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M.C The Max/노래]] [[분류: 록 발라드]] [[분류: 2022년 노래]] [[분류: 한국 노래]] [include(틀:M.C The Max의 앨범)] [목차] == 개요 == ||<-6>{{{#!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엠씨더맥스_흩어지지_않게.jpg|width=60%&align=center]]}}} || ||<-6><#162951> '''[[흩어지지 않게|{{{#ffffff 흩어지지 않게(Single)}}}]]''' || ||<:> {{{#ffffff 트랙}}} || {{{#ffffff 곡명}}} || {{{#ffffff 러닝타임}}} || {{{#ffffff 작사}}} || {{{#ffffff 작곡}}} || {{{#ffffff 편곡}}} || || 01 || '''흩어지지 않게'''^^{{{#red TITLE}}}^^ || 05:37 || [[이수(가수)|이수]] ||<|4><-2> 송양하, 김재현, 김하준 || == 공식 음원 및 라이브 == ||
[youtube(sap3IkaNzV0,width=100%,align=center)] || || '''▲ 공식 음원''' || || [youtube(nW5VB5kVGgs,width=100%,align=center)] || || '''▲ 221224 흩어지지 않게 부산콘 [* 여기서 싸비 애드립이 나왔다.]''' || == 가사 == ||
<:> {{{#white '''{{{+3 흩어지지 않게}}}'''}}}|| || 잠이 오지 않는 밤 습관처럼 너를 그린다 작은 소리에도 혹시나 네가 흩어질까 겁이 나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 말은 하지 못하고 메마른 한숨을 마신다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노래는 그렇게 우리를 다시 이어 붙여 말하지 '''{{{#limegreen 못한 수}}}{{{#dodgerblue,#skyblue 많}}}{{{#blue,#dodgerblue 은}}}''' 그 얘기들'''{{{#blue,#dodgerblue 은}}}''' 이'''{{{#dodgerblue,#skyblue 제 지난}}} {{{#limegreen 시}}}{{{#dodgerblue,#skyblue 간}}} {{{#blue,#dodgerblue 속}}}{{{#dodgerblue,#skyblue 에}}}''' 그'''{{{#dodgerblue,#skyblue 대}}}{{{#limegreen 로}}} {{{#gold 놔}}}'''두고 거'''{{{#dodgerblue,#skyblue 기}}}'''서 '''{{{#gold 자}}}{{{#limegreen 라}}}'''난 너'''{{{#blue,#dodgerblue 와}}}'''의 '''{{{#limegreen 기}}}{{{#dodgerblue,#skyblue 억}}} {{{#blue,#dodgerblue 가}}}{{{#dodgerblue,#skyblue 만}}}'''히 가'''{{{#blue,#dodgerblue 슴}}}{{{#dodgerblue,#skyblue 에 새}}}{{{#limegreen 겨}}}''' 누구든 '''{{{#limegreen 네가 그}}}{{{#dodgerblue,#skyblue 리}}}''''''{{{#blue,#dodgerblue 울}}}''' 때 '''{{{#gold 언}}}{{{#limegreen 제}}}{{{#dodgerblue,#skyblue 라}}}{{{#blue,#dodgerblue 도}}}{{{#dodgerblue,#skyblue ㅡ}}}{{{#blue,#dodgerblue ㅡ}}}''' 여'''{{{#dodgerblue,#skyblue 기 영원}}}{{{#limegreen 처}}}{{{#dodgerblue,#skyblue 럼}}} {{{#blue,#dodgerblue 남}}}{{{#dodgerblue,#skyblue 겨}}}{{{#gold 진}}}''' '''{{{#gold 너}}}{{{#limegreen ㅡ}}}{{{#limegreen 의}}}{{{#dodgerblue,#skyblue ㅡ}}}''' 빛'''{{{#dodgerblue,#skyblue 나}}}'''던 '''{{{#gold 미}}}{{{#limegreen 소}}}''' 하나'''{{{#darkorange 하}}}{{{#gold 나}}} {{{#limegreen 다}}}{{{#dodgerblue,#skyblue ㅡ}}}''' 모두 꺼'''{{{#dodgerblue,#skyblue 내}}}'''서 '''{{{#dodgerblue,#skyblue 보}}}{{{#blue,#dodgerblue 여줄}}}''' {{{#dodgerblue,#skyblue 거야}}} 아무 일도 없듯이 나의 시간은 또 흘러가 애써 외면한 빈자리가 커질수록 더 크게 웃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마음을 달래 봐도 자꾸만 커지는 네 모습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우리는 그렇게 노래가 '''{{{#dodgerblue,#skyblue 되}}}{{{#limegreen 어}}}''' 말하지 '''{{{#limegreen 못한 수}}}{{{#dodgerblue,#skyblue 많}}}{{{#blue,#dodgerblue 은}}}''' 그 얘기들'''{{{#blue,#dodgerblue 은}}}''' 이'''{{{#dodgerblue,#skyblue 제 지난}}} {{{#limegreen 시}}}{{{#dodgerblue,#skyblue 간}}} {{{#blue,#dodgerblue 속}}}{{{#dodgerblue,#skyblue 에}}}''' 그'''{{{#dodgerblue,#skyblue 대}}}{{{#limegreen 로}}} {{{#gold 놔}}}'''두고 거'''{{{#dodgerblue,#skyblue 기}}}'''서 '''{{{#gold 자}}}{{{#limegreen 라}}}'''난 너'''{{{#blue,#dodgerblue 와}}}'''의 '''{{{#limegreen 기}}}{{{#dodgerblue,#skyblue 억}}} {{{#blue,#dodgerblue 가}}}{{{#dodgerblue,#skyblue 만}}}'''히 가'''{{{#blue,#dodgerblue 슴}}}{{{#dodgerblue,#skyblue 에 새}}}{{{#limegreen 겨}}}''' 누구든 '''{{{#limegreen 네가 그}}}{{{#dodgerblue,#skyblue 리}}}''''''{{{#blue,#dodgerblue 울}}}''' 때 '''{{{#gold 언}}}{{{#limegreen 제}}}{{{#dodgerblue,#skyblue 라}}}{{{#blue,#dodgerblue 도}}}{{{#dodgerblue,#skyblue ㅡ}}}{{{#blue,#dodgerblue ㅡ}}}''' 여'''{{{#dodgerblue,#skyblue 기 영원}}}{{{#limegreen 처}}}{{{#dodgerblue,#skyblue 럼}}} {{{#blue,#dodgerblue 남}}}{{{#dodgerblue,#skyblue 겨}}}{{{#gold 진}}}''' '''{{{#gold 너}}}{{{#limegreen ㅡ}}}{{{#limegreen 의}}}{{{#dodgerblue,#skyblue ㅡ}}}''' 빛'''{{{#dodgerblue,#skyblue 나}}}'''던 '''{{{#gold 미}}}{{{#limegreen 소}}}''' 하나'''{{{#darkorange 하}}}{{{#gold 나}}} {{{#limegreen 다}}}{{{#dodgerblue,#skyblue ㅡ}}}''' 모두 꺼'''{{{#dodgerblue,#skyblue 내}}}'''서 '''{{{#dodgerblue,#skyblue 보}}}{{{#blue,#dodgerblue 여줄}}} {{{#dodgerblue,#skyblue 거야}}}''''''{{{#limegreen ㅡ}}}{{{#dodgerblue,#skyblue ㅡ}}}''' 이렇게 너를 안아 흘러가는 시간에 맞서 기'''{{{#dodgerblue,#skyblue 대}}}{{{#limegreen 어}}}''' 너'''{{{#dodgerblue,#skyblue 를}}} {{{#limegreen 바}}}{{{#gold 라}}}'''본다 말'''{{{#dodgerblue,#skyblue 없}}}'''이 '''{{{#gold 전}}}{{{#limegreen 하}}}'''는 너'''{{{#blue,#dodgerblue 의}}}''' 마'''{{{#limegreen 음}}}{{{#dodgerblue,#skyblue 을}}} {{{#blue,#dodgerblue 가}}}{{{#dodgerblue,#skyblue 만}}}'''히 가'''{{{#blue,#dodgerblue 슴}}}{{{#dodgerblue,#skyblue 에 새}}}{{{#limegreen 겨}}}''' 누구든 '''{{{#limegreen 네가 그}}}{{{#dodgerblue,#skyblue 리}}}{{{#blue,#dodgerblue 울}}}''' 때 '''{{{#gold 언}}}{{{#limegreen 제}}}{{{#dodgerblue,#skyblue 라}}}{{{#blue,#dodgerblue 도}}}{{{#dodgerblue,#skyblue ㅡ}}}{{{#blue,#dodgerblue ㅡ}}}''' 여'''{{{#dodgerblue,#skyblue 기 영원}}}{{{#limegreen 처}}}{{{#dodgerblue,#skyblue 럼}}} {{{#blue,#dodgerblue 남}}}{{{#dodgerblue,#skyblue 겨}}}{{{#gold 진}}}{{{#darkorange ㅡ}}}{{{#gold ㅡ}}}'''[* 20221224 겨울나기 부산 콘서트: '''3옥타브 레♯'''] '''{{{#gold 너}}}{{{#limegreen ㅡ}}}{{{#limegreen 의}}}{{{#dodgerblue,#skyblue ㅡ}}}''' 빛'''{{{#dodgerblue,#skyblue 나}}}'''던 '''{{{#gold 미}}}{{{#limegreen 소}}}''' 하나'''{{{#darkorange 하}}}{{{#red 나}}} {{{#gold 다}}}{{{#limegreen ㅡ}}}{{{#dodgerblue,#skyblue ㅡ}}}''' 모두 꺼'''{{{#dodgerblue,#skyblue 내}}}'''어 '''{{{#dodgerblue,#skyblue 주}}}{{{#blue,#dodgerblue 려 해}}}''' 네가 흩어지지 않게 || || 2옥타브 솔(G4) : '''{{{#blue,#dodgerblue 파란색}}}''' 2옥타브 솔#(G#4) : '''{{{#dodgerblue,#skyblue 하늘색}}}''' 2옥타브 라#(A#4) : '''{{{#limegreen 초록색}}}''' 3옥타브 도(C5) : '''{{{#gold 노란색}}}''' 3옥타브 도#(C#5) : '''{{{#darkorange 주황색}}}''' 3옥타브 레#(D#5) : '''{{{#red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 == 곡 분석 == * 조성 : 내림가장조(Ab) * 최고음 : '''3옥타브 레#(D#5)''' '''M.C The Max+이수 역대 모든 곡들 중 난이도 1위.''' '''높은 난이도로 악명 높은 M.C The Max 노래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곡이었던 [[어김없이]], [[My Way(이수)|My Way]]를 능가하는 역대 최악의 헬곡'''으로 곡 이름과는 달리 '''부르다가 성대가 산산조각나서 흩어질 정도의 정신 나간 난이도'''를 자랑한다. 인가사에 칠해진 색깔만 봐도 알 수 있듯, 기존 곡 대부분을 가뿐히 뛰어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당장 색칠된 음 중 가장 낮은 음인 '''2옥타브 솔(G4)'''[* 30개]부터 일반인 남자 진성 한계음 수준이며, 최고음인 '''3옥타브 레#(D#5)'''은 일반인 여자에게도 만만치 않은 고음이다. 대충 표현하자면 '''[[어디에도]][* 많은 가사, 음 길게 끌기, 가사의 양에 비해 적은 간주, 긴 러닝타임]에 [[그대가 분다]][* 갑작스러운 고음 도약], [[너의 흔적]][* 갑작스러운 출력 조절], [[사계(하루살이)]][* 어려운 발음으로 고음 길게 끌기]의 난점을 섞어 만든 강화판'''이라고 봐도 된다.[* 참고로 서술된 곡들 또한 엠맥 곡들 중에서도 '''1.5티어'''에 해당하는 미친 헬곡들이다. 그런데 그 곡들을 '''모두 합친 수준'''이라고 하니 이번 곡이 얼마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지 알 수 있다(...)][* 유사하게 [[어김없이]]는 [[그대가 분다]]의 강화형이다.] 워낙 어려운 극헬곡이다 보니 출시 직후부터 곡의 난이도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기되었다. [[어디에도]]보다 어렵다는 정도의 의견으로만 그치는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도 [[사랑해 봤나요?]]급으로 치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극소수이며 대체로 직접 가창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평이다. 사봤보다 아득히 상위호환인 건 확실하다. 사랑해 봤나요 만큼이나 호흡 관리가 빡센데 음은 더 높다.], 출시 직후부터 '''"고음범벅", "위에서만 논다", "라이브 걱정"''' 같이 여러 우려가 제기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곡은 [[My Way(이수)|My Way]]보다도 높은 것도 모자라[* 3옥타브 이상인 음의 개수 '''27개.''' My Way가 30개 이상이라 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발음상의 어려움, 스킬, 곡 길이와 호흡 소모 등 여러 측면에서 흩어지지 않게가 My Way를 압살하면서 상회한다고 평가된다. My Way가 엠맥 전곡에서도 1티어일 정도로 상위권의 난이도를 가지는 건 기본이고 아니라 국내 모든 남자곡을 통틀어도 상당히 높은 난이도의 헬곡인 점을 감안하면 이 곡이 얼마나 미친 곡인지 느낄 수 있다.], [[사랑해 봤나요?]], [[Insanity]] 등 '''1티어''' 곡들마저 뛰어넘었으며, 심지어 2023년 현재는 위에 언급된 '''엠맥 3대장 중에서도 최흉의 곡으로 평가받는다!'''[* 어김없이가 흩않에 비해 쉬는 구간도 없고 3옥타브 레를 진성으로 질러야 하나 중고음, 고음 빈도나 곡 길이는 확실히 흩않이 우위이며 흩않은 성구전환에 준하는 강약조절까지 해야하고 최고음이 '''3옥타브 레#'''이기에 근소하게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My Way는 3옥타브 개수가 3대장 곡들 중 가장 많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음과 저음의 오르내림이 확실하고, 중간에 간주가 꽤 있고, 쉴 틈이 존재하기 때문에 3대장 곡들 중에서는 근소하게 쉽다고 평가받는다. 그리고 이전에 3대장 곡 중 하나였던 Moment는 두 곡에 비해 댄스곡 성향이 짙어 록 발성으로 질러도 큰 상관이 없고 음역 변동폭이 평이해서 3대장 난이도에서 한 단계 내려갔다.] 실제로 [[어김없이]]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실제로 어김없이보다 어려움 헬곡들이 그렇게 적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곡보다 어려운 노래는 정말 '''극히 적다.''' 비슷한 인지도의 곡들 중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당장 유튜브 커버에서도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가수나 노래 전문 유튜버들조차 풀파워로 힘들게 부르는 모습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이수 본인'''마저 제대로 완창하지 못할 정도라서 1티어 3대장 중에서도 '''역대 최악의 헬곡'''으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엠씨더맥스 헬곡들의 공통점인 '''고음에서 안 내려온다'''는 특징이 돋보인다. 특히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의 고음을 '''1-3절 모두 거의 쉬지 않고 길게 연사'''해야하는 구간이 유독 많은 것이 이 곡이 역대 최악의 헬곡이 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해당 구간들에서 체력과 성대 소모가 심하다. 해당 구간들을 원곡 창법과 다르게 부르면 더 수월하다. 다만 그러면 곡 분위기가 안 산다.] 즉, 길게 끄는 도중 실수하면 '''한 구간을 통째로 망치기 쉽다.''' 거기다 섬세한 셈여림 및 감정처리, 어려운 가사의 발음, 힘을 다 쏟아낸 최종 싸비에서 '''최고음 3옥타브 레#(D#5)으로 또 올려''' 부르는 점도 난이도 상승에 기여한다. 게다가 이 '''3옥타브 레#(D#5)'''이 아주 빠르게 잠깐 찍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도리어 음이탈이 나기도 매우 쉽다. 엠씨더맥스의 멤버 구성은 바뀌어도 그 특유의 극악의 난이도는 어디 가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된 셈. 그 정신 나간 난이도에 걸맞게 이수 본인 또한 겨울나기 광주에서의 '''첫 라이브'''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그 원인에 대해, 그가 울면서 부르기도 했고,[* 이전에 제이윤의 죽음 및 전민혁과의 원인 미상의 불화로 상처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 당일 이 곡에 앞서 고난도 곡들을 이미 너무 많이 불렀던 탓으로 생각되었다.[* 그대는 눈물겹다, 입술의 말, 넘쳐흘러, One Love 등] 이 때문에 광주콘 관람객들의 혹평도 많았으나, 당시까지만 해도 셋리스트를 조절하고 이 곡을 체력적으로 여유있는 콘서트 전반부에 배치하면 충분히 더 좋은 라이브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었다.[* 파토스콘의 [[어디에도]]도 서울콘 첫 라이브가 좋지 못했지만 바로 다음날 공연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고, 그 다음 지역인 부산에서 월아리턴과 더불어 이수 희대의 미스테리로 꼽히는 160227 어디에도를 뽑아냈다.] 하지만 이 곡은 처음 예상보다도 훨씬 어려운 곡이었으니... 광주에 이어 콘서트를 진행한 지역인 부산콘에서는 확실히 나아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싸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에서 3옥타브 레♯ 애드립으로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그러나 이 애드립은 3옥타브 도로 음정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서 아예 빡 올려버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수는 애초에 애드립을 넣는 등의 기교를 거의 부리지 않는 가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 2차에선 역대급 참사(...)[* 싸비 대부분에서의 삑사리 등...자세한 건 유튜브 영상을 참조할 것. 이는 16 겨울나기 부산 3그대나 17 썸데이 페스티벌 난 그냥 노래할래를 뛰어넘는 대참사였다.][* 2옥타브 후반까지는 그래도 잘 나왔으나 3옥타브 구간에서 죄다 갈라지는 소리가 나거나 삑사리가 났다. 바로 전날에 콘서트를 진행했었고 나이가 든 탓이 커보인다.] 가 일어나며, 이 곡은 2022-23 겨울나기 이후에는 영구 봉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때부터 팬들 사이에서도 더 이상 불러서는 안될 곡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수 본인은 아직 이 곡을 극복하지 못했고 신곡은 항상 발매 직후보다는 그 다음 투어에서 잘 불러지는 기분이라며 2023-24 겨울나기에서도 부를 가능성을 시사하긴 했다. 실제로 [[어디에도]]와 [[넘쳐흘러]]도 발매 직후보다 그 다음 투어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기에 다음 투어에서는 훨씬 좋은 라이브를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무래도 신곡이라는 부담 때문에 그 곡을 처음 부르는 투어에서는 제 기량이 안 나오는 듯 하다. 실제로 이 흩어지지 않게의 라이브 영상들을 분석한 보컬 트레이너들 대부분이 좀 더 익숙해지고 연습을 많이 한다면 훨씬 좋은 라이브를 보여줄 거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수의 최전성기로 꼽히는 14년도[* 그 유명한 [[잠시만 안녕]] 7단 고음이 탄생한 해이다.]나 16년도[* 이수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 전성기로, [[어디에도]]와 [[그대 그대 그대]], [[백야(M.C The Max)|백야]]등을 하루에 전부 완창하고 다녔다!] 시절 폼이어도 이 곡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려운데, 현재의 폼으로 그때보다 더 힘들어진 셋리스트에 이 곡까지 소화하는 건... 그리고 결국 대구콘에서는 2, 3절 연달아 대형 삑사리를 터트렸다.[* 1절은 16시즌을 연상시킬 만큼 힘있게 잘 불렀다.] ~~너의 빛나던 미히... 소 하나 하윽!~~ 다만 대구콘은 이전보다 스킵하는 부분이 많이 줄었다. 스킵이 너무 많다는 피드백을 의식하고 싸비 완창을 시도해 봤으나 곡이 너무 어렵기에 무리였던 듯. 가장 큰 문제는 이번 대구콘에서 훌륭한 라이브가 많이 나왔다는 점이다. 몇 곡을 제외하고 전성기의 실력의 재림이라는 평가까지도 나왔던 상황. 그럼에도 "흩어지지 않게"라는 한 곡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것이다. 그래도 이 곡이 '''엠맥 노래 난이도 1위 헬곡인데다 이수 본인조차 버거울 정도로 정신 나간 난이도의 헬곡'''이니 양해는 좀 해 주자. 이후 대전•인천콘에 이르기까지 끝내 온전한 완창없이 2023 겨울나기 투어가 끝났다. 일반인들 뿐 아니라 노래를 좀 하는 보컬 트레이너들 기준으로도 어김없이는 어떻게든 악쓰고 --한 번 죽고 와서-- 완창이 어떻게든 되더라도[* 물론 어김없이도 소수가 완창이 되는거지 대부분은 숨 딸리고 그 전에 음역에 막혀 힘들어서 중간에 꺼버릴 정도로 미친 헬곡이다.] 이 곡은 완창이 거의 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중간에 힘들어서 이수처럼 파트를 끊어서 부르거나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다. 심지어 가수들마저 어김없이를 하면 했지 이 곡은 너무 어려워서 그런지, 어김없이와 달리 커버 영상이 거의 없다. 그만큼 이 곡이 인간계를 벗어난 곡임을 알 수 있다. 실제 2023 겨울나기 매 공연 실황 영상을 보면 [[흩어지지 않게(M.C The Max)|흩어지지 않게 ]]를 부르기 전후로 컨디션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곡만큼은 실황 영상들마다 평상시엔 거의 볼 수 없는 가수 본인의 당혹스런 표정이 여러차례 나타난다. 그도 그럴것이 노래 후반으로 갈 때마다 급격히 컨디션이 다운된 듯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20곡 가까운 고난도곡들 사이에 섞어 라이브하기엔 목을 너무 혹사하는 곡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어려운 난이도에 걸맞게 엠맥 3대장과 1티어 최상위 2곡들, 즉 5대천왕급 곡들로 볼 수 있는 곡들 모두 제대로 된 라이브 영상이 남아있지 않다. 특히 [[흩어지지 않게(M.C The Max)|흩어지지 않게 ]]는 2023 겨울나기 공연 모두에서 참혹한 음이탈과 구간 넘기기가 다수 발생해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어김없이]]는 연습실 라이브가 있지만 1절만 불렀으며 [[My Way(이수)|My Way]] 라이브도 완곡이 아닌 일부만 불렀다. 한때 3대장이었다 1티어 최상급으로 내려간 [[Moment(M.C The Max)|Moment]] 역시 라이브가 있으나 부분 립싱크로 추정되는 부분들이 있으며 [[사랑해 봤나요?]] 역시 과거 라이브 영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영상이 소실된 상태이다. 그 중에서도 [[흩어지지 않게(M.C The Max)|흩어지지 않게 ]]의 난이도가 가장 최악인데 공연 중 음이탈들과 구간 스킵들이 유튜브에 그대로 박제돼 많은 이에게 당혹과 고통을 안겨준 것이다. 다만 이수가 40대 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콘서트에서 고난도 곡들을 20곡 넘게 부르고 다니며, 본인 노래 중 최고 난이도의 곡이니 '''이 부분은 이해를 해 주자.''' 일단 2023년 기행문[* 현재까지 대전, 울산, 부산]에선 부르지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 봉인할지 혹은 부르더라도 항상 부르진 않고 컨디션이 괜찮은 날만 부를지는 아직 지켜봐야할 듯하다. 다만 현재 40대다보니 봉인될 가능성이 더 높다. 즉, 지금 같은 추세라면 3대장인 [[어김없이]], [[My Way(이수)|My Way]]와 함께 '''[[콘서트에서 부르지 않는 노래|라이브 봉인곡]]'''이 될 것이 유력하다. === 이 곡이 어려운 이유 === * '''전 구간에 꽉 들어찬 고음''' '''올라가서 안 내려온다.''' 일반인 남성이 소화하기 힘든 고음인 '''2옥타브 솔(G4)'''~'''3옥타브 도♯(C♯5)'''을 1절부터 쉬지 않고 난사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음역대로는 1절조차 완창할 수 없다. 1절을 어찌어찌 넘기더라도 2절 후렴구에서 '''2옥타브 라♯(A♯4)'''을 길게 내지르면서 곧바로 후렴구로 진입하는데, 해당 구간에서 체력 소모가 극심해진다. 심지어 3절에서는 이걸 한 번 더 반복하는 것도 모자라 마지막 후렴구에서 '''3옥타브 레♯(D♯5)'''의 초고음까지 등장한다. 그 결과 3옥타브 개수가 '''27개'''나 되고 2옥타브 후반대의 중고음은 후렴구 하나에만 '''58개''', 전체 개수를 따지면 무려 '''160개'''이다.[* 참고로 그 어렵다는 [[어김없이]]의 3옥타브 개수가 총 22개이다.] * '''웬만한 곡들은 넘볼 수도 없는 정신 나간 호흡 스킬''' '''이 곡이 [[어김없이]]와 [[My Way(이수)|My Way]], [[Moment(M.C The Max)|Moment]]와 [[사랑해 봤나요?]]를 넘어서는 최악의 난이도가 된 가장 큰 이유이다.'''[* 오죽하면 그 '''사랑해 봤나요?'''와 동급의 호흡 난이도라는 말도 많다. 별명이 '''숨쉬어 봤나요?'''인 이 곡이 얼마나 극악의 호흡 스킬을 요구하는지 생각해보면...]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곡 난이도를 심각하게 증폭시킨 마의 구간이다.]에서 '진' 부분을 '''3옥타브 도(C5)'''로 길게 내다가 곧바로 '''같은 3옥타브 도(C5)'''의 '너'로 이어야 한다. 문제는 '''가뜩이나 좁은 발음의 'ㅣ'로''' 내야하는 데다가 '너의 빛나던 미소'도 똑같은 좁은 발음 구간이라 산 넘어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소절을 '''총 3번 반복'''하는 것도 모자라 3절에서는 '''남겨진''' 부분에서 '''3옥타브 도#(C#5)'''으로 '''한 키'''가 더 올라가고, 바로 '''3옥타브 도(C5)'''를 길게 끌기 때문에 일반적인 남성 음역대 따위로는 마지막 최종 싸비에 진입하기도 전에 지치게 된다. 아니, 어지간해서는 아예 진입하지도 못한다. [* 실제로 최고음 '''3옥타브 레#(D#5)'''보다 '''이 고음을 유지하는 게 더욱 힘들다.''' 때문에 이수도 부산콘에서 해당 부분을 같은 '''3옥타브 도(C5)'''로 잇지 않고 '''3옥타브 레#(D#5)''' 애드립을 올린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마지막 최종 싸비에서는 이 곡의 최고음인 '''3옥타브 레#(D#5)''' 을 찍어버린다! 게다가 모든 후렴구 및 2, 3절 진입 직전 구간 등 고음에서 길게 끄는 구간이 곡 전체에 도배된 탓에 호흡 난이도가 더욱 배가 된다. 단순히 '''고음만 내지를 수 있다고 해서 완창이 가능한 곡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가창 내내 길게 끄는 고음을 내지르면서 성대와 목에 심대한 피로가 쌓이는 건 말할 것도 없다. * '''유난히 긴 플레이타임과 희소한 휴식 구간''' 본 곡은 길이가 '''5분 37초'''라는 상당히 긴 길이를 가졌음에도 쉬는 구간이 거의 없다는 점이 3대장의 위치에 서게 만든 중요한 요인이다. 전체적으로 1, 2절 벌스와 3절 직전의 짧은 구간을 빼면 쉬는 구간이 거의 없으며, 1~3절 후렴구의 거의 전체가 '''2옥타브 솔(G4)''' 이상의 긴 호흡으로 도배되어 있다. 그리고 2, 3절 벌스는 '''2옥타브 라#(A#4)'''을 길게 끌면서 후렴구에 진입하는 구조다. 그런데 플레이타임이 '''5분 37초'''이며, 이는 '''[[어김없이]]'''보다 1분 이상 길고, '''[[어디에도]]'''와 비슷한 길이다. 게다가 간주도 짧은 편이라, 벌스를 빼면 곡 내내 계속 고음을 지르면서 목을 갈아내는 구조의 곡이다.[* 어디에도는 러닝타임이 흩어지지 않게와 비슷하긴 하지만, 중간에 간주가 많고, 벌스 부분이 꽤 널널하고 음역 변동폭이 비교적 일정한 편이다.] 어김없이와 비교하자면 간주 길이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으나[* '''간주가 하나도 없는''' 어김없이에 비해 흩안은 중간마다 5초 언저리의 간주가 나오긴 한다.] 곡 길이에서 꽤 차이가 나는 것 때문에 어김없이보다 '''어렵다고''' 판명이 난 결정적인 난점이다. * '''극악의 발라드 스킬''' 한 때 역대 최악의 헬곡이었던 '''[[Moment(M.C The Max)|Moment]]'''가 비교적 가벼운 창법으로 불러도 된다는 이유로 2023년 들어 3대장 중 '''그나마 쉬운 난이도'''로 인식되는 반면, 흩어지지 않게는 '''[[어김없이]]'''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창법이 아닌 '''여타 곡들보다도 더 묵직한 창법'''으로 불러야 곡 분위기가 산다. 게다가 위의 정신나간 호흡 소모 구간마저 락발라드처럼 지르는 게 아닌 묵직하게 길게 이어야 하기에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수처럼 슬픈 감정까지 꽉 채워서 처절하게 부르려고 하면 안 그대로 높은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흩안이 어려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수처럼 '''파워와 섬세미 두가지를 동시에 극대화'''해야 느낌이 산다.] * '''출력''' 여타 엠씨더맥스의 어려운 곡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곡은 특히 '''출력'''부분에서도 헬곡임이 더욱 두드러진다. 후렴구 내내 부스터를 쓰듯이 강하게 내다가 끝에 갑자기 '''출력을 낮춰야하는 구간'''이 있다.[* '''모두 꺼내어 주려해''', '''모두 꺼내서 보여줄 거야'''.] 대부분 커버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갑자기 출력을 낮추는 게 잘 안되다보니 그대로 세게 내버리는데 본 가수인 이수는 역시 잘만 낸다.[* 이수는 이 구간에선 삑사리를 낸 적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반대로 출력을 약하게 내다 '''급발진하는 구간'''[* 우리는 그렇게 노래가 '''되어''', 시간에 맞서 '''기대어''', 노래가 '''되어'''.]까지 있어 보컬 난이도가 심각해졌다. 비슷한 난점을 지닌 [[너의 흔적]]과 비교해도 훨씬 까다롭다. 심지어 그 '''[[어김없이]]'''와 비교해도 두드러지는 난점[* 사실 어김없이는 출력 조절을 잘 할 필요가 적은 곡이긴 하다.]이다보니 이 곡이 모든 곡들을 제치고 난이도로 '''1위'''에 올라서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 '''전 구간에 도배된 어려운 발음''' 이 분야 원탑인 [[어김없이]] 수준은 아니기는 해도 타 헬곡들에 비해 어려운 발음들이 산재돼 있는데 특히 '''후렴구의 고음+정신나간 호흡 구간에도 포진되어 있다.''' 가사만 봐도 '''ㅣ, ㅗ, ㅜ, ㅡ, 겹발음 등'''이 눈에 띄게 보일 정도이니 말 다했다. == 기타 == * 노래방에서 찾는다면 TJ는 82725, MR버전 64206이고 금영은 24530이다. * 시기를 잘못 만난 곡이다. 음원 차트에서 20위권에 머물렀는데, 하필 '''아이돌 세대 교체기'''[* '''[[IVE]], [[NewJeans]], [[LE SSERAFIM]]'''이 떠오르는 시기였다. 옛날부터 있던 현상이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에다가 아이돌의 아성을 어느 정도 잠재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윤하)|사건의 지평선]] 대역주행극'''까지 겹치다 보니 더욱 더 힘쓰기 힘든 시기였다. 라이벌인 [[먼데이 키즈]] 역시 같은 이유로 차트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더군다나 이제 한국의 음반 산업이 많이 바뀌어 곡 길이가 줄어드는 추세라서 대부분의 발라드는 3~4분 내에서 승부를 보는데 흩어지지 않게는 6분에 가까운 대곡이다보니 이 또한 부진의 이유로 보인다.[* 이 노래와 길이가 비슷한 곡인 [[어디에도]]가 흥했던 건 어디까지나 이례적인 경우다. 엠씨더맥스의 히트곡들은 대부분 3~4분대다. [[잠시만 안녕]] 같은 경우는 6분이 넘는 길이를 지녔지만 애초의 원곡이었던 [[Tears(X JAPAN)|Tears]]가 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곡이었기 때문에 히트한 것이 크다.] 또 발라드라는 장르 자체가 [[음원 사재기]] 파동 때문에 하락세를 걷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바로 이전에 컴백했던 너의 흔적보다는 선방하였다.[* [[너의 흔적]]은 아예 [[M.C The Max]] 팬들이 아닌 이상 잘 모르는 곡이지만, 흩어지지 않게는 큰 대중적 인기를 얻진 못했지만 노래방 인기곡 차트에 오르는 등 대중적 인기가 있긴 하다.] * 타 가수의 헬곡과 비교하자면 동급으로는 [[김범수(가수)|김범수]]도 봉인한 '''[[사랑만으론]]''', [[마크툽]]과 [[이라온]]의 2위 헬곡인 '''[[별을 담은 시]]''', [[진민호]]가 부른 극난도 곡인 '''[[반만]]'''이 있다. * 이건 [[엠씨더맥스]] 노래 특징이긴 한데 발음이 어려운 "언제라도" 이 부분에서 "헌제라도" 발음으로 많이 불린다. * 이 곡을 처음 선보인 2022-23년 겨울나기 콘서트에서 다른 곡은 다 잘 불렀음에도 유독 이 곡만 흉악한 난이도 때문에 연거푸 사고가 터졌다. 콘서트 초반부인 광주 부산은 스킵한 파트 외에는 대부분 깔끔하게 소화했으나 그 다음 서울콘부터는 최소 한번씩은 대형 음이탈을 터트렸다. 이수 본인도 압박감이 심했는지 결국 투어 후반 지역인 대전에서는 이전 공연에서 삑이 났던 부분들 상당수를 스킵했다. 결국 마지막 공연인 인천콘에서도 음이탈이 발생하는 등 겨울나기 콘서트 마지막까지 완창되지 못했다. 오히려 인천콘에서는 넘쳐흘러(고난도곡이긴 하나 평상시 잘 소화하던 곡이었다)에서 목에 사레가 걸려 중간에 뻑이 나는 등 여러모로 [[흩어지지 않게(M.C The Max)|흩어지지 않게 ]] 한 곡으로 인해 콘서트 전체의 컨디션도 엄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 투어 초반에는 이 곡을 힘들어 하는 이수의 모습을 보고 혹평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점차 이 곡이 Moment나 사랑해 봤나요?는 물론 최악의 헬곡이던 어김없이•My Way보다도 '''더 어려운 난이도'''로 평가되며 힘들어도 최대한 불러주는 이수에게 응원을 보내는 팬들이 더 많아졌다.[* 이수의 나이가 벌써 불혹을 넘었고, 무식한 피지컬로 호흡을 때려박는 이수의 창법을 고려했을 때 이수의 기량이 하락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이수에게 풀파워로 이 곡만 부르라 하면 당연히 잘 소화 가능하다. 그러나 콘서트에서는 헬곡들을 연달아서 불러야 하기에 이 곡 하나만 전력을 다해 부르지는 못하는 것이다. 특히 콘서트 영상을 면밀히 관찰하면 이 곡을 부른 다음부터 유독 목상태 차이가 많이 느껴진다. 그만큼 목에 부담을 많이 주는 곡으로 보인다.] * 이수 또한 이 곡을 부를 때 관객들에게 자주 마이크를 넘겨 중간중간에 쉬는 구간을 만들며 부르는데, 이 곡 난이도가 워낙 악랄하다 보니 떼창 역시 잘 안된다. * 원곡을 여자키로 보정한 [[https://www.youtube.com/watch?v=6zZrdFhqv9Y|영상]]이 있는데, 묘하게 목소리가 [[벤(가수)|벤]]과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다. * 가사가 다소 중의적으로 작사되어 있다. 사랑 노래로 볼 수도 있겠지만 가사에서는 단 한번도 떠난 애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나온 적이 없다. 그래서 이 가사가 [[제이윤]], [[전민혁]]과 결별한 이수의 다짐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 곡의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디에도]]를 작업했던 라인업과 같다. 그래서인지 어디에도와 곡의 구조가 상당히 유사하다. 오죽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_eAPVpMrm1w|이런]] [[https://youtu.be/BBD_9SYQ4TM?feature=shared|영상]]도 올라올 지경. [[어디에도]] 반주에 흩어지지 않게를 부르거나, 흩어지지 않게 반주에 어디에도를 불렀음에도 별로 어색하지가 않다. 특히 [[https://m.youtube.com/watch?v=5FIrgm3qNxI|이 믹스곡]]은 곡 최후반부를 전조하고 멜로디를 약간 틀었는데 원곡보다도 더 멋있다는 평가도 나왔을 정도다. == 관련 문서 == * [[M.C The Max]] * [[이수(가수)]] * [[고음/노래 목록]] * [[흩어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