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중국 기갑차량)] [[파일:ZTQ-15-1.jpg]] [[파일:ZTQ-15-2.jpg|width=1000]] ||형식번호: ZTQ-15 중국어 간체: 15式轻型坦克 한어병음: Shíwǔ Shì Qīngxíng Tǎnkè|| [목차] == 개요 == [youtube(OX_n2UqgPEo)] 15식 경전차는 [[중국북방공업]]이 개발한 [[경전차]]이다. == 제원 == |||| '''15식 경전차 제원''' || || '''자체 중량''' ||33톤, 증가장갑 장착시 36톤|| || '''전장''' ||9.2m|| || '''폭''' ||3.3m || || '''높이''' ||2.5m|| || '''주무장''' ||105mm 강선포|| || '''승무원''' ||3명(차장-포수-조종수)|| == 상세 == 현대의 본격적인 [[육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전차]]로서[* 다만 [[주력전차]]들이 가면 갈수록 무겁고 커지고 있어서 예전에 비하면 다시 수요가 생긴 편이다. 15식을 비롯한 [[경전차]]와 각종 차륜형 직사포 플랫폼들도 그런 분위기에 맞추어 등장한 물건.] 기존의 노후된 [[62식 전차|62식 경전차]]를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식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비교적 최신 차량이며 2016년 주하이 [[에어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2018년 말에야 공식적으로 도입이 확정되었다. 이후 2019년 10월 중국 70주년 열병식에서도 등장하였다. 일반 전차보다 60% 정도의 중량을 갖는 경전차를 쓰는 이유는 열대-습지대가 많은 중국 남부-[[베트남]]간 국경지대나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고산지대 같은 자연환경에서 일반 전차는 제대로 운용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동구권형 전투 전차 대신 동구권형 APC나 IFV가 고화력이 밀집된 전장을 힘으로 뚫기는 힘들어 어느정도 중장갑화된 기동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선배격인 62식 전차는 [[베트남 전쟁]] 및 [[중월전쟁]], [[아프리카]] 여러 전쟁에서 나름 전과를 올렸고, 중국에서는 2013년에 퇴역했지만, 이러한 이유로 중국은 경전차 개발을 계속하게 된다. 실전에 참전해서 검증되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해외 밀리터리 언론들은 공개된 퍼포먼스로 추정하여 괜찮게 뽑힌 전차라는 평이 많다. 중국이 국경을 맞댄 나라는 대부분 험지를 끼고 있으며, 이 지역들에 기갑전력 투입방안을 연구해서 나온 무기체계기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경전차를 개발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중국의 오랜 경전차 개발 경험이 주요하게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고산지대가 많아 경전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했으며, 그로인해 62식 경전차를 개발하고 오랜기간 운용하기도하였다. 이 62식 전차는 59식 전차의 경전차 버전이며 이는 중국 경전차의 계보는 진짜 전차에서 이어져내려왔으며 다른 나라들이 IFV의 차체를 운용하는것에 비해 설계 사상부터가 다를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중국은 진짜 '가벼운 전차'를 만든것이고 K-21 105mm형등은 IFV차체에 강한 포를 달아 '경전차급이 된 장갑차'인것이다.] 중국의 [[중국 인민해방군|쾌속반응군]] 전략에 15식 경전차가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Y-20]] 전략수송기를 통한 수송이 가능하기 때문. == VT-5 == [[파일:VT-15-1.jpg]] [youtube(1_EnfdYvlUo)] [[VT-4]]와 [[99식 전차]]와 비슷한 관계로, 15식 경전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계보가 비슷한 수출형 [[경전차]]이다. 당연하지만 VT-4와는 코드만 공유할 뿐 계보가 전혀 다른 차량이다. 15식과 외형상 가장 큰 차이점은 조종수 해치의 위치로, 15식 경전차는 차체 왼쪽에, VT-5는 차체 중앙에 해치가 위치해있다. 증가장갑의 형상은 자료에 따라 15식과 비슷한 형상도 있기에 장갑의 형상으로 판단하는건 금물이다. 특이한 건 케로젤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하는 다른 중국 전차들과는 달리 '''버슬형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방글라데시]]에 수출되었다. == 인도의 대응 == 2020년에는 [[중국]]과의 국경분쟁을 벌이는 중인 [[인도]]에서, 중국군이 15식 경전차를 배치했음을 확인했는데 [[인도군]]에서는 마땅한 대응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장비긴급도입 소요를 제기했고, [[러시아]]의 [[2S25 스프루트-SD]]와 함께 한국의 [[K-21 보병전투차]]의 105mm 탑재형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어서 한국 및 중국 언론이나 양국 및 해외 밀덕들이 15식과 K-21 105mm 형에 대한 비교분석이 이슈가 되는 중이다. K-21의 장갑은 [[RPG-7]]도 방어가 어려우며 하부의 대전차지뢰 방호능력은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 물론 같은 경전차인 15식도 MBT와 비교하면 한참 물장갑이지만 그래도 보병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 K-21에 비해서는 생존력이 높은 편이다. K-21 105mm 가 열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능동방어체계]]와 [[반응장갑]]을 부착하고, 하부구조의 재설계가 필요한데 결국 5톤 이상의 증량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무게가 15식이랑 비교했을 때 그다지 가볍지도 않게 되므로, 현재의 750마력 엔진으로는 기동성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15식 경전차는 33톤 중량에 1000 마력 엔진을 사용한다.] 또한 15식은 그동안 중국이 고산지대 운용을 해 보고 개량을 거듭해 온 차종이기에 해당 분쟁지역의 경전차 운용에 대한 부분 또한 밀릴 확률이 높다. 결국 K-21 105mm가 인도로 수출된다면 그것은 인도의 장비긴급도입 소요 이상이 되기는 어렵고, 인도군은 급한 불을 끄고 나면 이후 대응체계에 대하여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그 때문인지 [[한화]]도 K-9의 차체에 105mm 를 올린 새로운 경전차 체계 개발을 인도에 제시하였다. 다만 인도는 한국제를 수입할 것이라는 일부 한국 밀덕들의 기대와는 달리 자체 개발한다고 한다. [[https://asiatimes.com/2022/09/indias-light-tanks-designed-for-mountain-war-with-china/|#]] 당장 한국에 이런 상황에 대응할 경전차나 공수전차 체계 자체가 없고,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도도 [[군산복합체]]가 형성되어 정치권에 대한 군수기업들의 입김이 세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해외무기 수입에 호의적이지 않은 나라다. ==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 게임 === * [[아머드 워페어]]에서 수출형인 VT-5와 내수형 15식 경전차(ZTQ-15) 둘 다 9티어 프리미엄 차량으로 등장한다. 수출형으로 등장한 VT-5의 경우 9티어에 105mm 주포라 관통력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나 장전속도가 매우 빨라 DPM이 높다. 내수형인 15식 경전차 역시 9티어 프리미엄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내수형인 15식 경전차가 정면 방어력이 더 높고 더 좋은 포탄을 사용하고 있지만 대신 수출형인 VT-5가 더 빠른 기동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측면 방어력이 더 좋다는 일장 일단이 있다. 여담으로 비슷한 차량 두개는 정규 차량/프리미엄 차량으로 나눠서 출시하는 일반적인 상황과 다르게 두 차량이 전부 프리미엄 차량으로 나왔는데 QnA에 의하면 중국서버를 운영하는 중국쪽 퍼블리셔가 [[차이나 머니|프리미엄 차량으로 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한다. 덤으로 99a2-140의 등장도 이 압박에 의한 것이었다고 실토했다. 참고로 내수형으로 등장하는 15식 경전차(ZTQ-15)는 [[https://aw.my.games/en/news/general/announcing-anniversary-takedown|5주년 이벤트]]의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인데 문제는 청사진을 모아서 해금해야되는 상황이다. === 모형 === * [[MENG Model]]: 일반형과 증가장갑 장착형 두가지를 1/35 킷으로 발매했고, 일반형을 1/72 킷으로 발매하였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방글라데시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분류:경전차]][[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중국군/기갑차량]][[분류:중국북방공업]][[분류:2015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