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9년]] [[1월 2일]]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40개 동이 전소되고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 상세 == 2일 오후 12시 20분 중앙동 중앙시장 1층 ‘나’동 신발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점포와 2층으로 번져 1층 점포 50개 중 37개, 2층 점포 37개 중 3개 등 모두 점포 40개를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60대 여성 등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유독 가스가 시장 내부를 뒤덮어 상인과 인근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원주시 미로예술시장|원주시 편]]에서 화재 피해자들[* 칼국수집의 사장과 그 아들로, 사장은 시장 한켠에 가벽을 설치하고 복구될 때까지 장사하려 했으나 수개월째 복구가 안 되고 있는데다 이런저런 신고가 들어와 벌금을 내면서 결국 현재 장소에 주저앉기로 했다. 아들은 전에 일하던 곳으로 돌아갔다.]이 나오는데 여전히 복구가 안 되어있는 상태이다. 방송 중에도 화재 흔적이 드문 보이고 있을 정도. 화재 피해자는 일단 모금으로 일정액수의 돈을 받은 모양이나[* 골목식당에 나온 피해자가 받은 건 '''75만원'''. 당사자는 이것만이라도 어디냐며 고마워했으나, 현재 자리잡은 자리의 가게의 보수 공사에 들어가는 돈은 '''350만원'''. 그것도 '''벽을 세우는 데만 350만'''이고 창문 같은 건 포기해야 한다고. 즉, 택도 없이 부족하단 말이다.] 화재에 대한 보상금에 대해서는 '''나올 데가 없다'''며 비관적인 시선을 보였다. 거기에 시장 상권도 화재로 많이 침체되고 있다고. 그래도 골목식당을 통해 사람들이 해당 화재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될테니 좀 더 희망적인 관측을 가져도 될까 했지만 어림도 없다. 아직도 불 난 모습 그대로 남아있으며 복구도 안 되고 있다. == 화재사고 == [include(틀:화재/한국)] [[분류:2019년 화재]][[분류:강원도의 화재]][[분류:원주시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