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그녀(만화)|최종병기 그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키]] / [[채의진]].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와 [[아케미(최종병기 그녀)|아케미]]의 중학교 시절 교생 실습을 온 선생님이자 [[테츠(최종병기 그녀)|테츠]]의 부인으로 곧 바로 육상부로 왔기에 편하게 선배라고 부르게 된 듯. [[테츠(최종병기 그녀)|테츠]]의 부재에 의한 외로움을 심하게 겪고 있으며 작중에서 두번이나 슈지와 사랑을 나누려고 한다. 사실 슈지는 자신의 성적 첫 경험을 후유미와 하게 되었고[* 체육 창고실 안이었다.], 이후 삿포로로 도망가 같이 살자는 후유미의 말을 듣고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는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았다. 이 일로 인해, 슈지는 후유미와 있었던 일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첫등장은 2권에서 슈지가 치세와 같이 있다가 우연히 스쳐지나간 걸 본것으로, 후에 출격해야되는 치세가 모습을 숨길 트럭뒤에 가서 날아갔는데, 뒤쪽에 자전거에서 넘어져서 다릴 다쳐 쓰러진 걸 슈지가 목격하며 제대로 재회했다.[* 치세가 달려가다가 치고 간 듯하다.] 슈지가 집까지 데려다줘서 치료를 해주는데, 하루 자고 가라든가 하지않을거냐고 묻거나한다.[* 쓸쓸함을 잘타는 성격과 [[테츠(최종병기 그녀)|남편]]이 전장에 있어서 볼수없어서인지 슈지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알면서도 장난스럽게 접근한다.] 이후 [[치세(최종병기 그녀)|치세]]를 군에 보내고 지갑을 놓고 왔다는 핑계를 대며 찾아온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의 팔베게를 베고 누워 있다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에게 키스를 하지만, 자신도, 치세도 잘못한 것이 없다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오열하는 슈지에게 [[테츠(최종병기 그녀)|테츠]]에게 들었다면서 '''자신의 가슴을 만져라''' 라고 한다. 남자들은 여자의 가슴을 만지면 불안한것이 싹 가시는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슈지는 실제로 만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끼고, 돌아가는 슈지에게 '''차라리 헤어져버려''' 라고 한다.[* 장난스럽게 한 말이였지만 슈지에게 이 말이 각인되어 작 중반에 헤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3권에서, [[치세(최종병기 그녀)|치세]]는 군에 복귀하기전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가 한 일방적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시락을 싸들고 군의 만류를 살해협박까지 하여 뿌리치며 겨우 와있었지만...[* OVA에선 이 때 미즈키가 치세 대신 출격했고, 전사한다.] 슈지는 그때 지진 이후에 혹여나 걱정이 되어서 찾아온 후유미와 사랑을 나누고 있었고, 그 감정은 그대로 치세에거 전송되어 치세는 절규하고 절망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와 [[치세(최종병기 그녀)|치세]]는 헤어지게 된다. 5권에서 [[치세(최종병기 그녀)|치세]]가 가져다준 [[테츠(최종병기 그녀)|테츠]]의 유품을 보고 바로 [[슈지(최종병기 그녀)|슈지]]한테 달려가 '''테츠가 죽었어''', '''안게 해주세요''' 라고 하며 슈지를 몰아붙인다. 이후 결국 자신을 안지 못한 슈지의 뺨을 한대 치고[* 단순히 치정 문제가 아닌 굉장히 복합적인 감정에 의한 것.] 사실 자신은 그때 당시에 이미 어른이였기 때문에 '''자신도 그 때 약속장소로 가지 않았었다'''는 말을 슈지에게 해준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자신의 부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고 말하면서 슈지와의 만남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테츠(최종병기 그녀)|테츠]]에게 내일의 날씨를 묻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종말때 시신더미에 [[테츠(최종병기 그녀)|테츠]]와 서로 껴안고 있는 상태로 나온다. 작중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사람이면서, 5권의 그 장면으로 인해 수많은 독자에게 2차 멘붕을 선사한 인물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후유미, version=22)] [[분류:최종병기 그녀(만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