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목차] == 카드 == || '''영어판 명칭''' || '''Astral Slide''' ||<|5>[[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60003_1.jpg|width=230px]]||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2}{W}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부여마법 || ||||플레이어가 카드를 순환할 때 생물 하나를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그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 생물을 다음 종료단 시작에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되돌린다. ''"The hum of the universe is never off-key."[br]—Mystic elder''||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Onslaught || 언커먼 || 순환이라는 것이 단지 카드를 버려서 드로우만 한다는 편견을 '완벽하게' 깨는 카드이다. 사용방법은 두 가지. * 앞면으로 뒤집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카드를 아무런 비용 없이 뒤집을 때 * '전장에 들어올 때 뭔가를 하는 생물'과 함께. 전자는 대표적으로 [[Exalted Angel]]과 함께 스탠다드에서 잔뜩 놀았고 후자 또한 [[Eternal Witness]]와 함께 한 핸드 소모가 없는 무한 순환 사용의 궁합이 좋았다. 어느 쪽을 사용하든 이 카드를 사용해서 게임을 이기는 Astral Slide 덱이 당시 스탠다드와 익스텐디드 탑티어에 있었을 정도. [[Eternal Dragon]]을 이용해서 재사용하는 것도 당시 흔하게 있던 방식이며 이 두 가지 용도 외에도 생물이 각종 주문에 걸려 죽는 상황에도 이걸 이용해서 살아나게 할 수 있다. 카드 이름 그대로 상대를 [[아스트랄]]하게 만드는 카드. 특히 상대방의 카운터 잔뜩 쌓인 [[Arcbound Ravager]]를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었다. 이렇게 당시를 상징하던 카드 중 하나기 때문에 이후 매직 온라인 전용 포맷인 빈티지 마스터즈에서도 나온다. === 영체의 표류 === || '''영어판 명칭''' || '''Astral Drift''' ||<|5>|| || '''한글판 명칭''' || '''영체의 표류''' || || '''마나비용''' || {2}{W}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부여마법 || ||||당신이 영체의 표류를 순환하거나 영체의 표류가 전장에 있는 동안 카드를 순환할 때마다,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그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종료단 시작에 그 카드를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되돌린다. 순환 {2}{W} ({2}{W}, 이 카드를 버린다: 카드 한 장을 뽑는다.)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모던 호라이즌]] || 레어 || 모던 호라이즌에 등장한 변형. 보시다시피 '''스스로를 순환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되었으며, 스스로를 순환해도 같은 능력을 발휘하는 [[상위호환]]격의 카드이다. === 탈출 규약 === || '''영어판 명칭''' || '''Escape Protocol''' ||<|5>[[파일:탈출 규약_iko.png]]|| || '''한글판 명칭''' || '''탈출 규약''' || || '''마나비용''' || {1}{U}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부여마법 || ||||당신이 카드를 순환할 때마다, 당신은 {1}을 지불할 수 있다. 그렇게 할 때, 당신이 조종하는 마법물체 또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추방한 후,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되돌린다. ------ ''성소들은 발광석이 괴수들에게 자연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이용해 경고 체계로 삼았다.''||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 || 언커먼 || 이코리아에 등장한 청색 약화판. 마법물체도 깜빡일 수 있게 되었지만 마나 한 개가 들어가서 완전히 리밋용이 됐다. Eternal Witness처럼 순환한 카드를 재활용해줄 수 있는 카드도 "추방 후 다음 턴 종료단까지"로 크게 약화된 파헤치는 가시도마뱀 정도라... 그래도 리밋에서는 둘 다 집으면 순환한 카드 + 순환으로 뽑은 카드에 해당하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패왕급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강화점이라면 "즉시" 되돌린다는 것 정도. 그러니까 마나가 허락하는 한 그 턴 내로 몇 번이고 ETB 혹은 LTB 격발 능력을 재활용할 수 있다. == 덱 ==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덱)] Astral Slide를 바탕으로 순환 능력 카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덱은 모두 이 아키타입에 속한다. 당초에는 [[Lightning Rift]]를 이용해 피해를 입힐 목적으로 RW 색 조합을 많이들 사용했으나, 이후 [[Eternal Witness]]와의 조합을 통해 카드 어드밴티지를 얻기 위해 GW로 변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 구성 === ==== 핵심 카드 ==== * Astral Slide 순환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 생물이 전투 피해를 입히지 못하도록 하거나 자신의 격발 능력 보유 생물을 전장에 들락거리게 하여 부가적인 효과를 얻는다. * [[Eternal Witness]] Astral Slide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생물. 무엇보다도 손에 항상 순환 능력이 있는 카드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보조 카드 - 순환 능력 카드 ==== * [[순환 대지]] - Secluded Steppe, Tranquil Thicket 탭된 상태로 들어오는 페널티가 있지만 이 덱에는 첫 턴에 사용할 주문이 없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첫 턴에 깔아야 할 정도로 초반 대지가 부족한 게 아니면 보통 순환 용도로 사용되었다. 순환 비용이 다른 카드들에 비해 {1} 덜 든다는 장점이 있다. * [[Renewed Faith]] 전투형 초반 생물이 부족한 것을 생명점 보충을 통해 만회하였다. * [[Eternal Dragon]] 초반에는 대지확보 및 순환 능력 카드로 사용하고, 후반에는 제거하기 어려운 승리수단이 되는 효용 높은 카드였다. * [[Decree of Justice]] 최종 승리 수단. * [[Akroma's Vengeance]] 판쓸이 주문. 특히 마법물체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어피니티 덱]] 등 마법물체 대지를 이용한 덱을 상대로 효과적이었다. ==== 보조 카드 - 기타 ==== * [[무성한 덤불]], [[Windswept Heath]] [[신의 분노]]를 위한 {W}{W}와 [[Eternal Witness]]를 위한 {G}{G}를 3~4 턴에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마나 픽서. 특히 순환 대지 8개가 포함되어 대지 비율이 평균보다 높았던 관계로 덱에서 대지를 적당히 제거해야 했다. * [[Viridian Shaman]] 당시 대세이던 [[어피니티 덱]]을 견제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되었다. * [[Wing Shards]] Astral Slide의 목표로 지정할 수 없는 생물을 처리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 [[신의 분노]], [[Plow Under]] 순환이라는 요소를 배제하면 이 덱의 본질은 템포 형태의 GW 컨트롤 덱이다. === 운영 === 상대방 덱에 따라 운영법은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경우 3마나 Astral Slide, 4마나에 순환 능력 대지 하나를 손에 든 채 Eternal Witness를 꺼내 유사시 순환 능력으로 살릴 수 있도록 하면 세팅 완료이다. 상대가 어그로 덱일 경우 4마나에 신의 분노, 5마나에 순환 비용 {2} 남기고 Eternal Witness 패턴도 가능하다. 이후 Eternal Witness의 CIB(룰 개정이후는 ETB) 격발 능력을 이용해 손에 항상 순환 능력 카드가 유지되도록 하며, 순환 능력을 여러 번 사용할 마나가 쌓일 때마다 판세는 점점 유리해진다. 매 턴 [[Plow Under]]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Eternal Dragon]]이나 [[Decree of Justice]]를 띄우지 않아도 게임 끝. === 평가 === Astral Slide를 활용한 덱은 [[Onslaught]] 발매 직후에는 주목을 받았으나 [[Lightning Rift]]를 사용한 RW 조합은 여러 가지 단점으로 인해 Madness, Goblin Bidding 등에 밀려 각광받지 못하였다. 이후 [[Mirrodin]]의 발매로 [[어피니티 덱]]이 득세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위한 대안을 고심하던 끝에 [[Fifth Dawn]]에서 Eternal Witness가 등장하면서 다시 주목받아 어피니티 덱의 강력한 대항마로 등장, 결국 [[Viridian Shaman]]를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http://archive.wizards.com/magic/tcg/productarticle.aspx?x=mtg_tcg_champdeck2004_themedeck|2004년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Eternal Witness 이외의 모든 카드들은 모두 기존 토너먼트 환경에 있던 카드였던 점을 볼 때, '''카드 한 장 유무가 덱의 완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준 단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토너먼트 환경을 고려한 메타게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