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aintnobodygottimefodat.jpg]] [목차] == 개요 == [[오클라호마]]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지역 방송국에서 취재한 거주민 스위트 브라운(Sweet Brown)이라는 흑인 여성(본명은 킴벌리 윌킨스, Kimberly Wilkins)의 인터뷰가 이 [[밈(인터넷 용어)|밈]]의 발단. 방송 날짜는 2012년 4월 8일이다. 아래는 원본 인터뷰 내용이다. [youtube(ydmPh4MXT3g)] >Well, I woke up to go get me a cold pop, and then I thought somebody was barbecuing. >글쎄, 자다가 시원한 음료수나 한잔 하려고 일어났는데, 누가 바비큐를 굽는 줄 알았어요.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그러다 깨닫고 외쳤죠, "하느님 맙소사, 불이야!" >Then I ran out, I didn't grab no shoes or nothin', Jesus! I ran for my life. >그리고 냅다 뛰쳐나가느라, 신발이고 뭐고 없었죠, 세상에! 죽자살자 뛰었죠. >And then the smoke got me, I got bronchitis. >그러다 연기 속에 갇혔는데, (연기를 마셨더니) 그것 때문에 기관지염에 걸렸어요.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의외로 리듬감이 있다-- >'''그런 걸 따질 틈이 어디 있겠어요!'''[* 직역하면 '아무도 그런 걸 신경 쓸 틈이 없었을 것이다', 즉 딴 사람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뜻이다. 일반적인 미국 영어로는 There is nobody who has got time for that에 해당한다.] 내용만 보면 재해사고 피해자의 일반적인 하소연성 인터뷰이지만, 그걸 설명하는 사람의 독특한 제스쳐와 톤이 가미되어 [[힙합 음악|힙합]]에 뒤지지 않는 리드미컬한 플로우로 승화되었고 시청자들은 동네 아주머니의 예상치 못한 스웩에 빵 터뜨리게 만들었다. 사실 전혀 유쾌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말미에서 인터뷰이는 [[대인배]]스럽게 웃기까지 한다. 그녀의 아들이 "어머니가 원래 낙천적인 성격"이라고 말을 덧붙이긴 한다. 참고로 영상 뒤쪽에서 자꾸 왔다갔다하는 청년이 그녀의 아들이다. == 밈 == [youtube(bFEoMO0pc7k)] [[유튜브]]에 원본 인터뷰가 올라오기 무섭게 오토튠을 써서 한 유저가 ~~당연히~~ 전설을 만들어냈다. 아래는 가사.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 >Well, I woke up to go get me a cold pop >Then I thought somebody was BBQing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Then I ran out, I didn't grab no shoes or nothing Jesus >I ran for my life >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Jesus, Jesus, Jesus, it's a fire. >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I said, "Oh, lord Jesus it's a fire." >Jesus, Jesus, Jesus, Jesus. >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 >(반복) 원본 영상을 업로드한 유투버 lucusmarr는 얼마 있다 스위트 브라운에게 음료수를 몇 박스나 사다가 주었다. 그녀는 이를 두고 자신의 유행어를 의식하여 "이걸 따질 틈은 있죠(I really got time for this)"라고 빵긋 웃으셨다. [[http://www.youtube.com/watch?v=8s1J26AqEr8&feature=player_embedded|영상]]-- [[대인]].--[* 굳이 음료수를 사준 이유는 도입 부분에서 음료수 한잔 하려고 일어났다는 부분 때문이다. 여담으로 원래 인터뷰는 내용 그대로 화재에서 죽자살자 뛰쳐나와 꾸밀 틈도 없이 인터뷰를 해서 꾀죄죄한 몰골이었지만, 이 영상에선 미리 준비하고 나와서 멀끔하다. 다만 특유의 스웩 넘치는 톤은 건재.] [[아이튠즈]]에 그녀의 대사를 인용한 "I Got Bronchitis"라는 제목의 리믹스가 올라오자 스위트 브라운은 소송을 걸기도 했다. 결국 얼마 안 가 해당 곡은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저작권 위반~~ 이후 아주머니는 치과 광고에 나와서 짭짤한 수입을 올린 것 같다. 내용은 "음료수를 먹으러 가는데 이가 아팠어요. "하느님 이건 충치잖아요!" 충치를 치료할 시간이 없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oSTy4qVw9yQ|영상]] 다른 광고도 촬영하고 방송 등에도 출연했다. [[https://youtu.be/RH5YISZhs4c|#]] == 관련 문서 == * 이와 똑같은 식으로 탄생한(리드미컬하고 드라마틱한 인터뷰 → 오토튠으로 쓸데없이 듣기 좋은 노래가 돼서 히트친) 노래가 [[schmoyoho]]의 [[Bed Intruder Song]]이다. 사실 이쪽이 이런 리믹스 송의 시초격이다. 바로 위 리믹스 영상에서 '바비큐 하는 줄 알았다'는 부분에 바비큐를 굽는 두 남자 합성짤에서 빨간 두건 쓴 쪽이 Bed intruder song의 주인공 앤트완 도드슨이다. schmoyoho의 [[Reality Hits You Hard Bro]]도 오토튠으로 만들어진 매드 무비인데, 스위트 브라운의 경우는 앞선 두 곡과는 다른 사람이 만든 곡이다. * 아주머니의 뉴스 인터뷰가 흥했다는 점에서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호롤롤로]] 할머니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독특한 말투로 흥했다는 점에서는 [[이유경(방송인)|불쾌지수녀]]와도 유사하다. [[분류:인터넷 밈/영미권]][[분류:인터넷 밈/합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