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한국의 역사 영화]][[분류:1984년 영화]][[분류:임권택]] [include(틀:임권택 감독 장편 연출 작품(1980년 이후 제작))] [[파일: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포스터.jpg|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거기서 끝났다. 영화가 무언가 더 이상 요구하지 않은 것일까. 나는 그것이 안타깝다. 왜냐하면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는 임권택의 모든 영화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영화 중의 한 편이기 때문이다. - 정성일 [[https://kmdb.or.kr/story/5/894|#]] [[임권택]] 감독의 1984년 개봉 영화. [[한영수(배우)|한영수]], [[조용원(배우)|조용원]] 주연. [[연산군]]이 폐위하고 [[중종(조선)]]이 왕이 됐을 때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역병이 돌 때, 두 가문이 이어지게 되고 한영수가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과 조용원이 연기하는 여주인공이 친척 남매 비슷한 사이가 되지만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조선시대이다 보니 금단의 사랑이 돼 버리고 말지만, 의외로 두 가문은 주인공이 장원급제만 하면 선뜻 결혼시켜줄 의사를 보인다. 남자 주인공은 장원급제를 하여 드디어 맺어질 일만 남았는데 임금이 부마 삼고 싶어해서 문제가 된다. 이때 주인공이 [[단경왕후]] 드립을 잘못쳤다가 임금을 빡치게 만들고 결국 강제로 부마가 돼 버린다. 그러나 계속하여 여주인공을 만나는 엄청나게 위험한 외도를 저지르고 결국 들키게 되어 가문이 풍비박산 나는 멜로 사극이다. 후반부에 이르면 나름 반전도 있고 잘 만들어졌지만, 개봉 당시 거의 주목도 못 받고 흥행도 망하고 잊혀진 작품이라고 한다. 비디오 포스터도 무슨 [[변강쇠(영화)|변강쇠]] 류의 에로 사극 마냥 디자인 되었고 해서 평론가들도 넘기고 있었다가, 시네마 스코프 버전이 영화제 등지에서 상영 되면서 다시 알려졌다. == 비평 == * [[https://www.kmdb.or.kr/story/10/1824|신은실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