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일본 기갑차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GSDF_Type60-APC_1.jpg|width=100%]]}}} || || '''[ruby(60式, ruby=ろくまるしき)] [ruby(装甲車, ruby=そうこうしゃ)]''' || [목차] == 개요 == 일본 [[육상자위대]]의 [[병력수송장갑차]]이다. SU60이라는 이명으로도 알려졌다. 일본의 기갑차량 국산화 계획에 따라 [[61식 전차]]나 [[60식 자주무반동포]]같이 일본 국내에서 설계, 제작된 차량이다. 총 428대가 생산되었다. 2006년에 퇴역했다. == 제원 == ||||<:> {{{+1 {{{#FFFFFF '''60식 장갑차'''}}} }}} [br] '''{{{#FFFFFF [ruby(60式, ruby=ろくまるしき)] [ruby(装甲車, ruby=そうこうしゃ)] }}}''' || ||<:>'''개발사'''||[[미쓰비시그룹#s-7|미츠비시 중공업]]|| ||<:>'''제조사'''||[[미쓰비시그룹#s-7|미츠비시 중공업]] [br] [[코마츠 제작소]]|| ||<:>'''중량'''||10.6t (공차중량), 11.8t (전투중량)|| ||<:>'''전장'''||4.85m|| ||<:>'''전폭'''||2.40m|| ||<:>'''전고'''||'''1.70m'''|| ||<:>'''엔진'''||[[미쓰비시 그룹|미츠비시]] 8HA21WT V형 8기통 공랭식 터보 디젤 엔진|| ||<:>'''변속기'''||??? 4단 수동변속기 (전진 3단, 후진 1단)|| ||<:>'''현가장치'''||[[토션 바]]|| ||<:>'''최대출력'''||220마력|| ||<:>'''최대속도'''||45km/h(도로), 15km/h (야지)|| ||<:>'''톤당 마력'''||18.6hp/t|| ||<:>'''항속거리'''||230km|| ||<:> '''도섭 가능 심도'''||도하 불가|| ||<:>'''주무장'''||[[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HB]] 12.7mm 중기관총 1정|| ||<:>'''부무장'''||[[M1919 브라우닝|M1919A4]] 7.62mm 공축 기관총 1정 (철거) [br] [[62식 기관총|74식 차재기관총]] 1정 (개수 이후)|| ||<:>'''탄약 적재량'''||12.7mm 기관총탄 400~600발 [br] 7.62mm 기관총탄 ???발|| ||<:>'''탑승인원'''||승무원[* 단차장, 조종수, 기관총수 2] 4명 + [[기계화보병]] 6명|| ||<:>'''방어력'''||전면, 측면 7.62mm 소총탄 방호|| ||<:>'''장갑'''||[[균질압연장갑]]|| == 개발 == [[한국전쟁]] 이후 재무장을 일부 묵인받은 일본 정부는, 자위대의 전신인 경찰예비대를 미국에게 중장비를 공여받아 무장시켰다. 그런데 미군에게서 받은 장비가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나, 일본 국내의 도로 인프라가 미군으로부터 공여된 육중한 중장비가 다니기엔 부족한 등, 운용에 문제점이 드러나자, 일본은 경제적으로 안정되어가던 1950년대 말부터 경찰예비대를 자위대로 바꾸고, 기갑차량의 국산화를 계획했다. 1960년대 들어 [[60식 자주무반동포]]와 [[61식 전차]]등 일제 장비가 제식화 되었고, 60식 장갑차도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전수방위가 원칙이었던 자위대는, 일본 내에서만의 운용을 상정했기 때문에, 설계 사상에 국내 도로 사정이 고려되었고, 이후 개발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1956년 당시 방위청이 미츠비시 중공업과 코마츠 제작소 두 회사에게 장궤식 병력수송장갑차의 개발을 요구했다. 이 프로토타입들에게는 '시제 56식 장갑차'라는 명칭이 주어져, 코마츠 제작소의 시제차량에는 '56식 I형', 미쯔비시 중공업의 것에는 '56식 II형'이라고 명명했다. 이듬해인 1957년, 미츠비시 중공업과 코마츠 제작소에서 각 1대씩 시제차량이 완성되어, 각종 성능 시험을 받았다. 그런데 코마츠 제작소의 시제차량은 전방에 탑재된 엔진의 배기 과정과 발열 때문에 생기는 열기/아지랑이 때문에 시야가 방해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2차 시제차량의 디자인은 미츠비시 중공업이 담당하고, 1959년 에 미쓰비시 중공업이 제작 한 '56식 II형 (改)'가 완성된다. 문제가 되었던 코마츠 제작소의 56식 I형 시제차량이 보여줬던 문제점을 감안하여, 엔진이 차체 중앙부 왼쪽으로 이동했고, 중기관총용 총좌 위치도 변경되었으며, 조종석과 전투실이 통로로 연결되었다. 이듬해인 1960년에, 56식 II 형 (改)에 약간의 개량을 가한 60식 장갑차가 제작되고, 이 형식이 정식 채용 되었다. == 상세 == 차체 후부의 전투실에는 좌우에 3명분의 시트가 마주보고 있고, 보병 6명을 태울 수 있다. 소총용 총안구도 있지만, 당시에는 [[64식 소총]]이 개발되기 전이어서, [[M1 개런드]] 전용으로 설계되었는데, 후일 64식 소총과 [[89식 소총]]이 채택된 후에도 이 총안구는 퇴역 전까지 변경 되지 않았다고 한다(...). 자체 무장으로는 차체의 전면에 M1919 기관총이 동축으로 탑재되고, 차체 상부의 해치에는 M2HB 12.7mm 중기관총이 탑재된다. 차체는 균질압연장갑으로 제작되어 보병을 소총탄과 포탄 파편으로부터 보호하기에는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지만, 그당시의 여느 APC가 그랬듯 중기관총탄은 방호할 수 없었으며, NBC 방호 장치는 탑재되지 않았다. 1980년대 후반부터 차체 전면에 달린 공축 기관총을 74식 차재기관총으로 교체하는 개수 작업이 진행되었고, 개수를받은 차량은 더 각진 전면부 마운트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60식 장갑차는 일본이 처음으로 설계해본 장궤식 장갑차이다보니, 설계상 미스가 몇군데 있는데, 첫째로 전고가 겨우 1.7m밖에 되지 않아 탑승자들이 매우 불편해 하였고, 전장도 짧은 편이라 수송 인원이 겨우 6명밖에 되지 않았고, 이는 타국의 APC들에 비해 꽤나 떨어지는 숫자이다. 이 문제들은 후계작인 [[73식 장갑차]]에서 해결되었다. 둘째는 매우 낮은 항속거리로, 디젤 엔진을 채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M113]] 초기형과 비교해야 될 수준이다. 셋째는 공축 기관총 마운트로, [[포탑]]이 있어 발사각을 비교적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전차]]도 아닌, [[장갑차]]에게 공축으로 기관총을 달아놔서 정면 이외 다른 방향에서 오는 적을 상대하려면 상부 해치의 중기관총만 사용하거나, 차체를 회전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들도 모두 후계기들에서 해결되었다. 2006년에 퇴역했다. == 파생형 == === 60식 자주 81mm 박격포 (SV60) === [[파일:JGSDF_Type60_81mm_Self-Propelled-Mortar_1.jpg|width=100%]] '''[ruby(60式, ruby=ろくまるしき)] [ruby(自走, ruby=じそう)] [ruby(81mm, ruby=はちじゅういちミリ)] [ruby(迫擊砲, ruby= はくげきほう)]''' 60식 자주 81mm 박격포는 60식 장갑차의 파생형으로, M1 81mm 박격포를 탑재하며, 후술할 107mm 박격포와는 차체 후부의 형상이 다른것과, 차체 전면 왼쪽에 7.62mm 공축 기관총이 있는 것으로 처이점을 확인할 수있다. 한편, 차체 전면에 있는 7.62mm 기관총 마운트는 평소에는 기관총 본체는 탑재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추가 탑재한다고 한다. 107mm 버전과 마찬가지로 --겨우-- 18대만 생산되어 배치되었고, 96식 120mm 박격포가 배치됨에 따라 퇴역하였다. === 60식 자주 107mm 박격포 (SX60) === [[파일:JGSDF_Type60_107mm_Self-Propelled-Mortar_1.jpg|width=100%]] '''[ruby(60式, ruby=ろくまるしき)] [ruby(自走, ruby=じそう)] [ruby(107mm, ruby=ひゃくななミリ)] [ruby(迫擊砲, ruby= はくげきほう)]''' 60식 자주 107mm 박격포는 "SX60"이라는 임시 명칭으로 60식 81mm 자주박격포 (SV60)과 병행하여 개발되었다. 개발 당시 1차 시제기에서는 박격포를 차 밖으로 운반시켜 지상에 고정시킴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게 발사하는 기구가 구비되어 있었지만, 2차 시제기에서부터는 일반적인 자주박격포처럼 차내에 [[4.2인치 박격포#s-2.1|M2 4.2인치 박격포]]를 탑재한 채로 발포하고, 필요에 따라 박격포를 도수 운반해 차량 밖에서도 사격 할 수 있도록 설계 변경되어 후부의 형상이 81mm 버전과 조금 다르게 경사지게 바뀌었고, 차외에 포판과 지지대가 차체 전면에 탑재된다. 박격포탄은 50발을 탑재하고 다닌다. 1960년대에 등장한 자주 박격포로, 보병들이 도수 운반하는것 보단 꽤나 기동적이었지만, 고가였기 때문에 생산 대수가 적어 18대가 북부 방면대 휘하 4개의 보병 연대에 배치되었었다. 이후 1990년대 후반 들어 노후화 때문에 후계기인 [[96식 120mm 자주박격포]]에 의해 대체되고, 전차량이 퇴역했다. === 60식 MAT 대전차미사일 장착형 === [[파일:type60apc_mat_04.jpg]] 60식 장갑차에 64식 대전차 유도탄을 장착한 바리에이션이다. == 시제형 == === 화학방호차량 === NBC 정찰용 장갑차. 시험용 프로토타입만 개발되고 계획이 취소되었다. === 자주 105mm 유탄포 (SY60) === 60식 장갑차의 차대를 기반으로 개발할려고 했던 105mm 자주곡사포. 그러나 60식의 작은 차체로는 도저히 곡사포의 반동을 감당할 수 없어서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 대신에 [[73식 장갑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74식 자주포|74식 자주 105mm 유탄포]]가 개발되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미쓰비시 중공업의 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분류:병력수송장갑차]][[분류:지상 병기/냉전]][[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자위대/기갑차량]][[분류:미쓰비시 중공업/생산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