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loxbgcUWzx1qh3h23o1_400.jpg]] 사진의 동물은 [[비스카차]]. [목차] == 개요 == [[한국]]의 [[인터넷]] 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모티콘]]. 일본에서는 (。-_-。)를 쓰고 중국에서는 주로 - - 혹은 = = 를 쓴다. 현재 [[페이스북]] 공식 이모티콘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주로 뚱함이나 무미건조함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된다. [[^^]]와 함께 [[모뎀]]으로 [[PC 통신]]하던 시절부터 대중적으로 쓰이던 관록있는 이모티콘. 자매품으로 [[ㅡㅡ]], -ㅅ-, -.- 등이 존재한다. [[땀]]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인 ;;을 넣어서 -_-;;로 표현하기도 한다. 단, 특유의 뚱하거나 불퉁한 느낌 탓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으니 사용시 주의할 것. 일례로 MMORPG 중 비교적 예의를 중시하는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ㅡㅡ]]질하다 싸움난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특히 -_-보다 ㅡㅡ가 눈이 더 찢어져서 그런지 훨씬 재수없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혹은 이도저도 아니게 ㅡ__ㅡ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트위치]]나 [[유튜브]]에서 동양인이 나오면 이 이모티콘으로 도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작고 찢어진 눈 때문인데, 일종의 [[인종차별]]로 변질된 셈. +를 붙여서 --+, 또는 -_-+로 사용하면 [[째려보기]]를 의미한다. +는 눈을 흘길 때 번쩍거리는 눈빛을 형상화한 것. == 유래 == 첫 사용은 확실하지 않으나, 모 대학의 어느 [[교수]]가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성적인 단어의 필터링을 피하기 위해 단어 사이에 넣는 방법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우누리]]의 유머게시판에서 이 용법이 유행했는데, 단어 사이에 써서 그 단어의 일탈성을 강조하는 용법으로, 예를 들면 "그 직후 우리 주위를 감도는 분위기는 [[므흣|므-_-흣]]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와 같이 쓰였다. [[더위키]]의 [[(...)]]과 거의 똑같은 기능. [[분류: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