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ScientificAberrantSnottySock, 합의사항1=증명되지 않은 국가나 국제기구 사이의 비리 또는 부정의 존재 서술 금지 및 음모를 인정하는 서술을 금지하고\, 주관적 해석 없이 자료나 발언 등 사실 관계를 인용하는 방식으로만 허용으)]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jpg|width=300]]}}}|| || {{{#e1e1e1 '''방류 계획'''}}}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에 대하여, 정화를 마쳤다고[* 하지만 오염수를 정화하는 장치 25개 중 24개가 망가진 상태[[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0748_34936.html|#]]로 밝혀졌다.] 밝히고 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혀 촉발된 논란이다. == 들어가기 전에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GrotesqueAbandonedSpiritualBears, 합의사항1=방사선의 개념 설명·원전 오염수 관련 주요 핵종 물리량·원전 오염수 관련 안전 기준치·유관 학술기관의 통계와 관련된 과학적 사실 관계를 문서 내에 존치한다.)] || 본 단락에 실제 통계와 관련된 사항을 추가할 때는 2차 출처[* 국내외 기사나 정부 발표, 개인의 번역·해석본 등]가 아닌 1차 출처[* 유관기관 혹은 국제기구 보고서 원문 등]를 제시해 주세요. || * 방사선의 세기나 양, 영향력을 평가하는 물리량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선#s-3]]을 참고. * 방사능의 개념 [[https://www.kaeri.re.kr/board?menuId=MENU00455&siteId=null|한국원자력연구원 소개글]] * 방사능은 단위 시간당 붕괴의 수, 즉 [math(\dfrac{\mathrm{d}N}{\mathrm{d}t}=-kN)]으로 정의되며, 이 값은 해당 시점에서 남아있는 물질의 양인 [math(N)]에 의존한다. 핵종의 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반감기가 짧을수록 방사성을 띈 물질(이 경우에는 오염수) 내에 존재하는 방사능을 내뿜는 핵종의 절대량이 빠르게 감소하므로 장기적으로는 악영향이 그만큼 감소한다. 따라서 반감기와 방사능 사이에는 반비례 관계가 있다. '''Specific activity'''는 단위 질량 당 방사능을 계산한 것으로, 특정 방사성동위원소의 전체 질량 대비 방사능을 산출한다는 개념이다. * 방사능의 단위인 Bq은 특정 물질 내의 핵종들이 총 몇 회의 방사성 붕괴를 일으키는지만 알려줄 뿐, 각 붕괴로 발생하는 방사선의 특성을 고려하지는 못한다. 방사선의 종류만도 알파선[* [[헬륨]]의 원자핵], 베타선[* 전자], 감마선[* 광자] 등 다양하며, 각 방사선도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 방사성 붕괴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량차만큼에 해당하는 서로 다른 에너지를 갖고 방출된다. 반면 방사선이 인체나 생명체에 작용하는 기작은 이처럼 고에너지[* 최소 MeV=10^^6^^ eV 단위인데, [[양자역학]]의 [[슈뢰딩거 방정식]]을 풀어서 나오는 수소원자의 바닥상태 에너지가 고작 -13.6 eV이다. 그보다 무거운 원자들에서는 바닥상태가 더 커지긴 하지만, 어쨌든 신체를 구성하는 원자를 이온화시키기에는 차고도 넘치는 에너지다.]를 띈 방사선에 의한 원자의 이온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에너지와도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각 핵종[* 하나의 핵종에 대해서는 붕괴식도 항상 같으므로 방출되는 방사선의 종류나 에너지 역시 정해진다.]마다 [[WHO]]나 [[IAEA]] 등에 의해 안전 방사능량이 정의되어 있는데, 이는 이처럼 서로 다른 핵종에서 단위 시간당 붕괴수만을 절대적인 기준값으로 삼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을 근사적으로 고려한 것이 흡수선량이나, 흡수선량은 방사선에 노출된 매개를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핵종별 위험을 계산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에너지가 아무리 높더라도 핵종의 안정성이 높아 시간 당 붕괴되는 핵종의 개수가 적으면 역시 피해가 크다고 볼 수 없다.[* 비판론의 일부 기사가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방출하는 에너지로만 방사능의 세기를 평가한다.] * 같은 논지에서 배출되는 오염수의 절대량 (L) 역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오염수 배출 과정에서 이미 1차 희석을 거치는데다 궁극적으로 바닷물에 의해 희석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math(v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