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 [include(틀:역대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목차] == 드래프트 == || '''구분''' || '''[[GS칼텍스 서울 KIXX|{{{#fff GS칼텍스}}}]]''' || '''[[대전 KGC인삼공사|{{{#fff KT&G}}}]]'''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fff 현대건설}}}]]'''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fff 한국도로공사}}}]]'''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fff 흥국생명}}}]]''' || ||<|2> 1R[br]→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 '''[[한수지]]'''[br]([[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근영여고]], S) || 유미라[br](청란여고, S) || 김재영[br]([[한봄고등학교 배구부|한일전산여고]], S) || [[오지영]][br]([[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근영여고]], Li) || 김다정[br]([[경남여자고등학교|경남여고]], S) || ||<|2> 2R[br]← || 5순위 || 4순위 || 3순위 || 2순위 || 1순위 || || - || 홍성아[br]([[세화여자고등학교|세화여고]], Li) || - || - || 조상희[br](송원정보고, Li) || ||<|2> 3R[br]→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 - || - || 박수빈[br]([[세화여자고등학교|세화여고]], S) || - || - || ||<|2> 수련선수 || - || - || - || - || - || || 이애리[br](청란여고, L·R) || - || - || 류은정[br]([[대구여자고등학교|대구여고]], S) || 공채영[br](마산제일여고, S) || == 드래프트 순서 추첨 == || '''팀''' || '''확률''' || '''결과''' || || '''[[GS칼텍스 서울 KIXX|{{{#fff GS칼텍스}}}]]''' || 50% || '''1순위''' ||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fff 현대건설}}}]]''' || 35% || '''3순위''' || || '''[[대전 KGC인삼공사|{{{#fff KT&G}}}]]''' || 15% || '''2순위''' ||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fff 한국도로공사}}}]]''' || - || 4순위 ||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fff 흥국생명}}}]]''' || - || 5순위 || == 드래프트 이전과 결과 == 사실상 '''[[한수지]] 드래프트'''로 불릴 정도로 한수지 말고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수지보다는 1년 뒤에 나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배유나]]에게 더 눈길이 가고 있어 그냥저냥한 드래프트였다. 근영여고 세터 한수지[* 2005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한은지의 동생.]는 182cm 장신 세터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적이 있었다. 일단 GS칼텍스에서는 당시 주전 세터였던 [[정지윤(1980)|정지윤]]이 썩 미덥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한수지를 외쳐야 할 상황이었고, KT&G는 [[이효희]]가 있긴 했으나 그래도 한수지가 뽑힐 수 있으니 구슬신의 운이 따라 드래프트 1순위가 되면 영입하려고 했다. 드래프트에서 구슬이 바뀌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변없이 GS칼텍스가 1순위를 차지하여 한수지를 영입했다. 이후 KT&G는 청란여고 센터 유미라, 현대건설은 한일전산여고 세터 김재영[* 2005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김수지(배구선수)|김수지]]의 동생.], 한국도로공사는 근영여고 레프트 [[오지영]]을 선택했다. == 지명 선수들의 행보 == 해당 드래프트는 몇 해동안의 신인지명 병림픽과 다음 해의 드래프트가 역대로 손꼽히는 풍작 드래프트이다보니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2021-22 시즌 현재 [[한수지]]와 [[오지영]] 2명이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한수지]] : '''해당 드래프트의 신인왕'''. 전체 1순위로 루키시즌부터 기대를 받으면서 [[정지윤(1980)|정지윤]]과 주전 경쟁을 하였고 당시 신인왕 후보가 없어 무난하게 신인왕을 수상했다. 그러나 2006-07 시즌 끝에서 두번째인 4위를 기록한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서 세터 [[이숙자(배구)|이숙자]]를 FA로 영입해오면서 현대건설로 이적을 하고, 처음으로 이적한 현대건설에서도 장신세터라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2년 뒤 [[염혜선]]이 들어오면서 후보로 밀리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후 인삼공사로 다시 보상선수로 이적하게 되는데, 2012-13 시즌 갑상선암으로 고생하고 [[이재은(배구선수)|이재은]]과 출전시간을 나눠 뛰다 2016-17년 [[서남원]] 감독이 센터 전향을 권유하면서 이후 리그 정상급 센터로 활약하게 된다. 현재는 데뷔팀인 GS칼텍스 소속. * [[오지영]] : 전체 4순위. 데뷔 당시는 레프트였지만 리베로로 전향했다. 데뷔 때부터 2015년까지 팀의 부동의 리베로였던 [[김해란]] 때문에 김해란이 부상이 아니고서는 리베로를 맡을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였고[* 2014-15 시즌 올스타전 때 김해란이 백어택을 시도하다 무릎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잔여경기 동안 오지영이 주전 리베로를 맡았다.] 주로 세트 후반부에 투입되는 원포인트 서버 혹은 후위 수비를 담당했지만, 시속 90km/h[* 2009-10시즌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버 콘테스트에서 시속 95km를 기록하며 한동안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에 육박하는 강서브를 날릴 수 있어 이른바 '서베로'로 존재감을 알렸다. 2015년 이후 잠시 배구를 1년 정도 쉰 뒤 2016-17 시즌에 KGC인삼공사로 복귀하면서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김해란]], [[임명옥]]과 함께 30대 정상급 리베로로서 경쟁하며 인삼공사 시절 베스트7을 2번 수상했다. 그리고 2020-21 시즌 종료 후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했다. 2순위로 지명된 유미라는 입단 당시에는 [[김세영(배구선수)|김세영]], 지정희, 그리고 이후 [[장소연(배구)|장소연]]이 2009년 영입되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던 센터진에서 활약하지는 못했고, 이들이 대거 이적한 후 인삼공사의 암흑기라 불리는 2012-13 시즌부터 주전이 되어 선수생활을 이어나간다. 2017-18시즌이 끝난 후 IBK기업은행에서 은퇴. 3순위로 지명된 김재영은 이숙자의 백업으로 있다가 한수지가 현대건설로 오고, 염혜선이 영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선수생활을 접었고, 이후 흥국생명에 깜짝 복귀하나 1년만에 팀을 나갔다. 최종적으로 16-17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에서 은퇴. 그 외에는 조상희, 홍성아 정도가 프로 무대에서 경기에 종종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