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롤로노아 조로)] [[파일:attachment/hwado.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Wado_Ichimonji.gif]] || 분류 ||명검 || || 사용자 ||'해적 사냥꾼' [[롤로노아 조로]] || [목차] == 개요 == '''[ruby(和, ruby=わ)][ruby(道, ruby=どう)][ruby(一, ruby=いち)][ruby(文, ruby=もん)][ruby(字, ruby=じ)]'''/'''Wado Ichimonji''' 세계에 단 21자루만 존재한다는 명검 중 하나로, [[롤로노아 조로]]가 입에 무는 검이다. [[롤로노아 조로]]와 [[시모츠키 쿠이나]]의 약속의 증표이기도 하다. [[와노쿠니]]의 도공 [[시모츠키 코자부로]]가 만들어서 자식인 [[코시로]]에게 물려준 검이다.[* 출처 : 원작 955화.] 발음은 와도:이치몬지. == 특징 == [[코시로]] 일가의 가보로 쿠이나가 소유하고 있었지만, 쿠이나 사후 그녀의 유지와 함께 조로가 물려받았다. 단아한 인품을 상징하듯 곧게 뻗은 칼선과 새하얀 칼집이 특징이다. 3검류 중 입에 물고 사용하는 검이며, 쿠이나와의 약속의 증표이기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검이다. 루피에게 밀짚모자가 있다면 조로에게 화도일문자가 소중한 물건인 셈. 다른 검들을 더 좋은 것으로 교체하더라도 이 검만은 자신의 꿈을 이룰 때까지 사용할 것이 확실하다.[* 실제 화도일문자의 가치를 모르던 시절에도 로그타운의 잇폰마츠가 화도일문자를 팔고 그 돈으로 새 검들을 사라고 꼬드겼을 때도 거절했다. 그래도 동료가 잠시 빌려 사용하는 건 괜찮은지 극장판에서 나미가 화도일문자를 빌려 오소리를 야단쳤을 땐 딱히 따지지 않았고, 식극의 상디에서는 네가 이걸 쓸 수 있으면 어디 써보라는 말투로 도발하며 옆에다 슬쩍 놔두고 가는 방식이였지만 상디가 쓸 수 있게 빌려주기도 했다.] '세계 제일의 대검호'가 되겠다는 조로의 꿈은 쿠이나와 함께 약속했던 이 검으로 이루어야만 의미가 있다. 검으로서 정말 최적의 밸런스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물건으로, 다른 명검에 비해 특별히 강력하게 나오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대신 '''[[플롯아머|엄청난 내구력을 자랑한다]].''' 미호크의 흑도 요루와 정면으로 격돌했을 때 양손에 든 이름 없는 검들은 부러지는 걸 넘어 아예 산산조각이 났음에도 화도일문자만은 부러지지 않았다는 것에서 증명되었다. 화도일문자를 제작한 사람은 [[엔마]]의 제작자이자 [[코시로]]의 아버지인 시모츠키 코자부로.[* 출처: 955화, 50년 전 와노쿠니에서 불법 출국했다고 한다.] 즉, 엔마와는 형제 사이인 검이며, 그래서인지 화도일문자와 엔마는 손에 익는 느낌이 비슷하다. 다만, [[유리 대포|극단적인 공격 능력]]으로 높은 위험성을 가진 엔마와는 반대로 화도일문자는 [[떡장갑|극단적인 내구력과 안정성]]을 가진 것이 극명히 대비된다. 루피와 함께 최전방에서 날뛰는 소유자 특성상 유난히 피 볼일이 많은 조로지만, 어째선지 이걸 입에 물고 수없이 각혈해도 그 하얀 손잡이엔 피 한 방울 없이 하얀색 원형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류마 좀비와의 싸움 때까지 조로는 일도류 기술을 쓸 때 대부분 이 검을 들었지만[* 다만 이후에도 일도류 기술을 쓸 때 화도일문자를 아예 안쓰는건 아니다. 슈스이나 엔마에 비해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 뿐이다.] 위력 때문인지 몰라도 후에 슈스이(와 그 자리를 차지한 엔마)를 얻게 된 이후에는 이를 좀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스릴러 바크에서 [[바솔로뮤 쿠마|쿠마]]에게 기습을 할 때나 어인섬의 수중에서 [[호디 존스]]를 벨 때 모두 일도류 기술 중 사자의 노래였고, 사용한 검은 3대 귀철을 사용했다. 사(死)사자의 노래의 경우, 펑크 하자드에서는 슈스이로, 드레스로자에서나 아푸를 쓰러트릴 때는 화도일문자로 사용했다.] 팬들은 조로의 검 중에서 제일 오래 사용해온 화도일문자가 영구 흑도가 제일 먼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 기타 == * 유명한 [[일본도]] [[도파]] 가운데 [[비젠덴]]의 이치몬지파(一文字派)가 있으며, 여기서 만들어진 명검들에도 이치몬지라는 이름이 많이 붙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키쿠이치몬지]].] 하여 애니메이션 자막판에는 이를 그대로 옮겨 적어 '와도 이치몬지'라는 이름으로 자막을 올린 영상도 더러 볼 수 있다. 국내 인터넷에는 화도'''문일'''자라고 잘못 표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 과거 KBS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천무보검으로 나왔다. 대원 더빙판은 첫 등장인 조로의 과거에서 쿠이나가 제대로 '화도일문자'라고 말하나, 나중에 로그타운에서 타시기가 다시 천무보검이라 부른다. 번역에 혼동이 온듯. * 조로가 지닌 검들 중 어릴 때부터 들고 다닌 검이지만[* 쿠이나와 대결 때 사용한 쌍검도 있지만 과거 회상을 보면 화도일문자를 물려받은 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나온다.] 정작 검의 가치는커녕 이름조차 로그타운에서 타시기에게 듣기 전까진 알지 못했다. 아무래도 코시로가 알려주지 않은 모양.[* 사실 조로 입장에선 쿠이나의 칼이니까 애지중지한 거지 칼 이름엔 관심이 없었으니 당연하다.] * 원피스 스핀오프 [[식극의 상디]] 2화에서는 손질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전설의 생선을 상디가 온갖 좋은 칼로도 손대지 못하자, 조로가 화도일문자를 빌려주었다.[* 앙숙인 둘의 특성상 친절하게 빌려준 건 아니고, [[츤데레|조로가 칼을 상디 근처에 놓은 뒤 나약한 사내가 쓸 물건은 아니라면서 잔뜩 도발하고 자리를 뜬다.]]] 역시 명검이어서 도중에 막히지 않고 깔끔하게 살을 베어 넘겨서 활약하였다. [[파일:사람 화도일문자.png]] * SBS에서 독자가 조로의 검들을 의인화시켜달라는 질문이 오자 작가는 일부러 우스꽝스럽게 그렸는데, 실제로 이 검을 만든 시모츠키 코자부로가 화도일문자의 의인화를 한 것과 똑같이 생겼다. * 원작 외에서 밀짚모자 일당들 중에 조로의 화도일문자를 사용한 사람이 단 두 명 있는데, 바로 상디와 나미다. 원작에서는 단 한명도 조로 외에는 써본 적이 없지만 [[몽블랑 크리켓]]에게 루피를 막고싶으면 이걸 쓰라며 넘겨주려고 했었다. == 관련 문서 == * [[원피스(만화)/검]]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원피스(만화)/검, version=710, paragraph=3.2)] [[분류:롤로노아 조로/검]]