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울트라맨/괴수 & 우주인 일람]] [목차] == 개요 == [[파일:시몬스.jpg]] ||신장 : 43m 체중 : 35,000t 출신지 : 뉴기니아 섬 서반부 무기 : 뿔, 시고라스와 힘을 합쳐 발생시키는 해일과 회오리 ||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출연 에피소드는 13, 14화. == 작중 행적 == 뉴기니아 제도에 살고 있는 4족 보행형 암컷 괴수. 본래는 점잖은 괴수로 알려졌지만 산란기가 되면 성격이 난폭해진다. 알을 낳는데 필요한 광석이나 보석의 원석을 구하기 위해[* 껍질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로 산란기의 새들이 조개 껍질이나 작은 돌멩이를 먹는 것과 같은 이치.] 보석을 싣고 가던 참치 어선 카이신마루(海神丸)를 습격하고, 이어서 도쿄 연안의 시멘트 공장 부근에 상륙했다. 카이신마루의 선장[* 담당 배우는 초대 울트라맨에서 무라마츠 토시오 대장 역을 맡은 [[코바야시 아키지]]. 당시 초대 가면라이더에 [[타치바나 토베에]]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고 한다.]의 딸의 말[* 시몬스를 괴롭히면 뿔이 빛나고, 시고라스가 노하고 하늘과 땅이 노한다.]을 떠올려 공격을 중지하고 잠시 상황을 지켜보고자 했으나, 시멘트 공장의 관계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항의, 그리고 자위대의 독단적인 공격으로 결국 다시 전투태세에 들어가게 된다. [[MAT]]와 [[자위대]]에게 공격을 받자 남편인 [[해일괴수 시고라스|시고라스]]를 불렀고 시고라스와 자신의 뿔의 빛을 합쳐 거대한 해일과 폭풍을 일으킨다. 울트라 배리어를 사용해 해일을 막아냈지만, 모든 체력을 소모하여 쓰러지게 된 [[울트라맨 잭]]을 들이받아 남편과 함께 2대 1로 관광 보낸 뒤 더욱 더 날뛰었다. 2회전에서는 MAT의 신 병기 SP-70을 직격당해 오른쪽 눈을 실명해 버렸다. 이후, 울트라맨과 2대 1로 싸우다가 시고라스마저 SP-70을 맞고 뿔이 파괴되자 싸우는 것을 단념하고 바다로 되돌아갔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해일을 일으키는 것은 시고라스지만 어째서인지 오프닝 텔롭에는 '''해일'''괴수 시몬스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이 녀석의 항목도 해일괴수 시몬스로 작성되었다가 다시 회오리괴수 시몬스로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해일괴수 시고라스|시고라스]]는 용권괴수 시고라스로 작성 되었었는데, 용권은 일본어로 회오리를 뜻한다.] == 기타 == 이 괴수가 유명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 괴수가 나올 때 나오는 [[쓰나미]] 장면이 당시 특촬 기술을 총동원한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특수효과였기 때문이다.[* 스태프들이 이 에피소드를 만들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지 예고편에서도 대놓고 ''''특촬 스태프들이 온 힘을 쥐어짜 만든 대해일''''이라고 강조할 정도였다.] 오죽하면 이후 시리즈에서도 해일이 일어날 때는 이 에피소드의 해일 장면을 뱅크샷으로 돌려서 사용한다. [[포켓몬스터]]의 [[뿔카노]]의 모티브이기도 한 괴수다.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 괴수 &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