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Apple 헤드폰 라인업)] ||<-1><:> [br]{{{+5 '''AirPods Pro'''}}} [br] {{{-1 유닛: A2083, A2084 케이스: A2190}}} [br][br]|| ||<:>[[파일:airpodspro.jpg|width=100%]]|| ||<:> [[http://www.apple.com/kr/airpods-pro|{{{#fff 제품 공식 소개 페이지}}}]] || [목차] == 개요 == > Magic Like You've Never Heard. > 새롭게 귓가를 찾아온 매혹. [[2019년]] [[10월 29일]] [[대한민국 표준시|KST]] 오전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 [[Apple]]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다. == 사양 == || [[SoC]] ||<-2> [[Apple H1]] || || 규격 ||<-2> [[Bluetooth]] 5 || || 블루투스 코덱 ||<-2> [[AAC]] || || [[센서]] ||<-2> 가속도 센서[* 모션 감지(케이스), 음성 감지], 듀얼 광학 센서[* 적외선을 이용하여 착용 여부 탐지], 포스 센서[* 압력을 감지하여 주변음 허용 모드 또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전환] || ||<|2> [[배터리]] || 케이스 || 519mAh (3.81V, 1.98Wh)[* 케이스 배터리 사용 시 24시간 이상 음악 감상 또는 18시간 이상 통화 가능] || || 유닛 || 44mAh (3.7V, 160mWh)[*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를 껐을 경우 최대 음악 재생 5시간, 연속 통화 3.5시간,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음악 재생 최대 4.5시간] || || 마이크 개수 ||<-2> 4개[* 듀얼 빔포밍 마이크(외향 마이크), 내향 마이크, 골전도 마이크] || || 크기 ||<-2> 케이스: 45.2 x 60.6 x 21.7 mm, 45.6 g[br]유닛: 30.9 x 21.8 x 24.0 mm, 5.4 g || || 색상 ||<-2> 화이트 || || 충전 ||<-2> [[Lightning]] 유선 [[충전]] 혹은 Qi 기반 [[무선 충전]] || || 기타 ||<-2>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IPX4 등급 [[방수]] 지원 || == 상세 == 기존 [[Apple]]의 AirPods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오픈형이던 기존 AirPods과는 다르게 세미커널형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아예 완전한 커널형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이어팁은 귀 내부를 꽉 채울 만큼 충분히 크며, 들어가는 깊이가 기존의 커널형들보다 살짝 모자라다. 반면에 외이도 내부가 아닌 귓바퀴를 거의 꽉 채우는 유선형의 디자인이라 커널형과 세미커널형 간에서도 중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타사의 비슷한 가격대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중에선 AirPods Pro보다 훨씬 유닛 크기도 크고 귀를 꽉 채우는 물건이 많은 만큼 라인업 자체의 특성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작과 동일하게 충전 케이스와 좌우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전케이스에 연결해 케이스와 유닛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커널형 이어폰으로 변경되면서 필수품인 실리콘 팁 3개가 동봉되어 있다. S, M, L 사이즈 팁이 각각 1쌍씩 들어있으며 M 사이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추가적으로 AirPods Pro는 일반적인 이어폰과 노즐 구조가 상이하므로[* 효율적인 삽입 및 착용을 위해 세로로 긴 타원형의 형태에다가 이어팁에 단단한 플라스틱 결합부위가 존재하여 이어팁이 노즐 역할을 동시에 하는 독특한 구조이다.] AirPods Pro 전용으로 나온 이어팁 외에 다른 이어팁과 호환되지 않는다. 여분 이어팁 한 쌍은 $3.95, 한국 원화 기준 ₩5,810[* 공인 수리 센터 ₩6,000 ]에 구매 가능하며, Apple Store에서 2쌍에 ₩10,000에 판매한다. 기존 AirPods과의 차별점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이 두 기능의 품질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여러 리뷰에서 대체적으로 호평을 얻었고, 현재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중 비교적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에 기존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소니의 [[WF-1000XM3]]을 넘어서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재생시간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를 모두 끈 상태에서는 음악 감상 시간이 최대 5시간으로 전작과 같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활성화되었을 때에는 4.5시간이다. 충전 케이스에 있는 배터리까지 사용했을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적응형 EQ를 지원해서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이도의 형태가 달라 균일한 사운드를 들을 수 없는 문제를 보완했다. 이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모드 둘 중 하나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아예 끔으로 설정하면 음질이 뭉치는 느낌이 강하게 체감된다. 주변음 허용 모드가 노캔이 필요할 때가 아니면 항상 켜두어도 될 정도로 품질이 좋아 사용성에 불만은 없는 편. 이 적응형 EQ는 내향 마이크를 이용해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이를 바탕으로 중주파 및 저주파를 조절해 미세한 부분까지도 사운드를 다듬는다고 한다. 또한 이를 이용해서 현재 듣는 소리가 적정한지 측정해 올바른 크기의 팁을 사용하고 있는지,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확인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Apple]]에서 공개된 시스템 요구 사항으로 최신 OS인 iOS 14.3, iPadOS 14.3, macOS Catalina 10.15.1, 그리고 watchOS 6.1 이상이 필요하다.[* 단, 오디오 공유 기능은 iPhone 8 이후, 1세대 12.9형 iPad Pro 이후, 1세대 11형 iPad Pro 이후, 10.5형 iPad Pro, iPad Air 3세대 이후, iPad mini 5세대 이후, iPad 5세대 이후, iPod touch 7세대 이후의 기기에서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지원이 끊긴 [[iPhone 5s]],[[iPhone 6]],[[iPhone 6 Plus]] 에도 연결은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에 연결했을 때처럼 일부 기능은 사용할수 없다. 제스쳐 기능들이 모두 정상 동작하기 위해서는 기존 AirPods과 같이 하위 버전이나 타사 기기와 사용하더라도 UI 및 포스버튼 기능 할당이 지원되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동작에 지장은 없다. 또한 기존 AirPods처럼 홈페이지에서 AirPods Pro는 Apple 기기가 아닌 제품과도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페어링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은 정상 작동한다. 다만 소프트웨어로는 조작할 수 없고 상술한 조건을 만족하는 iOS, iPadOS, macOS, watchOS가 아닌 경우 포스 버튼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 끔 - 주변음 허용의 순서대로 일괄적인 모드 전환만 가능하다.[* 단, '끔' 모드의 경우에는 기본 설정으로는 모드 전환이 비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호환되는 Apple 기기에 연결하여 활성화해 주어야 한다.] [[WWDC]] 2020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AirPods Pro 한정으로 공간감 오디오(Spatial Audio) 기능과 5.1, 7.1 채널의 [[Dolby Atmos]] 기능을 지원한다.[* Dolby Atmos 지원 컨텐츠 한정] 특히, 공간 음향 기능은 기기 내부의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 머리의 회전을 감지해 영화관처럼 고정된 공간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iOS 14]], [[iPadOS 14]], [[macOS 11|macOS Big Sur]]에서 AirPods과 페어링된 기기들끼리 자동 전환 기능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AirPods을 이용해 iPad에서 영화를 보다가, iPhone에서 전화를 받는다고 할 때 기기가 전환작업을 자동으로 빠르게 도와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출시 == 2019년 10월에 열릴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북미 기준으로 2019년 10월 28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출시 이틀 뒤인 10월 30일에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역시나 기존 AirPods처럼 배송시간이 금세 뒤로 밀려 버렸다. 11월 7일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배송까지 2~3주가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다. 2019년 11월 11일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3일 정식출시되었다. 정발 후 이틀만에 1세대급 대란을 일으키며 배송기간이 2주나 되었다. 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에 한정된 일이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배송이 밀릴 정도의 대란은 아니었다. 2016년 당시의 AirPods 신드롬에 비견되기에는 AirPods Pro의 가격대와 공략 소비자층이 조금 더 높기 때문.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이용하면 구매일 바로 다음날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 2020년 5월부터는 물량 수급도 원활하고, 기존 가격보다 몇 만원 싼 특가상품도 종종 올라온다. == 가격 == 한국 기준으로 ₩329,000이며, 미국에서는 부가세 제외 $249에 발매된다. $249에 부가세 10%를 붙여 환율로 계산하면 ₩315,000 정도로, [[AirPods(2세대)]]에 비하면 조금 비싸게 책정되었지만 [[AirPods(1세대)]]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상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 출시된 Powerbeats Pro는 똑같은 $249인데도 ₩269,000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국내에 발매된 것과 비교된다는 반응도 있다. 2020년 9월 기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25만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2020년 11월 기준 오픈마켓 등지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영향으로 21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AppleCare Protection Plan|AppleCare+]] 가격은 기존 AirPods과 동일한 $29, ₩45,000이다. AppleCare+를 구매하면 2년간 최대 4회[* 12개월 단위로 2번씩 나누어서 총 4번의 기회가 제공되는 방식이며, 12개월 동안 2회를 다 쓰지않고 남겨두더라도 다음 년도로 이월되지않고 그대로 증발한다.][* 2020년 9월경 AppleCare+의 정책내용이 바뀌면서 모든 AppleCare+의 보장방식이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AirPods Pro의 경우 심플하게 보장기간 1년 늘리고 2번 보장이 끝이었다. 약관 변경 이전 AppleCare+ 가입자에 대해서도 소급되어 적용된다.]의 보증이 제공된다. AppleCare+보증 적용시 '''분실'''과 지극히 정상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리퍼가 가능하며 배터리 효율이 80% 이하일 시 무상 리퍼도 가능하다. 이때 리퍼 비용은 케이스와 유닛포함 전체 교환을 조건으로 $29, ₩40,000이다.[* 건당 4만원으로, 유닛이나 케이스 하나만 교환하더라도 리퍼 비용으로 전체 교환과 동일한 4만원이 부과된다.] 단, 제품을 구입할 때 옵션으로 같이 구입하지 않고 별도로 가입하려면 구입 후 '''60일 이내'''에 전화상담을 예약하거나 Apple Store[* 공인/제휴 수리점 같은 데가 아니라 Apple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용스토어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사실상 [[Apple 가로수길]]이 유일하다.]에 직접 방문해야해서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일본은 ¥27,800(세금별도), 중국은 1,999위안에 발매되었으며 한국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 평가 == === 장점 === * '''뛰어난 연결성''' 기존 AirPods의 장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무선 이어폰 치고는 짧은 레이턴시와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며, [[Apple]] 기기들과 같이 사용하면 연동성이 극대화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점은 iOS / iPadOS 14 및 Mac OS Big Sur가 업데이트되며 멀티 포인트기능까지 지원하게 되어 더더욱 강화되었다.[* 단, 이는 후술하겠지만 '''Apple 제품 한정'''으로 안드로이드나 Windows같은 타사의 OS를 사용하는 기기와의 연결성은 평범하거나 오히려 불편한 수준이다.] * '''최상급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품질이 이어폰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 타사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비교하면 한 때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최고봉이라고 불렸던 [[소니]]의 [[WF-1000XM3]]보다 평이 좋다. 바람 소리를 잘 잡아내지 못하는 WF-1000XM3과는 달리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을 보여준다. 게다가 iPhone 4와 동급의 연산력을 보유한 H1칩셋 덕분인지 '''초당 200회'''의 매우 높은 밀도로 노이즈 캔슬링을 보정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 등 외부 소음이 심할 때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저음을 제대로 청취할 수 있다.[* 유튜버 가전주부는 AirPods Pro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Bose QuietComfort 25와 비슷하고, Bose QuietComfort Earbuds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제품의 크기를 생각하면 AirPods Pro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제품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어폰 중에서 최상위권이지 대중교통의 큰 소음과 물소리까지도 완전히 걸러주는 헤드폰 수준은 아니다. 신설되어 조용한 지하철 노선이나 엔진류가 아닌 장비의 소음의 경우엔 효과가 아주 탁월하지만 시끄러운 레일을 달릴 때나 버스, 도로를 달리는 소음이 큰 차들의 소리는 온전히 막기 힘들다. 하지만 이는 고가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주변 소음을 100%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AirPods Pro가 동스펙 대비로서는 최상위권의 성능을 낸다고 할 수 있다. * '''착용 시 높은 안정감''' 타사 무선 이어폰은 물론, 전작인 [[AirPods]]과 비교해봐도 착용 시의 안정감이 독보적이다. 이런 무선 이어폰들은 대부분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경우 빠질 것 같은 느낌이 계속해서 들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운동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AirPods Pro]]같은 경우에는 달리기는 물론 얼굴 자체를 좌우로 강하게 흔들어도 전혀 빠지지 않는다. 타사 제품과 달리 유닛 일부가 귓속으로 함께 들어감과 동시에 삼각형 모양으로 빠져나오는 빔 포밍 마이크가 아랫 부분을 잡아주기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아래에 후술될 포스 터치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에 이어폰을 귓속으로 밀어넣다가 의도치 않게 터치 센서가 작동할 염려조차 없다. 브랜드가 브랜드인지라 서드파티 이어팁이 천지에 깔린 것도 약간의 장점. 기능적으로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강력하고 주변음 허용 모드가 자연스러운 만큼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추천되는 제품이다. * '''적응형 음질 최적화 소프트웨어''' 내향 마이크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피부와의 밀착 정도를 감지해 노이즈 캔슬링과 EQ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 적응형 EQ는 착용상태나 귀 모양에 따라 저음이 빠지거나 양쪽 귀의 모양이 달라서 저음의 밸런스가 쏠리는 현상을 보정해주어 어느 사용자가 사용하든 균일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적응형 EQ의 보정성능이 상당히 훌륭한데 심지어 불량품임에도 '''불량으로 인한 소리차이마저 보정'''해서 양품과 별 차이없는 소리를 들려주는게 가능할 정도로 정교하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 모드나 주변음 허용 모드가 아닌 아예 "끔" 모드일 경우 이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그런데 이것의 진가는 바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관여한다는 것인데 내향 마이크를 이용하는 원리 특성상 외부에서 이어팁 틈새로 새어들어오는 미세한 소음까지도 캔슬링이 가능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착용한 상태로 걸을 때 울리는 골진동까지도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다.''' 실제로 의도적으로 쿵쿵거리면서 걷는게 아닌이상 자신의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의 성능이다.[* 진짜로 잘 안 들리니 뭔가 울린다 싶으면 수리센터로 가보자. 무상교체 해 준다.] 덕분에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할때에도 편안하게 음악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자연스러운 주변음 허용 기능''' 청취 중인 음악 소리와 외부 소리를 섞어 들려주는 주변음 수용 모드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WF-1000X]]와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등이 먼저 지원했던 기능인데, 유사 기능을 가진 이어폰 중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이 많다. 보통 타 무선 이어폰으로 외부 소리 듣기를 켜면 마치 전화로 듣는듯한 왜곡된 느낌을 주는데, AirPods Pro는 이를 염두하고 제작했는지 이러한 느낌이 현저히 적고 마치 오픈형 이어폰을 착용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Apple은 이 기능에 상당한 자신이 있는지 AirPods를 처음 구매하여 사용하면 포스 센서를 통한 모드 전환 기본 설정에 '''"끔"''' 이 배제되어 있고 오로지 노이즈 캔슬링 - 주변음 허용 간의 전환만 가능하며, 세 모드를 모두 돌아가면서 제어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따로 켜줘야 한다. 다만, iOS를 지원하는 Apple 기기 이외의 다른 기기에서는 설정이 불가능하다는게 문제] 물론 이질감이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놀라우리만큼 자연스러운데 저음역대를 이어폰 바깥에 달린 매쉬 형태의 '''통풍구'''를 통해 수음한 뒤 증폭해서 재생하고 오로지 고음역대만 칩셋을 통해 샘플링해서 재생해주는 원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 매쉬 설계[* AirPods Pro의 바깥 부분을 향한 검은 띠 부분을 만져보면 바람 소리를 필터링하고 강한 진동음(붐 스피커 등)을 물리적으로 걸러주는 매쉬 처리가 상당히 강하게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다. 기존 AirPods보다 바깥에서 보이는 검은색 띠 디자인이 왜 이렇게 커졌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기능을 위한 부분이다.]는 바람소리와 강한 진동음을 잡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실제로도 노이즈 캔슬링 모드뿐만 아니라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도 큰 바람 소리는 걸러낸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바깥에서 사용해보면 크게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장비로 측정한 결과, 수치상으로는 사람이 듣는 바깥 소음 레벨과 거의 일치하게 들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1017408|링크]] * '''화이트 노이즈'''[* 히스 노이즈(Hiss Noise)라고도 한다.]'''가 없음''' 배경에 '치—' 내지 '스ㅡ' 하고 깔리는 잡음을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는데, 일반 유선 제품에서는 느끼기 어렵지만 무선 제품이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헤드폰에서는 흔히 생기는 노이즈다. 저가 제품은 물론이고 상당히 가격이 나가는 무선 제품조차 화이트 노이즈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이전까지 좋은 평가를 듣던 소니나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군에도 이 노이즈가 아주 도드라지게 들리는데, AirPods Pro는 AirPods 시리즈와 동일하게 화이트 노이즈가 없거나 청각적으로 감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적다. AirPods 1세대 때부터 아주 작게 들리는 수준으로 이쪽 방면에서는 꽤나 퀄리티가 우수했지만, AirPods 2세대에 와서 노이즈가 더 감소하고 AirPods Pro에 이르러서는 감별해내기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 * '''조작 방식의 변화''' 유닛 조작방식이 기존 AirPods의 가속도 센서가 아닌 포스 센서로 변경되었다. 이전 AirPods처럼 유닛을 톡톡 두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유닛 다리 부분을 힘주어 누르는 방식이다. 이는 물리적인 버튼은 아니고 압력을 감지해서 인식하는 방식으로 EarPods에 달려있던 가운데 버튼과 유사하게 작동하고 유닛에서 마치 물리적인 버튼을 누르는 듯한 "똑딱"하는 소리를 재생해서 피드백을 준다. AirPods Pro가 오픈형이던 기존 AirPods과는 다르게 커널형으로 출시된지라 밀폐형인 커널형 이어폰을 낀 채로 유닛을 두들기면 굉장히 큰 소리가 들리면서 압박으로 인한 공기압이 그대로 고막에 전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오작동의 우려가 적고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이전 모델과 달리 두 손가락을 이용해야 해서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실제로 이 포스 센서는 미디어 재생제어 기능의 더블탭만 있던 기존 AirPods과는 달리 원클릭, 더블클릭, 트리플클릭과 롱클릭이라는 가짓수가 매우 다양한 조작을 가능케 했다.[* 기본 설정은 원클릭이 미디어 재생 제어 및 통화제어, 더블클릭이 다음 곡, 트리플 클릭이 이전 곡, 그리고 롱클릭이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이다.][[https://comsitech.com/airpods-pro-%eb%85%b8%ec%9d%b4%ec%a6%88-%ec%ba%94%ec%8a%ac%eb%a7%81-%ec%84%a4%ec%a0%95-%ed%95%98%eb%8a%94-%eb%b2%95/|AirPods Pro 노이즈 캔슬링 설정 하는 법]] * '''공간감 오디오(공간 음향 효과)'''[* iOS14/2D27이상의 펌웨어 한정. 즉, iOS이외의 타사OS기기에서는 '''못쓴다.'''] 현재 iOS 14 이후에 추가된 공간감 오디오(공간 음향)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이'''한 기기이다. 원래는 유일한 기기였으나, AirPods Max가 출시되며 이쪽도 공간감 오디오를 지원하게 되었다. [[Dolby Atmos]]의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가상 7.1채널을 구현해 입체적인 사운드효과를 들려준다. 또한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스코프를 추가로 활용해서 두상의 움직임과 방향을 감지하여 음상을 고정시키는 기능도있어 착용한 채로 고개를 좌우로 돌리더라도 마치 영화관에서 듣는것처럼 소리가 들리는 방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단, 모든 상황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아니고 Dolby Atmos를 지원하는 특정 컨텐츠에서만 적용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 단점 === * '''상대적으로 부족한 음질''' '''현재 [[AirPods Pro]]의 최대 약점.'''음질이 가격에 비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물론 저가형 이어폰들보다는 확실히 훌륭한 음질이지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인증까지 받은 [[소니]]의 [[WF-1000XM3]]와 비교해봐도 AirPods Pro는 HRA인증도 없고[* 물론 HRA인증이 있어야 반드시 음질이 좋은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고급 컨셉의 이어폰들은 HRA인증을 가지고 있기도하고 그래도 나름 인증 기준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음질이 보장되있다는 증표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걸 고음질의 기준으로 삼기도한다.], 음질 측정 그래프를 봐도 고음 부분이 빠지는 음질 특성을 가지고 있어 깔끔한 소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https://www.0db.co.kr/REVIEW_0DB/1029917|비교 리뷰]] 실제로 적지않은 리뷰에서 음질만큼은 돈값못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공통적인 의견은 고음이 시원하게 뻗어나가지 못해서 좀 답답한 소리가 들리고 중고음역 대의 보컬이 좀 빠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30만원대나 되는 비싼 가격임에도 10만원대의 HRA인증이 있는 고음질 이어폰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음질 면에서는 부족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진다. 해상도 부분에서는 세미커널형으로 변경된 덕분인지 전작보다는 확실히 좋아졌긴 하지만 여전히 음질 좋은 이어폰에 비하면 답답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한다. 대신 10mm의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그런지 중저음의 베이스는 상당히 묵직하고 안정감있게 들려주고 전반적인 톤밸런스 자체는 꽤 잘잡혀있기 때문에 강력한 비트나 베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저음밸런스형 음색을 가지고 있다.[* 전작인 [[AirPods]]의 경우에도 저음밸런스형 음색이었는데 오픈형 구조 특유의 약점인 새어나가는 저음을 커버하기 위해 저음이 많이 부각되있었지만 AirPods Pro의 경우 세미커널형으로 변경되면서 음색을 살짝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 iOS 14 업데이트 이후 AirPods의 오디오 조정 기능이 생겨 부족한 중, 고음역대를 틔워줄 수 있어 약간이나마 개선이 가능해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는 있다. 다만 제한적으로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생각하는 이퀄라이저 조절처럼 세부 조절은 안된다는 것이 아쉬운 점. 게다가 삼성의 [[갤럭시 버즈 프로]]의 음질이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게되면서, 후속작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만 하는 요소가 되었다. * '''부족한 호환성''' 기존 AirPods과 동일하게 타사의 기기간의 호환성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다른 OS 기기에서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연결하면 기본 설정으로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노이즈 수용 등의 일반적인 기능은 지원하지만 일정 버전 이상의 [[iPhone]]이나 [[iPad]] 등의 [[iOS]]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정확히는 iOS 13.2부터 지원가능] 이름 설정, 버튼 조작 매핑 등 세부설정이 불가하며 펌웨어 업데이트조차 못하는 등[* iOS 기기가 없는 상황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려면 지인의 iOS 기기를 잠시 빌리거나, Apple Store에 가서 iPhone을 대여 후 30분에서 1시간동안 대여한 iPhone을 사용하면서 업데이트 해야한다. 물론 이 업데이트 과정이 '''셀프'''다.] 다소 --엄청난-- 불편함이 있다. 또한 Apple 기기간의 연결이 아닐 경우 연결성이 보다 불안정하다는 점도 있다. 게다가 iOS 14이후 추가된 공간감 오디오(공간 음향 효과) 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iOS미사용자는 상기한 AirPods Pro의 장점을 두가지나 버린다는 얘기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노이즈캔슬링같은 핵심 기능들은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는 정도. * '''부실한 통화 품질''' [[AirPods(2세대)|전작]]에 비해 통화 품질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많다. 주로 주변 잡음이 심한 환경에서 주변음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되는 편. 주변 소음이 쉽게 섞여들어간다는 지적은 전작 역시 일부 존재했으나 구조 변경 및 노캔 기능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제점이 더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 무선 이어폰 내장 마이크의 한계상 직접 통화에 비해 통화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것. * '''커널형의 호불호 갈리는 착용감''' 커널형의 특성상 귀에 맞지 않으면 누음이 되거나 귀가 아플 수 있다. 이 경우 팁을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교체해보면 나아질 수 있다. 그리고, 중간 사이즈의 기본 이어팁이 잘 맞는다는 테스트 결과에 그냥 이어팁을 다시 박스 안에 넣지 말고 다른 이어팁도 딱 한 번쯤은 끼워서 써보자. 중간 사이즈가 잘 맞는 사람이라도 다른 사이즈가 더 잘 맞지 말란 법은 없다. 하지만 애초부터 커널형이 귀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어팁 선택이 해결책이 아니니 구매 시 꼭 착용/청음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다. * '''노이즈 캔슬링의 이압'''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느껴지는 특유의 이압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적응이 되면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심하면 멀미나 이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때문에 멀미를 좀 심하게 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은 반드시 청음샵 등지에서 미리 체험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이 문제는 초저음역대를 지우지 못해서 나타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지라 타사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에서도 어느 정도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다. 그래도 AirPods Pro는 커널형치고 이어팁이 깊게 들어가지 않는 편이며, 평가가 좋은 착용감과 이압 조절을 위한 여러 장치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덜한 편이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 자체의 단점이 워낙 강력한 노캔 성능 때문에 더 부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AirPods Pro는 타사 대비 훨씬 강력한 노캔을 제공하기에, 되려 약한 노이즈 캔슬링 가진 타사 제품보다 더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혹여나 AirPods Pro 정도의 노이즈 캔슬링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포기하는 게 좋다.] 하지만 이는 노이즈 캔슬링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이 가격에 AirPods Pro를 구매할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힌지 마감 문제''' 케이스 뚜껑에 힘을 가하면 힌지가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며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나는 문제가 있다. 심하면 아예 뚜껑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서 덜그럭거리기까지 한다. 이는 전작인 AirPods 1세대와 AirPods 2세대 무선 충전 케이스도 아주 약간의 띡띡거리는 소리가 났으나 그것과는 다르게 AirPods Pro의 케이스는 형태와 설계가 완벽히 달라서 힌지가 양옆으로 완벽하게 결합되어 압력을 받아 단단히 고정되는 조립의 형태가 아니라 불안정하게 위로 튀어나와있는 형태이기 때문인데, 이것 또한 [[케바케]]인지라 뽑기를 잘해야 한다. 평소 제품의 마감과 품질 관리를 강조하던 Apple에서 이런 수준을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 '''지나치게 비싼 가격''' 가격이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기능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훌륭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뛰어난 연결성[* iOS 한정.]을 가진 '블루투스 코드리스 이어폰'이라는 가격이 높아지는 요소가 상당 부분 들어갔다고 해도 정가 '''329,000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원래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소니]]의 [[WF-1000XM3]]의 가격도 30만 원을 넘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면 더욱 비싸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후술할 음질 역시 가격만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가성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다만 이 문제는 기존의 AirPods 제품들과 같이 Apple 공식 홈페이지의 정가가 아닌 시중에서 구할 경우 이제는 30만원대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출시 이후 시장판매가는 내려가고 있다. * '''빈약한 배터리''' 배터리가 기존 AirPods 시리즈보다 더 대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음에도 사용시간은 오히려 더 짧아졌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노이즈 수용 기능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설명으로는 약 4.5시간 사용 가능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로 음악을 재생할 경우 훨씬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짧은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다.[* 다만, 뽑기 운도 어느정도 있는 듯 하다. 50% 음량 기준 ANC를 활성화한 후 음악감상 시 4.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자체가 '''주변이 시끄러울 수록''' 더 많은 역위상파를 내뿜어주어야 하고 이는 기기의 배터리 소모와 더불어 사용자의 이명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등 환경의 영향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는 wh-1000xm3등의 주변소리에 맞춰서 노이즈 캔슬링을 맞추는 코드리스에 국한되는 일이지, 언제나 같은 역위상파를 내는 에어팟 프로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또한 AirPods 1세대에서 지적되었던 배터리 수명문제 역시 AirPods Pro에서도 동일하게 나올것으로 예상되며, 약 2년간 사용후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수명 단축 문제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때문에 '''2년 렌탈'''이라고 비꼬는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AirPods Pro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인해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가뜩이나 사용 시간이 적은 편이라서 이 문제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효율이 80%이하로 내려갈 경우 리퍼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기본 서비스 보장기간은 고작 1년 밖에 되지 않으며, 보증기간이 만료된후 두 짝 모두 리퍼 교환시 238,000원이라는 비용을 내야하는데, 이는 새 제품의 인터넷 최저가가 25만 원 밑으로 내려온 현상황에서 합리적이라 볼 수없는 가격이다. 이로 인해 AirPods Pro의 경우 [[AppleCare Protection Plan#s-3|AppleCare+]] 가입이 권장되는 편이다.[* AppleCare+ 가입 시 2년 동안 '건당' 12개월당 2번씩, 최대 4번의 묻지마 리퍼가 저렴한 비용으로 보장되고 서비스 기간 내에 '''배터리 효율이 80%이하로 떨어지면 아예 무상 리퍼'''도 가능하다. 단, '''분실'''에 대해선 AppleCare+에 가입하더라도 일절 보장이 불가능하니 주의.][* 제품 구입 시 따로 요청하거나 구입 후 '''60일 이내'''에 Apple 공식 고객센터에 전화상담이나 Apple Store 등지에 방문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60일 째에 딱 가입하려고 했을 경우 현장 가입이라면 몰라도 전산상 가입은 며칠 정도 기한이 소비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입할 것이라면 넉넉하게 열흘 정도는 남기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 가입시점 기준으로 서비스 기간 2년이 적용되므로 미리 가입하면 손해니 되도록이면 50~55일 사이에 진행하자. 가입 비용은 가격 문단 참조.] * '''부실한 내구성''' 기존 AirPods 시리즈에서도 나타났던 문제인 것을 보면 AirPods 시리즈의 종특이라고 봐도될 정도로 내구성이 형편없다. 우선 AirPods Pro같은 코드리스 이어폰들은 구조상 귀에서 비교적 쉽게 빠지는 위험성이 있어 바닥에 유닛을 떨구게 되는 일이 꽤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태생적으로 충격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충격에 대비하여 설계를 해야한다. 그런데 AirPods Pro의 경우 계속 바닥에 떨구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일반적인 사용 도중에도 약한 충격만으로도 내부 부품에 이상이 생기거나 고장나는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제품 가격이 매우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제품들보다 내구성이 뒤쳐지는 수준이다. 때문에 여러가지 내구성 관련된 이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급기야 후술할 결함까지 더해져 더욱 구매할 가치를 떨어뜨리는 원흉이 되고 있다. * '''분해 및 수리 불가능'''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품 구조가 완전히 일체식으로 제작되어 분해 및 수리가 제품 손상없이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iFixit]]에서 수리점수 '''0점'''을 받았을 정도. 때문에 부분수리가 불가능하고 A/S를 전체 리퍼로만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부분에 있어서는 참작의 여지도 존재하는 게, 현존하는 코드리스 이어버드 (Bose QC Earbuds등)은 대부분 수리가 불가능하다. 물론 경쟁되는 제품은 WF-1000XM3의 경우 배터리 교체가 가능. * '''특이한 규격의 충전케이블''' 구성품에 Lightning-USB 케이블이 아닌 USB-C-Lightning케이블이 들어간다.[* 이 케이블을 이용해서 iPhone이나 iPad 등을 USB-PD 규격의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다만, USB-C를 지원해주는 전원 어댑터는 동봉되어 있지 않고, 이런 포트는 기존에 널리쓰이던 USB 타입 전원 어댑터와는 달리 [[갤럭시 S10 5G]] 이후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이나 [[iPhone 11 Pro]]와 [[iPhone 11 Pro Max]] 등에만 들어가 있는 전원 어댑터, 혹은 USB-PD 충전 규격을 지원하는 별도의 어댑터에만 있기 때문에 이런 어댑터를 미리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별도로 Lightning-USB 케이블이나 USB-C 포트가 있는 어댑터를 사거나 무선충전을 이용해야 한다. 그나마 무선 충전을 이용하면 되는 만큼 후속작인 [[AirPods Max]]만큼 불편하지는 않다. * '''실리콘 이어팁의 냄새''' 맨처음 개봉 시 실리콘 이어팁에서 특유의 화학약품 냄새가 강하게 난다. --사실 다른 Apple 제품들도 새 제품에서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오히려 신선한 냄새라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화학약품 처리가 강하게 되어 있어서 일주일 정도 사용하다 보면 기본으로 장착된 이어팁에서는 냄새가 어느정도 빠지지만 별도로 박스에 보관되어있는 다른 사이즈의 이어팁은 따로 빼서 냄새를 빼는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계속 냄새가 남아있다. * '''알러지 반응''' 위의 실리콘 팁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에어팟 프로를 착용한 후 귀에서 진물이 나는 등의 알러지 반응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있다. 아직까지 애플은 이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상담 등을 통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비로소 그 개인에게만 에어팟 프로와 관련 진단 비용을 환불해준다고 한다. === 문제점 === 특정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노이즈'''가 들리는 결함이 있다. 주로 걷거나 뛰는 등 움직임이 있거나 유닛을 건드릴 때 발생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앉은 상태에서 고개만 옆으로 돌리거나 입만 열어도 노이즈가 생긴다.[* 즉, 유닛이 움직이면 노이즈가 발생한다.] 노이즈의 유형은 다양한데 내부 부품이 덜컥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비닐이 지직 거리거나 찢어지는 듯 한 소리가 나거나, 라디오 주파수를 잘못 잡았을 때 들리는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흔히 틱틱, 혹은 찌그덕 소리로 많이 표현한다.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많지만 후술할 개선품의 모양을 볼 때 현재는 귀지나 먼지 등이 매쉬나 마이크에 붙으면서 해당 부품이 이물질로 오염되어 발생하는 문제라는 의견이 정설이 되었다. 다만 Apple이 공식적으로 고장의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기에 유닛을 떨어뜨리거나 해서 받은 충격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문제라고 주장하는 엔지니어도 아직 소수 존재한다. 일단 노이즈 캔슬링 모드나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는 해당 노이즈가 들리는 반면 그냥 모든 기능을 꺼놓으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마이크를 비롯한 노캔 관련 부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은 확실하다. 출시된지 채 1년이 안 되어서 여러 사용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설계상의 중대한 결함일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구조를 유지한다면 다음 세대가 나오더라도 AirPods Pro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AirPods 특성상 부분 수리가 아예 안 되어서 보증기간이 지나면 더더욱 크리티컬한 문제가 된다. Apple의 자체 설계 결함 때문에 잘못도 없는 소비자가 '''유닛 당 119000원'''이나 되는 가격을 지불하고 유닛을 교체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해당 서비스는 고장난 유닛을 회수하고 새 유닛을 주지만, 만약 유닛을 분실하여서 서비스 센터에서 새 유닛을 구매할 경우에도 개당 동일한 가격을 받기 때문에 그냥 유닛을 분실했다고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 해당 문제가 발생했다면 보증기간이 되기 전 필히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한다. 얼마나 문제가 많이 발생하냐면, 대부분의 동네 센터는 수리가 아닌 교환으로만 서비스가 진행되는 물건들[* AirPods이나 Apple Watch는 아예 부분 수리가 없고 무조건 전체 교환만 가능하다]은 재고를 거의 준비해놓지 않아서 통상 영업일 기준 2~3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AirPods Pro는 교체용 재고를 쌓아놓고 있어서 거의 바로 교환을 해 준다. ==== 사운드 문제에 대한 AirPods Pro 서비스 프로그램 ==== [[https://support.apple.com/ko-kr/airpods-pro-service-program-sound-issues|#]] 이런 사운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의와 교환 요청이 들어오고 이슈화가 꽤 크게되자 Apple에서도 드디어 결함을 인정하고 이를 보완하기위해 AirPods Pro 전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실상 리콜 조치인데 '''구매한지 2년 이내의 2020년 10월 이전 제조품'''에 한하여 간헐적 페어링 오류, 노이즈 캔슬링 오류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 무상으로 최신 제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AppleCare+및 기존 보증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이걸로 교체를 받아도 AppleCare+의 보증횟수가 차감되지 않으며 1년의 기본 보증이 만료되었어도 제품 구매 후 2년이 지나지만 않았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AirPods Pro 제품 전용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른 AirPods 시리즈의 제품은 해당되지 않으며 문제가 있다고 판정될 경우 유닛 교체가 가능하다. 한 쪽만 문제가 확인됐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양 쪽 다 교체를 해주는 기사도 있으며, 문제가 발생한 쪽만 교체해 주는 기사도 있으므로 기사 운을 잘 뽑아야 한다. 교체 시에는 소중대 이어팁 세트까지 같이 준다.[* 기사마다 케바케다. 미디엄 이어 팁 끼우고가면 중형 이어 팁이 끼워진 AirPods Pro로, 스몰을 끼고가면 소형 끼워진 AirPods Pro로 교체해주는 기사도 있다.] 충전 케이스는 이 프로그램으로는 교체가 불가능하다. 새 제품들은 귀에 닿는 쪽 메쉬가 있는 덕트가 기존 제품에 비해 움푹 들어가 있어서 개선품 여부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때문에 해당 결함의 원인이 메쉬에 이물질이 묻고 쌓여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정설이 되었다. 즉, 접촉면인 귀 표면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서 이물질이 덜 묻게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그 원인이 맞다면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이지 결국에는 메쉬에 귀지나 땀, 먼지가 쌓이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되려 메쉬가 움푹 들어가 있어서, 먼지나 귀지가 일단 묻은 후에는 예전에 비해 더 잘 쌓이고 제거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테두리 부분에 이물질이 잘 끼고 빼내기도 어렵다.] '''개선품 조차도 심각한 구조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전자제품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 수록 노후화는 심해지는데 Apple은 설계상 결함으로 보이는 이 문제를 고작 2년밖에 보증하고 있지 않으므로, 보증이 끝난 후에는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 리콜 정책이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센터에서는 여전히 교체 불가 판정을 내리거나 유상 리퍼 판정을 내리는 곳이 있다. 심지어 Apple 가로수길에서도 기존 센터에서 수리 거부 내역이 있다거나, 자기가 들어봤는데 증상 재현이 안 된다면서 교체를 거부하는 엔지니어가 상당히 많다. 선임 상담사와 이야기를 하거나 엔지니어가 복불복으로 잘 걸리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다만 근래에 들어 가로수길의 경우 진단기 때려보고 별이상 없어도 이상증상을 호소하면 교체해준다. == 기타 == * 충전 케이스에서 유닛을 빼는 방법이 전작과 다르다. 유닛 뒤쪽에 손가락을 넣고 앞으로 당겨주면 쉽게 빠진다. (유닛에 흠집이 생길 수 있음. ) * 충전 케이스에 가속도 센서가 들어가서 무선 충전패드에 올려놨을 경우 충전중을 알리는 램프가 꺼진 상태로 유지되지만, 충전 케이스를 톡 두드리면 잠깐동안 충전상태를 LED로 알려준다.[* 터치센서가 아니므로 두들긴다는 느낌으로 AirPods 케이스를 때리면 된다.] * 출시 초기에 유닛의 모양이 기존 AirPods보다 더 헤어드라이기를 닮았다는 평도 있고 샤워기 헤드나 [[포켓몬스터]]의 [[모다피]] 등도 닮았다고 놀림받았다. *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 내용에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가사를 패러디한 듯한 [[드립]]이 사용됐다가[[:파일:Screenshot_20191029-073824_Samsung Internet.jpg|(링크)]] 이후 사라졌다. * 포장과 공식 홍보 영상 섬네일에서 오른쪽 유닛만 나온다. 왼쪽 것도 보는 방향만 다를 뿐 오른쪽 유닛이다. * 2019년 11월 15일 업데이트 된 펌웨어 2B588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감소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실측 결과 이전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한다. [[https://www.rtings.com/headphones/reviews/apple/airpods-pro-truly-wireless#comparison_3207|Rtings]] [[https://www.youtube.com/watch?v=f0DPR_umUxY|0db 유튜브]]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적응했거나 제품 불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후 업데이트 된 펌웨어 2C54에서는 저음역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실제로 10dB 이상 감소하여 노이즈 캔슬링의 품질저하가 굉장히 눈에 띄게 이루어져 논란이 되자 Apple에서는 2C54로의 업데이트를 중단하였고, 이후 펌웨어 2D15에서 해결되었다. * iOS의 설정 - 음악 - EQ에서 Flat으로 설정하면 뭉치는 저음역대가 소폭 감소하고, Treble Booster로 설정하면 아예 뭉친 고역과 중역을 풀면서 토널 밸런스가 좋아진다. 이 설정으로 맞추면 토널 밸런스 측면에서는 흠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이는 측정 그래프 상으로도 증명된 부분이다. [[https://m.blog.naver.com/gre_nada/221696813743|링크]] Apple Music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요즘엔 iOS의 뮤직 스트리밍 앱에서도 자체 EQ를 대부분 지원하므로 번거로움을 한 번 감수한다면 좀 더 플랫한 사운드를 확보할 수 있다. [[https://cafe.naver.com/appleiphone/5660720|링크]] 해당 글에 Apple EQ인 트레블 부스터의 밴드 설정값을 MacBook으로 찾아 올린 이미지가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 * AirPods Pro의 노이즈 캔슬링은 어디까지나 이어폰들만의 비교에서 우위를 점하는 정도로, 화장실 환풍기나 고속버스 정도의 소음도 전부 다 거르지 못하는 수준의 성능이다. 따라서 귀 전체를 덮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비교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특히나 3세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소니 [[WH-1000XM3]], 보스 QuietComfort 35 II ]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들이 제대로 거르지 못하는 중-고역대 소리인 설거지나 샤워소리까지 대부분 걸러내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펌웨어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명확히 없으나,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동 업데이트를 유도할 수 있다.[*펌웨어이력 19.11.15 2B588 / ~~19.12.17 2C54~~(노이즈 캔슬링 품질저하 이슈로 인해 업데이트 중단. 이후 2D15로 넘어감) / 20.05.06 2D15 / 20.06.24 2D27 / 20.09.15 3A283][[https://comsitech.com/airpods-pro-%ec%97%85%eb%8d%b0%ec%9d%b4%ed%8a%b8-%ed%95%98%eb%8a%94-%eb%b2%95/|AirPods Pro 업데이트 하는 법]] 1. AirPods으로 음악 또는 기타 오디오 콘텐츠를 30초 이상 듣는다. 1. AirPods을 충전 케이스에 다시 넣고 덮개를 닫는다. 1. Lightning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 케이스를 전원에 연결한다. 1. 30분 동안 기다린다. AirPods이 쌍으로 연결되어 있는 iOS 기기에 다시 연결한다. 1. 펌웨어 버전을 다시 확인한다. (설정 > 일반 > 정보 > AirPods로 이동) 1.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경우 1~5단계를 반복한다. *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성능저하 방지를 위해 iOS 14부터는 [[iPhone]]처럼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여 80%까지만 충전 후 사용 시간에 맞춰 100%까지 충전되는 기능이 도입된다. * [[궈밍지]], 대만 디지타임즈 등에 따르면 차기버전인 AirPods Pro(2세대)는 2021년 2분기에서 2022년 1분기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며, 광센서 기능과 건강관련기능[* 심박동, 만보기, 머리의 움직임 등]을 포함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 통화시 세가지 모드 중 끔 모드로 설정하면 내, 외부 마이크가 온전히 통화에 사용되므로 통화품질이 더 좋아진다고 한다. ---- ※ Android 호환성 * 초기 설정값으로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2가지를 지원하며, 두 기능 모두 끄기를 원한다면 세부 설정에서 꺼야 하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해당 설정이 불가능하다. * 안드로이드에서 유닛 버튼을 길게 누를 시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는 노이즈 캔슬링 , 주변음 허용 이외 끔 까지 사용하려면 iPad나 iPhone에 한 번 연결하여 설정에서 끔에 체크해주고 다시 안드로이드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세 가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 펌웨어 버전 확인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iOS나 iPadOS, macOS가 탑재된 기기가 필요하다. === 홍보 영상 === [youtube(OCZVRJ5uZxc)] * 공식 소개 영상 [youtube(12XZVy8JaNg)] * 공식 TVC 영상 == 관련 문서 == * [[Apple]] * [[iPhone]] * [[iPod]] * [[AirPods]] * [[AirPods(2세대)]] * [[EarPods]] * [[노이즈 캔슬링]] * [[AirPods Max]] [[분류:Apple AirPods 시리즈]][[분류:2019년 음향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