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니트로플러스 게임)] [[파일:흡혈섬귀 베도고니아.jpg]] [목차] == 개요 == 吸血殲鬼ヴェドゴニア [[니트로 플러스]]의 [[게임]].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히트에 힘입어 나온 [[우로부치 겐]]의 두번째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흡혈귀를 소재로 해서, 우로부치 겐 특유의 썩은 분위기가 흐르는 게임. 게임에는 메탈이 꽤나 집약돼있으며, 이 게임만을 위해 Suck Dry라는 밴드가 결성될 정도. 보컬은 일본 내에서 하이톤으로 유명한, [[Galneryus]]의 보컬 오노 마사토시가 맡았고 작곡이나 작사, 실제 연주는 [[니트로 플러스]]와 긴밀한 관계인 Zizz studio에서 맡았다.[* 밴드 명의 유래는 게임 내 미사코 엔딩에서, 주인공이 학교에서 만든 밴드 이름으로 등장한다.] [[https://youtu.be/Gz5rfGG-F0w|오프닝곡 White Night(작사: Hassy, 작곡: 이소에 토시미치.)]] [[https://youtu.be/AdmJyPowBjM|엔딩곡 Moon Tears(작사: Hassy, 작곡 : 무라카미 마사요시.)]] 두 곡 모두 이 밴드가 불렀으며, 엔딩곡인 Moon Tears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 영상미[* 바이크를 탄 주인공이 홀로 암흑 속을 헤쳐나가는 영상과, 애절한 가사가 잘 버무러져 있다.] 덕분이랄까. 다만 op의 경우는 뭔가... == 등장인물 == * [[이토 소우타]](伊藤 惣太) * [[쿠르스 카오리]] (来栖 香織) * [[하코야나기 미사코]] (白柳 弥沙子) * [[모라(흡혈섬귀 베도고니아)|모라]] * [[리아노움]] * [[프리츠 하르만(흡혈섬귀 베도고니아)|프리츠 하르만]] * [[아미노 쿄코]](網野 鏡子) * [[기라하]] * [[울프강 폰 나하첼라]] * [[지그문트 우피엘]] == 기타 == 전체적으로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오마쥬]]를 한 느낌이 난다. 각 화의 제목이 '''변이'''나 '''결투''' 같이 2음절의 한자어로만 이루어진 점, 장면이 바뀔 때마다 '장소 명칭 + 시각'이 표시되는 점, 주인공의 오토바이인 데스모두스의 모습이 [[고우람]]과 비슷하다는 점 등.[* 소설판 뒤의 대담에 의하면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바이크 '정글러'를 이미지로 삼고 만들었다는 말도 나온다.] 메뉴얼에 써있는 [[우로부치 겐]]의 발언에 따르면... >"정석대로 가볼까 했습니다. 학원물에, [[소꿉친구]]가 있고, 안경소녀가 있고, [[여동생]]이 오빠라고 부르면서, 전세의 인연과 만나는, 그런 걸 내가 해보자하고 했죠. 그만큼 불안한 점이 있어서, [[가면라이더]]로 [[흡혈귀]]를 써봤습니다." 라고 했으니 이쯤되면 확인사살. 참고로 국내에는 코믹스판이 '흡혈귀 베도고니아'라는 이름으로 삼양출판사에서 2권까지 발매됐다. 다만 읽어 본 사람의 평에 의하면 핵지뢰라고...[* 만화판 오리지널 히로인이 나오는데 주인공과 똑같은 베도고니아. 이후 계속 주인공과 얽히며 도움을 주다가 사건 해결 후 함께 떠난다. 한마디로 원작에는 있지도 않았던 인물이 원작의 모든 히로인들을 쩌리로 만들고 여주인공자리를 꿰찬 것. 스토리자체도 오리지널인데, 최종보스였던 기라하가 주인공의 라이벌포지션으로 바뀌었다가 또 아군으로 합류하고, 3총사중 최약이었던 나하첼리가 최종보스가 된다. 심지어 모라와 하르만, 리아노움과 기라하 모두 생존. 나름 희망이 있는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원작의 비장함 따위는 별로 없다.] 하지만 권말에 수록된 사컷만화는 제법 좋았다. 각천을 통해서 2권짜리 라노벨로 나오기도 했지만, 캐릭터 루트를 마구 뒤섞어놓은 듯한 스토리 진행이라 문제가 좀 많다. 다만 일러스트만큼은 건질 만하다. 스토리는 주인공 이토 소우타(伊藤 惣太)가, 어느 날 일어나보니 목에 흡혈귀에 물린 듯한 자국이 있었고, 그의 앞에 모라라고 하는 소녀가 나타나서 진실을 알려주는 내용.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간판 시나리오 라이터인 [[후치이 카부라]]가 [[토가이누의 피|니트로플러스 풍 BL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동기를 심어준 게임이기도 하다. 흡혈섬귀 베도고니아를 플레이하면서 BL에도 이런 게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주] [[분류:흡혈섬귀 베도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