한 총 생산대수는 약 10,000기. 각각 1,700 마력의 강력한 엔진이 장착되고 초기형 B-25A 이후 개량된 갈매기 형상의 고익에다 이중의 수직 미익이 특징으로 조종이 편했다고 한다. 이에, 미국 밖에서도 인기가 많아 약 20개국에 판매 또는 공여되었고 소련, 쿠바, 중화민국도 있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rmy_B-25_%28Doolittle_Raid%29.jpg|width=100%]] [[둘리틀 특공대]]의 [[일본]] 본토 공습으로 유명한데, [[세계 최초]]로 항공모함에서 발함한 쌍발 중폭격기라는 기록으로 남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SS_Ranger_%28CV-61%29_B-25_Mitchell_Doolittle_reenactment.jpg]] 나중에 [[포레스탈급 항공모함]]에서 이륙하는 모습. 대형화된 항공모함 덕분에 비교적 안전하게 이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Iqmk6FsdI|니미츠급 칼빈슨호에서 이륙하는 B-25와 2차대전 함재기들]] 원래는 중고도 [[폭격기]]로서 개발되었으나, 남태평양 전선에서는 저고도에서 기총소사와 낙하산 폭탄을 이용해 일본군의 비행장을 습격해 큰 전과를 올렸다. 일본 함선에 대한 물수제비 폭격에 주로 이용된 것도 이 B-25이다. [[파일:external/www.warbirdsresourcegroup.org/b25-015.jpg]] 저고도 공격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리자 여기에 재미를 들렸는지 아예 B-25G의 경우엔 '''[[75mm 전차포 M2–M6|75mm M4]][* [[M3 리]]/그랜트 후기형과 [[M4 셔먼]] 초기형에 장착된 75mm M3의 파생형이다.]'''를 장착했다. 개량형인 B-25H의 경우엔 75mm 포를 항공기용으로 경량화한 M5[* 경량화라고는 해도 M3과 성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이 M5를 개량한 M6이 [[M24 채피]]의 주포다.]로 바꾸고 전방 고정 기총을 12.7mm 2정에서 기수 부분에 4정, 기수 측면에 좌우 각각 2정씩 해서 '''총 8정'''으로 늘려, 아예 [[건십]]이라고 불러도 지장이 없을 정도다. 실제로 B-25G를 최초로 대량 실전배치된 건십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건십화는 최초에는 선박 공격에서 저공에서의 기총소사의 효과를 인식한 일선 부대에서의 현지개수를 통해 도입되었다. 대표적으로 [[비스마르크해 해전]]에서는, 현지개수를 통해 전방 12.7mm 기총을 8정까지 증설한 B-25들이 투입되어, 기수에 20mm 기관포 4문을 탑재한 [[브리스톨 보파이터]]와 함께, 기총소사와 물수제비 폭격을 활용하여 일본 수송선단을 궤멸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25와 보파이터의 기총소사는 일반적인 피해뿐 아니라, 방어가 취약한 구축함등 호위대와 수송선들의 대공포좌를 무력화시켰고, 대공방어력을 상실한 수송선단과 호위함들은 그 후 물수제비 폭격으로 차례로 격침당했다. [[파일:external/www.warbirdregistry.org/b25-4486758-6.jpg]] 최종형이자 가장 많이 생산된 B-25J의 경우엔 항공기에 탑재할 수 있는 무장 중 최고 수준의 화력을 자랑했지만 연사력 문제로 실전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기수의 75mm를 제거하였다. 대신 기수 부분에 8정(!), 기수 좌우 착탈식 포드에 각각 2정씩해서 전방 기총을 최대 '''12정'''으로 늘렸다. 기체 전체로 보면 전방 고정 기총 12정, 기체 상부 포탑에 2정(연장), 기체 동체 측면에 2정(좌우 각각 1정), 꼬리 포탑에 2정(연장)으로, '''12.7mm 18정(!)이라는 2차대전 당시 양산된 폭격기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며, 전방으로 화력 집중시 최대 14정(고정식 + 상부 포탑)의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게다가 B-25J 후기형의 경우엔 5인치 HVAR 로켓을 8기까지 장착 가능하니 금상첨화. 해군형 PBJ-1J형은 타이니 팀(Tiny Tim)이라는 수백 킬로그램 정도의 탄두를 장착한 대형 로켓탄도 발사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스펙이 뛰어난 폭격기는 아니다. 당장 같이 운용되었던 B-26이랑 비교해 봐도 속도, 항속거리, 탑재량 등에서 모두 밀린다. 하지만 조종하기 쉽고 튼튼하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B-26을 제치고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중(中)[[폭격기]]를 대표하는 기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카탈로그 스펙이 전부는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제원 == (B-25J 기준) || '''승무원''' ||6명|| || '''전장''' ||52[[피트]] 11[[인치]] (16.13m)|| || '''전폭''' ||67피트 7인치 (20.6m)|| || '''높이''' ||16피트 4인치 (4.98m)|| || '''익면적''' ||610제곱피트 (56.7제곱[[미터]])|| || '''공허중량''' ||19,480[[파운드]] (8,855kg)|| || '''최대 이륙중량''' ||35,000파운드 (15,910kg)|| || '''엔진''' ||2x 라이트 14기통 R-2600-92 공랭식 [[로터리 엔진|성형엔진]], 기당 추력 1,700[[마력(공학 용어)|마력]] (1,267kW)|| || '''최대속도''' ||237[[노트]] (438km/h, 272mph)|| || '''순항속도''' ||200노트 (370km/h, 230mph)|| || '''항속거리''' ||1,350[[마일]] (2,174km, 1,174nmi)|| || '''실용 상승한도''' ||24,200피트 (7,378m)|| ||<|2> '''무장''' ||18x [[50구경|12.7mm]] [[기관총]]|| ||최대 3,000파운드(1,360kg) 탑재 가능|| == 미디어 출연 == * 거대한 몸집 때문에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iPhone]] 비행기 게임에 플레이어 기체로 활용되기도 한다. === [[워 썬더]] ===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_25j_1.png|width=100%]]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_25j_20.png|width=100%]] || [[파일:B-25J-30 (China).png|width=100%]]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_25j_30_vvs_ussr.png|width=100%]]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bj_1h.png|width=100%]] ||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bj_1j.png|width=100%]] || || B-25J-1 || B-25J-20 || B-25J-30 (중국 랜드리스) || B-25J-30 (소련 랜드리스) || PBJ-1H || PBJ-1J || === [[월드 오브 워쉽]] === [[파일:USA_T8P_Hornet.jpg]] 미국 8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 '호넷'이 B-25를 전술 편대로 출격시켜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 === 글로벌 시대의 첫 번재 폭격기로 폭격기 Mk 1, 2, 3로 등장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폭격기(도미네이션즈))] === [[R.U.S.E.]] === 미군 진영에서 공군기지 건설시 [[B-17]] 다운그레이드형인 경폭격기(Light Bomber)로 첫 등장한다. 업그레이드하면 [[B-17]]로 업그레이드 된다. === [[배틀스테이션 시리즈]] === 연합군 폭격기로 등장한다. === [[전함소녀]] === [[호넷(전함소녀)|호넷]]에 장비된 폭격기로 등장. [[둘리틀 특공대]]가 호넷에서 발함했다는 사실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육군 항공대의 중형 폭격기였기 때문인지 가장 높은 폭격 성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핀업 아트가 호넷이다. 2018년 봄 이벤트 보상으로 해군에서 사용한 PBJ가 등장한다. 2019년 3월 전리품 이벤트에는 PBJ-1H가 등장한다. 또한 항공지원시 워호크와 함께 나타나 적군에게 폭격한다. === [[벽람항로]] === [[호넷(벽람항로)|호넷]]과 [[샹그릴라(벽람항로)|샹그릴라]]의 '둘리틀 공습'이라는 스킬로 구현되었다. (샹그릴라는 둘리틀 공습·改) 스킬 10레벨 기준으로 둘리틀 공습은 60%, 둘리틀 공습·改는 80%이다. 두 스킬 전부 범위 딜량은 우수한 편. === [[6월 25일(게임)]] === A+급 미국 중형폭격기로 등장하며 대공무장 업글도 가능하다. === [[빔엔지 드라이브|BeamNG.drive]] === 사용가능한 비행기모드로 나온다. === [[Gunship Sequel WW2]] === 미군 폭격기로 등장한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 air conflicts (22).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25.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25 P.jpg|width=100%]]}}}|| || 미군 2 티어 폭격기 B-25 미첼 || 미군 프리미엄 폭격기 B-25 미첼 || === AIR CONFLICTS Pacipic Carriers === *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용 비행 전투 게임인 AIR CONFLICTS Pacipic Carriers에서 등장한다. 무장이 [[M2 브라우닝 중기관총|12.7mm]]중기관총 1정, 중간단게의 226kg폭탄 4개 밖에 없는 빈약한 무장과 끔찍하게 느린 선회력, 최고 속도 289km/h밖에 안되는 속도로 게임내에서 가장 쓰레기 항공기이다. === [[함대 컬렉션]] === 2022년 봄 이벤트 '격투! R방면 작전' 에서 E-2 갑, E-3 갑, 을 보상으로 구현되었다. 폭격을 실행할 때 물수제비 폭격 특유의 이펙트가 보여지며, 비스마르크해 해전의 전과를 반영했는지 구축함, 경순양함 등을 공격할 때 추가 대미지가 있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3 === 미군 공수부대 플레이시 스킬 테크트리중 융단폭격시 등장기체다. === [[스틸 디비전]] 시리즈 === [[미군]]이 B-25J-25형을 사용하며, [[소련군]]은 [[렌드리스]] B-25J-30형을 사용한다. 소련군이 폭장을 더 많이 달고 쓴다. 폭탄투하 외에도 전방에 50구경 기관총 6정이 달려있어서 지상군에게 기총소사하면 제압을 걸면서 보병이나 중화기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총소사가 그렇게 강력하진 않고 제압걸고 보병분대에서 두세명 정도 죽이는 수준이다. 딸피 남은 적을 폭탄을 쓰지 않고 기총소사로 처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폭장+기총 대형 쌍발기들이 다 그렇듯이 폭탄 투하 후에 한참동안 아주 느리게 빙 돌아와서 기총소사를 해야 하는데 멀티플레이라면 대공포나 전투기에게 그 전에 벌집이 된다. 캠페인 소련군이 적에게 대공포가 없을 경우에나 써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멀티플레이에서는 보병이나 대전차포 등에 폭탄을 떨구자마자 도망가는것이 주 사용법이다. 급강하 전폭기에 비해 중고도에서 폭탄을 투하하므로 소규모의 약한 대공포는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 기타 == [[파일:external/i1.wp.com/gty_esb_bomber_crash_1945_ss_jp_120308_vblog.jpg]] * 1945년 7월 28일 이 폭격기가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세한 것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s-2.3|해당 문서]] 참조. * 한 대의 PBJ-1H는 항공모함 이착륙 장비를 장착, USS 샹그릴라에서 이착함 실험이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사용은 안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2차 세계대전/미국 항공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군 항공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소련군 항공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프랑스군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 관련 문서 == * [[폭격기]] * [[둘리틀 특공대]] * [[항공 병기/세계 대전]] * [[B-26]] * [[빅커스 웰링턴|웰링턴]] * [[He 111]] * [[Ju 88]] * [[G4M]] * [[Ki-67 히류]] [[분류:폭격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분류:미군/항공기]][[분류:영국군/항공기]][[분류:프랑스군/항공기]][[분류:대만군/항공기]][[분류:인도네시아군/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