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스페인 함선)] ||<-2>[[파일:external/167bf9ee25c8d861212e58df4d5bcbe98c89172f7b1cfc71bb225bb2f3e2deec.jpg|width=100%]] || ||<-2> {{{#white '''Juan Carlos I-class barco-muelle de aterrizaje para helicópteros'''}}} || [목차] == 개요 == [[스페인 해군]]의 [[강습상륙함]] 겸 [[경항공모함]].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급]] 경항공모함보다도 더 큰 길이 230m, 27,000톤의 만재배수량을 자랑한다. [[2005년]] 스페인의 나반티아 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해 2010년 10월경에 취역했다. 함명은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의 이름에서 따왔다. 호주와 튀르키예에도 수출되었다. == 제원 == ||<-4> '''{{{+1 {{{#000000 후안 카를로스 1세급 강습상륙함}}} }}} [br] {{{#000000 Juan Carlos I-class barco-muelle de aterrizaje para helicópteros}}}''' || |||| '''만재배수량''' ||27,079톤 || |||| '''전장''' ||230.82m || |||| '''전폭''' ||32m || |||| '''흘수''' ||6.9m || |||| '''승조원''' ||승조원 261명 [br] 해군항공대원 172명 [br] 해병대 913명 || ||<|2> '''동력''' || '''방식''' ||CODLAG || || '''기관''' ||MAN 32/40 디젤엔진 2기 || |||| '''최대속도''' ||21노트 || |||| '''항속거리''' ||15노트 순항시 9,000해리 || |||| '''레이더''' ||LANZA-N 대공 탐색 레이더 [br] ARIES 수상 탐색 레이더 [br] PAR 항공기 유도 레이더 [br] EID ICCS 통합통신관제시스템|| ||<|3><:>'''대응 장비''' ||<:> '''디코이''' ||<(> Mk.36 SRBOC 디코이 발사기 4기 || ||<:> '''ESM/ECM''' ||<(> 인드라 Rigel ESM 시스템 || || '''기만체계''' ||SLQ-25 닉시 예인 어뢰 기만기 || |||| '''무장''' ||오리콘 20mm 120구경장 기관포 4문 [br] 12.7mm 기관총 4정 || |||| '''탑재장비''' ||LCM-1E 4대 [br] 최대 주력전차 46대[* 레오파르트 2 기준] || ||<|2> '''탑재 항공기''' || '''고정익기''' ||[[해리어 II|AV-8B 해리어 II]] 11대 || || '''회전익기''' ||[[NH90]] 25대[* 해리어 탑재시 최대 12대] || == 상세 == [[스키점프대]]와 넓은 격납고를 갖추고 있어 [[해리어 II|AV-8B 해리어 II]]의 운용이 가능하다. 즉 [[경항공모함]]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소리. [[F-35B]] 역시 운용이 가능하며, 스페인은 물론 해당 함급을 구매한 [[호주]]와 [[튀르키예]] 모두 F-35B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 해군]]의 차기 상륙함 사업 후보 중의 하나였으나 [[프랑스]]의 [[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호주 해군]]의 강습상륙함 사업에 참가하여 수출형 모델이 캔버라급 강습상륙함의 설계로 선택되어 스페인 조선소에서 1번함이 [[2009년]] [[9월 24일]] 부터 건조중이고, 2번함이 호주 조선소에서 [[2010년]]부터 건조중이다. 두 척은 [[2014년]] 취역 예정에 있고 기존의 노후화된 상륙함들을 대체할 예정에 있다. 일부에서는 스키점프대를 이유로 경항모로 분류하기도 한다. 사실 [[2007년]]에 도입한 [[이탈리아 해군]]의 신형 항모 [[콘테 디 카보우르급]]도 웰도크를 장비하려다 취소하였기에 분류상 항모로 분류해도 어색함은 없다. [[스페인 해군]]에서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경항모인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급]]의 퇴역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차원에서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의 경항모로서의 운용을 역시 어느 정도 염두에 둔 편이기도 하다. 역시 [[F-35|F-35B]]의 탑재를 염두에 두고 건조한 것이 맞는 듯. ~~F-35를 언제 도입할 지 알 수 없는 지금으로선 그저 해리어 굴리는 걸로 만족해야 겠지만~~ == 수출 == === 호주 === [include(틀:현대전/호주 함선)] [[파일:sD1OQoT.jpg|width=6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LHD_Canberra_fitting_out.jpg|width=600]] ==== 개요 ==== [[호주 해군]]은 2000년 경, 대형 상륙함을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스페인과 프랑스로부터 후안 카를로스 1세급과 미스트랄급을 제안 받아 스페인의 안을 채택했다. 2009년부터 2척을 건조하여 [[캔버라]]와 [[애들레이드]]란 함명을 부여해 운용하고 있다.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을 선택한 데는 호주의 차기 이지스 구축함 [[호바트급]]이 스페인의 [[알바로 데 바잔급]] 개량형으로 선택된 점도 감안되었다. ==== 제원 ==== ||<-2> '''{{{+1 캔버라급 강습상륙함}}}[br]Canberra-class landing helicopter dock''' || || '''함종''' ||[[LHD]] || || '''취역''' ||[[2014년]] [[11월 28일]] || || '''만재배수량''' ||27,500톤 || || '''전장''' ||230.82m || || '''전폭''' ||32m || || '''흘수''' ||7.08m || || '''최대속도''' ||20노트 || || '''항속거리''' ||15노트 순항시 17,000km || || '''격납선박''' ||LCM-1E x 4척 || || '''탑재 항공기''' ||헬기 최대 18대 || ==== 상세 ==== 호주는 이미 항모를 운용한 경험이 있고,[* 호주는 냉전 시대에 영국에서 넘겨받은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을 운용했다. 중국이 처음 항모에 관심을 보였던 1980년대에 고철로 들여온 항모도 호주군에서 퇴역한 함이었다.] 차기 전투기로 [[F-35|F-35A]]의 도입을 진행 중이며 F-35B의 도입 역시 검토하기 시작하여 항모 도입이 예측되고 있다. 관련하여 본함의 경항모 개조 가능성이 거론되었으나 호주의 권위있는 안보 연구기관인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에서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캔버라급에서 F-35B를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을 편 바 [[https://www.aspi.org.au/publications/strategic-insights-78-jump-jets-for-the-adf|있다.]] [[해리어 II|해리어]] 전투기를 도입하여 현재도 운용하고 있는 스페인과는 달리 호주 해군은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지 않았고, 캔버라급 건조 당시에도 수직이착륙기의 운용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캔버라급은 후안 카를로스 1세급에서 갑판 내열처리 등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하고 건조되었다. 이 때문에, 캔버라급에서 F-35B 등의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려면 갑판 보강과 내열처리 작업 등의 개조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개장 작업은 필연적으로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일 수밖에 없는데, 호주 해군은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쓰면서까지 캔버라급에 수직이착륙기 운용능력을 확보하는 것에 회의적이다. 특히 맨 뒤 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F-35B 운용을 방해한다는 것도 문제. 후안 카를로스 1세급 자체는 괜찮은 함급이지만, 캔버라급의 경우 호주 조선소의 부실한 건조 능력과 함께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170701601002/|수많은 결함]]을 안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중국의 대두에 의해 '핵전쟁이 일어나도 안전할 곳'이라고 불리던 호주의 안보환경도 변화하고 있기에[* 냉전기 호주가 전쟁 위협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났던 것은 주된 대립지역이 유럽이었기 때문이다. 2차대전 당시 일본이 그랬듯이, 아시아의 신흥 강대국이 미국과 대립하면 태평양 장악을 위해 호주가 직접적인 군사 표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항공모함을 도입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래야 할 정도의 상황이면 굳이 캔버라급을 개조하느니 제대로 된 중형항모를 도입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 튀르키예 === [include(틀:현대전/튀르키예 함선)] [[파일:D1S3WzbXgAAY3LG.jpg|width=600]] ==== 개요 ==== [[튀르키예 해군]]에서도 스페인 나반티아 조선소와의 제휴를 통해 [[아나톨리아|아나돌루]], [[트라키아]]라고 명명된 동급의 강습상륙함 2척을 각기 2016, 18년부터 자국내에서 건조하기 시작하였다. 각 2척은 2019, 21년 경에 진수되었다. ==== 제원 ==== ||<-6> '''{{{#FFFFFF {{{+1 아나돌루급 강습상륙함}}}[br]Anadolu-class amphibious assault ship}}}''' || ||<-2> '''함종''' ||[[LHD]] || ||<-2> '''취역''' ||[[2022년]] 예정 || ||<-2> '''만재배수량''' ||27,500톤 || ||<-2> '''전장''' ||232m || ||<-2> '''전폭''' ||32m || ||<-2> '''흘수''' ||6.9m || ||<-2> '''최대속도''' ||21노트 || ||<-2> '''항속거리''' ||15노트 순항시 17,000km || ||<-2> '''격납선박''' ||[[상륙정|LCM]]-1E x 4척 || ||<|2> '''탑재 항공기''' || '''고정익기''' ||[[바이락타르 TB2|바이락타르 TB3]] 최대 50기 || || '''회전익기''' ||헬기 18기 || ==== 상세 ==== 당초 [[F-35B]] 탑재를 계획했지만, 튀르키예의 [[S-400]] 지대공 미사일 도입에 반발한 미국이 F-35 제공을 중단시키면서 무산된 상태. 대신 [[바이락타르 TB2]]의 함재형인 TB3나 [[바이락타르 크즐에마]]와 같은 무인기와 무장 훈련기 휴르제트를 탑재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http://alert5.com/2021/05/08/this-is-how-tb-3-ucav-will-launch-from-ski-jump-ramp-of-tcg-anadolu/|#]][* 하지만 휴르젯은 고정익 천음속 훈련기라서 아나돌루급의 체급이 너무 작아 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락타르 TB3 쪽이 더 검토되고 있다.] 튀르키예 국방조달청장 이스마일 데미르(Ismail Demir)는 해당함에 바이락타르 TB3를 탑재할 경우 50에서 110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https://asia.nikkei.com/Business/Aerospace-Defense/Turkish-drone-success-in-Ukraine-sets-stage-for-Asia-roadshow|#]] [각주] [[분류:항공모함]][[분류:강습상륙함]][[분류:해상 병기/현대전]][[분류:스페인군/군함]][[분류:호주군/군함]][[분류:튀르키예군/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