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라북도의 지방도)] [[파일:정령치고갯길.png]][[분류:전라북도의 지방도]] 정령치에서 바라본 고갯길. [목차] == 개관 == [[지방도]] 제737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와 주천면 고기리--고기가 붙었지만 고기는 거의 볼 수 없다--를 잇는 총길이 12㎞의 지방도다. == 노선 == 전구간이 [[남원시]]에 속해있다. '''정령치''' 한마디면 노선 전체에 대한 설명이 끝난다. 정령치는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한 해발 1,172m의 고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도로 고개 중에서는 [[해발고도]]가 [[414번 지방도|만항재]]와 구 [[38번 국도]] 두문동재 다음으로 높다. 매우 구불구불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매년 겨울철[* 11월 말, 12월 초~3월 중순, 3월 말. 날씨에 따라 변동 있음.]에는 도로 통행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156265|통제하며]], 이 기간이 아니더라도 [[폭설]], [[폭우]], [[산사태]] 등으로도 종종 통제가 되니 이용하기 전에 통행이 가능한지 [[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100&menuNo=7020100|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2011년]]에는 [[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경관도로 중 하나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222191|선정되었다]]. * 정령치로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와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의 경계인 달궁삼거리에서 [[861번 지방도]] 및 [[노고단로]]와 만나며 출발한다. 도로 기점부터 고갯길이 시작되며 가드레일이 낮은 편이므로 절대로 과속해서는 안 된다. 정령치 정상에는 정령치휴게소가 있다. 정령치는 [[백두대간]]을 넘는 고개로 산내면과 주천면의 경계이며, 정상에 [[2016년]]~[[2017년]] 경에 조성된 생태통로가 조성되어 있다. 정령치를 넘어가 주천, 남원, 운봉, 함양 방면으로 진입하면 달궁, 뱀사골, 노고단, 화엄사, 구례 방면보다 더 심한 급경사 및 헤어핀과 내리막이 계속 되며 산내 방면보다 운전난이도가 어렵다. 고개를 내려오다 보면 [[저수지]](고기댐)가 보이고, 겨울철 출입통제구역 및 미통제구역의 경계가 나오고 주천면 고기리 고기삼거리에서 [[60번 지방도]]와 만나며 끝난다. [[노고단로]]와 함께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도로이며 지리산 환경 파괴, [[로드킬]], 사고위험 등의 논란이 있다. 이로 인해 [[남원시]] 측에서는 지리산 산악열차를 설치하려고 하나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동시에 성삼재에도 설치하려고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