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진(본명: 권휘진, 1977년 1월 19일 ~ )는 대한민국의 성악가이자 팝페라 테너이다. 공식 영문 이름은 whee jine이다.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아자동차]] 설계연구실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근무 시간 이후의 시간을 쪼개어 성악 레슨을 받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가의 꿈을 키워 나아갔으며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의지로 도전해 1999년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다. 2001년 베데스다 콩쿨에서 1위를 하였으며 2008년 2월, 한국에서 첫 독집앨범 발표하였다. 2010년 5월, 일본의 프로듀서 Kondo Yukiko가 프로듀싱을 맡아 일본 활동을 시작하였고 같은 해 8월,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열린 에서 기념 콘서트에 참여하여 국제 친선에 기여했다. 2011년 1월, 도쿄 기오이홀에서 개최된 로 일본 데뷔를 했다. 이 공연은 일본 왕비의 공식적 관람으로 [[KBS]], [[MBC]], [[SBS]] 등에서도 크게 보도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위해 피해지를 방문. 음악적 교류를 쌓아 가며 수많은 따뜻한 메시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EMI]] 뮤직재팬(EMI Music Japan)에서 일본 데뷔 싱글 <타다 아이노 타메니/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발표. 아울러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을 개최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 콘서트는 지진 피해지 아이들과 난민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콘서트이기도 했다. 2012년 2월, 일본 데뷔 앨범 를 발표하였으며 2012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아카마에 추모 위령제에 초청을 받아 추모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12년 3월 16일에는 [[NHK]] 방송 <금요 버라이어티>에 출연하였고 같은해 6월에는 런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동북 콘서트 투어에 참여하였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역경을 이겨낸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높은 의지, 그리고 듣는 사람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국경을 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육군 학사사관 42기로 복무하였다. [[분류:한국의 성악가]][[분류:테너]][[분류:1977년 출생]][[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예체능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